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김형민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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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건, 철강, 항공 등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후장대 산업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kalssam35@donga.com

취재분야

2026-04-12~2026-05-12
국제일반29%
정치일반25%
사회일반22%
경제일반7%
선거4%
미국/북미3%
사건·범죄3%
대통령3%
정당3%
국방1%
  • 마약왕 박왕열 공급책 ‘청담사장’ 최병민 신상공개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의 공급책인 이른바 ‘청담사장’ 최병민(50)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12일 최병민의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병민은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으로 활동하며 필로폰 약 46㎏과 케타민 약 48㎏, 엑스터시(MDMA) 약 7만6000정 등 시가 380억 원 상당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끝에 박왕열의 마약 공급책이 최병민이라는 단서를 확보해 그를 추적했다. 그 결과 지난달 10일 그를 태국 현지에서 검거했고 이달 1일 국내로 송환해 11일 구속했다. 경찰은 최병민이 국내 판매망을 보유한 박왕열 외에도 다수의 마약을 여러 판매책을 통해 유통한 것으로 파악 중이다. 또 그의 전자지갑에서 마약 거래 대금으로 보이는 약 68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특정했고 기타 60억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수사당국은 추가 윗선과 창고지기, 판매책 등 공범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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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원조 보수의 어머니 추미애, 새엄마 서영교에 긴장했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공소취소 특검이 ‘억울한 피해자의 명예회복’이라고 발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겨냥해 “보수의 새엄마 서영교 때문에 긴장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충남도당 당직자 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죄를 지우겠다고 연 국정조사에서 보수의 새엄마 서영교 의원의 맹활약으로 이재명의 죄가 낱낱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이어 “낱낱이 이재명 죄가 밝혀지자 자기들 마음에 안 들게 증언한 사람들 죄다 고발했다. 그리고 대통령 죄 지우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까지 하겠다고 나섰다”고 했다.장 대표는 “원조 보수의 어머니 추미애가 보수의 새엄마 서영교 때문에 긴장한 모양이다. 그 가벼운 입 참지 못하고 ‘피해자 명예회복한다는데 공소취소 뭐가 문제냐’고 드디어 보수 살리는 망언을 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충청 출신인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비난했다. 그는 “금산 출신 정청래 대표는 부산 가서 ‘오빠 한번 불러보라’고 애걸하다 충청인들 자존심을 다 구겨놓고 지금 국민적 망신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그는 이어 “우리에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용감하고 힘센 김태흠이라는 장수가 있다”며 “충청의 승리가 우리 보수의, 국민의힘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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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을 오르다 실종된 초등학생(11)이 사흘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실종 사흘째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시신이 수색 끝에 발견됐다. 실종 초등생은 등산로 바깥쪽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왕산국립공원은 해발 720.6m이다. 등산객이 주로 찾는 상의주차장에서 대전사를 지나 기암교까지의 구간은 등산 난도가 낮은 완만한 길이다. 하지만 정상인 주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폭이 좁고 가파른 구간이 있다. 숨진 초등생이 발견된 지점도 탐방로에서 100m 이상 떨어진 나무와 풀이 우거져 일반 등산객은 가지 않는 곳이다. 이 때문에 등산로 위주로 수색하던 당국이 해당 초등생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초등생이 발견된 이날에도 헬기 3대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인력 347명, 장비 58대를 동원해 실종 현장 인근을 수색했다.해당 초등생은 이달 10일 가족과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방문했다. 그는 정오께 ‘주봉에 올라가겠다. 조금만 갔다가 돌아오겠다’며 휴대전화를 부모에게 맡기고 홀로 올라갔다고 한다.시간이 지나도 자녀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같은 날 오후 5시 53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며 “1분 1초가 다급한 상황인 만큼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있다. 사흘째 수색을 하고 있는데 아직 발견을 못 한 것 같다“며 “실종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일 것“이라고 했다.이어 “지금 혹시 동원 인력이 얼마쯤 되는지 아나, 몇 명쯤 투입됐는지 알아보라“고 물었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 현재 281명, 소방 28명을 동원했는데, 최대한 동원하겠다“라고 답했다.이후 경찰을 통해 해당 초등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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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국힘 나무호 공세에…“섣불리 공격주체 추론땐 韓 26척 위험”

    더불어민주당이 나무호 피격 주체가 이란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한미 동맹 흔들기 위해 확인되지 않는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밝혀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나무호 화재 관련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안보참사’라며 정쟁을 벌이고 있다”며 “정밀한 과학적 근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추론하는 것은 (한국)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란의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이란에 돈을 갖다 바쳤다며 이 돈이 우리를 공격한 드론으로 돌아왔을지 모른다’는 망언(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어느 나라 정당인가. 망상에 가까운 괴담을 퍼트리며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한미 동맹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나온 정부의 나무호 피격 관련 1차 조사 결과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할 두 글자가 빠져있다. 바로 이란”이라고 말했다. 나무호의 피격 주체가 이란이라는 것이다.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지금 즉시 표를 구걸하는 망동을 멈추라. 국가 안보는 물론 외교 안보까지 볼모로 삼는 매국적 시도에 맞서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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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검찰 지휘부, 상갓집 개만도 못한 신세”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조롱과 탄압 앞에서 상갓집 개만도 못한 신세가 됐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며칠 전엔 서울고검 TF(태스크포스)가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 안 되는 거짓말 탐지기 결과를 근거로 ‘연어 술 파티’가 있었다는 억지 끼워맞추기식 결론을 내린 바 있다”며 “현 검찰 지휘부가 이재명 정권의 조롱과 탄압 앞에서 상갓집 개만도 못한 신세가 된 지 오래다”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5개 재판을 모조리 공소 취소로 없애버리기 위한 특검 도입에 몰두하고 있다. 공소취소 특검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없애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본인을 수사하고 기소했던 검사,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 그리고 법정에서 불리한 진실을 증언한 증인들에 대한 보복 수사의 목적도 포함돼 있는 걸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공소 취소 국정조사에서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 증언을 했던 31명의 증인들을 위증죄로 무더기 고발했다. 대대적인 보복성 고발이다”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여당의 공소취소 특검 등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권력으로 공포 분위기를 심어 기호 1번을 찍지 않으면 마치 이 지역이 도태될지 모른다는 식의 가스라이팅 총력전으로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는 목적이 숨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적 의구심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치와 일제의 총력전이 결국 처절한 패망으로 끝났듯이 이재명 범죄 지우기 총력전도 결국 정권의 패망으로 끝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바다”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공소취소 특검법에 대한 공개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공소취소 특검법 3대 3 공개 토론회를 수용할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민주당이 끝내 토론을 거부하면 국민들은 이번 공소취소 특검법은 결국 이재명 면죄부법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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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종전안은 쓰레기…휴전, 생명유지 장치 의존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이란이 미국에 보낸 종전안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양측의 휴전, 협상 등 현재 관계가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전이 언제든 깨질 수 있다는 경고로 보인다.이달 13일 예정된 중국 방문 전 이란과의 문제를 매듭짓고 싶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군사 작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자국 내 전쟁에 대한 반대 여론 등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묻자 “그들이 우리에게 보낸 그 쓰레기(Garbage) 같은 문서를 읽어보니 지금으로서는 가장 약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며 “나는 끝까지 읽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쓰레기’라고 표현한 건 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요구 조건이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그는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기기로 했다가 말을 바꿨다는 주장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에는 그랬다가 그들은 마음을 바꿨다. 문서에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 참석자들에게 발언을 너무 오래 하지 말라면서 “많은 장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중요한 일이고 사랑스러운 나라 이란과 관련된 일”이라고도 했다. 이는 대이란 군사작전을 재개할 수 있다는 발언을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농담 섞인 화법으로 풀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일시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선박 유도가 더 큰 군사 작전의 작은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해방 프로젝트는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의 해협 통과를 무력 지원하는 작전이다. 이란에 대한 전면 공격 대신 선박 지원이 주된 목표지만, 작전이 시행되면 이란과의 일부 무력 충돌이 불가피하다. 현재 이란과의 종전 협상으로 해방 프로젝트는 5일째 중단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다시 군사 작전을 펼칠지는 미지수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를 통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 3명 중 2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개입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지난달 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34%로 직전 조사인 36%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오는 14, 15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그는 “시 주석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의 40%를 들여오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 역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저는 그를 매우 존중하며, 그도 저를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시 주석과의) 회담은 에너지에 대해,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 이란에 대해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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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지 “골반 기울고 일자 허리”…디스크 협착 진단

    가수 강수지(57)가 디스크 협착증이 와 200일 넘게 했던 러닝을 최근 중단했다. 11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러닝을 200일 동안 뛰다가 3주째 못 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관절이 아파 최근에 정형외과를 갔는데, 골반이 기울어져 있었다. MRI를 찍었더니 디스크 협착증이었다”고 덧붙였다.강수지는 “나도 전혀 몰랐는데 내 허리가 거의 일자였다. C자를 만들기 위해 자세를 고치고 있다”면서 “요즘은 휴대전화를 많이 보다보니 거북목, 일자목인 사람도 많다. 어디가 아프면 정형외과는 꼭 가보는 편이 좋다”고 권장했다. 이어 “계속 뛰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러닝머신 대신 (운동장) 트랙에 가서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고 전했다.강수지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도 꼭 병행해야 한다”며 “나도 근감소증이라 근력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있으면 다시 뛸 수 있을 것 같다. 트랙에 나가서 보니까 뛰는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허리가 괜찮아지면 달리기와 근력 운동을 병행할 생각”이라며 “200일 동안 러닝을 하면서 기초 체력이 좋아졌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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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기록 깬 제니…‘드라큘라’ 빌보드 핫100 10위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구성원인 제니의 싱글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0위에 올랐다. 이는 제니가 기록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이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Remix)’가 16일 자 핫 100에서 지난주 18위보다 8계단 상승한 10위를 차지했다.드라큘라는 이번 집계 주간 동안 스트리밍 1210만 회(5% 증가), 라디오 청취자 수 2310만 명(20% 증가), 판매량 2000건(25% 증가)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으로 제니와 테임 임팔라 모두 생애 첫 핫 100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이로써 제니는 2025년 2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APT.)’로 3위에 올랐던 로제(ROSÉ)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 중 솔로로서 핫 100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두 번째 주자가 됐다. 특히 제니는 드라큘라를 포함해 핫 100에 통산 7곡을 진입시켜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다 진입 기록을 갖고 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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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동맹 현대화 논의…향후 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은 11일(현지 시간) 국방장관 회담 종료 후 “양국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양국의 공동보도문은 이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협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방비 증액, 핵심 군사역량 확보, 한반도 방위 주도를 위한 최근 한국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했다.공동보도문은 그러면서 “양국 장관은 전작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보도문은 또한 “양국 장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주 워싱턴에서 개최될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동맹협력과 양국 국익 증진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양국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상호 안보 이익의 영역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는 문구도 포함됐다.전작권 전환의 경우 한국과 미국의 전환 목표 시점이 차이가 나는 것 아니냐는논란이 일기도 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1~3월)에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재명 정부는 현 정부 임기가 끝나기 전인 2028년 전에 전작권 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전작권 전환 외에도 핵추진잠수함 협력,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의 호위 작전인 해방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에 한국참여가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의 대북정보 공유 제한 등도 논의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안 장관이 미국을 방문한 건 지난해 7월 취임 후 처음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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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양향자와 단일화? 누가 중도 포용성 있나…국민이 판단할 것”[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누가 더 뾰족하냐, 누가 더 중도 포용의 가능성이 있냐,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조 후보는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단일화 문제는 유권자의 선택에 달렸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양 후보를 향해선 “추미애(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으론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 앞서 2017년 3월 민주당 소속이던 양 후보가 당시 민주당 당대표였던 추 후보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적이 있는데,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의 민주당 탈당 경위에 대해서는 “검수완박에 반대해서 나왔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 기억이 전혀 없다”며 “지역 보좌진 성비위 문제로 2차 가해를 했다 해서 제명 결의까지 됐었는데 제명 직전에 탈당하신 걸로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 후보가 민주당 탈당 후 한국의희망을 창당했다가 개혁신당으로 합당한 뒤 국민의힘으로 옮겨간 행보를 두고 “개혁신당이 민주당이란 꽃밭에서 국민의힘이라는 꽃밭으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냐”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춥고 배고프다고 거기 들어가서 하겠다는 건 정치가 아니다”라고 했다.조 후보는 자신이 9일 제안한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 저지 연석회의 과정도 공개했다. “민주당이 입법·행정에 이어 사법부도 무력화하고 지방 권력까지 독식한 뒤 6·3 지방선거 직후 공소취소 특검법을 강행하려 한다”며 “대선 직후에도 추 후보가 ‘국민의 뜻이다’라며 밀어붙였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했다. 연석회의와 관련해 조 후보는 양 후보 측이 처음엔 “보수 궤멸의 수작”이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가 다음 날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이후 공동 서명 플랫폼에서도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사법내란 저지 범국민 서명 플랫폼을 온라인으로 만들었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서명이) 다 들어가 있는데, 좀 지나서 양 후보가 ‘내 이름은 빼달라’라고 했다”고 말했다.민주당이 입법 독주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고도 지적했다. 조 후보는 “민주당은 말도 안 되는 입법을 강행하고 의회주의를 완전히 망가뜨렸다. 아고라는 부서지고 콜로세움만 섰다”며 “한국은 양당 카르텔 시스템인데 국민의힘이 ‘윤어게인’이 아니고 ‘스틸윤’으로 아직도 헤매고 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라는 사람은 민심에 염장을 지는 언행만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후보의 ‘6~18세 무상교통 전면 도입’ 공약에 대해선 “이미 김동연의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그냥 표지갈이”라고 일축했다.그러면서 조 후보는 경기도 공약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는 “지금 경기도민의 평균 출퇴근 시간을 합산하면 거의 3시간 가까이 된다. 깨어 있는 시간의 20% 이상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내는 것”이라며 “이 시간을 먼저 줄여드려야 된다”고 했다.5월 11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강경석: 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저희 시청자분들도 조응천 후보 언제 나오냐 댓글창에 남겨주셨는데 오늘 저희가 모셨습니다.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조응천 전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응천: 반갑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경석: 네 저희 방송 직전에 또 오늘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식도 참석하고 오셨다고 했는데 현재 지금 개혁신당 선거 분위기 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조응천: 저희가 워낙에 그 당 지지율 자체가 낮잖아요. 그것보다 이제 올라가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인데. 제가 대장선이 돼 가지고 그걸 지금 끌어올릴 책무를 지금 맡고 있습니다.▷ 강경석: 지금 공소 취소 모임, 야권 연대 제안도 제일 먼저 하시고.▶ 조응천: 그럼요. 지난 일요일이죠.▷ 강경석: 그러니까요. 그 이후로 좀 어떻게 여론이 좀 모이는 느낌을 좀 받으셨어요?▶ 조응천: 아 물론이죠. 처음에는 사실 국민의힘이 저걸 치고 나갔으면 제가 그걸 할 일이 없습니다. 정상적인 제1야당이라면 당 차원에서 저걸 그대로 치고 나갔어야죠. 하루를 지켜봤나 이틀을 지켜봤나 했는데. 뭐 전혀 그런 낌새가 없어요. 아무래도 스피커 파워가 약해지고 오염이 되다 보니까 주저대는 것 같아서 이거는 안 되겠다. 그러면 지도부가 못하면 가장 급박한 사람이 누구냐? 후보다. 기초단체장들 다 모으는 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전국적으로 다 모이는 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수도권의 광역 단체장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들 다 모이자라고 일단 무조건 그냥 질러버렸죠.▷ 강경석: 그날 그런데 양향자 후보가 올 듯 말 듯 올 듯 말 듯하다가 결국 오기는 왔어요.▶ 조응천: 그다음 날입니다. 그다음 날인데 제가 처음 그걸 발표하니까 당장에 오세훈 후보 측이라든가 이쪽에서는 야 그러면 언제냐, 어디냐 이렇게 했었어요. 저희가 3시에 창덕궁 옆에 거기 이제 예약을 급하게 잡았거든요. 그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 오세훈 후보나 아니면 인천에▷ 강경석: 네 유정복 후보.▶ 조응천: 유정복 후보 쪽에서는 오늘 이거 갑자기 하기에는 기존 스케줄 변경하기 힘들다 내일 어떠냐 그래가지고 조율을 하고 있었는데요. 양향자 후보께서는 갑자기 지금 여기서 연석회의 하자는 거는 보수 궤멸의 수작이다.▷ 강경석: 보수 궤멸의 수작이요?▶ 조응천: 네 그렇게 메시지를 발산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건 뭔가라고 했었고. 그러면 안 오려고 하나 보다. 그다음 날도 안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안 오시나 보다라고 했는데 저희 연석회의 직전에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 세 분이서 따로 저희 연석회의 근처에서 만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강경석: 사전에.▶ 조응천: 예, 그래서 또 뭐 설득을 하려나 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연석회의 직전에 오세훈 후보 측 인사가 저한테 와 가지고 참석하십니다. 어 다행이네요. 근데 사진만 찍고 나가십니다. 예?▷ 강경석: 사진만요. 그래서 사진만 찍고 진짜 나갔나요?▶ 조응천: 예, 왜요? 뭐 그렇답니다. 그게 뭐 간단하게 요약한 전모입니다.▷ 강경석: 그날 그러면 아예 말씀도 한 마디도▶ 조응천: 그리고 이제 그 이후에는 아니 그냥 나가셨어요. 그 이후에는 이제 저희가 다 동의를 한 게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사법 내란 저지 서명. 범국민 서명 플랫폼을 온라인으로 만들었거든요. 그걸 활용하자라고 했었는데 거기에는 거기에 찬동하시는 그 후보들 얼굴이 다 있고 메시지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나 유정복 시장도 다 들어가 있죠. 그러다가 좀 지나가지고 양향자 후보가 내 이름은 빼달라.▷ 강경석: 아 빼달라고요.▶ 조응천: 예. 뭐 빼달라는데 방법이 없죠.▷ 강경석: 뭐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일단?▶ 조응천: 모르겠습니다. 보수 궤멸의 수장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강경석: 아니 그런데 지금 공소취소 관련된 공세는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도 지금 찬성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조응천: 그래서 이게 조금 눈덩이가 굴러가니까 그냥 이제 있는 대로 눈덩이를 굴리고 있죠. 뭐 전국 단위로 하기도 하고 영남은 따로 하기도 하고. 또 지도부가 붙어 가지고 계속 이거 가지고 TF를 만들겠다고 하고. 저는 베리굿이죠. 어쨌든 저 덩치 크고 겁 많은 집단이 주저대다가 나가니까 탄력 붙으니까. 왜냐하면 이거는 선거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고 과연 저와 저희 자손들이 지금 이 자랑스러운 법치 국가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냐 없냐 하는 중차한 문제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급박한 마음에 그렇게 먼저 던졌던 거거든요.▷ 강경석: 아니 예전에 청와대에서 또 민정수석실에 계셨으니까 이런 문제를 또 누구보다 잘 아실 텐데. 어떻게 보면 후보님께서 그 모임을 제안하시고 그 이후에 또 민주당이 한 발 물러섰단 말이죠. 근데 그러면 후보님도 여기서 어떻게 더 가나요? 아니면 일단 멈추시나요.▶ 조응천: 지금 일단 제 명함에 QR을 박아가지고 QR을 명함 뒤쪽에 넣어서 인사드리면서 이 뒤에 이거 촬영하시고 좀 들어가 보시고 찬성하시면 동의 좀 해 주십시오라고 하고 있고. 아마 그거는 저희 개혁신당 후보들은 거진 다 그렇게 할 겁니다. 저는 국민의힘에도 그렇게 제의를 했었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지금 수많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이제 골목골목을 누빌 건데 명함은 어차피 드릴 거고. 그때 좀 더 말씀을 드리고 QR 말씀드리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또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경석: 자 어제 SNS에 또 이런 글을 하나 올리셨어요.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으론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 양향자 후보를 향해서 거의 직격탄을 날리셨는데. 실제로 사진도 올리셨고요. 두 분이 그런데 사실 어떻게 보면 민주당을 떠나오신 분들이시잖아요. 그리고 이제 개혁신당으로 또 오셨고. 오늘 이렇게 주황색 넥타이도 메고 오셨지만 양향자 후보는 국민의힘으로 가셨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지지층이 분명히 다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계신 건가요?▶ 조응천: 글쎄요 저는 양향자 후보께서 좀 있는 대로 말씀을 하시거나 아니면 그걸 있는 대로 얘기하면 자랑하기가 곤란하면 말씀을 안 하셨으면 좋겠는데. 자꾸 왜곡되게 말씀을 하셔가지고. 또 조응천은 개혁신당이라는 작은 당 소속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자꾸 말씀을 하시면서 자기가 민주당 나오시고 그다음에 개혁신당 들어왔다가 국민의힘으로 간거를 자꾸 왜곡을 하시는데. 예를 들어 양향자 후보께서는 검수완박에 반대해 가지고 민주당을 나왔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런 기억이 전혀 없고. 오히려 인터넷 찾아보시면 그 지역 보좌진이 성비위 관련해 가지고 문제가 됐었고. 그때 2차 가해를 양향자 후보가 했다라고 해서 제명 결의까지 됐었는데 제명 직전에 탈당을 하신 걸로 저는 기억을 합니다.▷ 강경석: 이거는 뭐 저희가 한번 사실관계는 확인을 해 봐야 되는데.▶ 조응천: 예, 저는 그렇게 기억을 합니다. 근데 검수완박 말씀하시고. 그다음에 한국의희망이라는 당을 창당하셨다가 개혁신당으로 합당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3지대. 이 춥고 배고픈 3지대에서 풍찬노숙을 할 마음이 있나 보다. 여기 나오면 풍찬노숙하는 거예요. 저는 그거 알고 나왔잖아요. 근데 좀 지나가지고 국민의힘이라는 또 다른 꽃밭으로 가시더라고. 그러면 이 한국의희망이나 저 개혁신당은 민주당이란 꽃밭에서 국민의힘이라는 꽃밭으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인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거기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굉장히 민주당하고 각을 세우고. 또 국민의힘 DNA가 안에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아니 저는 뭐 있는 거는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는 심정으로 그렇습니다. 저만 해도 아까 풍찬노숙 말씀하셨는데 국민의힘에서 심지어 생방송 중에 김문수 당시 대선 후보가. 생방송 아닙니다, 녹화 방송인데 강적들. 와가지고 같이 하자 도와달라고 그래서 아니 누구한테 자기 집으로 이사 오라고 한다면 도배장판은 하고 깨진 유리창도 깔아놓고 거미줄도 치우고 해야지. 지금 방이 오물 투성인데 어떻게 거기에 오라고 하냐 참 양심도 없다라고 제가 방송 중에 얘기를 했는데 그게 좀 나갔어요. 그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 얘기하지만 지금 양당 체제를 갖다가 깨는 게 제 정치적 지향점입니다. 그런데 양당 중에 하나를 들어간다? 그러면 그 양당이 과연 정치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문을 활짝 개방하는 그런 당이냐. 제가 보기에는 아니에요. 똑같아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그런데 제가 조금 춥고 배고프다고 거기 들어가가지고 하겠다? 그건 정치가 아니죠.▷ 강경석: 그러면 이렇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선거판이 벌어져 있고 선거는 또 이겨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기려면 또 일각에서는 양향자 후보랑 단일화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쭉 말씀을 들어보면 이게 단일화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후보님께서는 단일화에 대해서 가능성 몇 프로 정도로 보시나요?▶ 조응천: 글쎄요. 몇 퍼센트라고 얘기하는 건 그거는 단일화는 제가 하고 싶다고 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하기 싫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국민들께서 저 무도한 민주당이 입법·행정 지금 사법부도 무력화됐습니다. 사법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강경석: 지방 권력까지 독식하는▶ 조응천: 다 장악을 하고 공소취소 특검법을 6·3 지방선거 직후에 강행하려고 하는 거. 그거는 막아야 되겠다. 아니 우리가 이걸 내걸었고 국민들께서 그걸 찬동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한테 압도적으로 표를 물어 몰아주셨던 거 아니냐. 저번 대선 때도 대선 직후에 국민의 뜻이다 이게라고 하면서 계속 밀어붙였거든요 추미애 후보가.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그거는 막아야 될 거 아니에요? 어떻게 막느냐. 그건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예요. 누가 더 뾰족하냐 누가 더 가능성이 있냐 누가 더 중도 포용의 가능성이 있냐. 그걸 보고 하실 거예요.▷ 강경석: 아까 저희도 잠깐 언급을 하긴 했지만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시민들한테 공소취소가 뭐냐 물어보면 10명 중에 한 8~9명은 모를 것이다. 이렇게 말해서 논란이 됐는데 이게 지금 민주당 민심이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민주당 의원들 진짜 이렇게 생각하나요?▶ 조응천: 속내를 들킨 거죠 속내를.▷ 강경석: 들켰나요?▶ 조응천: 네. 그동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이후에 탄핵 이후에. 민주당이 말도 안 되는 짓을 입법을 강행하고 독단적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회주의를 완전히 망가뜨렸어요. 저기서 대화와 타협 수기는 실종됐습니다. 사람의 언어가 아니고 짐승의 포효만 남았고. 아고라는 부서지고 콜로세움만 지금 섰습니다. 그 시도를 할 때마다 많은 평론가들이 혹은 정치인들이 이거 역풍 분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한 번도 역풍을 분 적이 없어요. 그랬잖아요.▷ 강경석: 하긴 뭐 모든 선거를 다 이겼으니까.▶ 조응천: 아니 우리나라는 양당 카르텔 시스템인데 국민의힘이 윤어게인이 아니고 스틸윤으로 아직도 저렇게 헤매고 있고. 더군다나 장동혁 대표라는 사람은 민심에 염장을 지는 언행만 지금 계속하고 있으니까 민주당이 뭔 짓을 해도 그걸 받아 안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면 3지대를 좀 봐주셔야 되는데 워낙 1등만 좋아하는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2등 이하에는 잘 눈이 안 가시는 거예요. 그거는 뭐 옛날에 개그 콘서트에 그러나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강경석: 세상 예.▶ 조응천: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데서 나오는 국민의힘이 저렇게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지리멸렬하고 있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저런 마음을 품고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40 몇 프로가 이거 안 된다 사법 내란이라는 것에 찬동한다. 모르겠다는 한 20% 정도 나오셨어요. 찬성한다가 반대한다보다 좀 작습니다. 이거 박성준 의원의 얘기대로 하면 잘 모르겠다가 80% 나오고 나머지 20% 가지고 찬성한다 12%, 반대한다 8%. 이렇게 나와 그건 아니잖아요.▷ 강경석: 그게 아니죠 지금. 자 이번에는 저희가 경기도 정책 얘기도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지금 벌써 1400만 명이 넘는 어떻게 보면 제일 가장 큰 광역 자치단체란 말이죠.▶ 조응천: 그것도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경석: 그러니까 워낙 중요한 지금 경기지사를 뽑는 선거인데. 제일 고민거리 중에 하나가 어떻게 보면 교통 문제입니다. 그래서 후보께서 경기도에 GTX 통합대응본부를 설치하겠다. 이게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거죠? GTX 통합대응본부.▶ 조응천: 제가 2020년부터 22년까지. 제21대 국회 국토위 민주당 간사를 했어요.▷ 강경석: 국토위 간사를 하셨죠.▶ 조응천: 그때 여당 간사입니다.▷ 강경석: 그렇죠, 민주당 집권시기니까요. ▶ 조응천: 네 여당 간사를 하면서 저희 지역이 남양주이기도 하고. 경기도의 교통 문제를 또 주거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말 입법적으로 정책적으로 예산적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강경석: 해보신 경험이 이미 있어서▶ 조응천: 그럼요. 그때 해보니까 확연히 느끼게 되는 것이 국토부 입장도 다르고 대광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차관급 국가기관입니다. 서울시 다르고 경기도 다르고 시군 다르고. 이걸 실제 시공하는 민자 사업자가 다르고. 또 시민의 요구가 다르고.▷ 강경석: 이해관계자가 너무 많네요.▶ 조응천: 다 엇박자가 나고요. 이걸 어떻게든 모아내려고 그래서 무수한 노력을 했는데. 그런데 서울시장도 경기지사도 다 선출직이고. 그쪽 입장을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고. 국토부나 대광위는 그냥 뭐 주어진 범위 내에서 하니까 열의가 없고. 그래서 이걸 갖다 다 모으자. 어디서 막히고 있는지 누가 고집을 부리고 있는지. 다 모아서 원스톱 시스템으로 처리를 하자라는 말씀이죠.▷ 강경석: 그런데 이게 지금 광역버스 배차가 사실 너무 긴데. 이런 공약도 하나 발표하셨어요.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 대기를 걸 수 있게 했다. 그게 어떻게 작동되는 구조인지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조응천: 아니 그거는 뭐 태깅 시스템. 우리나라 IT가 세계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 웬만한 거는 지금 예를 들어 교통카드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게 지금 다 깔려 있어요. 그러니까 기존의 시스템을 모아 가지고 휴대폰에 앱을 깔아서 태깅을 하면 내가 탈 차가 언제쯤 오고 내 번호는 몇 번이다라는 게 찍히는 거죠. 이게 뭐냐 하면은 뭐 익히 보셨을 겁니다. M버스나 광역버스. 소위 말하는 빨간 버스. 각 노선 정류장에 이렇게 길게 줄을 서 있고 어떨 때는 이게 모자라서 또아리를 틀고 그래서 이 줄이 어디 줄이에요? 물어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 매일 저녁에 벌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냐 내 몸이 순번 대기표예요.▷ 강경석: 번호표 뽑듯이 이제 이런 시스템이 없으니까.▶ 조응천: 그러니까 순번 대기표이기 때문에 비가 억수로 와도 그냥 비 맞고 서 있어야 돼. 망부석처럼 추워도 서 있고 더워도 서 있어야 돼. 왜? 내 몸이 순번 대기표니까 얼마나 참. 아니 우리나라 같은 나라에서 국민들이 스스로를 대기표로 활용하게 하는 이게 공급자 중심입니까? 수요자 중심입니까?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 때 이걸 주장을 했었는데. 또 뭐라 뭐라 말이 많은데.▷ 강경석: 국토위 간사임에도 불구하고.▶ 조응천: 1400만. 아 그럼요, 안 되는 이유는 500만 가지 됩니다. 1400만 경기도민의 행정 책임자로서 나는 더 이상 우리 도민의 몸을 대기표로 만들고 싶지 않다. 찍고. 뭐가 좋으냐? 그러면 줄을 안 써도 돼요. 네 남는 시간 계산 나오죠. 그러면 인근에 서점 가지고 책 보거나 뭐 어디▷ 강경석: 추울 때는 좀 어디 따뜻한 데도 좀 들어가 있고.▶ 조응천: 들어가 있거나. 올리브영 가서 그냥 아이쇼핑을 하거나 하다가 삐빅 해가지고 2분 내에 옵니다. 그러면 타시면 돼요.▷ 강경석: 그런데 추미애 후보는 또 이런 공약을 내놨습니다. 6에서 18세 무상 교통을 전면 도입하겠다 이런 또 교통 공약을 내놨는데. 후보님께서는 이 공약, 어떻게 좀 현실성 있는 공약이라고 보시나요?▶ 조응천: 지금 이미 김동연의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강경석: 아 이거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인가요?▶ 조응천: 네, 그냥 표지갈이입니다. 근데 문제는 교통비를 무상으로 제공을 한다고 해서 경기도민의 교통 여건이 나아지느냐? 주머니는 조금 가벼울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타지 않았던 사람이 공짜인데 타지 뭐. 오히려 더 타죠. 문제는 증차를 해야 되고 노선을 갖다가 합리적으로 배분을 해야 되는데.▷ 강경석: 그래야겠죠.▶ 조응천: 지금 문제가 뭡니까? 저 광역버스 있다, M버스 있다.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사람보다는 먼 데 계신 분이 많을 거예요. 그럼 마을버스·시내버스 타 가지고 거기까지 가죠. 그 노선을 갖다가 최대한 직선화해 가지고 거기 도달하기 쉽게 하고. 내 회사 앞에 바로 M버스가 서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고 지금 사당역까지 가고 잠실역까지 가고 당산역까지 가는 버스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또 전철을 갈아타야 되고. 전철이면 다행인데 거기서 또 서울 시내버스를 타야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몇 번 갈아타면서 대기 시간하고 줄 서기 하고 또 버스 기다려야 돼.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가 모여가지고 지금 경기도민의 평균 출퇴근 시간을 합산하면 거의 3시간 가까이 됩니다. 깨어 있는 시간의 20% 이상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낸다. 이 시간을 갖다 먼저 줄여드려야 돼요. 줄여드려서 서 있고 길바닥에 있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돌려드린 게 이게 최고다. 가장 중요한 건 이제 경기 증차 문제인데. 증차 문제는 또 서울시가 길을 쓰고 막아섭니다.▷ 강경석: 협조가 안 되나요?▶ 조응천: 기를 쓰고 막아섭니다. 그래서 제가▷ 강경석: 서울로 들어오는 차들이 너무 많아질까 봐 그러는 거죠.▶ 조응천: 아 못 들어오더라도. 잠실 까지 사당 까지만 이건데. 제가 22년도인가 그때는 행안위에 있었어요. 그때도 행안위에서 제가 질의를 했었는데요. 아니 지금 경기도 도민의 제 기억이 맞다면, 가처분소득의 약 45% 이상을 서울에서 쓴다.▷ 강경석: 그분들이 다 서울 와서 돈 쓰는데.▶ 조응천: 쓴다.▷ 강경석: 오게 좀 해달라.▶ 조응천: 경기도·서울·인천 이렇게 인위적으로 만든 경계선을 가지고 나누려고 하지 마라. 왜? 동일 생활권이다. 나는 서울시장 너는 경기지사해서 우리 서울시장만 챙기면 돼. NO. 거대 메트로다. 이거는 생활을 서울에서 하고 거기서 먹고 쓰는 사람들이 많다. 왜 이 거대 메트로를 베를린 장벽처럼 나누려고 하냐. 시장님, 서울시민·경기도민이라고 하지 마시고 수도권 시민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아마 제 기억에는 예라고 하셨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합니다. 속기록에 보면 나오는데 거기에 모든 게 녹아 있죠. 지역 이기주의라는 게 항상 있습니다. 소지역 이기주의도 있지만, 어쨌든 이건 같이 어울러져 가지고 지금 가는 건데 여기를 갖다가 왜 금을 긋냐는 거죠 제 말은. 그래서 또 한동안 오세훈 시장, 김동연 지사, 유정복 시장이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자주 만났어요 초반기에. 그래가지고 안건도 해결하고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해라 제발. 이것도 그렇게 만나가지고 해결을 하는 참에 장벽을 좀 허물자. 저는 그 얘기를 또 할 거고요.▷ 강경석: 사실 저희가 또 이것도 안 여쭤볼 수가 없는 게, 경기도가 또 워낙 인구가 많지 않습니까? 주택 문제·주거 문제도 굉장히 심각한데요.▶ 조응천: 잠깐만 한 말씀만 드릴게요. 그래서 제가 그때 정회 중에 아마 오세훈 시장한테 이렇게 얘기했을 겁니다. 당신네들은 깨끗한 물은 경기도에서 가져오고 쓰레기는 경기도에 버리고. 돈은 경기도 사람으로 벌면서 오지 말게 한다. 그러면 나 우리 지역에 팔당댐이 있다. 생수 사 먹어라.▷ 강경석: 물 막아버리겠다.▶ 조응천: 정회 시간에. 물론 속기록은 없습니다.▷ 강경석: 정회 시간에 하셨어요.▶ 조응천: 웃고 치웠는데요. 만약 제가 도지사가 되면은 호르무즈처럼 아예 막아버릴까라고 농담도 했습니다.▷ 강경석: 경기지사 입장에서. 경기도의 입장에서.▶ 조응천: 이거 안 맞죠? 그다음에 주택 문제 말씀하셨는데 이건 각 지역마다 또 1기·2기·3기 신도시마다 지금 달라요. 지금 1기 신도시는 이제 30년이 넘어갔는데요. 이거 말로는 지금 정부도 민주당도 재정비 사업을 촉진하겠다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가지고 장특공. 장특공을 갖다가 한다 만다 한다 만다. 대통령은 한다, 민주당은 안 한다. 뭐 그렇잖아요. 이거 하는지 안 하는지 몰라요. 장특공이 이게 안 풀리면 젊을 때 1기 신도시에 들어가신 분들이 지금 이거 가지고 이제 60대·70대가 됐는데 장특공 걸려버리면 분담금을 어떻게 부담하느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업이 과연 이게 진행이 되겠느냐 저는 이거 안 맞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입장을 빨리 정해라라는 거고요. 일단 그거 안 풀리면 안 돼요. 그리고 각 신도시마다 지금 용적률이라든가 뭐 차이가 많습니다. 이것도 역시 통합해 가지고 한꺼번에 해야 됩니다. 어디 위주로 하고 어디는 빠지면 여기는 진행이 되는데 여기는 진행이 안 될 수가 있고. 3기 신도시 말씀드리면, 제가 국토위 관사할 땐데. 그때 내건 게 선교통 후입지입니다.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GTX, 지금 아마 A는 개통이 됐어야 되고 28년에 나머지 다▷ 강경석: 뚫려야 되는데 아직 좀 지지부진하죠.▶ 조응천: 아니 어떻게 될지 몰라요. 더군다나 이제 핑계 댈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더군다나 이번에 이란 전쟁으로 인해 가지고 소부장이 지금 큰 타격을 입고 있고. 그러면 건축 자재 값이 아마 뭐 1.5배~2배가 될 거다. 이거 안 된다 못 간다. 그리고 뭐 건설하겠다고 나섰던 회사들도 손발 들고. 이런 일이 이제 막 속출할 겁니다. 아니 지금도 이미 2년 이상 늦었는데 이런 거 핑계 대면은 그럼 언제 하겠다는 거야? 지금 3기 신도시 입주일은 다가오는데. 그러니까 이 3기 신도시 역시도 당초 예정대로 선교통이 지켜질 수 있도록 경기도지사는 최대한 압박을 해야 되겠죠. 일본 같으면 거기는 국철이 아니고 사철이 많습니다. 사철 까는 데 돈 들죠. 그렇지만 그 주변에 개발할 권리를 줍니다. 그럼 어떻게 되냐? 먼저 철도가 깔리고▷ 강경석: 나머지가 생기고.▶ 조응천: 사철 위주로 대단지가 생기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반대죠. 일단 짓죠. 그러면 이제 국회의원 멱살 잡고 야 이거 저 저 동네는 갔는데 왜 우리는 안 되냐. 그렇습니다.▷ 강경석: 경기지사가 되시면 다 바꾸겠다.▶ 조응천: 그렇죠. 아니 왜 그게 안 되는지는 아니까. 그리고 경기도는 수도권 정비법에 묶여 있어요. 그래가지고 저 삼남 지방과 같이 뭔 사업을 시원시원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왜 과밀집중 억제 지역이기 때문에. 하나만 예를 들게요. 지역 균형 발전을 한다고 윤석열 정부 때 지방시대위원회를 만들었는데. 기회발전특구를 각 지역에 만들어 가지고 엄청난 혜택을 주는 겁니다. 근데 경기도는 빠졌어요. 왜? 수도권이라고. 그래서 제가 그때 우동기 위원장한테 그랬습니다. 아니 인천 옹진 백령도가 수도권이냐. 연천·포천 접경 지역. 거기가 마른 수도권인데 거기가 수도권이야.▷ 강경석: 수도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조응천: 가평 인구 감소 지역이다. 여기도 그러면 제외하냐. 해서 그 네 군데를 기회 발전 특구로 넣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형식적으로 경기를 짓는 것보다는 실질을 봐야 된다는 얘기죠 저는.▷ 강경석: 오늘 우리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 어렵게 모셨는데 지금 동아일보 유튜브 그리고 포털 사이트 다음 라이브를 통해 3만 명 넘는 시청자분들 시청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마지막으로 내가 그래도 꼭 이건 한 말씀 꼭 드려야겠다. 우리 경기지사. 내가 꼭 경기지사가 되어야 되는 후보 유권자들께 한 말씀만 하신다면 남겨 주시죠.▶ 조응천: 제가 지금껏 쭉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사실은 8년 동안 경기도에서도 가장 어려운 동북 지역. 동북 지역에서 동북 지역 중에도 제일 동쪽 끝. 마석 있는 곳 거기서 국회의원을 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매일 듣고 어떻게 하면 이걸 풀어낼까 머리를 쥐어짰던 사람이고.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이 거의 대부분은 그때 고민한 흔적이에요. 과연 저만큼 고민했던 후보가 저 두 분 중에 계실까? 광동에 계속 계시다가 2년 전에 광동에 바로 붙은 하남으로 오셨던 분.▷ 강경석: 그렇죠▶ 조응천: 거기는▷ 강경석: 경기지사 후보는 아니다.▶ 조응천: 아니 경기 치고는 거의 서울권입니다. 그리고 경기에서 제대로 된 의정 활동을 하신 적이 없는 고민을 그렇게 실질적으로 해 본 적이 없는 분. 한 분 더 계시죠? 그분과 8년 동안 골머리를 쌌던 조응천 중에 누가 경기도민의 애환을 그리고 가려운 데를 긁어줄 사람이냐. 한마디만 더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번 지방선거 특히 경기 선거에서 민주당이 또 압승을 한다면 저 무도한 공소취소 특검법. 이건 국민의 뜻이다라고 밀어붙일 겁니다. 저는 그런 나라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 강경석: 막기 위해 나오신.▶ 조응천: 네. 그러니까 이번 선거가 사실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삼권분립·법치주의를 살리느냐 마느냐라는 절박감이 지금 굉장히 셉니다. 부디 좀 서명 좀 해 주시고요. 동의해 주시고 저희가 다 같이 막아낼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경석: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쨌든 선거 결과니까요. 23일 남았죠. 이제 선거.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리고. 저희가 오늘 또 조응천 후보가 나오셨으니 특별히 후보께 응원 댓글 남겨두신 분들께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 커피 쿠폰 드리려고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경기도에서 워낙 활동을 오래 하셔서 그런지 박미현 님께서 남양주 의원님이라 경기도 문제점 다 아시네요 이런 얘기도 하셨고. 백운대 님 뒤집어 보자. 바른 용기 있는 능력 있는 조 후보 화이팅. 마지막으로 이인숙 님 미래의 희망, 개혁신당만이 답입니다.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님 꼭 당선되세요. 이런 덕담들 남겨주셨습니다.▶ 조응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경석: 자 오늘 이렇게 어렵게 모셨는데 지금까지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 말씀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응원 댓글 당첨되신 시청자 세 분 방송 끝나고 저희 라이브 영상 댓글 꼭 확인해 주시고 아직도 구독 버튼 안 누르신 분들 꼭 좀 부탁드립니다.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지금 3만 명이 들어왔는데, 좋아요는 300개밖에 안 됐다니까요.▶ 조응천: 좋댓구알. 제가 저 2년 전, 총선 때. 중학생들하고 인스타 서로 이제 구독해 주기로 했거든요. 그때 학생들이 아저씨 좋댓구알요. 그게 뭐야 그러니까, 좋아요·댓글·구독 알림.▷ 강경석: 아 좋습니다. 오늘 월요일 이렇게 1·2부 나눠서 특별 방송으로 조응천 후보까지 모시고 정치를 부탁해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지금까지 강경석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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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집값 잡으랬더니, 말 안 통해…서울은 이미 지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집값 좀 잡으랬더니 ‘오르길 바라느냐’고 고함친다. 도무지 말이 통하질 않는다”고 비난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 이야기만 듣지 말고, 동네 부동산이라도 한 번 나가봤으면 좋겠다. 부동산 사장님께 따귀 맞으려나”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정신 좀 차려라. 서울은 이미 지옥이다”라고 덧붙였다.장 대표는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강남만 빼고 서울 집값 싹 다시 올랐다”며 “이재명식 서지컬 스트라이크(정밀 타격)인가. 죽도록 미워하는 강남은 떨어졌으니 이재명은 웃고 있으려나”라고 지적했다. 이달 9일 종료된 부동산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와 관련해서는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더 오를 것이다. 너도나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전월세 시장은 이미 갈 데까지 갔다.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작년보다 몇십만 원씩 올랐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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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현실적 ‘대가족 84점 만점통장’ 전수조사…부정청약 잡아낸다

    #A 씨는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세종에서 거주했다. 그런데 지방에 거주하는 시부모님을 각각 본인 집에 위장 전입한 뒤 세종에서 분양하는 주택에 노부모부양자 특별공급에 청약해 당첨됐다.#B 씨는 남편과 이혼한 뒤 전 남편 소유 아파트에서 두 자녀와 함께 거주했다. 그는 서류상 무주택자인 점을 이용해 무주택자 자격으로 32차례 청약을 넣었다. 그 결과 서울 분양단지 일반공급에 당첨됐다. 정부가 따로 사는 부모나 자녀를 위장전입시킨 뒤 ‘만점’ 청약통장(84점)을 만들어 부정 청약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수 조사에 나선다. 청약에 활용할 수 있는 자녀의 거주요건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관련 규정도 강화하기로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과 국토교통부는 11일 “최근 동떨어진 청약가점 당첨자가 속출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양가족의 실거주 여부 등 부정청약 당첨자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 단지는 지난해 7월 이후 분양한 서울 등 규제지역 모든 분양단지와 그 외 기타지역 인기 분양단지 등 총 43개 단지 2만5000세대다.조사 항목은 △위장 전입 △위장 결혼·이혼 △통장·자격매매 △문서 위조 등 청약 자격 및 조건을 조작한 부정청약 의심 사례 모두다. 특히, 정부는 청약 가점제 만점통장 당첨자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의 실제 거주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주택 청약 시 청약 가점제 만점은 84점으로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 수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7점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부양가족 항목은 가족 수가 6명 이상이어야 35점 만점을 받는다. 통상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만점을 받는 경우가 많아 부양가족 수가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이에 함께 거주하지 않는 부모님이나 자녀들을 위장 전입시켜 점수를 높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앞서 이혜훈 전 의원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검증대에 올랐을 당시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청약 당시 장남을 부양가족에 올린 것이 원펜타스 청약 당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정부는 부양가족의 실거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뿐만 아니라 성인 자녀의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와 부양가족의‘전·월세 내역’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부양가족 수를 늘리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거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 청약자격을 위조하는 사항도 조사할 예정이다. 자녀의 실거주 여부 확인을 위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로 직장소재지를 확인해 실거주 여부를 특정하고 부모의 3년간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으로 실제 이용한 병원·약국 소재지로 실거주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부양가족이 체결한 모든 전·월세 내역, 주택 소유여부도 실거주 여부 검증 시 추가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정 청약자로 확인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 계약취소 및 계약금 몰수, 10년간의 청약 자격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또 국토부는 성인 자녀를 활용한 단기간 위장전입 편법을 차단하기 위해 자녀와의 거주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성인 자녀의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현재 부모는 ‘3년 이상’, 30세 이상 자녀는 ‘1년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재해야 청약 시 부양가족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국무조정실 김용수 부동산감독추진단장은 “청약제도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는 이를 악용하는 행위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청약이 확인되는 경우 형사처벌, 계약취소 및 계약금 몰수, 청약자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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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든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 소변 본 일본인 기소

    부산의 한 숙소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소변을 본 혐의를 받는 30대 일본인이 기소됐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은윤)는 11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37세 일본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일본인은 지난달 15일 부산진구의 한 게스트하우스 다인실에서 잠을 자던 22세 중국인 여성의 발과 여행 가방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중국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사실을 알렸고 중국 현지에서도 해당 일본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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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세입자 있는 비거주 1주택자 주택을 살 때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상 갭투자 허용’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소위 ‘억까(억지로 비난하는 것)’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정부의 비거주 1주택 매도 물건의 실거주 의무 유예 정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형평성 보장을 위해 세입자가 있는 1주택자에게도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매도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에서 주택을 매수하면 매수자는 해당 주택에 실거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매물잠김’ 현상을 고려해 다주택자 매물을 무주택자가 살 때는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하지만 비거주 1주택자 물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실거주 의무를 적용하고 있어 ‘역차별’ 지적이 제기됐고 정부는 이에 1주택자 매도 물건에도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X에 “매도 기회의 형평성 관점에서 비거주 1주택자 등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 예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세입자가 있는 비거주 1주택자 매물에 대해서도) 매수인은 무주택자로 한정하며, 기존 임차인의 잔여 임차 기간이 지난 후에 입주할 수 있게 허용하되 그 기간은 2년을 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임차 기간 때문에 (매수인이) 4∼6개월 이내에 입주할 수가 없어 매각하지 못하는 1주택자에게도 매각의 기회를 주되, 매수인이 2년 내에는 반드시 보증금을 내고 직접 입주를 하라는 뜻”이라며 “이를 두고 갭투자를 허용한다고 하는 것은 과해 보인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부동산 공화국 탈출은 우리나라의 정상화와 지속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부동산 투기가 재발하면 몇이나 득을 보겠나.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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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이란과 전쟁 끝나지 않아…제거할 핵물질 남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불발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0일(현지시간) CBS 시사프로그램 ‘60분’ 인터뷰에서 “이란에는 여전히 제거해야 할 핵물질이 남아 있다”며 “들어가서 그것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란의 핵 능력과 다른 나라에 있는 이란의 대리 세력, 그리고 미사일 제조 능력을 상당 부분 약화시켰다“면서도 “아직 모든 것이 그대로 남아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주장했다.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나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직접 이란에 진입해 핵물질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들어가길 원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물질 문제에 대해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그는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하지는 않겠지만, 이는 매우 중요한 임무라는 점은 분명히 말한다”고 전했다.미국과 이란은 현재 종전을 조건으로 협상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란이 미국에 종전 제안 문서를 건넨 가운데 양측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측 소위 ‘대표자’들의 답변을 방금 읽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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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측 종전안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측 소위 ‘대표자’들의 답변을 방금 읽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양측의 공격과 반격이 이어지며 불안한 휴전이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미국에 종전안을 건넨 후 X(옛 트위터)에 “우리는 결코 적 앞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이라며 “대화나 협상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그것이 항복이나 후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목표는 이란 국민의 권리를 옹호하고 국가 이익을 단호한 힘으로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란은 미국 측 종전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파키스탄 중재자 측에 전달했다.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타스님통신은 이란이 미국에 건넨 제안에는 즉각적인 전쟁종식,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중단,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금지 보장, 대이란 경제 제재 해제 등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또 종전의 핵심 쟁점인 핵문제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일부를 희석하고 나머지는 제3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매체 IRNA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의 협상 단계는 역내 적대 행위의 중단에만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 행위로 돌아가기 전에 가능한 모든 기회를 외교에 주고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확실히 돼 있다”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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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남편이 좋아하는 단팥빵을 먹이고 싶었다.”돈이 없어 남편에게 줄 단팥빵 5개를 훔친 할머니에게 경찰이 ‘법의 잣대’ 대신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9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후 2시쯤 고양시 한 빵집에서 80대 할머니가 단팥빵 5개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20년간 지병을 앓는 남편을 홀로 돌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할머니는 경찰 조사에서도 남편이 단팥빵을 좋아하는데 살 돈이 없어 이를 훔친 것이라고 진술했다. 할머니의 애끓는 사정을 인지한 경찰은 처벌 대신 지원을 결정했다. 경찰은 할머니 거주지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긴급생계비지원은 생계곤란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돌봄서비스 등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경찰은 또 해당 사건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에 회부해 감경 조치한 뒤 즉결심판에 넘겼다. 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정식 형사재판 대신 간이 절차로 처리하는 제도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되 생계형 범죄나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까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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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된 뒤 또 운전대 잡았다 사고…직위해제

    울산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울산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해당 경위는 이달 8일 오후 11시 40분쯤 중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다. 하지만 해당 경위는 단속 이후 “연락할 가족이 없다”는 취지로 말해 차량 열쇠를 돌려받았고 이후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가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해당 경위를 직위해제했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경찰은 또 음주 단속 이후 경위에게 차량 열쇠를 돌려준 단속 경찰관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울산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달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음주·회식 자제와 특별감찰 강화, 비위 예방 교육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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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국방장관 내일 방미…전작권·핵추진잠수함 등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국방부는 9일 안 장관이 10~14일 미국을 방문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방미 기간 중 미국 해군성 장관 대행, 상원 군사위원장 및 간사, 해양력소위원장 등 미국 정부와 의회 인사들과도 의견을 교환한다. 안 장관은 이번 방미에서 전작권 전환 시점, 핵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 기여문제,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의 윤곽이 이번 안 장관 방미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명 정부는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도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총 3단계 검증 절차 중 2단계를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협력하기로 한만큼 구체적인 건조 계획 및 협력 사안 등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방부는 이달 12~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제28차 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비무장지대(DMZ) 법과 관련한 논의는 없다고 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이번 KIDD에서 주한미군사령관이 겸직하는 유엔군사령관의 DMZ 관할권 일부를 행사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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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동포 2세 린다 소, 퓰리처상 수상…‘트럼프 보복 캠페인’ 추적보도

    재미동포 2세 언론인 린다 소가 미국 최고 권위의 언론상인 ‘2026년 퓰리처상’을 받았다.퓰리처상위원회는 이달 4일 올해 ‘내셔널 리포팅’(국내 보도) 부문 수상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정부 권력을 동원해 반대파에 가한 보복 캠페인을 집요하게 추적한 로이터통신 취재팀(린다 소, 네드 파커, 피터 아이슬러, 마이크 스펙터 기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상금은 1만5000달러(약 2000만 원)이다.특별취재팀은 지난해 동안 ‘트럼프의 보복 캠페인: 최소 470명의 표적과 그 이후’ 등 총 7편을 보도했다. 취재팀은 사법 시스템과 공무원 조직, 법무법인 등 미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 현장을 고발했다.퓰리처상 이사회는 린다 소 기자에 대해 “로이터통신 정치 전담 조사팀 소속의 베테랑 저널리스트”라고 평가하며 “미국 사회의 숨겨진 부조리와 약자의 인권 문제를 꾸준히 추적해왔다”고 전했다.또 과거 미국 교도소 내 학대 행위, 경찰의 테이저건 오남용 실태, 선거 관리 직원들을 향한 조직적인 협박 등을 파헤쳐 미국 연방정부의 조사와 입법 개혁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소 기자는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이다. 워싱턴 DC 인근 서바나팍 고등학교 학보사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볼티모어 채널2(ABC 계열 방송사)에서 리포터와 주말 앵커로 일했으며, 15년 전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겨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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