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학 농민군 명예회복 운동

  • 입력 1997년 9월 26일 08시 13분


갑오동학 농민군의 명예 회복과 서훈을 위한 신원(伸寃)운동이 동학혁명의 본고장인 정읍에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 현·金 賢)는 다음달 12일 전국 14개 동학 관련단체와 대학교수 등을 정읍에 초청, 동학농민군의 명예 회복과 서훈을 위한 간담회와 갑오 선열에 대한 결의 다짐대회를 갖기로 했다. 기념사업회는 이와 함께 11월부터 국회 청원을 위한 1백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읍〓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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