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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빈소에 밤새 조문객 행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8-13 10:43
2010년 8월 13일 10시 43분
입력
2010-08-13 10:30
2010년 8월 1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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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상을 떠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밤새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패션계와 대중문화계 인사들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속속 빈소를 찾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후 11시 40분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고, 배우 원빈도 비슷한 시각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영정 사진 옆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비롯해 패션계, 문화계, 연예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가 가득 쌓였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유해는 16일 오전 6시 발인 후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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