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구독 18

추천

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사회일반33%
국제일반20%
정치일반12%
정당9%
대통령8%
문화 일반7%
사건·범죄5%
미국/북미2%
국회2%
경제일반2%
  • 백신 접종 후 사망 17세, 부검서 아질산염 검출…유족 “억울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A 군(17)의 시신에서 아질산나트륨(아질산염)이 다량 검출됐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유족 측은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27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인천 모 고등학교 3학년 A군 시신에서 치사량 이상의 아질산염이 검출됐다는 부검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아질산염은 흔히 육류의 선홍빛을 유지시키는 보존제로 많이 사용되지만 치사량 이상 섭취할 경우 심각한 호흡곤란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과수는 지난 18일 A 군 시신 부검을 진행한 뒤 ‘사인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통보한 이후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직검사 등을 벌여왔다.하지만 A 군의 유족 측은 이러한 결과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A 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A 군의 형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국과수 검수 결과 ****(아질산염)이 치사량으로 위에서 검출됐다고 한다. 독감 백신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 혹은 타살로 사건을 종결 지으려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동생 책상 위에 있던 물병의 행방을 묻더니 어머니가 버렸다고 하니까 쓰레기장을 찾아 19개의 물병을 찾았는데 그 중 한 개의 물병에서 ****(아질산염)이 검출됐다고 한다. 저희 집에서 나왔는지 확실하지 않다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극단적 선택 징후에 대해 묻던데 평소 제 동생은 우한폐렴을 걸릴 수 있다고 kf80이상 마스크만 착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것은 섭취 안했다”며 “학교 성적도 상위권이고 입시도 거의 다 마쳐 대학 생활을 위한 전자기기 등을 알아봤다. 극단적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제 동생 사건이 극단적 선택으로 종결된다면 너무 억울한 죽음이 될 것 같다. 하나뿐인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편 유족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14일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이틀 후인 16일 오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7
    • 좋아요
    • 코멘트
  • “비싸지만 좋은 책 읽었다”…文대통령이 추천한 책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모처럼 좋은 책을 한 권 읽었다”면서 최열 선생이 쓴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을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자가 알고 있는 옛 서울 그림은 거의 다 담겼다는 자부심이 배어 있다”면서 “실제로 125점의 조선시대 그림이 최고의 해설과 함께 수록돼 있으니 저자로서도, 출판사로서도 역작이라고 할 만하다”고 올렸다.다만 “책값이 보통 책값 두 배로 비싼 것이 좀 부담”이라고 표현했다.이어 “지금의 서울은 한양 또는 한성이라고 부르던 옛 서울과 전혀 모습이 다르다. 강과 하천, 산, 계곡이 모두 달라졌고 사람이 손대지 못하는 부분만 옛 모습이 남았을 뿐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눈부신 발전과 개발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도 많다. 우리가 좀 더 일찍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았더라면 라는 탄식을 하게 되지만 이제는 앞날의 교훈을 삼을 뿐이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서울의 옛 모습은 그림으로밖에 볼 수 없다. 다행히 조선 중기부터 발전한 실경 산수 또는 진경 산수화에 단편 단편 옛 모습이 남아있다”면서 “저자는 위치가 확인되는 거의 모든 그림을 화가와 그림의 내력까지 충실한 해석과 함께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해설과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해보느라면 읽고 보는 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면서도 “서울을 그린 진경 산수화와 화가에 대한 사전과 같은 자료로서도 가치가 크다고 느낀다”고 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책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추천한 바 있다. 이 책은 대통령의 추천 이후 판매량이 최대 100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정은경 “상온유통 등 백신 불안감, 사망 신고로 이어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가 급증한 것에 대해 “상온유통 등 백신 불안감이 높아진 탓”이라고 판단했다.정 청장은 24일 오후 3시 예방접종 사업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해 그간의 역학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조사반이 개별 사망사례별로 검토한 결과, 시간적인 근접성이나 기저질환 또는 부검 결과 등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검토한 26건 사례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사망자의 중간 부검 결과에 대해 “1차 부검 결과 심혈관 질환(대동맥 박리와 심근경색증 등 포함)이 8명, 뇌혈관 질환은 2명, 기타 사례가 3건”이라고 했다. 정 청장은 “현재까지 사망사례들을 검토할 때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중단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며 코로나19 유행 상황하에 동시유행 등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한 해로 안전수칙을 강화해 접종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그러면서 “올해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관련해서 많은 이슈가 있었다”며 “상온유통 백신 때문에 국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또 백색입자 발견으로 인해 두 번째 불안감이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예방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신고 증가로 이어진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예방접종 사업은 일정대로 추진하되, 어르신들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강조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野 공수처 추천위원 결정에…與 김용민 “시간끌기 할 듯”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2명을 내정했다는 소식에 “공수처출범저지 2단계에 돌입한 것 같다”고 했다.김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대한 시간끌다 추천위원회는 구성하고 추천위원회에서 합법적(?)으로 부결시키면서 무한정 시간끌기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적어도 국힘이 내년 보궐선거까지 공수처출범을 총력저지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은 바 있는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26일 임 변호사와 이헌 변호사 등 2명을 공수처장 추천위원으로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모두 7명으로 구성한다. 법무부 장관과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이 각각 1명씩을 추천하고 여야가 각각 추천한 2명의 추천위원으로 짜인다.7인의 추천위는 2명의 공수처장을 선정하게 되고, 대통령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는 절차를 밟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방역당국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48건 신고”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24일 기준 48명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1시 기준 36명보다 12명이 늘어났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날까지 신고된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154건으로 유료접종자가 306건, 무료접종자가 848건이다”고 밝혔다. 주요 이상반응으로는 알레르기 245건, 발열 204건, 국소반응 177건, 기타 480건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누적 사망 사례는 48건으로 연령대는 70대가 22명, 80대가 16명으로 70~80대가 대부분이다. 정 청장은 “개별 사망 사례를 검토한 결과 시간적 근접성, 기저질환, 부검결과 등 사망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사망과 예방접종의 직접적 인과성은 매우 낮다”며 “백신 재검정, 사용 중지, 봉인 조치 등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엔자 백신의 잘 알려진 중증이상반응은 접종 후 24시간 이내 사망하는 아나필락시스”라며 “시간적 연관성, 증산발현 등 임상증상으로 따진다.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연관성은 없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올해 코로나19 유행 하에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 등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며 “안전 수칙을 강화해 접종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靑 ‘시무7조’ 답변에…野 “무성의한 답, 읽어보긴 했나”

    국민의힘이 ‘시무7조’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답변한 것을 두고 “정작 국민들의 살려달라는 외침에는 무성의하고 원론적인 답변을 하며, 청와대 청원의 답변에도 취사선택과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논평을 통해 “진솔한 반성과 구체적인 해결책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기대가 무색하게 청와대는 고작 인터넷만 뒤져보면 알 수 있는 5대 국정과제를 이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죽하면 국민들은 대통령이 시무7조를 직접 읽어보기는 했는지를 궁금해 하며 이럴 거면 국민청원 게시판이 무슨 소용이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지경이다”며 “국민들에게 이런 허울 좋은 답변을 하는 것이 문재인 정권이 이야기하는 소통의 방식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은 정권이라지만, 적어도 본인들이 만든 청원 게시판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은 하지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전날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직언한 ‘시무7조’ 청원에 “우리 정부는 5가지를 국정과제로 삼고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정책의 미비점이나 비판 등 세세하게 국민의 의견을 듣고 유연성을 갖고 현실에 맞게 정책을 보완하며 집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중산층과 서민, 청년,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앞서 지난 8월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時務)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글은 총 43만 9611명이 동의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秋 아들 청탁 의혹’ 폭로한 예비역 대령 조사

    경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7)의 군 보직 청탁 의혹을 폭로했다가 고발당한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 출신 예비역 대령 A 씨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번주 초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예비역 A 대령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앞서 SBS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A 대령의 통화 녹취를 인용해 추 장관 아들 서 씨의 군 복무 시절 부대 배치 관련 청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신 의원 측이 공개한 통화 녹음에는 “추미애 아들이 카투사 왔을 때 최초 그 분류부터 동계올림픽 할 때 압력이 들어왔던 것을 내가 다 안 받아들였다”, “제가 직접 추미애 남편 서 교수와 추미애 시어머니를 앉혀놓고서 청탁하지 말라고 교육했다”는 A 대령의 발언이 담겼다.이에 추 장관 아들 측은 “부대 배치 관련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A 대령과 SBS를 고발했다.한편 경찰은 이번 소환 조사에서 수사팀이 A 대령을 상대로 과거 군 복무 시절 업무에 대해 별건으로 조사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사망 판정’ 미숙아, 영안실 냉장고서 살아나…당국 “조사 중”

    사망 판정받은 미숙아가 6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당국은 병원을 상대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영국 일간 더선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멕시코에서 23주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영안실 냉장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일은 전날 새벽 4시 30분쯤 멕시코 푸에블라시의 라 마르게리타 병원에서 일어났다. 담당 의사는 출산예정일보다 3~4개월 일찍 태어난 아기에 사망 판정을 내렸다.사망 판정 후 5시간 30분쯤이 지났을 무렵, 장의사들은 아기의 장례 준비를 위해 영안실 냉장고에 보관된 시신을 보러갔다가 깜짝 놀랐다. 사망 판정 받은 아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움직임 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장의업체 대표는 현지 매체에 “소리를 내 울고있는 아기를 보고 부모와 의사를 불렀다”면서 “냉장고에서 몇 시간 동안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 여기 있어. 계속 싸워야 해. 견뎌야 한다, 사랑스러운 아가야”라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자라길”, “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다시 살아난 게 아니고 의사가 진단을 잘못 내렸을 듯”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멕시코 사회보험청(IMSS) 푸에블라시 지부는 “이번 사건의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기는 미숙아로 태어난만큼 신생아실로 옮겨져 세심한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김두관 “윤석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조국 “칼잡이 통제돼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의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윤 총장을 겨냥한 글을 올리면서 비판의 날을 세웠다.김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도 몇몇 기득권이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공수처의 신속한 출범이다”고 올렸다.그는 “지극히 상식적 장관의 지휘에 검찰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았다”면서 “검찰을 총장의 정치적 욕망을 위한 사유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 총장은 야권인사 비리에는 눈 감고 여권인사 자녀의 표창장 하나에 수색 영장을 남발했다. 이것이 윤석열 정치의 시작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수처밖에 대안이 없다. 하루 속히 출범시켜야 한다. 나라를 어지럽히고 공정을 해치는 정치검사와 비리검사를 모조리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윤석열류의 정치검찰이 있는 한 우리 사회의 정의는 죽은 단어다.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윤석열 총장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비슷한 시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주권재민(民)’이지 ‘주권재검(檢)’이 아니다”면서 “‘칼’은 잘 들어야 한다. 그러나 ‘칼잡이’의 권한과 행태는 감시받고 통제돼야 한다”고 올렸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윤 총장이 참석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 조직을 다룬 드라마 ‘비밀의 숲’의 한 장면을 게재하면서 공수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타이어뱅크 ‘휠 고의 파손’ 점주 “뼈아픈 후회, 평생 반성할 것”

    고객 차량의 휠을 고의로 파손해 물의를 일으킨 타이어뱅크의 가맹점 점주가 자필 사과문을 전했다. 같은날 김춘규 대표 역시 사과문을 올려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휠 고의 파손의 당사자인 점주 백 씨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 그는 “피해 고객께 사죄드리고자 여러 번 연락을 드렸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했다”고 밝혔다.이어 “고객이 입은 정신적 피해까지도 보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고 지킬 것이다”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모두에게 실망감과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를 입히고 떠나는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스럽고 죽고 싶은 심정이다”고 했다.그러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 거듭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김춘규 대표 “무관용 원칙, 단호하게 조치”김춘규 타이어뱅크 대표이사도 같은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본사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자 지난 21일 이어 재차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는 “가맹사업주인 백모 씨가 고객의 휠을 훼손한 사실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이어 “(문제의) 가맹점 계약을 즉시 해지했으며 광주서부경찰서에 고발조치 예정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판매하려 했기에 형사적 책임 외에 브랜드 이미지 훼손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백모 씨는 수억 원을 배상하게 돼 개인파산상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해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사건은 피해를 당한 차주 A 씨가 지난 21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광주의 한 지역대리점 점주가 자신의 차량 휠을 일부러 훼손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당시 휠의 찌그러진 흔적을 수상하게 여긴 A 씨가 차량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돌려본 끝에 발각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맹점에서 공구로 휠을 훼손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촬영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무죄 확정’ 이재명 “적폐검찰의 쇼…기쁘기보다 허탈”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무죄 선고가 확정된 심경을 전했다.이 도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픈 형님을 법에 따라 강제진단하다 중단했는데, 국민의힘과 악성언론이 ‘멀쩡한 형님을 정신병원에 불법 강제 입원 시키려했다’는 가짜뉴스를 만들었다”고 올렸다.이어 “검찰은 대대적 마녀사냥으로 여론재판을 유도하면서 수많은 무죄증거를 숨긴 채, ‘멀쩡한 형님을 불법강제입원시키려 했으면서 이를 부정했다’고 기소했고, 전과 및 대장동개발 관련 허위사실공표도 덤으로 기소했다”고 했다.그는 “그러나 검사가 숨긴 정신질환과 폭력 관련 증거들을 찾아내졌고 당연한 법리에 따라 1심은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검사는 적법한 강제진단도 ‘강제입원절차의 일부’라며 이를 부인하는 것도 허위사실공표’라는 해괴한 주장을 했고, 수원고법은 직권남용은 무죄라면서도 ‘절차개시를 보건소에 지시한 사실’을 숨겼으니 ‘거짓말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유죄를 선고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이 지사는 무에서 유가 창조된 순간이라고 비꼬았다. 이 지사는 “다행히 대법원이 ‘입원시키려 했지요’라는 질문은 ‘불법을 시도했지요’라는 취지로도 해석되니 이를 부인한 건 거짓말일 수 없고, 적법한 진단절차를 진행했다는 전체 발언에 어떤 거짓말도 없으며, 공표의무 없는 ‘지시사실’을 묵비한 건 허위사실공표일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그는 “무죄 확정 보도를 접하니 만감 교차가 실감난다. 감사하다. 죄송하다”면서 “적폐검찰과 적폐언론의 한바탕 쇼는 끝났지만, 이 당연한 결론에 이르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 고통이 소진됐다. 기쁘기보다 오히려 허탈하다”고 전했다.아울러 이 지사는 “지치지 말고 장벽을 넘으며 모두 함께 잘 사는 공정세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3일 이 지사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와 관련해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재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수원고법 제2형사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해 무죄 선고를 내린 파기환송심 결과가 그대로 확정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신규확진 77명 추가, 지역발생 66명…다시 두 자릿수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발생하면서 이틀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6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775명이다.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2명, 경기 32명, 인천 2명, 대전 5명, 충남 5명 등이다. 여전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로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이다. 이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은 7명이다.한편 확진자 1484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117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3834명이 격리해제됐다.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7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7%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대검에 늘어선 ‘尹 응원’ 화환에…與 “현실엔 분노도 않고” 비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 위원장이 국정감사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개탄했다.박 위원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와 윤석열의 싸움이 아니라 검찰개혁 완수와 저항의 막바지 전쟁이다. 고목의 뿌리는 쉽게 뽑히지 않는 법이다”고 올렸다.이어 “국정감사에서 보여준 윤석열의 인식과 태도, 이프로스에 올린 부장검사의 글, 남부지검장 사퇴서는 그동안 검찰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권력적 위치에 있었는지를 보여주는데 충분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검찰의 비정상적 권력은 기소해야 할 것은 기소하지 않고 기소하지 않아야 할 것은 기소하는 권력의 자의적·선택적 사용에서 나온다”고 일갈했다. 그는 “일반 국민에 대한 기소율은 40%가 넘고 검사 범죄에 대한 기소율은 1%도 안 되는 현실에는 분노하지 않고 대검찰청에 윤석열 힘내라고 화환을 보내는 사람들. ‘유전무죄무전유죄’ ‘유권무죄무권유죄’를 말하면서도 뭐가뭔지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이런 어려움을 뚫고 검찰개혁과 공수처설치, 이번에는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은 지난 19일 한 시민이 보낸 것을 시작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화환에는 ‘윤석열이 반드시 이긴다’,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사건과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윤 총장 지지자들이 응원의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지난 22일 국감에서 윤 총장의 ‘작심 발언’이 쏟아진 후 화환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4
    • 좋아요
    • 코멘트
  • 질병청 “지자체 단독으로 독감백신 접종 유보 결정 안돼”

    질병관리청이 23일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당국과 협의 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중단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전체 국가 예방접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자체가 단독으로 접종 유보를 결정하지 않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최근 독감 백신을 접종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속출하자 일부 지자체에서 관내 의료기관에 접종을 유보해달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이는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직접적 연관성이 낮다고 밝힌 질병청의 입장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앞서 질병청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이날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가 34건까지 늘어나자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질병청은 이 회의를 통해 독감백신과 사망 간 관련성, 접종사업 유지 여부 등에 대해 다시 결론 내리기로 했다.한편 회의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속보]검찰, ‘횡령·배임 혐의’ 조현준 효성회장 2심 징역4년 구형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52)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도 검찰은 조 회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회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검찰은 “이번 사건은 조현준 회장이 거액의 손실을 입자 계열사에 이를 전가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범죄다”며 “조 회장은 관련 재판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법부의 경고를 수차례 무시했다”고 밝혔다.이어 “(조 회장은) 효성그룹에 대한 지배력도 유지되고 있어 재범 우려가 있다”며 “이미 거액을 횡령했고 현재 250억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재판 중인 데다 거액의 변호사 비용을 회사에 전가한 의혹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회장은 2013년 7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 상장이 무산되자 주식 재매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GE로부터 자신의 주식 가치를 부풀려 환급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 인해 GE는 약 179억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개인 소유의 미술품을 고가에 효성 아트 펀드에 편입 시켜 12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아울러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허위 직원을 등재하는 수법으로 효성 등에서 자금 약 16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한편 검찰은 조 회장과 함께 기소된 류필구 전 효성 인포메이션 시스템·효성 노틸러스 대표이사(74)에게도 징역 2년을 구형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시무7조 상소문’ 청원에 靑 “반영 노력할 것” 원론적 답변

    청와대가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직언한 ‘시무7조’ 청원글에 대해 “국가 정책 설계와 집행에 다양한 국민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원이 마감된 지 한달여 만에 답한 것이다.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23일 조은산의 ‘시무7조 상소문’ 청원에 “우리 정부는 5가지를 국정과제로 삼고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가 밝힌 국정과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이다. 이어 “정책의 미비점이나 비판 등 세세하게 국민의 의견을 듣고 유연성을 갖고 현실에 맞게 정책을 보완하며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부동산 정책에 대한 청원인의 우려에는 “‘투기는 철저히 근절하고, 실수요자는 두텁게 보호한다’는 목표로 단기 거래하거나 주택 여러 채 보유하면서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세제를 개편하는 한편,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중산층과 서민, 청년,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코로나19로 경제 위축 또한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 우리나라는 방역과 경제 모두 선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 덕분이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실 때 이뤄낼 수 있다.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답게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이 열망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時務)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글은 총 43만 9611명이 동의했다. 당시 조은산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한 의원들을 두고 “어느 대신은 집값이 11억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현 시세 11프로가 올랐다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며 어느 대신은 수도 한양이 천박하니 세종으로 천도를 해야 한다는 해괴한 말로 백성들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고…”라고 꼬집은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아이폰12 출시 첫날, 中 들썩…“그린·블루 예뻐” 인증샷 올려

    애플사가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정식 출시한 가운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중국에서도 개봉 인증샷이 SNS에서 인기다. 23일(현지시각)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아이폰12 그린 예쁨’, ‘아이폰12 블루 개봉’ 등의 문구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아이폰12는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이폰12 프로는 그래파이트·실버·골드·퍼시픽 블루 4가지 색상이다. 웨이보 검색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날 가장 인기를 끈 것은 그린과 블루 색상이다. 한 구매자는 “그린 색상이 정말 예쁜 듯. 깨끗하고 산뜻한 색이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린 색상이 실제로 가장 예뻤다. 청초한 소녀의 느낌이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블루 색상’ 구매자는 독특한 인증샷을 올렸다. 이케아 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이케아 건물색이랑 똑같다”고 말했다. 중국 펑파이신문은 이날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애플 매장은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뤘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난징동루에 위치한 한 애플 매장에는 오전 8시가 되기도 전에 이미 백여 명이 줄을 섰다. 이 중 60~70명은 사전 예약자로 전해졌다.폭발적 인기에 일부는 브로커에 1000위안(약 17만 원)의 웃돈을 주고 아이폰12를 손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아이폰12프로 블루의 경우, 1500위안(약 25만5000원)까지 웃돈 거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국내 정식 출시일은 오는 30일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썩은 데는 도려내도 썩어”…‘비숲’ 인용한 조국, 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공수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조국 전 장관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밀의 숲’ 대화 일부: 공수처의 필요성”이라는 글과 함께 검찰 조직을 다룬 드라마 ‘비밀의 숲’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막에는 “썩은 데는 도려낼 수 있죠. 그렇지만 아무리 도려내도 그 자리가 또다시 썩어가는 걸 전 8년을 매일같이 묵도해 왔습니다”고 적혔다.그러면서 “대한민국 어디에도 왼손에 쥔 칼로 제 오른팔을 자를 집단은 없으니까요. 기대하던 사람들만 다치죠”라는 내용이 이어졌다. 이는 드라마에서 검사로 열연한 조승우의 대사다. 조 전 장관은 해당 대사를 인용해 그동안 주장해온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기소하는 독립기관인 공수처는 올해 1월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앞서 전날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 총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난 19일 라임 사태 및 장모·아내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에 위법 소지가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게시물을 올린 후 1시간여 만에 조 전 장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중단 혐의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윤 총장의 ‘추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 위법’ 주장에 대해 질문을 받고 “두 동료 비서관의 신문이 있는 날 내가 몇 마디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증인석에 선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은 조 전 장관의 지시였다”라고 증언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홍준표 “尹, 사퇴하고 정치판 오라…秋는 정계 은퇴하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3일 “추미애 장관은 그만 정계 은퇴하고, 윤석열 총장은 사퇴한 뒤 정치판에 오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는 유일하게 장관급이 둘이나 있는 특이한 조직”이라며 “법무부 장관과 장관급인 검찰총장이 그것이다”고 올렸다.이어 “장관은 구체적인 사건에 관해 일선 검찰을 지휘할 수 없고 총장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을 지휘할 권한을 갖는다”면서 “장관과 총장과의 관계는 이렇듯 군대처럼 부하 개념이 아닌 특이한 지휘, 복종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추미애 장관의 연이은 수사 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면 당당하게 이를 거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상식에 어긋나는 어처구니 없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두 번이나 수용하고도 대통령이 아직도 신임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계속 총장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 당착이다”고 했다. 홍 의원은 “둘 다 물러나달라. 추 장관은 이제 그만 정계 은퇴하고 윤 총장은 사퇴하고 당당하게 정치판으로 오라”고 전했다.아울러 “잘 모시겠다. 그게 공직자의 올바른 태도다”고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아들 위해 공군 간부 ‘죽 심부름’ 의혹…與 김병기 “관여 안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군 간부가 아들의 죽 배달 심부름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감사히 받은 적은 있으나 일체 관여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김병기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남이 심한 장염으로 설사 탈수 증세를 보여 입원한 후 생활관으로 돌아오자 행정반장인 김모 중사가 죽을 건네 감사히 받은 적 있다”고 올렸다.이날 KBS는 “지난해 말 당시 제1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 박 모 중령이 공군 본부 군사경찰단에 보고한 첩보 문건에 따르면 비행단 최고책임자 박모 단장(당시 준장· 이후 소장으로 진급)이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기 의원 아들(당시 10전비 군사경찰대대 상병)을 감싸는 바람에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2019년 7월 박 단장이 김 상병이 장염을 앓고 있다면서 부대 밖 죽 전문점에서 죽을 사다주라고 소속 대대장인 박 중령에게 지시, 간부들이 최소 두 차례 죽 심부름을 했다는 것. 당시 국방부 국회 협력 담당이 부대 관계자에게 연락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김 의원 아들이 보직 변경 이후에도 생활관을 옮기지 않는 특혜를 받았다고도 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차남은 한 번 받았다고 하며 전달자를 밝혔다. KBS는 최소 두 차례 아들이 죽을 지정해서 간부가 전달까지 했다고 보도했으니 나머지 전달자를 밝히면 진위가 가려질 것이다”고 반박했다.김 의원은 생활관 특혜 지적에 대해서는 “차남은 일과 근무보다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는 주야 교대근무를 자원해서 복무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죽 배달 의혹과 생활관 특혜 지적 등 2건에 대해 나와 의원실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