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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다운] 김광현 오늘 입대…“아무리 힘들어도 SK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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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08:14
2009년 12월 10일 08시 14분
입력
2009-12-10 07:00
2009년 12월 1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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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스포츠동아 DB]
SK 김광현은 “10일 논산훈련소에 들어가는데 9일에나 머리를 자를 것 같다”고 했다. “(입소 전까지) 양복 입고 다닐 일이 많아서”다.
최근 나흘간 행적만 따져도 6일엔 재활훈련을 마치고 홀로 남아 문학구장에서 ‘여성 야구교실’을 열었다. 팬들과 저녁식사까지 함께 했다.
이어 7일엔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건국대의 오명 총장과 식사를 했다. 8일엔 패션잡지 화보를 찍었고, 월드비전 기부 행사도 참석했다.
그래서 9일에나 안산 집에 들러 식구들과 식사할 짬이 났다. 하룻밤만 자고 10일엔 정근우와 함께 논산행이다.
아들 군대 보내는 심정을 물었더니 아버지 김인갑 씨는 “군대가 아무리 힘들어도 SK 훈련만 하겠어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래도 부모 마음은 다른 법. 곧바로 “4주 훈련이라도 군대는 군대인데…”라며 별 탈 없이 병역의무 마치기를 기도했다.
타 팀 선수들이 11월 입소해 4주 훈련을 마쳤지만 SK는 일부러 늦췄다. 훈련을 최대한 해놓고 12월에야 입소시켰다.
김광현은 애당초 12월까지를 ‘팔에 휴식을 주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복귀하면 바로 오키나와로 이동하는 스케줄이 잡혀있다.
본격 재활 가동을 위한 마지막 숨고르기라고 볼 수 있는 훈련병 시간이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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