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02 18:062002년 1월 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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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제5부흥호가 지난해 12월 31일 낮 12시 40분경 목포항을 출항해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사고 해역을 항해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잠수부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완도〓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