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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 공판에서 “의료목적일 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5 11:54
2013년 3월 25일 11시 54분
입력
2013-03-25 11:53
2013년 3월 25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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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장미인애-이승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장미인애의 변호인 측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인정한다. 피부 미용 목적으로 의사 진단에 따라 시술을 받은 것이지 절대 의료 외 목적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면서 관리를 받은 것이고, 검찰의 공소 사실은 연예인의 특수성을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승연 측도 “투약 사실은 인정하지만, 처방에 따라 의료 목적으로 시술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시연 측은 “기록 검토를 하지 못해 향후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변론을 미뤘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이들 3명에게 프로포폴을 각각 투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 강남의 피부·성형외과 원장 안모 씨와 산부인과 원장 모모 씨에 대한 심리도 함께 이뤄졌다.
다음 공판은 4월8일 오전 10시1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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