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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올림픽서 가장 인상 깊은 선수’…日누리꾼 선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3-08 14:01
2010년 3월 8일 14시 01분
입력
2010-03-08 11:30
2010년 3월 8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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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스포츠동아 DB
한국에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20.고려대)가 있다면 일본에는 아사다 마오(20.추쿄대)가 있다. 비록 올림픽 금메달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아사다의 인기는 변함없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니칸스포츠> 인터넷판은 7일(한국시간) '밴쿠버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선수는 누구인가'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은 아사다가 유효 1152표 중 321표를 얻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이상의 누리꾼들은 높은 지지율과 함께 재미있는 의견을 내놓았다.
40대의 한 남성 누리꾼은 "아사다의 노력하는 모습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정을 자제하고 제대로 대답하려는 모습이 훌륭했다. 46세의 나도 아사다의 프로다운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70대의 한 남성 누리꾼은 "손자가 아사다와 같은 여성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사다는 매력의 소유자다"라고 밝혔다.
아사다를 극찬하는 여성 누리꾼들의 반응도 남성 못지 않게 뜨거웠다.
40대의 한 여성 누리꾼은 "다른 선수들은 승부욕만 강했던 반면 아사다는 올림픽의 본질을 확실히 가지고 연기했다는 부분이 남달랐다"는 의견을 냈다.
40대의 또 다른 여성 누리꾼은 "점프에 대한 심판의 정당한 평가가 없는 가운데서도 자신을 믿고 잘 싸워줬다. 아사다는 아들과 동갑이므로 앞으로 부모의 기분으로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60대의 한 여성 누리꾼도 "김연아와 라이벌 의식과 금메달 획득에 대한 부담을 이기고 잘 싸워줬다. 특히 유독 실수가 잦았던 쇼트프로그램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것에 감동받았다. 아사다가 김연아보다 더 많은 점수를 받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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