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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스트라스버그, 시즌 첫 패전 ‘4이닝 4실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6 11:07
2012년 5월 16일 11시 07분
입력
2012-05-16 10:49
2012년 5월 16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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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괴물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4)가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스트라스버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전 까지 스트라스버그는 총 7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6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또한 가장 많은 실점을 한 경기도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내준 3점.
하지만, 스트라스버그는 이날 경기에서는 4이닝 만에 4점을 내줬다. 개막 이래 이어져 온 6경기 연속 퀄러티 스타트도 깨졌다.
스트라스버그는 1회초 선두 타자 윌 베나블에게 2루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1사 1,2루에서 욘더 알론소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 이어진 위기에서 존 베이커에게 다시 한 번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줬다.
이어 3회초에는 2사 후 제임스 다르넬에 1점 홈런을 허용하며 이번 시즌 3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스트라스버그는 4회초 수비에서도 2사 후 연속 안타와 더블 스틸을 허용하며 2사 2,3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체이스 헤들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스트라스버그는 4회를 마지막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으며, 총 81개의 투구 수를(스트라이크 55개) 기록했다. 시즌 3승 1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이 1.64에서 2.25로 상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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