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아 결혼, 3세 연하 사업가와 24일 화촉 “아이 빨리 낳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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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6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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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써드마인드스튜디오, 홍루작가, 아미엘리플라워, 아이테오씨뮤지엄웨딩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써드마인드스튜디오, 홍루작가, 아미엘리플라워, 아이테오씨뮤지엄웨딩
배우 이도아(35)가 3월의 신부가 된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이도아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도아의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맡는다. 축가는 그룹 V.O.S 박지헌과 에이트 이현이 부를 예정이다.

이도아는 이날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 믿음을 갖고 맞춰가면서 노력하면서 예쁘게 살려고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싶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선 “저는 일을 하고 싶은데 남편은 최대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며 “한 두명은 낳을 생각인데, 제가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 생기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도아는 2007년 슈퍼 엘리트모델 5기 출신 배우다. 영화 ‘하모니’(2010),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가시’(2014), ‘명당’(2018)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간신’(2015)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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