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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징계, 벌금 200만원·봉사활동 40시간…KBO “재발 시 엄중대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14:40
2014년 9월 2일 14시 40분
입력
2014-09-02 14:17
2014년 9월 2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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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징계’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물병 투척에 공식 사과했지만 결국 KBO의 징계 처분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강민호는 1루 LG 관중석 쪽을 향해 물병을 투척했다.
강민호의 행동은 9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나자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강민호가 투척한 물병은 다행히 그물을 맞고 떨어졌다.
하지만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지난 31일 강민호는 “경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마지막에 감정 조절을 하지 못했다. 야구인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남은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BO는 1일 오전 강민호의 물병 투척 사과와 별개로 서울시 양재동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민호에게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 1항에 의거해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KBO는 향후 이같은 일이 재발될 경우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민호 징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호 징계, 정말 너무했다” , “강민호 징계, 프로선수 맞나 싶었다” , “강민호 징계, 실력보다 인성을 먼저 기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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