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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나 재혼 후 생활비 수준 등을 묻는 ‘몰상식한 질문’이 재혼 맞선에 나선 남성들을 가장 짜증나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은 ‘대화를 혼자 독점하는 것’을 가장 짜증스럽게 여겼다.6일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9월29일~이달 5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맞선에서 상대가 대화에 어떻게 임할 때 짜증이 납니까?’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에 답한 남성의 26.3%는 상대가 ‘몰상식한 질문’을 할 때, 여성의 25.1%는 상대가 ‘대화를 혼자 독점’할 때 가장 짜증이 난다고 답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또 남성은 상대가 ‘대화를 혼자 독점할 때’(20.8%), ‘무시하는 듯한 말투’(18.9%), ‘들은 척 만 척 무반응일 때’(15.8%)를 짜증나는 대화 방법이라고 답했다.여성은 ‘몰상식한 질문을 할 때’(22.0%), ‘경박스런 언어’(17.4%),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말투’(15.4%)를 비호감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들은 맞선에서 처음 만난 여성이 본인의 재산이나 재혼 후 생활비 수준 등의 몰상식한 질문을 할 때 짜증이 난다”고 설명하고, “여성은 상대가 본인의 직업이나 경제력, 그리고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과 헤어지게 된 동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혼자 대화를 독점할 때 난처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진 ‘재혼상대와 대화가 통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서로 잘 맞아야 할까요?’에 대한 질문에서는 남성이 ‘성격’(24.3%)을, 여성이 ‘생활수준’(21.6%)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남성의 경우 ‘가치관’(20.8%), ‘지적 수준’(17.4%), ‘화술’(16.2%)이 뒤를 이었고, 여성은 ‘성격’(19.7%), ‘지적 수준’(17.4%), ‘가치관’(13.5%) 순으로 답했다.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일반적으로 말수가 적은 남성은 대화를 주도만 하고 여성이 밝고 명랑하게 대화를 진행하기 바란다”며 “여성들은 문학이나 예술분야, 명품 등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는데 남성들이 여기에 맞장구를 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생활수준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생후 10개월짜리 여자아기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사망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피플 등 외신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주의 작은 마을 리플리(Ripley)에 거주하는 32세 남성 벤자민 라이언 테일러(Benjamin Ryan Taylor)가 지난 3일 10개월 난 에마레이(Emmaleigh)를 성폭행하고 사망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테일러는 죽은 에마레이의 엄마인 어맨다 애드킨스(Amanda Adkins)의 남자친구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3일 오전 4시30분에서 5시 사이 잠에서 깬 애드킨스는 10개월 난 그의 딸이 벌거벗겨진 채 피를 흘리며 지하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곧바로 911(긴급신고)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테일러가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무언가를 닦아내는 모습을 봤으며, 그것은 아기의 피였다고 밝혔다.테일러는 애초 경찰에 아기가 왜 상처를 입었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빨래를 하기 위해 아기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갔고 아기를 바닥 담요 위에 눕혔으나,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져 이후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기억할 수 없다고 진술을 바꿨다.아기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충격에 인한 두부외상과 성폭행 등으로 인해 끝내 사망했다.에마레이의 가족들은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이 같은 사연을 올리고 재판 비용과 에마레이의 장례 비용 등을 위한 후원을 요청했다.테일러는 현재 구치소(South Central Regional Jail)에 수감돼 있으며 200만 달러(22억2400만 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초밥에 와사비(고추냉이)를 잔뜩 넣어주고 매워하는 걸 보면서 비웃었다”, “버스표에 ‘김총(김조센진)’이라고 적어줬다”최근 불거진 일본 오사카 한 초밥집의 ‘와사비 테러’로 ‘혐한(嫌韓)’ 논란에 불이 붙은 가운데, 이번에는 ‘버스표 욕설’ 주장이 나왔다. 불 붙은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5일 YTN은 지난 4월 일본 관광 중 오사카를 중심으로 관서 지역을 운행하는 ‘한큐버스’를 이용했다가 ‘조센진’이라는 비하를 당했다는 한 제보자의 주장을 보도했다.당시 제보자는 일본어를 하지 못해 영어로 버스 승차권을 끊었으며,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승차권을 올렸다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승차권에 ‘김 총’이라는 이름이 적힌 것을 발견했다. ‘총’은 일본에서 한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말로, 조센진(朝鮮人, 조선인)이라는 뜻이다.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는 일본 관광 중 혐한 피해를 당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는 이전에도 일부 극우 세력들에 의한 혐한시위, 혐한 서적물 발행 등이 있어 왔다. 이에 지난 6월에는 ‘혐한시위규제법’이 시행되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사태는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극우 세력이 아닌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어서 국내 누리꾼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온라인 관련 기사 댓글 등에는 “정말 화가 난다”며 분노하는 누리꾼들이 대다수다.누리꾼들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미국이었으면 폭동이 일어났을 거다. 이건 명백한 인종 차별행위”(dea***), “일본은 외국인 관광객 받을 자격이 없다”(ihw***), “한큐버스 같은 대기업이 발행하는 버스 티켓에 한국인을 비하하는 이름을 인쇄한 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cal***) 등의 댓글로 크게 반발했다.일부는 혐한 감정이 논란이 되는데도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저런 대우와 비하를 당하면서도 일본 관광 잘만 가니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더 우습게 여기는 것”(kuk***)이라고 지적하거나, “한국인들의 일본 외사랑 짠하다”(빙***)이라는 말로 비꼬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사진)은 “뇌 주파수가 북한에 맞춰져 있다”며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맹공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대해 “너무 과하다”며 “나랑 싸우면 되지 굳이 박 위원장과 싸우려는 게 모양이 맞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박 의원은 6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전날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망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대통령께서 ‘북한 주민들 넘어와라’ 이런 취지로 발언이 있었고, 박 위원장께서 ‘그것은 과도한 말씀이다’라고 하면서 여러 표현들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정리하며 “김 의원이 제가 보기에는 조금 심한 (발언을 했다.) 박 위원장께서 화가 날만도 하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문제는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관계라든지 또는 외교적인 분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모두 다 발언들을 조금 절제해나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박 의원은 “김 의원은 저랑 (법사위에서) 싸우면 되지, 굳이 박 위원장님과 그렇게 대척점을 세워서 싸우려고 하는 것이, 조금 모양이 별로 맞지 않다”며 거듭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 의원과 김 의원은 두 사람은 법사위 간사다.앞서 전날 김 의원은 박 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를 두고 ‘선전포고’라고 주장한 데 대해 “선전포고라고 느꼈다면 그분의 뇌 주파수는 북한 당국에 맞춰져 있다고 봐야 한다”며 “훗날 통일이 되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월남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쭝딘주와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보좌관이 모두 간첩으로 밝혀졌다”는 말로 그를 공격했다.이에 대해 국민의당 양순필 부대변인이 “박 위원장을 간첩으로 몰아세우는 김 의원을 ‘21세기 대한민국판 매카시’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하자 김 의원은 “간첩이라고 지칭한 적이 없다.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며 거듭 공세를 폈다.박 위원장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능한 정부와 신고도 못하는 꼴통보수 졸장부“라며 “제가 간첩이라면 정부가 잡아 가야지 그리고 신고해서 포상금 받지”라고 반박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26세 케냐 남성이 “오늘 수풀 안에서 소녀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글과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개적으로 남겼다가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4일 케냐 현지 언론과 미국 BBC 등 외신은 소셜미디어에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자랑하는 공개 게시글을 올린 26세 남성 켈빈 알파요(Kelvin Alfayo)가 경찰에 체포했다고 보도했다.그는 게시글에서 초등학생인 스탠다드4(standard four) 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탠다드4 학생은 일반적으로 10세 이하이기 때문에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현재 문제가 된 게시글은 삭제됐다. 알파요의 소셜미디어에는 이 게시글 외에도 성적인 게시글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파요가 본명 대신 사용하던 ‘모하메드 알파요(Mohammed Alfayo)‘라는 이름을 반영해 ‘#모하메드 알파요를 체포하라’는 해시태그로 그를 질타했다.온라인을 통해 이 같은 요구가 확산되자 케냐 경찰 대변인은 “보메트(Bomet) 카운티에서 숨어있는 알파요를 찾아내 체포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은 그가 남긴 게시글이 사실인지 조사 중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남편을 죽인 범인들을 잡기 위해 넓은 중국 땅을 누빈 여성이 마침내 범인들에게 철퇴를 가했다고 인민망, CCTV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지난 1998년 1월 허난(河南)성 샹청(項城)시의 한 마을에 거주하던 평범한 농부 리구이잉(李桂英·여) 씨는 남편을 잃었다. 동네 주민 5명이 그의 남편을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5명의 용의자는 한밤중 도망쳐 자취를 감췄다.경찰서를 찾은 리 씨는 “용의자는 도망쳤다. (이들을 잡는 건) 바다에 빠진 바늘 찾기”라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다.현지 경찰은 또 리 씨에게 “(범인이 어디에 있는지) 증거를 찾아오라”며 범인을 찾는 건 힘들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리 씨는 포기하지 않고 정말로 ‘바다에 빠진 바늘’을 찾기 시작했다.리 씨는 이후 17년 동안 십 여 개의 성과 시를 누비며 도망친 용의자들을 쫓았고, 경찰에게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했다.그런 리 씨의 노력으로 용의자 5명은 1998년 3월부터 지난해 말에 걸쳐 전부 체포됐다. 이들은 최근 재판에서 고의살인, 고의상해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과 징역 15년 형 등을 선고 받았다.리 씨는 지난 17년의 시간 동안 5명의 자녀들에게 소홀했던 것이 가장 후회스럽다며 “사건 담당자들이 성의를 갖고 제대로 처리했더라면 17년이란 세월이 흘렀겠느냐”며 당시 무성의했던 당국의 일처리에 원망을 보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속보]태풍 차바 피해, 울산서 구조활동하던 119 대원 실종태풍 차바 피해에 울산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던 119대원이 실종돼 현재 수색 중에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제18호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부산에서 3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고 9층짜리 철제 주차타워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5일 오전 11시 34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모 병원 근처 9층짜리 주차타워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며 반대편 상가 옥상에 걸쳐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주차타워 안에 있던 차량 4대와 주변 도로에 있던 차량 3대 등이 파손됐다. 또한 인근 건물들과 전봇대 등도 파손됐다. 초고층 건물이 몰려있는 해운대 마린 시티에서는 태풍의 영향에 파도가 높게 일어 방파제를 넘어오면서 해안도로와 아파트 단지 내도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온라인에는 방파제를 넘어온 파도에 차량이 떠밀려 가고, 거리가 침수된 모습과 도로의 보도블럭이 깨진 된 모습 등 아수라장이 된 부산 곳곳의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인명 피해도 있었다.이날 오전10시52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주택 2층에서 90세 노인 박모 씨가 강풍에 추락해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집 베란다에 물이 차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오전11시2분께에도 영도구 고신대 공공기숙사 공사장에서 강풍에 타워 크레인이 넘어져 인근 컨테이너를 덮치는 사고가 있었다.사고 당시 비바람을 피하려 컨테이너 안으로 대피해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오모(59) 씨가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오전 10시 43분께에는 강서구 대항동 방파제에서 어선 결박 상태를 점검하던 허모(57)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기 중 관중석에서 날아온 음료수 캔에 맞을 뻔했다.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2번 좌익수로 출전한 김현수는 7회말 수비에 나섰다가 아찔한 순간을 맞을 뻔 했다.7회말 2-2로 양 팀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수비수로 나선 김현수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멜빈 업튼 주니어의 좌익수 쪽 큰 타구를 잡기 위해 공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그러나 그 순간 관중석에서 음료수 캔 하나가 날아들었다.다행히 음료수 캔은 김현수와 조금 떨어진 곳으로 떨어지며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이는 선수에게 충분히 위협을 줄 수도 있는 행동이었다.김현수 역시 관중석 쪽을 쳐다봤고, 중견수 애덤 존스도 합세해 항의하는 제스쳐를 보였다.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도 곧바로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에게 항의했다.다만 경기는 긴 중단 없이 계속 진행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둘 하나 둘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다정한 한 때‘구르미 그린 달빛’의 두 주역 박보검과 김유정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됐다.박보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달달하고도 애절한 연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김유정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네 장의 사진에는 드라마 속 의상을 갖춰 입은 채 서 있는 김유정의 뒤에서 박보검이 고개를 빼꼼 내미는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활짝 미소를 짓고 귀여운 표정을 만들어 보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둘 하나 둘 ♥”이라는 글도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제주에 하천 범람, 주민 대피, 항공·역개편 결항 등 크고 작은 피해를 남긴 제18호 태풍 ‘차바’가 동북동진을 시작했다. 이미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일본도 촉각을 늦추지 않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를 기준으로 태풍 차바는 여수 동남동쪽 약 40㎞ 부근 해상에서 약 45㎞/h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이어 이날 낮12시 부산 동북동쪽 약4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해 오후3시에는 울산 동쪽 약1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이동 속도도 점차 높아져 21시에는 독도 동쪽 약28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77㎞/h의 속도로 동북동진할 전망이다.이후 6일 0시에는 일본 센다이 서쪽 약310㎞ 부근 해상으로 이동, 오전3시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태풍 차바로 인해 이미 막대한 영향을 받고있는 일본 역시 촉각을 늦추지 않고 있다.4일 밤부터 차바의 영향권이 들어간 나가사키현 쓰시마 전역에는 피난 권고가 내려졌으며, 나가사키시와 고토시 등 9개시에서 400여가구가 피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나가사키현의 모든 초 ·중학교도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또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에 걸쳐 차바가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을 우려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택시’ 이혜경, 황금인맥 맞네!…딸 황소희도 母 따라 인맥 부자?‘택시’에 출연한 이혜경 소희통상 대표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딸 황소희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이들 모녀의 ‘황금인맥’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방송을 통해 “(딸 황소희는) 금수저가 맞다”며 쿨하게 금수저 논란을 인정한 이혜경이기에 그의 ‘황금인맥’까지 딸에게 이어진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2011년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 콜롬보의 코리아 운영총괄사장으로 재직하다 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이혜경은 다수의 연예인들과도 협업을 하는 ‘연예인이 사랑하는 패션 어드바이저로 ‘로도 알려져 있다.특히 이혜경은 배우 고소영과 20년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또 김희애 정우성 등 톱스타들과의 황금인맥도 자랑한다.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서인영, 양현석, 빅뱅의 탑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그의 딸 황소희 역시 지난 2014년 성룡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장서희, 김희선, 장우혁 등과 자리를 함께하며 황금인맥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혜경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우리동네 예체능’ 이시영 “강호동 파이팅ㅋㅋ…효성이 예뿌당♥”‘우리동네 예체능’이 아쉬운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마지막을 빛낸 ‘양궁 대잔치’ 편을 함께했던 배우 이시영이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하고 “강호동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이시영은 4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방송이 시작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양궁 편에 출연한 가수 전효성,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이시영은 사진과 함께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이라는 글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시영은 이전에도 꾸준히 “폐지하지 말라”는 응원 글을 남기며 종영을 아쉬워해왔다.그는 이어 “효성이랑 수지씨랑 이시영. 효성이 예뿌당♥”이라고 쓴 뒤 “강호동 파이팅ㅋㅋ”이라는 장난스런 멘트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4.3%(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제18호 태풍 ‘차바’ 제주 강타, 하늘길·바닷길 막혀…항공편 결항으로 승객 6500여 명 불편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로 향하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혔다.5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전 7∼10시 국내외 항공편 42편이 태풍특보로 운항을 취소했다. 불편을 겪고 있는 승객만 무려 6500여 명에 달한다.현재 제주공항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낮 12시 해제될 예정이다.결항 및 지연된 항공기들은 오전10시 이후부터 점차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출·도착 항공기 총 463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임시 항공편이 11편 투입돼 결항편 승객들을 태운다.바닷길 역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8m까지 파도가 높게 일면서 이날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여객선 운항은 태풍 경보가 해제되고 파도가 잦아든 이후에야 재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공항 가는 길’에서 섬세하고도 애절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하늘과 이상윤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됐다.김하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윤을 비롯한 일행들과 함께 식당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변의 일행들도 즐겁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한편 김하늘과 이상윤은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의 섬세하고도 복잡한 감정을 연기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2016년 10대 그룹 총수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66명을 대상으로 9월29일~30일 이틀간 실시한 2016년 10대 그룹 총수 선호도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19.6%의 선호도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조사에서 기록한 21.3%의 선호도에 비해서는 1.7%p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17.3%→38.2%)를 제외한 대구·경북(33.1%→19.1%), 부산·경남·울산(23.2%→15.8%), 경기·인천(19.0%→14.3%) 등 대부분 지역에서 선호도가 하락했다.연령별로는 지난해 대비 60대 이상(29.4%→10.5%)과 20대(20.8%→15.5%)에서 선호도가 하락한 반면, 30대(12.7%→21.7%)와 50대(21.0%→28.2%)에서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2, 3위에는 현대가의 형제,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현대중공업 정몽준 전 회장이 나란히 자리했다.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8.6%에서 12.1%로 선호도가 상승해 이 부회장과의 격차가 12.6%p에서 7.5%p로 크게 줄었다.정몽준 전 회장 역시 7.4%에서 11.0%로 선호도가 상승하며 두 자릿수의 선호도를 기록했다.그 뒤를 LG그룹 구본무 회장(10.1%),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6.8%)이 이으며 5위권에 들었다.이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6.2%)이 6위, 한화 김승연 회장(4.6%)이 7위, SK 최태원 회장(4.4%)이 8위, GS 허창수 회장(2.7%)이 9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진 조양호 회장(1.8%) 10위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은 지난해 대비 11.1%p 감소한 20.7%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9월 29일~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6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4%), 스마트폰앱(39%), 무선 자동응답전화(26%), 유선 자동응답전화(21%)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79%)와 유선전화(21%)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다.응답률은 7.9%(총 통화 1만2552명 중 1066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임신 7개월 째인 여성의 목숨을 구한 72세 ‘슈퍼할머니’가 감동과 놀라움을 주고 있다.중국 중신망,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태풍으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중국 저장(浙江) 성 리수이(麗水) 시 쑤이창(遂昌) 현의 한 작은 마을을 덮쳤다. 가족들이 모두 산사태에 파묻히는 불행 속에 임신 7개월의 짠(占) 씨 성을 가진 여성은 용감한 72세 할머니 린주샹(林菊香) 씨 덕에 목숨을 건졌다. 당시 다리가 불편한 남편을 이끌고 구조를 기다리던 린 씨는 어디선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목소리를 들었다.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짠 씨를 발견한 린 씨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근처의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짠 씨를 자신의 옆까지 끌어왔다.린 씨는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던 짠 씨에게 “굳세게 버텨야 한다. 포기하면 안 된다. 죽으면 우리 세 명 다 죽는 것”이라고 다독이며 물 속에서 구조를 기다렸다.이윽고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물은 이들의 목까지 차오른 상태였다.린 씨는 “구조대가 빨리 오지 않았다면 우리 세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라며 구조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에 이송된 짠 씨는 왼쪽 다리에 개방성 골절상을 입고 발작성 자궁 수축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태아 역시 심장 박동이 불안한 상태였다.하지만 짠 씨는 현재 안정을 찾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린 씨와 그의 남편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같은 곰에게 하루에 두 번이나 습격당하고도 목숨을 건진 억세게 운 좋은 남성이 있다.미국 몬태나 주 남부 보즈먼 시에 사는 토드 오어(Todd Orr·50)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곰에게 습격을 받고 살아남은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특히 그가 곰에게 습격을 받은 후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남긴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2시30분 현재까지 3100만회 넘게 조회되고 62만 회 이상 공유됐다. CBS 등 미국 현지 언론들도 이 기적적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오어는 지난 1일 사냥터를 물색하기 위해 몬태나 주 에니스 동쪽 숲을 찾았다가 새끼 두 마리와 함께 있는 어미 곰(그리즐리 베어)과 마주쳤다.그는 소리를 치며 도망쳤지만 곰은 순식간에 그를 쫓았다. 오어는 7m 정도 거리에서 곰 퇴치 스프레이를 뿌렸지만 소용 없었다. 결국 그는 흙에 얼굴을 묻고 팔로 목을 감싸 보호했다.오어는 “곰이 내 위에서 내 팔과 어깨, 배낭을 물었다. 물 때마다 마치 이빨이 달린 대형 망치로 얻어 맞는 것 같았다”며 “곰은 몇 초간 멈췄다가 다시 깨물기를 계속 반복했다. 영원 같이 느껴지던 몇 분이 흐른 뒤 곰은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하지만 오어는 곰이 떠난 후 피를 흘리며 약4.8㎞ 떨어진 자신의 트럭을 향해 가던 중 또 다시 그 곰과 맞닥뜨렸다. 첫 번째 공격에서 살아남은 것에 대해 신께 감사하고 있던 그는 5~10분만에 또 다시 곰의 공격을 받게 됐다.그는 이번에도 목의 뒤쪽을 팔로 감싸 보호하고, 땅에 바짝 달라붙어 얼굴과 눈을 보호했다. 곰은 오어의 몸 위에 올라타 팔과 어깨 등을 다시 물었고, 그는 얼굴로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느낀 채 꼼짝하지 못했다. 이윽고 곰은 갑자기 행동을 멈추고 서서 30초가량 오어를 더 가격하다가 자리를 떴다.오어는 곰이 완전히 떠난 후 다시 트럭으로 향했다. 곰에게 두 번이나 공격 당하고도 살아남은 그는 기적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 911(긴급신고)에 신고했다.다행히 다리를 다치지 않은 오어는 직접 트럭을 몰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자신의 왼팔 상태에 대해 “(왼팔이)쓸모 없을 정도로 부상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도 오어가 상체에 많은 자상을 입었고, 팔뼈는 부러진 상태였다고 전했다.8시간의 수술을 마친 오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일이 내게 두 번이나 일어나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면서 첫 번째 공격에서는 운 좋게 살아날 수 있었지만 두 번째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의문을 가졌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고의 날은 아니었지만 나는 살아있다”며 “이 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매디슨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는 “하루에 번개를 두 번 맞은 것과 같은 상황”이라면서 “어미 곰은 새끼들과 함께 있을 때 보호본능을 발휘해 인간을 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북한의 국외 노동자들이 당국의 자금 송금 압박에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일 쿠웨이트 언론을 인용해 현지에서 북한 노동자들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 밀주 제조 및 판매 등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불법행위가 북한 당국에 충성자금을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쿠웨이트 국제공항 부근에서 북한 치과의사 한 명이 불법 의료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알수유크(Jleeb Al-Shyoukh) 지역의 한 시장에서 환자들의 이를 뽑고 치아 미백 등 시술을 했으며 치료비로 6~23달러(약 6600~2만5400원)의 저렴한 금액을 받아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북한에서 온 해외노동자들을 위해 파견된 이 의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당국에 충성자금을 보내기 위해 업무 시간 외에 밖으로 나와 불법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지난달 5일에도 파르와니야(Farwaniya) 지역에서 두 명의 북한 해외노동자들이 밀주를 만들어 팔다 수사 당국에 적발되는 사건이 있었다.이들은 체포 당시 아랍어로 ‘나의 친구’라는 뜻의 일명 ‘싸대기(Sadeeqi)’라 불리는 밀주 230병을 소지하고 있었다.이슬람 국가인 쿠웨이트에서는 술의 제조,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이 ‘싸대기’는 암시장에서 비싼 값에 거래된다.북한 노동자들은 1.5리터짜리 생수병에 담긴 ‘싸대기’ 12개를 1박스로 묶어 중간 밀거래상에게 50달러(약 5만5000원)에 넘기는데, 박스 하나 당 약20달러(약 2만2000원)의 제조 비용의 제하고도 30달러(약 3만3000원) 가량의 이윤을 남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현지 경찰은 지난달 12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밀주 제조 현장을 급습, 또 다른 북한 노동자 2명을 체포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RFA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해외자금 송금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 국외노동자들의 불법행위는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우결’ 윤보미 처음 만난 가상남편 최태준에 “지창욱?” 실수 ‘폭소’‘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우 최태준에게 “지창욱 씨?”라고 말실수를 했다.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가상부부 윤보미와 최태준이 첫 만남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윤보미에게 전화를 걸어 첫 만남을 시작하려 했다.하지만 윤보미는 다른 촬영이 있던 탓에 바로 여러 차례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했고, 최태준은 몇 번의 통화시도 후 전화를 받은 윤보미에게 장난을 치며 거리감을 좁혔다.전화로 약속을 잡은 두 사람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첫 만남을 가졌다.윤보미는 미션대로 하얀색 헬멧을 쓴 채 최태준을 기다렸고 최태준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며 그를 발견했다.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헬멧을 벗고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두 사람. 최태준은 가상 아내의 정체를 확인한 후 인터뷰에서 “순간 멍해지더라. 실물로 보고 되게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밝고 기분 좋은 웃음이라 좋았다. 나의 어릴 적 친구들은 정말 나를 부러워하겠구나”라며 미소 지었다.그러나 윤보미는 헬멧을 벗은 최태준에게 “지창욱 씨?”이라며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했다.윤보미는 이후 인터뷰에서 “너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다. 카페 주인이랑 친한 연예인이 지창욱이라고 나왔고 확신했었다. 벗자마자 말해서 죄송했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