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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9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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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반대할 이유가 없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의장의 직권소집은 국회 운영위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가능한 것인데 아직 총무간 협의가 없어 국회 운영일정이 잡히지 않은 만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이 단독 소집한 7월 임시국회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