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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디패스 인수, 세계 최대 면세 기업 인수…‘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1:48
2015년 3월 24일 11시 48분
입력
2015-03-24 11:43
2015년 3월 24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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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DB
호텔신라가 미국 중견 면세업체인 디패스(DFASS)의 지분을 인수했다.
23일 호텔신라는 공시를 통해 “디패스의 지분 44%를 1억 500만 달러(약 1176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으로 호텔신라는 5년 후 디패스의 지분 35%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됐다.
1987년 설립된 디패스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메리카에어라인과 에어캐나다 등 전 세계 30여 곳 항공사에 면세품을 공급하고 있다. 창업자인 버나드 클리패치 회장 일가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5억 1800만 달러에 이른다.
호텔신라 측은 “디패스가 주류와 화장품 등에서 낮은 원가로 구매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면세품 도매유통과 기내 면세점, 공항 및 국경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을 갖고 있어 호텔신라의 국내외 면세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패스 지분 인수 계약으로 호텔신라는 면세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신라 디패스 인수.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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