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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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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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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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설 상여금 액수 늘었지만 지급회사 줄어…

    올해 설 상여금 액수는 전년 대비 소폭 늘었지만,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이 397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19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11만3000원으로 지난해 108만1000원보다 3만2000원(3.0% 포인트)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의 지급액이 173만9000원으로 전년(168만2000원) 대비 5만7000원(3.4%p) 증가했고, 300인 미만 기업은 92만7000원으로 전년(90만1000원) 대비 2만6000원(2.9%p) 늘었다.그러나 설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전년 대비 3.7%p 감소한 67.8%로 나타났다. 또 조사에 응한 기업의 64.7%는 올해 설 경기가 지난해 설보다 악화됐다는 응답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32.2%로 나타났고, ‘개선됐다’는 응답은 3.0%에 불과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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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빙판에 꽈당…법원 “출퇴근 재해 인정”

    출근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를 다친 노동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하석찬 판사는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 판사는 “A 씨가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근하는 도중 발생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어 ‘출퇴근 재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31일 아침 6시15분께 서울 금천구의 한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진 A 씨는 ‘우측 어깨의 회전근개의 근육 및 힘줄의 대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요양급여를 신청했다.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사고 발생 경위 자체를 신뢰할 수 없고, 상병의 사고와의 인과 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지난해 2월28일 불승인했다.A 씨의 근로계약서상 출근 시간은 ‘오전 8시30분’이었지만, 사건 당일 출근 시간은 ‘오전 6시30분’이었고, 사고 발생 이전에 오른쪽 어깨 문제로 수술을 받은 등 전력이 있다는 점 등을 공단 측이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A 씨는 “이 사고는 출퇴근 재해이며, 그 결과로 발생한 이 사건 상병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돼야 하므로 불승인 처분은 위법하다”며 반발했다.법원은 “A 씨가 사고 발생 이전부터 어깨의 충격증후군·회전근개증후군 등으로 여러 차례 진료를 받고, 우측 견관절 충돌증후군을 원인으로 수술을 받았던 사실은 인정할 수 있다”면서도 “사고 발생 전후를 비교했을 때, 부분 파열의 크기가 현저히 커져있는 등 의학적 소견 등을 볼 때 이 사건 상병은 사고에 따른 급성 외상의 결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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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사역 흉기난동’ 10대 보복상해 혐의로 구속기소…절도 공범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 체포된 10대가 구속기소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한모 군(19)을 특수절도 및 특가법(보복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검찰은 “조사결과, 한군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첫 공판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한 군은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암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함께 절도 범행을 저지른 친구 박모 군(19)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한 군은 출동한 경찰과도 대치를 벌이다 도주했으나 얼마 후 체포됐다.경찰은 한 군과 싸움을 벌인 박 군도 특수절도죄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 군에 대한 검찰 조사는 아직 진행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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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균상 “유튜버 유정호 도와달라 말한것 아냐…불편하셨던 분들 죄송”

    징역 2년 구형을 받은 유튜버 유정호에 대해 관심을 호소했던 배우 윤균상이 "제 글로 불편하셨던분들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윤균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와달라하지 않았고 청원도 하면안된다고 썼지만 의도한바가 그대로 전해지지 않아 여러분들 불편하게 한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윤균상은 "미혼모 집구해주기, 희귀병아이를 둔엄마 후원하기, 독거노인 돕기, 희귀 혈액 찾기, 유기묘 토끼 등 열마리 가량의 아이들과 생활과 같은 영상들을 봤고, 학교폭력당했던 영상관련 2년 구형을 받았다 하여 도움을 주자가아니라 '다른분들도 한번씩 봐주세요 어떤게 맞는상황 인가요?'의 취지로 글을 올렸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그분을 도와달라 이야기한것처럼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 글로 불편하셨던 분들 죄송하다"고 전했다.앞서 전날 유정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징역 2년 그동안 감사했다. 앞으로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나는 무엇인가 바꿔보려고 했다. 학교 내에서 부당한 일들을 뭔가 바꿔보려고 진행했는데 뭔가가 잘못됐다. 지금 징역 2년 구형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윤균상은 같은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남들 돕고 바른 영상 만들며 광고, 돈 일체 안 받고 성실하고 바르고 사이다 같은 영상 업로드 하던 유튜버다"며 "뭘 해달라, 도와달라는 게 아니다. 그냥 (유정호 유튜브에) 가서 댓글이나 다른 영상들도 한 번 쯤 봐주시라"고 관심을 호소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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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843회 1등 5명, 40억씩…당첨지역 어디?

    26일 제84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5명이 1등에 당첨, 각각 약 40억을 받게 됐다. 1등 당첨번호는 ‘19, 21, 30, 33, 34, 42’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5명이다. 각각 40억1297만10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2명으로 당첨금은 6431만419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2002명은 각각 167만40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0만5717명은 5만원씩을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77만7953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1등 배출 지역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인천 부평구 부개동, 충남 아산시 둔포면, 경북 영주시 가흥동,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이다.5명중 1명은 수동, 4명은 자동방식을 택했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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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표 “손석희 너무 비굴, 도대체 얼마나 큰 잘못 저질렀기에?”

    ​한국의 대표적 재야 운동가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폭행 시비 등에 휩싸인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향해 "비굴하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손석희 사장 너무 비굴하구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장 대표는 "손석희 사장이 김웅 기자를 폭행한 일이 있었다는 지난 1월 10일 밤에 이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음성파일을 들어보았는데, 도대체 손석희 사장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저렇게나 비굴할까 싶다"며 "그래서 이 폭행사건의 본질은 폭행에 있다기보다 손석희 사장이 무슨 일로 저렇게나 비굴할 정도로 김웅 씨에 끌려 다니느냐 하는 점이다"고 꼬집었다.그는 "보도에 의하면 손석희 사장은 2017년 4월경 차량접촉 사고를 낸 일이 있는데, 그 때 그 차량에 어떤 여성이 동승해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을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김웅 기자를 JTBC에 취업토록 하려다가 그것이 잘 안 되어 서로 다투다가 이 폭행사건에 이른 것 같다"고 적었다.이어 "이 사건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중요 언론사의 사장으로서 공인인 손석희 사장이 자기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고 어떤 사람을 회유하는 과정에서 지나칠 정도로 비굴한 태도를 취했다는 점이다"며 "내가 들은 음성파일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손석희 사장은 이 음성파일에서 드러난 회유와 비굴한 태도만으로도 즉각 JTBC사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드러나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비굴할 정도로 어떤 사람을 회유하는 것은 크게 비난받아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시시비비와 불의에 대한 비판을 주된 임무로 하는 언론사의 대표로서는 해서는 도저히 안 될 일을 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또 "더욱이 손석희 사장은 정의의 표상처럼 굴거나 그렇게 인식된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손석희 사장이 뉴스 룸에 나와서 남을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낼 수 있겠는가? 하기야 쏟아낼지도 모른다. 이것이 우리사회 지도층인사의 도덕의식이어서 말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런 몰염치와 무책임이 사회에 팽배해 있는 한 우리사회가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며 "손석희 사장이 즉각 사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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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갑룡 경찰청장 “죄송한 마음뿐”…출동하다 참변 경찰관 조문

    민갑룡 경찰청장은 25일 전북 익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순직한 고(故) 박권서 경위(58)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민 청장은 26일 오후 3시40분 원광대학교 장례문화원에 마련된 고 박 경위의 빈소를 찾았다.민 청장은 유족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경위를 1계급 특진 추서하고 공로장을 헌정했다.민 청장은 이어 박 경위와 같이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국모 경위(54)의 원광대병원 병실도 찾았다.박 경위과 국 경위는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익산시 여산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손모 씨(26)가 몰던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순찰차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박 경위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으며, 운전을 하던 국 경위는 가슴과 머리를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손 씨가 과속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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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댐 붕괴 사망자 40명으로 증가…진흙 속 시신 연이어 발견

    브라질 남동부 브루마디뉴 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광산 폐기물 저장 댐 붕괴 사고의 사망자 수가 40명으로 증가했다.26일 폴하 데 상파울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나스제라이스주 소방 당국은 이날 4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약 30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진흙창 속에서 연이어 시신들이 발견 되면서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참변을 당한 사람들은 댐을 관리하는 베일(Vale)사 직원들과 댐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빌라 페르테코 마을 주민들이다. 사고 당시 베일사에는 약 30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 외에도, 댐에 저장돼 있던 광산 폐기물들이 흘러내림으로써 막대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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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순직 경찰관, ‘운전자 시비’ 신고 받고 출동하다가 참변

    25일 전북 익산에서 교통사고를 경찰관들은 운전자들이 시비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던 중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익산시 여산면 한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순찰차가 손모 씨(26)가 몰던 크루즈 승용차와 정면충돌 했다.이 사고 충격으로 순찰차는 도로 옆 배수로에 빠져 크게 파손됐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 경위(58)가 숨졌다. 또 운전석에 탔던 국모 경위(54)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박 경위 등은 손 씨와 아우디 운전자가 시비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손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05%인 점과 중앙선을 넘은 흔적 등을 감안해 구속영창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과속한 정황이 보인다. 사고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복원해 손 씨의 과실 유무를 파악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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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유정호 아내 “ 2년 구형 잘못됐다고 생각해 올린 영상 아냐”

    인기 유튜버 유정호의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26일 유정호의 아내는 유튜브 채널 '유정호TV'를 통해 "지금 남편 많이 힘든 상태다. 남편은 자신이 받은 2년이라는 구형이 억울하다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올린 영상이 아닌데 청원이 그렇게 올라가고 댓글들이 난무해서 조금 힘든 상황이다"고 전했다.이어 "남편은 예전에 자기가 겪은 부당한 일들을 사실대로 말했다가 이런 상황이 온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내로서 남편이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어떤 결과가 나오던 지은 죄가 있다면 그것은 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남편이 지은 죄가 있다면 당연히 벌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그는 "남편은 자신이 사실과 부당함에 대해서 말을 한 거지만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되는 거라고 했다. 그래서 청원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공정하고 엄숙한 자리에서 정당하게 재판을 받을 거라 믿는다고 했다"고 전했다.또 "남편이 강서구에 백범 김구 선생님 동상을 설립할 때도 '누군가는 어차피 해야 될 일이었다. 그래야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안 부끄럽지 않겠느냐'고 말을 했다.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도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유정호 역시 해당 영상 댓글에 "청원을 멈춰달라. 제가올린 영상은 법이 잘못되었다고 올린영상이 아니다. 선생님 사건이라고 언급한적 없다. 맞다고 한들 여러분들 신상 남기시거나 욕하시면 여러분들이 처벌받는다. 그것 또한 범죄다"고 적었다.앞서 이날 유정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징역 2년 그동안 감사했다. 앞으로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나는 무엇인가 바꿔보려고 했다. 학교 내에서 부당한 일들을 뭔가 바꿔보려고 진행했는데 뭔가가 잘못됐다. 지금 징역 2년 구형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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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긴 싸움 시작할 것 같다…흔들리지 않을테니 걱정 말길”

    폭행 시비에 휩싸인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에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25일 오후 6시21분께 포털사이트 다음의 ‘언론인 손석희 팬클럽’ 카페에 ‘손석희입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그는 이 글에서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모 씨(49)는 손 대표가 교통사고를 낸 후에 그 사실이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에게 JTBC 일자리를 제안하고, 자신을 회유하는 과정에서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13일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김씨가 자신에게 취업을 청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협박했다며 그를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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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 반대 美 유명 상담가 커밍아웃 “나는 사실 게이였다”

    오랜 기간 동성애를 반대하며 동성애자로 하여금 이성과 결혼해 살게끔 유도해 온 미국의 유명 상담가가 돌연 커밍아웃해 미국사회와 성소수자 단체에 충격을 안겼다. 25일 미국 NBC뉴스와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언론은 “동성애자들이 이성과 결혼생활을 하게 도움을 줬다는 유명 ‘전환 치료사’(conversion therapist) 데이비드 매터슨(남)이 게이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몰몬교도인 매터슨은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상담가로 활동하며 동성애자들의 가치관을 바꾸려고 노력해왔다. 그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People Can Change)라는 주말 프로그램을 기획해 뉴욕 타임즈에도 소개되는 등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2013년에는 관련한 책도 출간했으며, 많은 동성애자들이 그에게 상담을 의뢰했다. 3명의 자녀가 있는 그는 이성 아내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동성애 옹호단체인 ‘트루스윈즈아웃’(Truth Wins Out)에 “매터슨이 동성애자로 변했으며, 남성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결국 매터슨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1년 전 나는 내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는 이제 내가 게이임을 인정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실토했다.이어 “나는 오랫동안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겼다. 그러나 또한 남자들에게 매력을 느꼈다. 이것들은 대부분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때때로 매우 강렬했고 내 결혼 생활에서 고통과 투쟁으로 이어졌다. 몇 년 전부터 상황이 점차 고통스러워졌다. 더 이상 피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NBC와 인터뷰에서는 이미 아내와 이혼한 후 남자와 데이트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매터슨은 자신의 활동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믿음과 합리적으로 살기를 원하는 일부 사람들을 도왔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세상에 하나 이상의 현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며 “과거 나의 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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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윈 “기술 혁명 뒤엔 늘 세계대전…제3차 세계대전 올 수도”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은 3차 기술 혁명이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25일 차이나타임즈 등에 따르면, 마윈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과학기술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 위대한 것이라고 믿는다"면서도 기술혁신이 가진 양면성을 지적했다.마윈 회장은 "역사는 기술 혁신이 세계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됐음을 보여준다"며 "1차 세계대전은 최초의 과학 기술 혁명 때문에 일어났으며, 2차 과학기술 혁명은 2차 세계대전에 기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세 번째 기술 혁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거기에 와있다"고 말했다.마윈 회장은 2017 년 6월에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게이트웨이 17’ 콘퍼런스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공 지능(AI)의 발전이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AI와 기계의 학습이 끊임없이 인간의 영역을 선점함에 따라 3차 세계 대전이 올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기계로 하여금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 역시 2017년 9월 트위터에 'AI를 주도하는 국가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코멘트를 링크한 뒤 "내 생각에는 인공지능의 우위를 둘러싼 국가 차원의 경쟁이 제3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될 것 같다"며 "중국, 러시아 그리고 컴퓨터 과학에 능한 모든 나라가 그 대상"이라고 밝힌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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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원 “의리 없고 정의 모르는 야비한 정치인”…박지원 맹비난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향해 또 한번 거친 비난을 쏟았다.손 의원은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시각각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말을 바꾸는 의리도 없고 정의도 모르는 야비한 정치인에게 저에 관한 질문, 더 이상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썼다.그는 “우리나라 정치사를 오염시킨 저 분과 관련 제 이름이 나오는 것 조차 불쾌하다”고 밝혔다.이어 “혹시 이 분께 질문 하시려면 오늘 목포 MBC에서 보도한 내용 중 서산온금 지역에 바로 붙어 있는 주 제일여고 부지를 매입한 모 건설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취재해보시길 제안드린다. 목포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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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손혜원 조카 카페 매출 껑충…가장 큰 손해는 박지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을 지원하고 나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번 논란의 가장 큰 피해자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꼽았다. 이날 오후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한 정 전 의원은 '손혜원 논란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방송은 선택지로 ▲SBS ▲목포시민 ▲박지원 ▲정청래를 제시했다. 이에 정 전 의원은 "어제 제가 (목포에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손 의원 조카를 만났는데 평소에는 '하루 10만원도 잘 안 팔리다가 이번 일이 있고 나서 50만원까지 팔렸다고 한다. 그러니 목포시민이 가장 큰 이익을 본 것 같고, 가장 큰 손해를 본 사람은 박지원 의원 같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에 박지원 의원이 꼬리를 내렸다. ‘손혜원 의원이 억울하다’고"라며 "왜냐하면 목포 여론이 손 의원 지지 바람이 너무 세니까 손 의원하고 대척점이 있으면 본인이 불리하다고 판단한거다. 그래서 박 의원이 오늘 다시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또 "일주일 넘게 이렇게 융단폭격을 당하면 (손 의원은)가루가 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손 의원에 대한 후원금이 폭주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손 의원 후원 회장인 그는 "아침에 제 도장이 필요하다고 전화가 왔다. 계좌를 막으려면 후원회장 도장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이걸 안 막으면 수십 억이 들어올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막은 거 같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손 의원이 탈당 하면서 비워진 마포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서겠냐?’는 질문에는 "지금 시기적으로는 부적절 한 것 같다. 손 의원이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온다고 했으니 예의상 당분간은 시간을 좀 비워놨으면 좋겠다. 총선이 아직 일년 이상 남아 있잖냐. 지금 시기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 야박해 보이지않냐"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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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훼손된 한국인 시신은 도박사이트 운영자…살해 용의자는 한국인

    최근 태국에서 토막 난 시체로 발견된 한국인 남성은 현지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태국주재 한국영사관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밤 방콕 시내에서 이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 남성 A 씨(30대 초반)를 검거해 이 같은 진술을 받아냈다.앞서 지난 21일 저녁께 태국 동남부 라용 지방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지문 조사결과 사망자는 한국 남성 B 씨(35)로 확인됐다.태국 경찰은 시신 발견 이튿날 아침 인근지역에서 한국 국적기 수하물 태그가 부착된 빈 여행용 가방을 발견해 한국 경찰과 항공사 등에 조회를 의뢰했고, B 씨가 가방 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B 씨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근 태국으로 입국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입국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그러던 중 23일 관련뉴스가 언론에 보도되자 용의자 A 씨가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해왔고, 대사관 측은 자수를 설득한 끝에 이날 밤 경찰과 함께 출동해 그를 방콕 시내에서 검거했다.경찰은 A 씨로부터 또 다른 한국인과 함께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공범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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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캐슬 결방에 시청자 “감당할 수 있겠나?” 축구협회 “전적으로 믿으셔야”

    2019 AFC 아시안컵 축구 중계로,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 캐슬’(JTBC) 결방이 결정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방송국 측이 소셜미디어(SNS)에 남긴 패러디 글이 화제되고 있다.23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25일 카타르전도 본방입니다. #SKY캐슬_결방 미안 #축구는라이브라..."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에 한 누리꾼이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냐고 물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그러자 축구협회 측은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이는 최근 유행어로 번지고 있는 스카이 캐슬 속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대사다.누리꾼들은 "믿을테니 제발 이겨주세요", "만약 이기지 못하면 감수하실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감독님"등의 유쾌한 댓글을 이어갔다. 방송국 측도 드라마 속 명대사를 인용해 결방 소식을 알렸다.이날 'JT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이번 주 금요일은 아시안컵을 들이십시오. 대한민국이 4강에 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준상이는 호텔에 있어. 엄마는 아시안컵 보러 갈 거야" 라는 김주영의 대사와 윤여사(정애리 분)의 대사를 각각 패러디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 클라이맥스에 접어든 ‘스카이캐슬’은 다음날인 26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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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멧돼지에 물려 사망…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참변

    60대 농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예천군 예천읍 성평리 야산에서 A 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발견 당시 가슴, 팔, 다리 등 온몸이 멧돼지에 물려 피투성이 상태였다.인근에서 큰 멧돼지 한 마리가 서성이는 것도 발견됐다. 이 멧돼지는 산으로 달아났다.앞서 A 씨는 나무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가족과 주민이 A 씨를 찾던 중 온몸에 피가 묻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A 씨가 멧돼지에게 온몸을 물려 폐기흉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사람이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일은 3년 전에도 있었다. 2015년 12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이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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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강우 실험’ 부정 전망 전문가 “미세먼지 많은 날=비 만들 구름 少”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25일 서해 상공에서 인공 강우 실험이 열린다. 인공강우를 통해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실험인데, 그 실효성을 두고 “돈 낭비”라는 의견과 “뭐라도 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상 전문가인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은 “통상 근무를 하다 보면 비가 내리는 날 세정 효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건 사실이다”면서도 문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인공 강우를 만들 만한 날이 많지 않다는 거다”고 실효성의 의문을 표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주로 맑은 날이라 인공강우에 필수요소인 구름이 거의 없어 비를 만들기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그는 “인공강우의 중요한 전제는 비를 내릴 구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인공 강우는 없던 비를 새롭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비를 더 내리게 도와주는 기술로 보면 된다. 비구름에 비를 만들어주는 응결액을 인공적으로 뿌려주게 되면 빗방울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땅에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강원도 환경융합학부의 대기질 예측 연구를 보면, 시간당 최소한 5mm 이상의 비가 내려야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강수량이 시간당 5m에서 10mm로 늘어나면 미세먼지 농도가 봄철에는 9%, 여름철에는 7%, 가을철에는 13%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고 서울 같은 경우는 최대 18%까지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그러나 “대개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다. 이런 날씨의 특징은 날씨가 맑다는 거다. 대기가 안정되고 바람도 약하고 안개가 끼고. 우리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보면 하늘은 뿌옇고 막 회색이라도 실제로는 구름 있는 날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번같이 초미세먼지로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되고 이런 날 보면 구름은 별로 없다. 그러니 실제로 미세먼지가 높은 날 과연 인공 강우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겠느냐 하는 현실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물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구름이 있는 날도 있다”면서도 “기상청이 2017년에 9회 정도 실험을 했는데, 인공 강우로 한 1mm 정도 증우 효과가 있었다. 최소한 5mm 이상 있어야만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데, 1mm 증우 효과가 있을 때 과연 정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겠느냐”라고 걱정했다.인공강우 실험 비용에 대해서는 “한번 내리는데 보통 한 1억 전후”라면서 “예산을 보면 그렇게 크게 투여되는 비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반 센터장은 “중국이나 태국도 인공 강우로 인해서 미세먼지 저감 실험을 해 봤는데 효과는 발표를 안 하는 것 보니까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면서 다만 “이런 인공 강우 기술은 앞으로도 가뭄 극복이라든가 이런 데 이용하는 기술력이 될 걸로 보기 때문에 개발은 좀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뉴스쇼’는 여러 전문가들에게 문의해 본 결과 90%가 의견이 비슷했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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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위안부 피해자 실상·한반도 유일 일본군 위안소 방송서 첫 공개

    북한에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의 실상과 한반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군 위안소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23일 아리랑TV는 신년특집 르포다큐멘터리 ‘꺼져가는 불꽃: 한반도 북녘의 조선인 위안부 피해자’ 를 24일 오전 10시 30분 방송한다고 밝혔다.방송은 전 세계적으로 전시(戰時) 여성 성폭력에 대한 규탄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도 아직 조명 받지 못한 북한의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을 찾아나선다. 또 북중, 북러 국경 지역에 있던 위안소들을 추적한다.아시아 전역에는 73년 째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을 애타게 기다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있다. 그 동안 한국,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그리고 네덜란드인까지 많은 피해자들이 조명 받았지만 한반도 북쪽에 생존하는 피해자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현재까지 북한에서 위안부 피해를 신고한 사람은 219명이며, 공개 증언을 한 피해자들은 52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모두 세상을 떠나고 현재는 손에 꼽을 정도의 피해자만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북한 위안부 피해자의 존재는 2000년 1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에 북한 위안부 박영심, 김영숙 할머니 2명이 증언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북한 위안부 실태는 2006년 박영심 할머니의 사망 사실 이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 대외문화협력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수 명이 함경도에 생존한다”고 이 다큐에서 밝혔다. 위안부 사진 작가 안세홍이 평양에서 전해 온 사실이다. 방송은 한국 국적 사진작가로 수년 간 방북이 거부돼오다가 2018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 방북을 허가받아 평양에 들어간 안세홍 작가가 전해온 내용을 최초로 전한다.재일동포 2.5세 르포작가 김영 씨의 방북 영상도 공개된다. 한반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위안소, 북한 함경북도 방진 은월루, 함경북도 경흥에 일본군 위안소 터, 북한 현지 93세 목격자 할머니의 증언 및 북한 내부에서 촬영한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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