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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거취, 시한부 총리說? 여야 사퇴 압박…朴대통령 “중남미 순방 후 결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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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2:01
2015년 4월 17일 12시 01분
입력
2015-04-17 12:00
2015년 4월 17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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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이완구 총리 거취, 시한부 총리說? 여야 사퇴 압박…朴대통령 “중남미 순방 후 결정”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가진 40분간 긴급 회동에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3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의 거취에 대해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뒤 결정하겠다”면서 특별검사 도입에 대해서도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회동 뒤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당 내외에서 분출되는 여러 의견들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말씀드렸다”며 “대통령은 ‘잘 알겠다.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완구 총리의 거취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발언은 27일 귀국 이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실상 ‘시한부 총리’라는 말까지 나왔다.
한편, 야권에 이어 여권 일각에서도 이완구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사진제공=이완구 총리 거취/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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