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 ‘볼넷과의 전쟁’ 넥센 투수들이 달라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5-08 08:29
2010년 5월 8일 08시 29분
입력
2010-05-08 07:00
2010년 5월 8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화 2 - 6 넥센 (목동)
넥센 2군 구장은 전남 강진에 있다.
김시진 감독이 “광주 원정 때 1군 선수들에게 보여주려고 했지만 광주에서도 2시간이나 걸린다고 해서 못 갔다”고 말할 정도로 외졌다.
물론 불편한 점도 많다. 하지만 1군에 자극을 주기에는 최적의 위치인 듯 하다. 김 감독은 5일 경기 전 오재영을 2군에 보낸 뒤 “볼넷을 남발하는 투수는 2군으로 내리겠다”는 엄포를 놓았다.
그러자 당장 변화가 나타났다. 4일까지 경기 평균 볼넷이 6.2개였던 넥센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경기당 2.5개만 내줬다.
김 감독은 7일 한화전을 앞두고도 재차 강조했다. “접전 상황에서 어렵게 상대하다 볼넷을 주는 건 이해하지만, 선두 타자를 내보내거나 하위 타순에 볼넷을 허용해 상위 타순으로 연결시키는 건 안된다”는 얘기였다.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 선발 배힘찬(사진)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7회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자 투구수가 81개밖에 안 됐는데도 바로 교체했다.
목동 |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엄마 전 재산 다 날렸다”…보이스피싱에 무너진 가족
사람 몸에 사는 균의 총량은 2㎏으로 거의 일정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