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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크 콘서트’ 시청률 반토막, ‘해투’는 상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9 11:05
2011년 12월 9일 11시 05분
입력
2011-12-09 10:59
2011년 12월 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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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시청률이 급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 기준) 4.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3.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반면 김원효, 허경환, 정범균 등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들로 출연진을 보강한 KBS 2TV ‘해피투게더’는 13.9%로 지난주보다 2.7% 포인트 상승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역시 8.2%로 전 주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이 날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올 연말 연기 대상의 강력 후보라는 말에 “주면 감사히 받겠다”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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