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정승호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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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승호 기자입니다.

sh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지방뉴스100%
  • “이런 시장 뽑자”…광주 시민단체 후보 기준 제시·공천비위 감시 나선다

    광주 시민단체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를 이끌 통합특별시장 후보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시민 참여 운동에 나섰다. 공천 과정의 비리를 감시하기 위한 신고센터도 운영하기로 하면서 선거 전반에 대한 시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후보에게 투표합시다’ 시민참여운동을 공식 선언했다. 협의회는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주YMCA, 광주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21 등 26개 단체와 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연대 조직으로, 이번 선거를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로 도약할 수 있는 분기점”으로 규정했다.단체는 통합특별시장이 갖춰야 할 핵심 자질로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시민의 민주적 통제를 수용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첫 번째 기준으로 꼽았다. 통합 이후 시장에게 막강한 권한이 집중되는 만큼 시민청과 시민참여위원회 등 제도적 견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갈등을 해결하는 ‘통합형 리더십’도 주요 기준으로 제시했다. 협의회는 형식적 통합이 아닌 실질적 통합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후지역 우선 투자, 복지·교육·의료의 균형 배치 등 ‘상생과 인권 중심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균형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발전기금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특히 실현 가능성을 중시하는 ‘실사구시형 정책’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광주~나주 간 신규 철도 건설 대신 기존 광역철도망을 활용해 광주~목포·순천을 10년 내 연결하는 방안을 예로 들며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시민의 교통 편익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도 중요한 기준으로 내세웠다. 인공지능(AI)·에너지 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대학과 기업 연계 등을 통해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정책 설계 능력을 요구했다.협의회는 이번 운동이 특정 후보 지지가 아닌 시민 주도의 정책 검증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단체는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의 의지를 실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최선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전남시민사회연대회의는 공천 과정의 불공정과 비리를 감시하기 위해 ‘공천비위제보센터’도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전화와 이메일, 온라인 폼 등을 통해 제보를 받는다. 제보 내용은 익명을 보장하고 사실 확인을 거쳐 사법당국 고발이나 언론 공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신고 대상에는 공천 과정에서의 금전 거래 의혹, 부적격 후보 공천, 범죄 이력 은폐, 음주 및 부적절한 언행 등 공직 수행과 관련된 각종 논란이 포함된다. 협의회는 매주 제보 내용을 정리해 공개할 계획이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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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첫 실업 여자축구단 ‘강진 스완스 WFC’ 창단

    전남에 첫 여자 축구 실업팀이 창단됐다. 전남도체육회는 전남 강진군을 연고로 하는 여자축구단 ‘강진 스완스 WFC’ 창단식이 최근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강진 스완스 WFC는 기존 창녕 WFC가 연고지를 전남으로 이전해 새롭게 출범한 팀으로, 창단과 함께 국내 최상위 여자축구 리그인 WK리그에 참가한다. 4월 4일 오후 2시 강원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화천KSPO와 W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강진 스완스 WFC는 고려대 여자축구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던 고현호 감독을 비롯해 전형찬 코치, 맹창윤 피지컬 코치, 여명용 GK 코치, 김수하 의무팀장 등으로 스태프를 꾸렸고 WK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4강 진출 멤버인 손화연과 송재은이 합류하면서 창단 초기부터 경쟁력 있는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에는 실업 여자축구팀이 없어 지역 선수들이 성장하더라도 타 지역 팀으로 이적하는 사례가 이어져 왔다. 이번 창단으로 전남에서도 여자 선수들이 최상위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처음 마련됐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강진 스완스 WFC 창단은 전남 여자축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실업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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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첫 실업 여자축구단 ‘강진 스완스 WFC’ 창단

    전남에 첫 여자 축구 실업팀이 창단됐다.전남도체육회는 전남 강진군을 연고로 하는 여자축구단 ‘강진 스완스 WFC’ 창단식이 최근 열렸다고 31일 밝혔다.강진 스완스 WFC는 기존 창녕 WFC가 연고지를 전남으로 이전해 새롭게 출범한 팀으로, 창단과 함께 국내 최상위 여자축구 리그인 WK리그에 참가한다. 4월 4일 오후 2시 강원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화천 KSPO와 W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강진 스완스 WFC는 고려대 여자축구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던 고현호 감독을 비롯해 전형찬 코치, 맹창윤 피지컬 코치, 여명용 GK 코치, 김수하 의무팀장 등으로 스태프를 꾸렸고 WK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4강 진출 멤버인 손화연과 송재은이 합류하면서 창단 초기부터 경쟁력 있는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전남에는 실업 여자축구팀이 없어 지역 선수들이 성장하더라도 타 지역 팀으로 이적하는 사례가 이어져 왔다. 이번 창단으로 전남에서도 여자 선수들이 최상위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처음 마련됐다.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강진 스완스 WFC 창단은 전남 여자축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실업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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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박물관 ‘마한’ 컬렉션, 온라인으로 본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 문화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장품 100선’ 정보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박물관 주요 소장품을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에 올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 박물관의 접근 한계를 넘어 해외 이용자까지 연결하는 디지털 전시 모델로 주목된다. 공개되는 콘텐츠는 생활문화와 장례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로 구성됐다. 화려한 장신구뿐 아니라 일상과 의례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세계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장품 공개 서비스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13개 기관 가운데 경주와 제주 등에 이어 네 번째다. 이는 최근 전시 개편을 통해 독창성과 콘텐츠 우수성을 구글 측이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장품 100선’ 디지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 공식 홈페이지(artsandculture.google.co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디지털 전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우리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적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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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나주박물관 ‘소장품 100선’ 구글에 공개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 문화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장품 100선’ 정보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박물관 주요 소장품을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에 올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 박물관의 접근 한계를 넘어 해외 이용자까지 연결하는 디지털 전시 모델로 주목된다.공개되는 콘텐츠는 생활문화와 장례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로 구성됐다. 화려한 장신구뿐 아니라 일상과 의례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세계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소장품 공개 서비스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13개 기관 가운데 경주와 제주 등에 이어 네 번째다. 이는 최근 전시 개편을 통해 독창성과 콘텐츠 우수성을 구글 측이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장품 100선’ 디지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 공식 홈페이지(artsandculture.google.co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디지털 전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우리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적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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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ST 대학원생팀, 국제 AI 게임대회 우승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발가락(A Great Toe)’ 팀이 국제 AI 게임 플레이 대회 소규모 언어 모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오락 게임 에이전트 챌린지(Orak Game Agent Challenge)’라는 이름의 이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테라, 인조이 등을 개발한 글로벌 게임 기업 크래프톤이 주관하고 엔비디아, 아마존 웹 서비스, 오픈AI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 환경에서 AI가 직접 플레이를 수행하고 연속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룬다. 특히 AI의 판단력과 전략 수립 능력, 환경 적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소규모 언어 모델(SLM) 부문에서는 제한된 연산 자원과 학습 정보량, 계산 능력이라는 제약 속에서 AI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 이 모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보다 모델 크기와 연산량을 줄인 대신 효율성과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다. 총 11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발가락 팀은 AI의 판단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동 후보 생성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 구조를 설계했다. 기존 언어 모델 기반 AI는 게임 상황을 해석한 뒤 즉시 행동을 결정하는 방식이어서 비현실적이거나 일관성 없는 선택을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행동을 정리하는 구조적 분석 모듈을 도입했다. 이 모듈은 게임 상태를 분석해 탐색 방향과 자원 상황,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행동 후보와 우선순위를 생성한다. 이후 AI는 이 후보들 가운데 최적의 행동을 선택한다. 또 AI가 선택한 행동이 실제로 실행 가능한지 확인하고, 정해진 형식 안에서만 행동을 생성하도록 제한했다.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추가 지시를 통해 수정하는 등 다양한 안정화 장치도 적용했다. AI융합학과 석박통합과정 박유천, 석사과정 김경보·김유진·황금환 등 4명으로 구성된 발가락 팀은 SLM 부문 1위를 차지하며 6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김경중 지도교수는 “여러 게임 환경에서 소규모 언어 모델의 범용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기술적 가치가 크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을 창의적인 알고리즘으로 극복해 낸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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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화순 봄꽃축제’서 총천연색 길 둘러보세요

    강가에 펼쳐진 유채꽃밭과 네모필라, 델피늄 등 화려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2026 화순 봄꽃 축제’가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전남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열린다.‘봄꽃 야행’을 주제로 화순천 벽라교부터 삼천교까지 이어지는 2.1km 구간(약 6ha)에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이 배치된다. 총 500만 주의 꽃과 20종의 조형물이 화사한 봄꽃 풍경을 연출하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유채 외에도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팬지, 비올라 등 초화류 30만 본이 풍성함을 더한다. 주요 구간은 웰컴존(나드리교∼징검다리 일원), 플로라가든(나드리교 음악분수 구간), 어린이정원(나드리복지관 인근), 봄꽃정원(나드리교∼철교 구간), 생태정원(벌교천 일원)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군은 4월 중순 유채가 만개할 무렵 축제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꽃강길은 자연과 색채, 공간 연출, 조형물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봄꽃 경관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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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만 주 봄꽃의 향연” 화순군 4월 17일부터 ‘꽃강길 봄꽃 축제’

    강가에 펼쳐진 유채꽃밭과 네모필라, 델피늄 등 화려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2026 화순 봄꽃 축제’가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전남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열린다.‘봄꽃 야행’을 주제로 화순천 벽라교부터 삼천교까지 이어지는 2.1km 구간(약 6ha)에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이 배치된다. 총 500만 주의 꽃과 20종의 조형물이 화사한 봄꽃 풍경을 연출하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유채 외에도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팬지, 비올라 등 초화류 30만 본이 풍성함을 더한다.주요 구간은 웰컴존(나드리교∼징검다리 일원), 플로라가든(나드리교 음악분수 구간), 어린이정원(나드리복지관 인근), 봄꽃정원(나드리교∼철교 구간), 생태정원(벌교천 일원)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군은 4월 중순 유채가 만개할 무렵 축제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꽃강길은 자연과 색채, 공간 연출, 조형물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봄꽃 경관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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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ST 대학원생 팀 국제 AI 게임대회 우승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발가락(A Great Toe)’ 팀이 국제 AI 게임 플레이 대회 소규모 언어 모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오락 게임 에이전트 챌린지(Orak Game Agent Challenge)’라는 이름의 이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테라, 인조이 등을 개발한 글로벌 게임 기업 크래프톤이 주관하고 엔비디아, 아마존 웹 서비스, 오픈AI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 환경에서 AI가 직접 플레이를 수행하고 연속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룬다.특히 AI의 판단력과 전략 수립 능력, 환경 적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소규모 언어 모델(SLM) 부문에서는 제한된 연산 자원과 학습 정보량, 계산 능력이라는 제약 속에서 AI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 이 모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보다 모델 크기와 연산량을 줄인 대신 효율성과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다.총 11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발가락 팀은 AI의 판단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동 후보 생성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 구조를 설계했다. 기존 언어 모델 기반 AI는 게임 상황을 해석한 뒤 즉시 행동을 결정하는 방식이어서 비현실적이거나 일관성 없는 선택을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행동을 정리하는 구조적 분석 모듈을 도입했다. 이 모듈은 게임 상태를 분석해 탐색 방향과 자원 상황,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행동 후보와 우선순위를 생성한다. 이후 AI는 이 후보들 가운데 최적의 행동을 선택한다.또 AI가 선택한 행동이 실제로 실행 가능한지 확인하고, 정해진 형식 안에서만 행동을 생성하도록 제한했다.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추가 지시를 통해 수정하는 등 다양한 안정화 장치도 적용했다.AI융합학과 석박통합과정 박유천, 석사과정 김경보·김유진·황금환 등 4명으로 구성된 발가락 팀은 SLM 부문 1위를 차지하며 6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김경중 지도교수는 “여러 게임 환경에서 소규모 언어 모델의 범용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기술적 가치가 크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을 창의적인 알고리즘으로 극복해 낸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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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먹거리 한 곳서 만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29일 광주 광산구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 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맞춰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총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광주·전남 청년 농부들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정책도 소개한다. 광주시는 장터에서 김치, 김부각, 꿀, 전통차, 우리 밀 제품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전남도에서는 나주·순천·구례 등 10개 시군과 전남농협이 참여해 가루쌀과 우리 밀을 활용한 빵과 떡 등 디저트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고구마·들기름 등 농산물을 선보인다.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도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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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되는 광주·전남’…광주서 상생 직거래장터 연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29일 광주 광산구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 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맞춰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에는 총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광주·전남 청년 농부들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정책도 소개한다.광주시는 장터에서 김치, 김부각, 꿀, 전통차, 우리 밀 제품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전남도에서는 나주·순천·구례 등 10개 시군과 전남농협이 참여해 가루쌀과 우리 밀을 활용한 빵과 떡 등 디저트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고구마·들기름 등 농산물을 선보인다.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도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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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회→후보지 선정→주민투표… 광주 군공항 이전 빨라진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앞두고 국방부가 주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4월 1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설명회가 끝나면 예비 이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방부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이전 주변 지역 지원 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한다.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질의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17일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합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기관 합의 이후 국방부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올해 2월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무안군 측이 광주시와 정부가 약속한 1조 원 규모 지원 사업과 인센티브의 세부 계획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요구해 연기된 바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경우 빠르면 다음 날 무안군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할 계획이다. 예비 이전 후보지는 국방부 장관이 군사 작전, 소음 등 공항 입지와 확장성 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에는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후보지를 결정한다. 이전 후보지가 정해지면 국방부와 광주시가 이전 주변 지역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는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이전 주변 지역과 지원 계획을 심의한다. 지원 계획이 공고되면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국방부 장관이 투표 실시를 요구하면, 투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전 후보지 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가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투표는 가결을 위한 최소 투표율 규정 없이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부지가 최종 결정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주민 찬반 투표를 포함한 관련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통합 공항 이전 합의 이후 주민 지원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체 재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무안군에 직접 지원하는 ‘통합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례’ 조항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과 이전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가득 전남도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은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 방안이 실질적으로 마련되도록 정부와 함께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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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4월 1일 광주 군공항 이전 전남 무안 주민설명회 연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앞두고 국방부가 주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4월 1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설명회가 끝나면 예비 이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방부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이전 주변 지역 지원 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한다.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질의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한다.지난해 12월 17일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합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기관 합의 이후 국방부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올해 2월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무안군 측이 광주시와 정부가 약속한 1조 원 규모 지원 사업과 인센티브의 세부 계획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요구해 연기된 바 있다.국방부는 설명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경우 빠르면 다음 날 무안군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할 계획이다. 예비 이전 후보지는 국방부 장관이 군사 작전, 소음 등 공항 입지와 확장성 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에는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후보지를 결정한다. 이전 후보지가 정해지면 국방부와 광주시가 이전 주변 지역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는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이전 주변 지역과 지원 계획을 심의한다.지원 계획이 공고되면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국방부 장관이 투표 실시를 요구하면, 투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전 후보지 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가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투표는 가결을 위한 최소 투표율 규정 없이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부지가 최종 결정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주민 찬반 투표를 포함한 관련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와 전남도는 통합 공항 이전 합의 이후 주민 지원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체 재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무안군에 직접 지원하는 ‘통합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례’ 조항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과 이전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한가득 전남도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은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 방안이 실질적으로 마련되도록 정부와 함께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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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 노하우 나눠요… ‘전남 100인의 아빠단’ 모집

    전남도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늘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제8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둔 전남 거주 아빠다. 4월 5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운영된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아빠들은 발대식 및 해단식,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육아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래 아빠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 육아 노하우를 공유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100인의 아빠단이 매년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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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건강한 양육문화 위한 ‘100인의 아빠단’ 모집

    전남도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늘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제8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둔 전남 거주 아빠다. 4월 5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운영된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아빠들은 발대식 및 해단식,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육아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래 아빠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 육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100인의 아빠단이 매년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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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무안군 탄도에 응급 헬기 착륙장 짓는다

    전남도는 올해 섬 발전을 위해 여수와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 102개 섬에 1353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주민의 생존권’ 보호다. 거센 풍랑으로부터 어민을 지켜줄 방파제 보강과 간이 부두 설치는 물론 마을 안길 개설 등 정주 생활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무안군 탄도에 들어설 응급 헬기 착륙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섬 주민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여수시 동도와 삼산면 일대의 여객선 접안시설 정비를 통해 바닷길 이용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 섬의 매력을 보여주는 관광 특화 사업도 벌인다. 고흥군 연홍도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가 조성된다. 국토의 끝자락인 신안군 가거도에는 섬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길을 새롭게 단장한다. 여수시 거문도 덕촌에 어류·해조류 가공 시설을 늘려 섬 주민의 소득 증대에 나선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과 시군 협력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제4차 섬종합발전사업(2018∼2027) 개발 대상 371개 중 215개(58.0%)가 전남에 집중돼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가까운 7262억 원이 전남 섬 개발에 투입되고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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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올해 섬 정주여건 개선에 1353억 원 투입

    전남도는 올해 섬 발전을 위해 여수와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 102개 섬에 1353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사업의 핵심은 ‘주민의 생존권’ 보호다. 거센 풍랑으로부터 어민을 지켜줄 방파제 보강과 간이 부두 설치는 물론 마을 안길 개설 등 정주 생활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무안군 탄도에 들어설 응급 헬기 착륙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섬 주민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여수시 동도와 삼산면 일대의 여객선 접안시설 정비를 통해 바닷길 이용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섬의 매력을 보여주는 관광 특화 사업도 벌인다. 고흥군 연홍도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가 조성된다. 국토의 끝자락인 신안군 가거도에는 섬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길을 새롭게 단장한다. 여수시 거문도 덕촌에 어류·해조류 가공 시설을 늘려 섬 주민의 소득 증대에 나선다.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과 시군 협력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부가 추진하는 제4차 섬종합발전사업(2018~2027) 개발 대상 371개 중 215개(58.0%)가 전남에 집중돼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가까운 7262억 원이 전남 섬 개발에 투입되고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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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놀러온 관광객, 전남으로 모셔온다

    전남관광재단은 서울대공원과 서울·전남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전남 왕복 셔틀버스 연계 관광상품 운용,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홍보 캠페인, 양 기관 행사, 축제 개최 시 공동 홍보관 운영 등 서울과 전남을 잇는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서울·전남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 보유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관광재단은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에 서울대공원 임직원을 먼저 유치하기로 했다.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주말을 제외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1박당 1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지역의 기업 재직자, 1인 사업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공원 방문객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인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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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관광재단-서울대공원 광역관광 활성화 ‘맞손’

    전남관광재단은 서울대공원과 서울·전남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전남 왕복 셔틀버스 연계 관광상품 운용,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홍보 캠페인, 양 기관 행사․축제 개최 시 공동 홍보관 운영 등 서울과 전남을 잇는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서울·전남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 보유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전남관광재단은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에 서울대공원 임직원을 먼저 유치하기로 했다.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주말을 제외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1박당 1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지역의 기업 재직자, 1인 사업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공원 방문객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인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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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링장 사장님이 15년간 조선대에 ‘체육 장학금’

    조선대에 15년째 이어진 한 사업가의 조용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조선대는 김평중 ㈜한국유러소프트 지산볼링장 대표가 체육학과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약속’에 가깝다. 그는 조선대 후문 인근에서 지산볼링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인 2011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그렇게 쌓인 마음은 어느덧 누적 8000만 원에 이르렀다. 최근 지산볼링장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안용덕 체육대학장에게 “학업과 운동을 함께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볼링을 취미로 즐겨온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볼링을 알려주고 함께 땀을 흘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러한 인연은 결국 교육 과정으로까지 이어져 체육학과는 지산볼링장과 산학협약을 맺고 교양 및 전공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의 나눔은 ‘지산볼링장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성적 우수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체육특기자, 체육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 등 150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조선대는 더 많은 학생이 김 대표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장학금 지원 대상을 체육학과에서 체육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 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15년 동안 이어진 김 대표의 나눔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학생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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