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를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정해 우편물 취급 업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연말연시에는 우편물이 몰리므로 항공편의 경우 늦어도 12월5일부터 14일 까지 접수시켜야 해외에서 12월25일쯤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12월4일, 유럽·중남미 12월6일, 서남아시아 12월8일, 북미·중동지역 12월10일, 동남아시아 12월12일, 일본 중국 등은 12월14일 이전에 부쳐야 한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