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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런던 연결하는 고속도로, 현실화 되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31 15:39
2015년 3월 31일 15시 39분
입력
2015-03-31 15:35
2015년 3월 3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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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arscoops
러시아가 유럽-아시아-북미 대륙을 잇는 초장거리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31일 외신들은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 블라디미르 야쿠닌(Vladimir Yakunin)이 러시아과학아카데미에서 ‘트랜스유라시아벨트(TEPR)’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TEPR의 주된 내용은 영국 런던에서 모스크바, 알래스카, 캐나다, 뉴욕을 연결하는 엄청난 길이의 육로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 사업이 추진되면 수많은 신도시와 산업이 생겨나고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천문학적 비용을 고려하면 이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는 판단이다.
서유럽과 러시아는 기존 도로망을 연결하면 되지만, 1만km에 달하는 러시아 서부와 동부 국경 간 도로연결 비용으로 수조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라시아·미주 대륙을 가르고 있는 베링해협에 다리나 터널을 건설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야쿠닌 사장이 러시아 최고의 권력 실세로 재계·정치권에 대한 영향력이 상당해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구상은 아니라고 판단하기도 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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