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박희순은 10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서장훈은 영화 ‘썬키스 패밀리’를 언급하며 “실제 부부 생활과 비슷했느냐”고 박희순에게 물었다. 이달 개봉을 앞둔 ‘썬키스 패밀리’에서 박희순은 결혼 20년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는 준호 역을 맡았다.박희순은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예진 얘기하고 싶어서 그러느냐”고 되물었다.그러자 MC신동엽은 “예전에 인터뷰 기사 보니까 (박예진이) 웃겨서 결혼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박희순은 “웃기다기보다는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 예전부터 바라던 결혼 상대가 ‘유머코드가 맞는 사람’이었다”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안 웃는데, 우리 둘만 아는 공감대가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6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해 15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에티오피아항공은 10일 공식 성명을 통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오전 8시 38분 이륙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보잉 737기 맥스 여객기가 이륙 6분 만인 오전 8시 44분 추락했다”며 “당시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AP통신은 여객기가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비쇼프투 지역 인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에티오피아 항공이 발표한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해당 항공에 따르면, 사망자 국적은 케냐 32명, 캐나다 18명, 에티오피아 9명, 중국 8명, 미국 8명, 이탈리아 8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영국과 프랑스 각각 7명, 이집트 6명, 독일 5명, 슬로베키아 4명 등이었다.외교부는 정확한 한국인 탑승 여부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외교부 본부와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에티오피아 관계 당국, 공항 및 항공사, 현지 한인여행사 등을 통해 우리국민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에티오피아 항공은 항공기 100대 이상을 운영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항공사다. AFP통신은 사고 여객기가 최근 추락 사고가 난 인도네시아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카벨리퉁 제도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항공사의 보잉 737 맥스 여객기는 이륙 13분 만에 해상에 추락했다. 당시 탑승자 189명이 모두 숨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별하면서 ‘나 혼자 산다’ 잠정 휴식기를 갖게 됐다. 영원한 휴식, 즉 프로그램 하차 전망도 있다. 그럴 경우 이날이 마지막 방송이 된다. 8일 방송분에서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앞서 공개된 ‘나 혼자 산다’ 284회(8일 방송분)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선 디자이너 김충재가 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배우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것.앞서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 인정 후 지난해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선 무지개회원들이 긴급회동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무지개회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일부 팬들은 당시와 비슷한 형태로 8일 방송분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특별한 입장 없이 방송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팬들도 많다. 두 사람이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것은 지난 4일이고, 결별 소식이 전해진 것은 녹화 이후인 6일이기 때문이다.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두 사람은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잠정 휴식기를 갖는다. 7일 ‘나 혼자 산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4일 평소와 다름없이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했다. 이 촬영분은 8일 방송된다”며 “4일 녹화에서 두 사람은 별다른 인사를 전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울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70대 남성이 4명을 흉기로 찌른 후 투신해 숨졌다.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10분경 울주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A 씨(78)가 자신의 방과 옆방에서 잠자고 있던 B 씨(76) 등 70대 남성 4명을 흉기로 찔렀다.A 씨는 범행 후 요양원 2층 창문으로 투신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흉기에 찔린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A 씨가 고혈압과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 약을 복용했던 전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피해자들과의 평소 관계가 어땠는지는 추후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A 씨가 전날 오전 피해자 중 1명과 다퉜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최진혁이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의 친분을 공개했다.최진혁은 7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데뷔 전 의남매처럼 지내던 박경림이 당시 여러 사람들을 소개해줬다. 그러다가 장나라와도 저녁을 먹는 자리가 생겼다. 당시 내가 스무 살이었다”며 장나라를 처음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황후의 품격’ 초반에 그런 게 있었다. 누나(장나라)랑 멜로를 하려고 하니까 되게 뻘쭘하고, 어색하고 그랬다. 누나는 나를 애처럼 취급했다”라고 밝혔다.그러자 MC양세형은 “남자이고 싶어?”라고 물었고, 최진혁은 “약간 그런 마음이 없진 않았다. 너무 애 취급을 하니까 조금 그런 건 있었다”라고 답했다.최진혁은 이어 “그래서 내가 한 번 대놓고 얘기한 적도 있다. ‘누나, 나랑 네 살 차이밖에 안 나’ 이렇게 얘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짜 신기한 게 누나는 자기가 할머니 정도 나이로 생각한다. 그리고 데뷔한 지도 오래 돼서 내가 애로 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서 무명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오써니 역을 맡았고, 최진혁은 황실 경호원인 나왕식을 연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방송인 류담(40)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 40kg을 감량했다. 누리꾼들은 그의 확 달리진 모습에 연신 “대박”을 외치고 있다.KBS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류담은 그간 귀여운 얼굴에 큰 체구 등 푸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하지만 7일 류담이 체중 40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그의 프로필 사진에서 이전 푸근한 이미지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류담의 이름이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10***는 “내가 아는 류담 맞나? 진짜 의지가 엄청나다. 다이어트 성공한 걸보니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jj***은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 대박이다. 훈내가 풀풀 난다”고 칭찬했고, to***도 “갑자기 살을 확 빼면 좀 늙어 보이기도 하는데 류담은 한 열 살은 어려 보인다. 관리 진짜 잘한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tj***은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연기를 위해 40kg이나 감량하다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인상이 더 좋아졌다”, “알고 보니 살 빼기 달인 류담”, “완전 배우 비주얼로 변신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이날뉴스1 보도에 따르면 류담은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 40kg 정도 감량해 현재 81kg 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라고 밝혔다.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캐릭터가 한정적이더라”며 “연기를 하는 다른 동료들도 살을 빼고 이미지를 변신하면 연기할 때 더 폭넓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방송인 양택조 씨(80)가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하자는 의미로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한 것과 관련, “너무 후련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양택조 씨는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생계형이 아니라면 다들 운전면허를 반납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걸어 다니다보면 건강도 챙기고 사람도 만나고 좋은 점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양 씨는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나이가 들면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해서 교통사고도 줄이고 국가적인 낭비를 줄이는 것이 애국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내 주변을 보면 사미자 씨의 경우 차 안에서 심장마비가 왔었다. 나 또한 차안에서 심근경색이 온 적이 있었다”며 “운전 중에 그런 일이 생기면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나이든 세대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어린 세대들에게 본보기가 되자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양 씨는 “차를 없애면 자동차세 안나가고, 보험료, 유지비, 유류비, 벌금 등 이런 것들이 안 나온다.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생각해보면 없애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28일 ‘고령운전자 및 어르신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양 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양 씨는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가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벌점’이라는 방침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7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 중학교 학생자치부 교사 A 씨는 전날 오후 2학년 학생들이 모두 모인 강당에서 학교 규정과 교칙 등을 설명하며 “미세먼지가 많은 건 알지만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마라. 앞으로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면 벌점을 주겠다”고 공지했다.학교에서 돌아온 자녀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듣은 학부모 B 씨는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미세먼지 마스크 중학교 교실에서 허용’이란 제목의 청원 글을 게재했다.B 씨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학교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시켜 보내는데 학교에서 2학년 학생 전체를 불러놓고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말라고 했다더라”라며 “공기청정기가 없는 학교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수업시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권리를 달라”라고 요구했다.이날 한 맘카페에도 ‘미세먼지 시즌인데 마스크를 쓰지 말라는 학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조카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애들 모아놓고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마스크 쓰면 벌점을 주겠다고 했다더라”라며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를 놔줘도 모자랄 판에 마스크를 쓰는 것조차 금지한다니 너무 기가 찬다”라고 토로했다.학교 측은 학생지도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겨레에 따르면, 교사 A 씨는 “교실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겠지만 그런 장치도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무조건 허용하면 학생지도가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학교 규정상 학생들의 화장이 금지돼 있는데, 마스크를 쓰면 학생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화장을 단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얘기한 것”이라며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해서 벌점을 준적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벌점을 부과할지에 대해선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누리꾼 Hy***은 “실내에선 가능하면 마스크 안 쓰는 게 좋아 보인다”라면서도 “하지만 공기청정기도 없는데 무조건 ‘마스크 하지 마라’ ‘쓰면 감점이다’라고 강요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개***도 “학교는 실내라도 미세먼지가 엄청 많다.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학생도 있고, 밖에서 체육활동하고 들어오는 학생도 있을 것”이라며 “게다가 어린 학생들은 어른보다 면역력도 떨어지는데 마스크를 못 쓰게 강요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학교 측 방침에 동의하는 이들도 많았다. 쓰***은 “교실 내에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게 맞는 것 아니냐”며 “실내에서도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쓸 정도면 수업하는 데 지장이 있으니 임시휴업을 해야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98***도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는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교사와 학생 간 의사소통도 잘 안될 것”이라며 “실내에선 마스크를 벗는 게 맞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중국 한 소녀의 뱃속에서 1.5kg에 달하는 머리털 뭉치가 발견돼 관심을 끈다.영국 매체 미러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廣東省)에 거주 중인 이 소녀(8)는 다소 위험한 습관을 갖고 있었다. 2세 때부터 자신의 머리털을 먹어온 것이다. 페이페이 양이라고 알려진 소녀는 올해가 되서야 머리털을 먹는 것을 그만두었다.하지만 올 2월 초 페이페이 양은 약 1주일간 구토와 심한 복통 증세를 보였다. 페이페이 양의 모친은 그의 배가 불룩해진 것을 보고 인근 한 병원으로 달려갔다.의사는 페이페이 양의 위를 세척했지만, 문제가 될만한 요소를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컴퓨터단층촬영(CT)을 진행한 의사는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페이페이 양의 배 속에서 커다란 머리털 뭉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의사는 머리털 뭉치가 딱딱하게 굳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긴 어렵다고 판단했고, 수술을 통해 1.5kg의 머리털 뭉치를 빼냈다.의사는 “머리털 뭉치는 몇 년간 소녀의 배 속에 있었을 것이다. 머리털을 먹는 습관은 이식증(異食症) 증상 중 하나”라며 “이는 사람이 영양가 없는 것을 반복적으로 먹는 것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다.수술을 마친 페이페이 양은 현재 회복되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모친은 페이페이 양에게 머리털을 먹거나 입속에 넣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맨유)와 파리 생제르망(프랑스·PSG)의 경기 ‘직관’(직접 관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아이린은 7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축구장 관람석에서 티켓을 들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린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맨유와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또 사진 속 축구장에는 ‘paris est magique’(파리는 마법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PSG의 응원 구호다.이를 본 축구 팬들은 “꿀잼 경기를 직관했네 부럽다”, “지금부터 아이린 팬이다”, “아이린이 축구 좋아하는지 몰랐다”, “아이린이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맨유는 이날 PSG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앞서 맨유는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0-2로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3골을 몰아쳐 합계 3-3 균형을 맞췄고,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8강에 진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인용한 것과 관련, “항소심을 준비하는 데 구치소에 있는 것보다 유리한 조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표 의원은 이날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국민들 사이에선 여전히 ‘유권무죄, 무권유죄’, ‘권력이 있는 자에게 혜택을 베풀어주는 사법부 아니냐’는 시선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표 의원은 “보석 조건에 통신 제한 등이 있지만 변호사는 상시로 (이 전 대통령과) 접촉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유리한 부분”이라며 “이 전 대통령이 직접 통신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증인들과 연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사건의 핵심은 다스 실소유주나 뇌물 수수 여부인데, 사람의 진술에 따라서 좌우되는 부분이다. 이번 보석이 진술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또 표 의원은 “재판부는 오히려 조건이 까다로운, 구속만기(4월 8일)가 돼서 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법리적으론 얘기할 것이다. 하지만 국민 일반의 감정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물론 병보석은 허가하지 않았지만, 1심에서 15년 징역형을 받은 사람에게 보석 허가가 가능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 법 앞의 평등 원칙에 있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하성운이 강다니엘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하성운은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남창희는 하성운에게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를 보면 ‘강다니엘 하성운 열애설’이 있다. 둘이 연애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하성운과 강다니엘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을 통해 함께 활동한 바 있다.이에 하성운은 “나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좀 찾아봤다”며 “강다니엘이 나를 많이 들었다. 강다니엘이 (키가) 크고, 제가 작지 않느냐. 그래서 (강다니엘이) 저를 들어 올리고, 안는 장난을 많이 쳤다. 그걸 본 팬들이 많이 검색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성운은 강다니엘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는 “우리가 열애설이 났지만 신경 쓰지 말고 항상 건강하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해체했다. 다만 활동은 올 1월 27일 종료됐다.워너원 활동을 끝마친 하성운을 지난달 28일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보석 허가를 받고 구치소에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78)이 2심에서 다시 법정 구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판사 출신인 서기호 변호사(법무법인 상록)는 6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이) 비록 이번에 보석으로 석방되기는 했지만, (2심) 판결이 선고될 때 보석 취소하고 법정 구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서 변호사는 “이번 재판부는 보석 허가를 하면서도 접견 제한, 통신 제한까지 했다”며 “물론 집에서 지내니까 완전 차원이 다르기는 하지만, 사실상 감옥 안에 있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분석했다.이어 “재판부가 조건을 굉장히 까다롭게 붙인 것은 그만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재판부가 최소한 실형 이상의 선고 심증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고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서 변호사는 “보석 청구가 들어오기 전에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됐다면, 구속기간 만료일(4월 8일)까지 충분히 선고가 가능했다. 그런데 느리게 재판이 진행되다 보니까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그래서 부득이하게 석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재판장이 변경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지난달 (법원)인사이동 때 기존의 재판장이 행정처로 올라가고, 그러면서 재판장이 바뀌었다”며 “새로 바뀐 재판장 입장에서는 (구속기간 만료가)한 달밖에 안 남은 상황이다보니, 한 달 안에 재판을 충실하게 마칠 수 없다고 판단해서 보석허가를 해주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요청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0월 5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뒤 올 1월 29일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지만, 병보석은 허용하지 않았다. 보석 조건은 ‘자택 구금’ 수준에 가깝다는 평.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만 머물러야 한다. 법원의 허가 없이는 병원 진료도 받을 수 없다. 또 배우자와 직계 혈족, 직계 혈족의 배우자, 변호인 외에는 만나거나 통화를 할 수 없다. 이 조건을 어기면 이 전 대통령은 재수감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 보현사 인근에서 산불이 나 산림 0.1㏊(헥타르)가 소실됐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3시 52분경 시작됐다. 이에 소방·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산불진화대 20여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발생한지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에 제압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청주시 설명에 따르면, 이날 불로 산림 0.1㏊가 소실됐다”며 “현재 관할 소방서 화재조사반과 시청 측이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의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을 연상시키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바지 상품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지난 4일과 5일 보배드림, 에펨코리아, 인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이키 코리아의 무리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 담긴 것은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나이키 SB ERDL 플렉스 팬츠’라는 상품이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해당 상품의 생김새가 한국의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 하의와 매우 닮았기 때문이다. 이 상품에는 일명 ‘건빵 주머니’라 불리는 큰 주머니도 있었다.누리꾼 도***은 “당연히 합성일거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봤는데 진짜 파는 제품이라서 충격 받았다”고 밝혔다. 하***도 “나라에서 주는 것 아닌가”라며 신기해했다.이***은 “이거 군복 아니냐. 예비군 갈 때 입고가도 될 것 같은 퀄리티”라고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고, HO***은 “천 재질 보니까 장교용인 것 같다. 역시 나이키라서 좋은 원단을 쓰나보다”라며 비꼬기도 했다.이밖에도 “한국에선 안 팔릴 것 같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돈을 아낀 셈이 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긍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다.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스토어 리뷰에서 조모 씨는 “카고 스타일을 즐겨 입는 저에겐 스타일 업 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허모 씨도 “아주 좋다. 디자인, 색상 다 만족한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상품은 나이키 코리아에서만 판매되는 것은 아니었다.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나이키 온라인스토어에서도 해당 상품이 판매 중이다. 나이키 코리아 기준 해당 상품의 가격은 9만5000원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드라마 ‘SKY 캐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오나라가 한 팬이 만든 ‘합성사진’ 덕분에 헤어제품 광고모델이 됐다.오나라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유포자를 찾는다. ‘진진희, 찐찐이가 꼭 찍었음 하는 광고’라고 사진 재미있게 편집해서 만들어주신 ‘SKY 캐슬’ 팬분. 제가 헤어제품 광고를 드디어 드디어 찍었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하다. 그분의 기도와 염원 덕분에 제가 이런 행운을 얻은 것 같다”며 “최초 유포자님 어디 계시느냐. 아는 분은 제보해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이와 함께 오나라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한 헤어제품 브랜드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정식 광고가 아닌 한 팬이 제작한 합성사진이었다.오나라의 글을 본 한 누리꾼은 합성사진을 제작한 팬이 자신의 친구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친구의 계정을 태그하며 “제 친구가 편집한 사진이 이렇게 큰 일을 벌릴 줄이야….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놀라워했다.한편, 오나라는 JTBC드라마 ‘SKY 캐슬’에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진진희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역할의 이름을 딴 ‘찐찐’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인터넷 방송을 하는 여성 스트리머에게 빠져 할아버지의 퇴직금을 몽땅 날릴 뻔한 중국 소년의 사연이 관심을 끈다.미국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四川省)에 거주하는 리 씨는 지난 1월 28일 은행에 갔다가 자신의 계좌에 들어있던 돈 4만 위안(약 671만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그의 계좌에 남아있는 돈은 600위안(약 10만원) 뿐이었다. 깜짝 놀란 리 씨는 즉시 은행 거래 기록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는 대부분 돈이 최근 3일간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에 지불된 것을 확인했다.이는 리 씨의 온라인 계좌 암호를 알고 있던 손자 샤오웨이 군(11·가명)이 벌인 일이었다. 리 씨가 돈을 사용했는지 묻자, 샤오웨이 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 스트리머에게 사이버머니를 선물하고 비디오 게임을 하는 데 돈을 썼다고 고백했다.실제로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리 씨의 은행 거래명세서엔 54차례에 걸쳐 아이치이로 돈이 이체된 기록이 있었다.리 씨는 “샤오웨이는 내 휴대전화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내 온라인 계좌의 암호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샤오웨이 군이 밥값 등으로 돈을 쓸 수 있도록 암호를 알려줬지만, 샤오웨이 군이 거래한 내역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아이치이로 빠져나간 돈은 리 씨의 퇴직금이었다. 리 씨의 딸은 “계좌에 들어있던 4만 위안은 아버지의 1년 치 퇴직금이었다”고 말했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아이치이 측은 진상 조사 후 해당 금액을 리 씨에게 환불해주기로 했다. 샤오웨이 군은 올해 11세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민사상 행위 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지난 2016년과 2018년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선택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현지시간) 안락사(조력자살)를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에 따르면 2016년과 2018년 각각 1명씩 총 2명의 한국인이 이 기관을 통해 안락사 했다.스위스는 1942년부터 비영리단체를 통한 안락사와 이를 돕는 조력행위가 허용돼 왔다. 안락사 허용 범위 등을 두고 스위스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팽팽했지만, 2006년 스위스 연방 대법원은 스스로 판단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을 끝내는 시간과 방법에 대해 정할 권리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5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에선 디그니타스를 비롯해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과 ‘이터널스피릿’(Eternal Spirit) 등 3개의 단체가 외국인 안락사를 돕는다. 디그니타스 외 단체에선 현재까지 안락사를 선택한 한국인이 없었다.하지만 매체는 디그니타스와 엑시트 인터내셔널에 각각 47명, 60명의 한국인 회원이 있어 이들 107명이 향후 안락사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해당 매체는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선택한 한국인 1명의 지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이에 따르면, A 씨는 “어느 날 오랜만에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안부를 묻고 답하다가 대뜸 스위스에 같이 가줄 수 있느냐고 했다”며 “제 친구는 시한부 삶 선고를 받았다. 자신의 병세가 더 심해졌을 때 나타날 고통을 몹시 두려워했다”고 밝혔다.이어 “상태가 더 악화되면 자신은 결국 익사하는 고통 속에 죽게 될 거라며 그 전에 평화롭게 삶을 마감하고 싶다고 했다. 친구와의 대화 속에서 가족이 겪을 고통과 경제적 부담도 내심 걱정하고 있다는 것도 느꼈다“며 ”스위스까지 같이 가줄 수 있느냐는 말에 ‘아니’라고 할 수 없었다. 제가 가겠다고 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이도아(35)가 3월의 신부가 된다.6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이도아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이도아의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맡는다. 축가는 그룹 V.O.S 박지헌과 에이트 이현이 부를 예정이다.이도아는 이날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 믿음을 갖고 맞춰가면서 노력하면서 예쁘게 살려고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싶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2세 계획에 대해선 “저는 일을 하고 싶은데 남편은 최대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며 “한 두명은 낳을 생각인데, 제가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 생기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도아는 2007년 슈퍼 엘리트모델 5기 출신 배우다. 영화 ‘하모니’(2010),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가시’(2014), ‘명당’(2018)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간신’(2015)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고(故) 장자연 씨가 기업인과 언론사 고위층 등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며 남긴 이른바 ‘장자연 문건’은 유서 성격의 문건이 아니라는 증언이 추가로 제기됐다.당시 장 씨가 소속을 옮기려한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김남형 대표는 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증언을 내놓았다.먼저 김 대표는 장 씨와 처음 만나게 된 배경에 대해 “지인을 통해서 만났다. 활기찬 모습이었다. 원래 소속사와 계약을 잘 끝내고 저랑 같이 일하고 싶다고 했다”며 “장 씨가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고 해서 그 당시에는 결정 없이 헤어졌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장 씨가 소속사를 옮기려는 등 당시 상황을 벗어나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 씨가)기존 소속사와 위약금을 물고 좋게 해결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 소속사가 위약금을 더 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혔다.또 김 대표는 장 씨가 남긴 문건은 유서 성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알기로는 유서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나왔다”며 “그 문건을, 적은 날 알고 있었다. 장 씨가 숨지기 일주일 전쯤 지인을 통해 문건을 썼다고 알렸다”고 말했다.이어 “실제 문건은 장 씨가 숨진 날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봤다. 본인의 의지가 어느 정도는 들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전날 장 씨의 동료배우 윤지오 씨도 해당 매체를 통해 “저는 항상 문건을 왜 작성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법적으로 어떤 대응을 하기 위해 쓰인 것처럼 상세히 (작성돼있다)”라며 장 씨의 죽음에 의문을 드러냈다.그는 “제가 언니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봤다. (당시) 저는 위약금을 물고 기획사에서 나온 상태였고, 언니는 그러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아마 기획사를 나오기 위해 작성된 문건이지 않았을까”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자면 세상에 공개하고자 쓴 문건이 아니라,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쓴 문건(일 수도 있다)”며 “누가 유서를 쭉 나열하고 지장을 찍고 그러겠느냐”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