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혁

이건혁 차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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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사회, 경제, 산업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gun@donga.com

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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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판으로 韓 문화 소개… 국가유산 대중화에 ‘앞장’

    신세계백화점은 한국 고유의 문화·무형·자연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고객들과 소통하는 ‘헤리티지 큐레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중구 명동 ‘더 리저브(구 신세계백화점 본관)’에 설치해 운영 중인 대형 옥외전광판 ‘신세계스퀘어’는 연말 시즌 명소였던 장소성과 단순한 미디어 광고판을 넘어 한국의 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발신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세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시작은 2024년 7월에 ‘디 에스테이트(구 신관)’ 외벽의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자연유산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담은 영상이었다. ‘국가유산,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김해 천곡리 이팝나무’ ‘담양 명옥헌 원림’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두루미’ 등 천연기념물을 소개했다. 신세계스퀘어가 공개된 이후에는 몰입도 높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청동용’을 다룬 영상을 시작으로 ‘순종어차’를 테마로 중구의 주요 공간을 소개하는 ‘순종어차 중구 순례’가 이어졌다. 2026년에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경주 천마총에서 발굴된 국보 ‘장니 천마도’를 활용한 ‘천마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말의 해를 기념해 본점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특별전 ‘말, 영원의 질주’를 개최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유물과 재현품을 중심으로 ‘말’이라는 존재가 역사와 삶 속에서 어떻게 함께 달려왔는지 조명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K-컬처의 뿌리인 K-헤리티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명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국가유산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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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건혁]한국서 사업할 의지 있나… 쿠팡, 신뢰 되돌릴 사과해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어느덧 두 달이다. 지난해 11월 29일 쿠팡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3370만 건의 고객 계정 노출 사실을 신고하며 시작된 쿠팡 사태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세 번의 청문회가 열렸고, 경찰 수사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등 수많은 정부 기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내놓을 결과와 상관없이, 개인정보 유출로 충격을 받은 소비자들은 ‘탈팡’(쿠팡 탈퇴)을 시도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쓱닷컴, 지마켓, 11번가 등 다른 이커머스의 최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최근 만난 한 이커머스 업체 대표는 “지난해 12월 이후 매출 증가 폭은 쿠팡 사태가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했다. 하지만 쿠팡을 외면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모습도 함께 포착된다. 2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4일 기준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의 일일 사용자 수(DAU)는 약 1560만 명이다.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28일 1570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쪼개기 쿠폰이라는 비난은 받을지언정, 로켓배송용 5000원짜리 구매 이용권 등을 뿌린 효과는 확실히 나타났다. 쿠팡 관계자들은 이 같은 숫자에 미소를 짓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12월 초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내놓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고객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란 보고서를 상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쿠팡 이용자 수가 회복세를 보인다고 해서,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인 소비자들의 믿음까지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쿠팡 이용자 수 회복은 새벽배송, 로켓배송을 대신할 대안을 찾지 못해 탈팡을 미룬 소비자가 많아서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쿠팡을 계속 써도 괜찮은지 묻고 있다. 쿠팡이 한국을 상대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최근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은 서한을 통해 한국 정부의 조사는 “베네수엘라나 러시아 같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일”이라며 감정 섞인 반발을 했다. 쿠팡 측은 투자사의 의견과 본사는 무관하다고 하나, 자본시장 관계자들은 쿠팡 경영진과 교감 없이 주요 주주가 이 같은 메시지를 내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한다. 두 달 동안 쿠팡이 한국을 상대로 벌인 기싸움에 대한 평가는 주가로 나타났다.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쿠팡의 주가는 26일(현지 시간) 주당 19.57달러로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썼다. 두 달 동안 하락률은 약 30%이며, IB들은 쿠팡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중이다. 쿠팡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과거 “How did we ever live without Coupang(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이라는 말이 나오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 아직 이용객들이 남아 있는 지금이라도 쿠팡은 제대로 된 사과를 내놔야 한다. 김 의장의 서면 사과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찰 수사와 정부 조사에 협조하고, 국정조사가 진행된다면 기싸움 대신 깔끔한 설명과 책임 인정,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로 소비자들의 불안을 덜어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We can live without Coupang(쿠팡 없이 살 수 있다)”이라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이건혁 산업2부 차장 gun@donga.com}

    •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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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맞은 딸기, 음료 빵 케이크로 즐겨요

    겨울 과일 하면 딸기를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뜻한 빨간색, 부드럽고 달콤한 과육 덕분에 인기죠. 매년 겨울이면 딸기가 들어간 음료, 빵 등 신제품 디저트가 쏟아집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는 15일부터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로꾸거 딸기젤라또 콘케이크’ ‘딸기폼 말캉 젤리워터’를 판매 중입니다. ‘로꾸거 딸기젤라또 콘케이크’는 젤라토와 마들렌을 한 컵에 담고, 함께 제공된 콘 과자로 찍어 먹거나 떠먹도록 했죠. ‘딸기폼 말캉 젤리워터’는 요즘 Z세대가 좋아하는 투명한 젤리에 딸기맛 거품을 얹어 색다른 맛을 구현했습니다. 메가MGC커피의 스테디셀러인 딸기라떼도 3700원에 판매되고 있죠. 이디야커피는 19일 ‘생딸기 아이스크림 팬케이크’와 ‘떠먹는 생딸기 초코컵케이크’를 새로 내놨습니다. 앞서 15일부터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와 협업한 ‘리락쿠마 생딸기 초코 파르페’와 ‘코리락쿠마 생딸기 밀크 파르페’는 첫날 전국 매장 평균 매출을 전날 대비 42% 끌어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죠. 딸기를 가득 올린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를 흥행시킨 커피브랜드 투썸플레이스는 ‘두초생 미니’ ‘말차 스초생’을 올해 한정판으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두초생은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구고 있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카다이프 면(튀르키예식 얇은 면)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활용했고, 말차 스초생은 초록빛 말차를 섞은 크림을 활용한 딸기 케이크입니다. 2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갑니다. 이마트는 3월까지 신세계푸드가 만든 딸기 베이커리 5종을 전국 매장에 배치했습니다. 생딸기를 가득 올린 케이크 ‘딸무크’를 비롯해 ‘떠먹는 논산딸기케이크’ ‘논산딸기크림 단팥빵’ 등이죠. 딸기 음료나 디저트 선택이 어려운 소비자라면 국내 여러 호텔이 진행하는 딸기 디저트 뷔페에도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딸기 뷔페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털 파라다이스 위드 스와로브스키’ 행사를 3월 15일까지 진행하죠. 디저트, 음료로 변신한 딸기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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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돌봄 문제 해결 공로 인정 받아

    롯데그룹은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말 사회공헌 사업이다. 체온 36.5도에 마음 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돈은 전국 600여 가구에 난방 시설 개선을 돕고 난방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2023년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 권리 경영 실천 기업상을 받았다. ‘mom편한 놀이터’를 통해 롯데가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는 11월 6일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에 ‘청춘책방’ 10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위치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2016년 양구 21사단 청춘책방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육군 70개, 공군 11개, 해군 2개 등 총 83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미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롯데는 11월 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for ESG(이하 밸유)’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롯데 ‘밸유’ 사업은 ‘청년층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8년 첫 창단한 밸유 봉사단은 환경보호, 착한 소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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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 1332개로 만든 트리 전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연말을 맞아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12월 15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진행된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뜻에 따라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학술재단으로서 운영돼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름다움’이라는 화두를 역사·문화적 맥락 안에서 지속, 발전시켜오며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50년간 축적해온 학술적 성과와 재단의 예술적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11월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재단의 예술적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려는 의도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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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력사와 함께 고객중심 경영 실천

    GS리테일은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함께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등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지난 8일 개최된 ‘2023 소비자 중심 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중심 경영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2007년 도입됐으며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진행한다. GS샵은 2009년 첫 인증 이후 일곱 번째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중소 협력사 3곳과 함께 인증을 받아 소비자 중심 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GS샵은 고객 의견을 전사에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며 개선하려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1월까지 GS샵이 소비자 불만과 제안을 토대로 개선한 사례만 226건에 이른다. GS샵은 특히 진정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서는 여러 협력사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2021년부터 중소 협력사 대상 CCM 인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최초 인증, 재인증이라는 결실을 동시에 맺었다. GS샵은 올해 총 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CCM 컨설팅 및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CCM 인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진단을 통해 ‘소비자 안전 관리 체계’ ‘VOC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CCM 운영 매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021년 CCM 인증을 받았던 ‘오트리푸드빌리지’와 ‘송원 APC’가 올해 재인증을 받았고 ‘한국펄프’가 처음 CCM 인증을 획득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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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간 여성 장애인에 보조기 지원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삶을 아름답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LG생활건강의 사업 방향을 반영해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아름다운재단, 보조기기 전문 기관인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시작했다. 여성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돕는 프로젝트다. 지체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장애인에 더불어 올해부터는 청각장애인도 보조기기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지원 인원은 작년 25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어 사업 개시 후 4년간 총 11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여성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IT 기기를 제공한다. 청각장애인이 대화하거나 회의, 교육받을 때 청취에 도움이 되는 ‘FM 송수신기 시스템’과 상대방의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서 스마트 글라스 화면에 자막으로 표출하는 ‘음성·문자 변환 자막 안경’이 대표적이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 보유 여성,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인 ‘내추럴 뷰티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5기 참가자 35명을 선정했고, 현재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을 듣고 실제 방송과 유사한 환경에서 라이브커머스 실습도 경험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으로 미래 고객 가치의 혁신을 목표로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은 물론 미국, 네덜란드 등 국내외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200여 명이 참가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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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심어 아름다운 청계천 만들어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 세븐일레븐은 서울시와 업계 최초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서울역 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에서 1호점 개소식 행사를 열고 ‘동행스토어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주민의 생활 안정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동행스토어’를 열고 3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다. 세븐일레븐은 매월 동행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세븐카페 기기 및 원두를 지원하며, 서울시는 동행스토어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쪽방촌 주민들은 서울시에서 발급받은 회원카드로 동행스토어에서 월 10만 점씩 충전된 마일리지를 차감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2022년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계천 만들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2년에 이어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은 청계천 꽃길을 만드는 ‘청계광장 화단 가꾸기’,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환경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폐페트병과 캔을 자동 수거하는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을 통해 9월까지 폐페트병 총 106t과 폐캔 19t을 회수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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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멘토링 지원해 청년기업 응원

    롯데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승인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공동체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부여한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부산, 제주 등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LDF 스타럽스’, 소상공인 및 지역 외식 장인 가게 리브랜딩을 돕는 ‘치어럽스’가 있다. ‘LDF스타럽스’는 2019년부터 부산, 제주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 자금과 맞춤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부산에서 진행한 5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롯데면세점이 지원한 청년 기업은 총 37개며 새로운 일자리 130여 개를 창출했다. 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치어럽스’는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작한 상생 활동이다. 서울 명동, 인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을 선정해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집기 등을 교체했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7월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해 온 장인 가게 15곳을 선정해 약 5개월간 재단장을 진행했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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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당도 감귤-키위로 매출 상승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 열풍이 퍼지고 있다. 포도, 딸기에 이어 겨울철 제주에서 재배되는 감귤, 키위 등도 고당도 품종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고당도 프리미엄 감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달 판매를 시작한 제주 키위의 경우 당도 높은 골드키위 매출이 같은 기간 150% 뛰었다. 이에 이마트는 올겨울 수요가 많은 고당도 감귤, 품평회 대상 감귤, 불로초 감귤 등 크게 3종의 프리미엄 감귤을 운영한다. 품평회 대상 감귤은 막걸리를 비료로 먹고 자란 이색 감귤이다. 수분 흡수를 막고 햇빛을 반사해 당도를 높여준다는 ‘타이벡 재배’에 직접 개발한 ‘막걸리 농법’까지 결합해 당도를 11∼12브릭스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2일 기준 1.8㎏에 1만4900원이다. 불로초 감귤은 당도 기준 12.5브릭스로 감귤 중 가장 높고 그중에서도 산도 1.1% 이하 원물만 선별해 단맛을 극대화했다. 이마트는 매년 1월부터 불로초 감귤을 판매해왔지만 올해는 고당도 과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판매 시작 시기를 3주 앞당겨 8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2일 기준 1.5㎏ 현재가 1만5900원. 제주 키위 또한 겨울철 고당도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제주산 그린키위, 골드키위, 레드키위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루비골드 키위, 하트골드 키위, 에메랄드 키위 등 품종을 개량한 고당도 제주 키위를 판매 중이다. 루비골드 키위는 레드키위와 골드키위를 접목해 당도를 끌어올린 품종으로 당도 18브릭스 이상이다. 하트골드 키위도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신품종 골드키위이며 에메랄드 키위는 일반 그린키위보다 당도가 2브릭스 높은 14브릭스 이상 제품이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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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간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애경산업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9월 애경산업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56억 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물품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여성 자립 시설 등 서울에 있는 57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11월에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1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품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된 제품 기부 규모는 약 407억 원에 이른다. 애경산업은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11월 충남 청양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성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충남도, 도랑 가꾸기 공동체와 함께 공동으로 ‘충남 도랑 가꾸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올해 진행된 치성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2020년부터 490m로 조성된 ‘애경 라일락 길’에 라일락 420주를 식재하고 하천 유역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애경산업은 6월 은평구, 은평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세제 정거장 어스’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세제 정거장 어스는 은평구 내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취약계층에 세제 소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경산업은 2024년까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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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점 브랜드에 맞춤 컨설팅 강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입점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W컨셉은 올해 초 패션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전략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별 맞춤 컨설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패션 트렌드와 고객 선호가 급변하는 만큼 인기 요인과 상품 경쟁력 등을 분석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게 목표였다. W컨셉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규 입점 등을 포함한 신진 브랜드 150개 매출이 전년 대비 30% 늘었다. W컨셉의 핵심 고객인 2030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단독 기획 상품, 라이브 방송, 쿠폰 비용 지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이 브랜드 성장 단계별 컨설팅에 공을 들였다. 패션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랜드 정체성과 히트 상품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W컨셉은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브랜드가 디자인 개발과 핵심 상품 출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끌어올려 줬다. 그 결과 여성복 ‘그린버터’는 올해 전년 대비 매출이 29배나 증가했다. ‘플로움’은 80%, ‘시엔느’는 154% 늘었다. 성장세가 높은 브랜드와 신규 입점한 30개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어텐션 30’ 캠페인도 효과가 있었다. 캠페인을 시작한 3월 20일부터 2주간 입점 브랜드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0% 이상 증가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W컨셉은 내년에도 이와 같은 입점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패션 시장에서 가능성을 가진 원석과 같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상품 기획 등을 진행해 시장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로 적극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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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밴드 글로벌 투어 지원… K팝 영역 확장 나선다

    CJ문화재단은 이사장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 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컬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역량 있는 글로벌 청년 창작자까지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아이돌 음악이 아닌 다양한 장르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국내 유일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앨범 제작과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과 녹음 지원, 글로벌 진출과 대형 공연 지원도 이뤄진다. 최근 글로벌 음악계의 K팝에 대한 관심은 아이돌 음악에서 다른 장르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CJ문화재단은 튠업 뮤지션의 글로벌 투어 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대형 페스티벌 초청 및 출연, 단독 공연 개최, 글로벌 투어 등 해외 음악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올해 ‘튠업 글로벌 투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1기 튠업 뮤지션 ‘웨이브 투 어스’는 8월부터 한 달간 한국 인디밴드로서는 최초로 북미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 횟수 20회, 객석 2만2000여 석 매진 등의 기록을 쓰기도 했다. CJ문화재단은 미국 버클리대와 함께 ‘K팝 프로젝트 위드 버클리’를 진행하고 있다. K팝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문화 인재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한인학생회 및 교수진이 기획하고 K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 ‘K팝 서밋’은 올해 ‘K팝과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11월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 프로그램 ‘스토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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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피자, 강남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에 1억 기부

    도미노피자는 연말을 맞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5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한 1억 원을 포함해 올해 기부금이 2억 원에 이른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19년간 국내 주요 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36억5000만 원에 이른다. 강삼세브란스병원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억 원을, 삼성서울병원에는 1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 247명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데 쓰였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5억 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자 168명의 치료 지원에 쓰였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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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나 즐기고, 방에서 와인 마시고… 연말 ‘호캉스’ 어때요

    연말연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가 짧은 소비자들에게 인기인데요. 편안한 객실과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입니다. 국내 호텔들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이열치열’과 ‘이한치한’을 주제로 한 상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다도 체험과 온수풀 수영장 이용권 등이 포함된 ‘윈터 허그 패키지’를 1박에 32만5000원부터 판매 중입니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객실에 딸린 야외 프라이빗 풀에서 물 위에 브런치 혹은 애프터눈 티 메뉴를 띄워 놓고 즐길 수 있는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따뜻한 사우나와 한강이 보이는 야외 노천탕 이용권이 포함된 ‘윈터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내놨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파티를 주제로 한 ‘셀러브레이션 모먼트’ 상품을 내놨습니다. 투숙객에게 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 1개, 머리띠, 와인잔 등 미니 파티용품 세트를 제공하죠. 최대 3명이 쓸 수 있는 디럭스룸은 25만 원부터, 최대 5명까지 쓸 수 있는 스위트룸은 95만2000원부터입니다.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부산은 실내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 드 시그니엘’ 패키지를 기획했습니다. LG 시네빔이 설치된 객실에 머무르며 방에서 양식 디너 코스에 와인 1병, 치즈 플레이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우나 이용권까지 포함된 이 패키지는 내년 2월 29일 운영되며, 46만2000원부터 판매 중입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플라자 호텔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이 포함된 숙박권을 내놔 위치의 이점을 살린 점이 눈에 띄네요. 해당 호텔들은 크리스마스이브 등 특정 일자의 경우 이미 객실 예약이 마감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날짜에 숙박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호캉스를 즐기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유통팀 기자들이 큐(Q)레이션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뉴스를 인스타그램 Q매거진(@_q_magazine)에서 만나보세요.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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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 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여야 갈등속 개선 지지부진

    대형마트 규제 완화는 윤석열 정부의 1호 규제 완화 과제로 정부와 대형마트, 중소상공인이 19차례나 논의한 끝에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규제 개선에 나서기로 했지만, 상생 협의체 자체가 1년째 헛돌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과 영업시간 외 온라인 배송 금지 등을 담은 대형마트 규제는 2012년 3월 전북 전주시의회가 최초로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 것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대형마트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지만 2016년 각하됐다.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온라인 배송이 확산되자 2020년 7월 대형마트 영업시간 외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논의되지 못하다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규제개혁 1호’로 꼽히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 재개됐다. 국무조정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를 규제심판회의 1호 안건으로 채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중소유통업계와 대형마트 업계가 ‘대·중소유통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대형마트 관련 규제를 완화하되 상인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이 각자의 입장을 유지한 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는 것. 올해 8월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소위원회 당시 “(재벌) 기업의 이해와 요구를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가 받아 와 지속 제기한다”(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반발이 이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도 소상공인 등의 표를 의식해 야당의 반대를 넘어 규제를 개선할 만큼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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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 美 스페셜티 화학업체 ‘버든트’ 3300억에 인수

    삼양그룹이 미국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 화학업체를 3300억 원에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미국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버든트)’의 경영권을 3300억 원에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분 100%를 사들이며, 삼양홀딩스 미국법인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버든트는 피부 자극이 적은 퍼스널 케어용 ‘양쪽성(양성 혹은 중성) 계면활성제, 오일 및 가스 등 산업용으로 쓰이는 비이온성(물에 녹여도 이온화되지 않는 성질) 계면활성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독일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버든트는 유니레버, 로레알 등 전 세계 고객사 약 1000곳을 보유하고 있다. 임직원 약 300명, 연매출 약 3000억 원이다. 삼양그룹은 스페셜티 사업 육성과 글로벌 사업 확장이라는 경영전략에 따른 인수라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2017년 한국 기업 KCI를 인수해 퍼스널 케어 스페셜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버든트 인수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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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 럭셔리’ 흐름에 고가 향수 인기… 연말 선물로 어때요

    가족 사이, 연인 사이에 많은 선물이 오고 가는 연말입니다. 화장품, 그중에서도 향수는 선물로 고르기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잘 고르기만 하면 누구보다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죠. 소비자들 사이 향수 수요가 늘면서 백화점 화장품 매출 중 향수 비중은 5년 전 약 5%에서 올해 15%까지 뛰었습니다. 이에 다양한 향수가 쏟아져 나오며 소비자들의 코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를 통해 미국 향수 브랜드 ‘메종 루이 마리’의 신제품 향수를 소개했습니다. 겨울철에 어울리는 향인 나무향이 매력적인 ‘넘버 04 부아 드 발린코트’, 겨울을 넘어 따뜻한 봄을 상상하게 해주는 레몬과 무화과 향을 섞은 ‘넘버 13 누벨바그’죠. 오드 퍼퓸 50mL 기준으로 17만 원입니다.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을 통해서는 일 년에 새로운 향을 딱 하나씩만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프레데릭 말’의 신제품 ‘헤븐 캔 웨이트’를 내놨습니다. 정향, 피멘토 등 따뜻한 느낌을 주는 향신료와 아이리스 향을 조화시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100mL 기준으로 44만8000원입니다. 패션업체 LF는 프랑스의 고가 향수 브랜드로 2021년에 탄생한 신생 브랜드 ‘소라 도라’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습니다. 기존 향수와는 다르게 유자와 럼, 시트러스와 바닐라를 조합하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해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50mL 용량 기준으로 33만∼41만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한섬은 아르헨티나 니치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1833’을 들여와 눈길을 끕니다. 2010년 탄생한 이 브랜드는 1회 생산 시 1000병 이하로 한정 생산하는 게 특징입니다. 마치 와인처럼 생산연도와 고유번호를 기입해 향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했죠. 가격대는 30mL 기준 20만∼90만 원대입니다. 향수 고르기가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향을 입힌 초도 인기입니다. 향수 브랜드 구딸은 성탄절을 맞아 겨울 숲을 연상시키는 ‘윈 포레 도르’ 캔들을 내놨습니다. 유통팀 기자들이 큐(Q)레이션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뉴스를 인스타그램 Q매거진(@_q_magazine)에서 만나보세요.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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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 “영구채 주식전환 3년 유예는 불공정”… 매각 측에 법적 대응 예고

    국내 1위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동원그룹이 입찰 절차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하림그룹 측은 통상적인 협의 절차라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10일 산업계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은 8일 HMM 인수 절차의 공정성을 제기하는 입장문을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에 전달했다. 동원 측은 입장문에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하림 컨소시엄)에서 매각 측이 보유한 HMM 영구채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당초 매각 측이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추가해 HMM의 잠재적 발행주식 총수(약 10억주)를 기준으로 인수 금액을 제시하라는 입찰 기준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게 가능했다고 판단했다면 우리도 하림처럼 인수 희망 가격을 더 쓸 수 있었을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하림 컨소시엄은 인수합병(M&A) 과정의 통상적인 협상 절차로 큰 문제 사항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매각 측이 제시한 계약 조건에 대해 동원과 하림 모두 똑같이 의견을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하림은 자사의 입장을 밝힌 것 뿐인데 이것이 왜 불공정 논란으로 불거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림 컨소시엄 측은 “동원 측이 문제 삼는 그 조항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우선협상자로 선정이 된다면 그때부터 여러 계약 조건을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양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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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바이텐, 채널A ‘티처스’ 굿즈 판매… 집중력-시간관리-시험관리 3종 세트

    콘텐츠 굿즈 제작 플랫폼 텐바이텐은 채널A와 협업해 ‘티처스 빡공그리팅’ 세트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제작된 시즌 그리팅 제품은 채널A 인기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와 협업해 만들어졌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고교생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다. 스터디 플래너, 오답 노트, 단어장, 위클리플랜보드, 아크릴 스탠드, 부적 키링 등이 포함된 ‘집중력 세트’, 스톱워치가 추가된 ‘시간관리 세트’, 스터디파우치가 추가된 ‘시험관리 세트’ 등 3종으로 제작됐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특급 강사들의 솔루션을 담은 공부 아이템, 강사진의 사진과 어록을 활용한 굿즈 등도 포함됐다. 가격은 4만9900원부터이며, 4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내년 1월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이건혁 기자 gun@donga.com}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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