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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3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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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런은 13일 텍사스주 댈러스 포시즌TPC 코튼우드밸리GC(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3언더파 197타로 공동선두를 마크했다. 하지만 이날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9언더파를 몰아친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비제이 싱(피지)이 1타차의 공동 3위(12언더파 198타)에 포진하고 있어 정상등극은 쉽지 않을 듯.
한달여 만에 투어에 참가해 샷감각이 무뎌진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23위(7언더파 203타)에 머물렀다.
한편 최경주(슈페리어)는 이틀 연속 4오버파 74타로 부진해 올 시즌 네 번째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 인해 최경주는 당초 17일 개막되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5일 귀국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13일 귀국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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