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고객예탁금은 1130억원 줄어든 8조5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일 456억원 늘어나면서 7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하락세로 반전한 것. 8조원대에 간신히 턱걸이한 8조571억원 규모는 지난 1월9일 기록한 8조1935억원 이후 60여일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유동성(자금) 보강’ 기대감이 거의 소멸되면서 개인투자가들의 매수여력이 급속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물예수금은 29억원 늘어나 1조2006억원을 기록한 반면 위탁자미수금은 398억원 증가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증시주변 자금동향
비고 | 3월6일 | 전일대비 | 3월5일 |
고객예탁금 | 8조571억 | -1130억 | 8조1701억 |
선물예수금 | 1조2006억 | 29억 | 1조1976억 |
환매잔고(RP) | 3조128억 | 5억 | 3조122억 |
위탁자미수금 | 5170억 | 398억 | 4772억 |
신용 융자금 | 15억 | -2100만원 | 15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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