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모임 가기전 이것 챙겨 먹으세요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2월 12일 20시 22분


연말 연시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숙취 막는 음식에 관심이 뜨겁다.

최근 허핑턴 포스트는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숙취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그 첫번째로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알코올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함유돼 있어 숙취를 막는데 역할을 한다. 또 달걀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어 술자리 전 한두개 먹고 가면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아몬드다. 인디언들은 오래 전부터 아몬드를 해독제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을 만큼 숙취 해소에 좋은 견과류다.

세 번째는 우유. 우유는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술을 마시기 전 아몬드 버터로 만든 샌드위치와 우유를 곁들여 마시면 덜 취할 수 있다.

네번째와 다섯 번째는 아스파라거스와 피클이다.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한다. 또 피클의 소금물은 몸에서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해 숙취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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