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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1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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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위 속에는 근본적으로 어처구니 없는 우스꽝스러움이 존재한다. 많은 우스개들은 바로 이 어이없음, 혹은 부조리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우스개는 그 자체가 모순 덩어리이기도 하다. 이 책의 내용은 철학자인 저자가 유머 전체가 아닌 우스개 한 가지만을 대상으로 한 철학적 고찰이다. 우스개를 이해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각박한 세상에 짜증만 내면서 살 것이 아니라 우스개로 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이정길(cglee@chonnam.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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