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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3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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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하일청(河一淸)전시장의 시민장(市民葬)이 끝난 직후 부터 거명되는 예상후보는 10여명. 뚜렷한 강자(强者)가 없다는게 일반의 평이다. 각 정당은 이번 보선에 제각각 후보를 낸다는 방침. 인구 12만명인 중소도시의 기초 단체장 선거지만 각당이 총력을 기울이는 대리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번 시장 선거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정만규 전 도의회부의장 △강춘성 전 도의원 △이형철 가구매장 대표 △김훈 와룡로터리클럽회장 중 몇 명의 재도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태.
선거일은 10월 19,26일중 하루로 압축 됐다.
〈사천〓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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