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원 오른 1303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 41분 현재 1.9원 내린 1295.1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20엔대로 가기도 했지만 121엔이 상당히 두터운 지지선"이라며 "원-달러 환율도 1295원을 지지선으로 견고하게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엔-달러 환율이 121엔대에서 큰 움직임이 없는 한 원화환율도 박스권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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