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신세계/목표주가 근접 공방 치열

오전에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와 급등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오름세가 크게 꺾였다. 전날보다 1.49%포인트 오른 8만2000원으로 끝났다.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9만2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신세계측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631억원에 이르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인 9만2000원에 근접해 차익실현이냐 계속 보유냐를 놓고 적지 않은 고민을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