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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4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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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셀피아는 자본금 39억원, 회원수 140만명, 월 거래액 200억원으로 국내 2위 인터넷 경매업체가 됐다.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며 정재윤 대표는 경매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운영 등을 맡는 경매서비스 본부를, 윤 용 대표는 신규사업 및 경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본부를 총괄한다.
이셀피아의 주요 사업은 ▲경매 및 역경매, ▲MRO(소모성자재)를 비롯한 B2B 사업, ▲공동구매, 쇼핑 등 기타 전자상거래다. 이 회사는 경매 솔루션 ASP(응용소프트웨어 임대)와 네트워크 경매 솔루션 판매 등에서도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셀피아는 기존의 경매 방식에 익숙한 회원들을 감안하여 이쎄일 사이트(esale.co.kr)와 셀피아 사이트(sellpia.com)는 올 연말까지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점진적으로 사이트를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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