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달영씨-김 미카엘라수녀 제3회 인제인성대상 수상

  • 입력 2001년 11월 1일 18시 46분


인제인성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영훈)는 1일 제3회 인제인성대상 수상자로 류달영 성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김 미카엘라 수녀를 발표했다.

수상자인 류 이사장은 농촌 계몽 및 부흥운동, 사회봉사 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김 미카엘라 수녀는 저소득층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상담소와 요양원을 운영하며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26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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