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구독 311

추천

사실만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sch53@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25%
정당18%
대통령17%
정치일반15%
월드톡5%
미국/북미5%
국회5%
사건·범죄4%
미담4%
사법2%
  • 문형배 “헌법 한번 읽어보시라, 李대통령에 드린 말씀 아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최근 “대한민국 헌법을 한번 읽어보시라”고 한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것이 아니었다고 18일 해명했다. 문 전 대행은 전날(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출 권력과 임명 권력 간 우위 논쟁’ 관련 질문을 받고 “대한민국 헌법을 한번 읽어보시라고 하고 싶다”며 “우리 논의의 출발점은 헌법이어야 한다. 헌법 조항에 근거해 주장을 펼치시면 논의가 훨씬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답했다.당시 진행자의 질문은 이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는 권력의 서열이 분명히 있다. 최고 권력은 국민, 국민주권, 그리고 직접 선출 권력과 간접 선출 권력”이라고 한 것 때문이었다. 이에 대한 문 전 대행의 대답은 마치 이 대통령의 앞선 발언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것처럼 해석됐다.논란이 커지자 문 전 대행은 18일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그 라디오 방송’의 사회자 질문이 “여의도 논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였다. 그러면 ‘국회 논쟁을 말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대통령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문 전 대행은 “자기들 입장에 제 말을 그냥 끼워 넣었다고 본다. 그 라디오 방송을 한번 돌려보시라. 질문자가 ‘이른바 선출 권력이 임명 권력 위에 있다는 여의도 논쟁에 대해서, 여의도에서 논쟁이 한창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되어 있다. 여의도는 국회를 말하는 거 아닌가? 그게 어떻게 제가 대통령 말씀을 떠올릴 수 있나?”라고 반박했다.이어 “그 어디에 제가 대통령님 말씀에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이 있나? 그렇게 해석하면 공론의 장이 회복되지 않는다. 공론의 장이 무너졌을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지난 탄핵 과정에서 보시지 않았나? 공론의 장을 회복시키려면 발언자의 뜻대로 해석해야 한다. 발언은 그 사람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내란특별재판부는 어차피 헌법재판소로 갈 수밖에 없다“며 ”그 논란이 지속되면 합헌이냐 위헌이냐를 떠나서 내란 재판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할 때 이 모든 사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제가 볼 때 그건 법리상 의문점이 있다“고 했다. 당시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지귀연 부장판사는 현재 내란 재판을 맡고 있다. 문 전 대행은 ”지금이라도 보통항고를 해서 시정 여부를 상급심에서 판단할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시의 구속취소 결정이 적법했는지 지금이라도 법적으로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문 전 대행은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고자 방송에 나왔는데, 몇 번 해보니까 제가 나오면 논란이 되는 것 같아서 오늘을 끝으로 시사 방송 프로그램에는 출연을 중단하겠다“며 ”방송에 선의로 나온 건데 제 발언을 논란의 수단으로 삼는 것 같다“고 내심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육군 일병, 훈련 마치고 복귀 후 숨져…전군 정밀 진단 이틀만

    현역 육군 일병이 훈련 복귀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19일 육군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전날 오전 훈련 종료 후 영내에서 물자 정리를 마치고 복귀한 뒤 오후 3시경 원인 미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는 인근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오후 4시 40분경 숨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근 군내 총기 사망 사고와 훈련 중 폭발 사고 등이 잇따르자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 지시로 16일부터 전군 특별 부대 정밀 진단을 시행했다. 하지만 시행 이틀 만에 또 다시 군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0%…‘민생’ 긍정-‘외교’ 부정 평가 1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이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주 대비 2%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1%, ‘의견 유보’는 9%였다.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13%)’, ‘소통(12%)’, ‘외교·전반적으로 잘한다(각 11%)’, ‘추진력·실행력·속도감·직무능력·유능함(각 6%)’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18%)’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0%)’ ‘전반적으로 잘 못한다(9%)’ ‘독재·독단(8%)’ ‘경제·민생(6%)’ 순이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41%), 국민의힘(24%),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 진보당(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28%)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같았다.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8%가 민주당, 보수층 5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1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9%였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허위 협박글에 철퇴…“경찰 출동비 등 4370만원 배상해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닷새 후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가 정부에 약 437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정부가 살인 예고 글 작성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첫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조정민 판사는 19일 정부가 ‘신림역 살인 예고’ 게시글 작성자 최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4370만 1434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최 씨는 2023년 7월 2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림역 2번 출구 앞에 칼을 들고 서 있다. 이제부터 사람 죽인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은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닷새만이었다.이후 법무부는 2023년 9월 최 씨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해당 게시물로 인해 112신고 접수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경찰청 사이버수사팀, 경찰기동대 등 총 703명의 경찰력이 투입됐다. 경찰관 수당, 동원 차량 유류비 등 총 4370만 1434원의 혈세가 낭비돼 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인도와 8000억 원대 관세 분쟁…세계관세기구, 韓 손 들어줘

    인도에 수출된 휴대전화 기지국용 라디오 유닛 품목분류 분쟁 사건에서 세계관세기구(WCO)가 한국 측의 손을 들어줬다.기획재정부와 관세청,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관계사가 인도에 수출한 기지국용 라디오 유닛(Radio Unit) (이하 ‘RU’)에 대해 인도 정부가 품목을 다르게 분류해 관세 등을 부과한 사건과 관련해 세계관세기구(WCO)가 18일 우리 기업 입장을 최종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기지국용 RU는 LTE 네트워크에서 기지국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구성요소 중 일부로, 안테나와 디지털 유닛(DU) 사이에 위치하는 부품이다. 앞서 인도는 해당 부품을 ‘부분품’(관세 0%)이 아닌, ‘통신기기’(관세 20%)로 분류해 관세를 매겼다. 관련 쟁점 금액은 약 8000억 원 상당이다.정부는 인도 정부의 과세 입장이 확인된 2023년부터 WCO 품목분류위원회에 해당 사건을 상정해 왔고, 그동안 3차례에 걸친 논의와 표결 끝에 이날 한국 측 입장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이번 WCO의 결정은 개별 회원국을 기속(羈束)하는 효력은 없으나 국제사회가 RU 품목에 관해 한국 입장과 같이 해석하도록 합의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향후 우리 기업이 인도 조세 당국과 과세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기획재정부와 관세청, 외교부는 그동안 RU 분쟁 해결을 위해 우리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도 정부와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김정은, 새 무인기 ‘금성’ 성능시험 지도…“AI기술 고도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무인 무장 장비들의 성능을 시험을 지도하고 관련 기술 고도화를 주문하며 ‘무력 현대화’를 강조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를 방문해 무인 무장 장비의 성능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이날 전략 및 전술 무인정찰기,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 무장 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신문은 “이날 진행된 시험에서는 무인 전략 정찰기의 군사 전략적 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금성’ 계열 전술 무인 공격기들의 우수한 전투적 효과성이 뚜렷이 입증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시험 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전했다.앞서 북한은 무인기 새별(샛별) 계열의 ‘샛별-4’, ‘샛별-9’ 등의 이름을 공개한 바 있으나 ‘금성’ 계열의 무인기 이름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비서는 “현대전에서 무인 장비들의 이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주되는 군사 활동 자산으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은 이 분야의 핵심 기술 고도화와 무인 무장 장비 체계들의 인공지능 및 작전 능력 고도화를 우리 무력 현대화 건설에서의 최우선적인 중요과제로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신문은 김 총비서가 새로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무인기들의 계열 생산 능력을 확대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밝혔다고도 했다.또 김 총비서가 무인항공기술연합체의 기술적 잠재성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한 조직 기구적 대책이 반영된 중요 계획 문건을 승인하고 비준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해당 문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이날 김 총비서의 현지 지도에는 리병철 군수 정책 담당 총고문을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주요지도 간부들과 국방 과학 연구 부문 간부들이 동행했다.김 총비서는 지난 3월에도 무인항공기술연합체를 현지 지도했으며,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자폭 무인기 성능 시험을 참관한 바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내란특검, ‘계엄사 파견 의혹’ 국정원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18일 국정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특검은 이날 오후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비화폰 기록, 국정원 CCTV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특검은 국정원에서 임의제출 형태로 자료를 제출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계엄사에 인력 파견을 검토하고 활동 계획을 세운 사실이 있다며 ‘비상계엄 선포 시 ○○국 조치 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는 국정원 조사국 직원 80여 명이 계엄사와 합수부에 파견되고, 중앙합동정보조사팀을 5개 조 30여 명으로 구성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조 전 원장 등 윗선이 해당 내용과 관련해 지시하거나 관여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8
    • 좋아요
    • 코멘트
  • 1000원 초코파이 먹었다고 재판행…판사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약 1000원 어치의 과자를 훔쳐 먹었다는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만 원을 선고받은 물류업체 협력업체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18일 절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 씨(41)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앞서 A 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경 전북 완주군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5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 등 1050원 상당의 과자를 훔쳐 먹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초 A 씨는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 씨는 1심에서 ‘평소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듣고 꺼내 먹었다.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심 재판부는 “사건이 발생한 사무실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출입이 제한된 공간이며 냉장고는 사무 공간 안쪽 깊숙한 곳에 있어 다른 직원들이 접근하지 않는 장소다. 경비원과 사무실 관계자 등의 진술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근무 경력상 냉장고의 간식에 대한 처분 권한이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A 씨에게 절도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이 범행의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피해액이 소액인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동종 전과가 있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 5만 원은 과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사건을 보면 1000원 어치 초코파이랑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것이다.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항소심에서도 이 사건이 절도 혐의가 성립되는지 살펴보겠다”고 했다.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A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고의로 과자를 훔친 것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답했다. 변호인은 “사무실 냉장고 옆은 정수기가 있는 공개된 공간이고, 평소 협력업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하던 공간으로 (먹어도 된다는) 승낙이 있었다고 착오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A 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10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재판에서 A 시 변호인 측은 “1심에 출석한 증인들이 검사의 질문에 위축되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여 당시 상황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이 부분을 입증하겠다”며 증인 2명을 요청했는데 다음 재판에서는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8
    • 좋아요
    • 코멘트
  • 전역 앞둔 육군 병장, 진안군 아파트서 추락사…휴가도 거주지도 아니었다

    전역을 앞둔 20대 육군 병사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18일 오전 5시경 진안에 위치한 한 복도형 아파트 15층에서 20대 군인 A 씨가 떨어져 숨졌다.A 씨는 전북의 한 육군 부대에 복무 중인 병장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전역을 앞두고 있었으며, 휴가 중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A 씨는 군복을 입고 있던 상태로 발견됐으며, 해당 아파트는 A 씨의 거주지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 씨의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다.육군은 A 씨의 사망 경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8
    • 좋아요
    • 코멘트
  • 김건희, 극심한 저혈압…어제 외래진료 받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저혈압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18일 김 여사가 전날 오후 4시경 남부구치소 관내 병원에서 극심한 저혈압 등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달 12일 구속됐다. 김 여사는 구속 전에도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김 여사에 대한 첫 재판은 24일 시작된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8
    • 좋아요
    • 코멘트
  • 李 국정지지율 59%…100일 평가 “예상보다 잘함” 6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3% 하락한 59%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발표한 9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1%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1%로 집계됐다.연령대별로는 30~60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고,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는 긍정·부정 평가가 비슷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93%, 60%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4%로 나타났다.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가 59%, ‘신뢰하지 않는다’가 34%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였으며, 태도 유보층은 29%였다.22대 국회 평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난 반면, 국민의힘이 제1야당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는 22%에 그쳤다.이 대통령의 취임 후 100일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잘함’이라는 응답이 63%, ‘예상보다 못함’이 31%로 조사됐다.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한국인 체포 사건의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51%가 ‘잘 대처했다’, 35%가 ‘잘못 대처했다’고 평가했다.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분리안에 대해서는 찬성 46%, 반대 39%였으며, ‘더 센 특검안’ 통과에 대해서는 56%가 ‘잘된 일’, 30%가 ‘잘못된 일’로 평가했다.9.7 부동산 대책은 ‘효과 있을 것’과 ‘효과 없을 것’이 각각 43%로 팽팽했고, LH 공공택지 직접 시행은 53%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8
    • 좋아요
    • 코멘트
  • 李 “3500억달러 대미투자? 美요구 수용했다면 탄핵 됐을것”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도중 받은 미국의 ‘3500억 달러 투자 요구’가 너무 과도했다며 “내가 모두 동의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고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이 대통령은 3일 진행하고 18일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회담 당시 상황에 대해 “그래서 미국 협상팀에 합리적 대안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타임지는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투자에 대한 미국의 까다로운 질문들이 쏟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성공적 구애와 협상으로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고도 분석했다.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일을 이루고 싶어 하고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유산을 남기려는 강한 욕구를 가졌다. 또한 평범한 삶을 살지 않았다”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타임지는 배경이 전혀 다른 두 지도자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겉으로는 예측 불가능해 보이나 성과 지향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라며 “패자처럼 보이는 결론을 원치 않기에 비합리적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100일간 가장 큰 성과로 “국내 정치 상황을 안정시킨 것”을 꼽았다. 타임지는 이 대통령이 취임 첫날의 혼란을 머나먼 기억처럼 만들 정도로 속도감 있게 움직였다고 썼다.타임지는 이 대통령은 한국을 동서(미국·중국)를 잇는 ‘가교’로 만들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적으로 한국 민주당은 중국에 비교적 우호적이고, 과거 식민 지배국인 일본에 대해선 적대적이었으며, 미국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왔다’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 대통령은 도쿄를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택했고, 그 다음에 워싱턴을 갔다. 타임지는 이 같은 이 대통령의 행보를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이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는 한미동맹에 기반한다“면서도 ”하지만 지리적 근접성과 역사적·경제적·인적 교류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모두 한국에게는 중요한 국가임을 강조한 것이다.타임지는 이 대통령이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공으로 일하다 장애를 얻고, 사법고시 합격 후 정치에 입문해 대통령에 오른 생애에도 주목했다. 타임지는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에서 2020년 세계 9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다. 그의 삶도 이와 닮은 반전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죽는 것도 쉽지 않았다. 죽을 수 없다면 차라리 더 잘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8
    • 좋아요
    • 코멘트
  • 이화영 수사 검사 “회유 의혹, 대법도 사실무근 취지로 판결”

    법무부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실로 술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거나 불법 접견을 허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을 지시한 가운데, 해당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가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박 검사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술 파티니, 회유 조작이니 하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일관되게 밝혀왔다. 이후 수원지검의 교도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있었고, 경찰의 수개월에 걸친 수사도 있었으며, 이 주장에 대한 재판도 있었고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있었다. 결국 조사, 수사, 재판에서 모두 사실무근임이 밝혀진 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 법무부 발표는 대법원 확정판결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이화영 피고인과 변호인의 주장을 답습하는 내용일 뿐이다. 이는 현재 진행되는 재판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게다가 법무부의 오늘 발표 수일 전에 이미 이화영 피고인의 변호인이 법무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있을 것이라 법정에서 공표한 바 있고 그 내용도 법무부의 오늘 발표와 일치한다”며 “법무부의 조사 결과를 이화영 피고인의 변호인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 극히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일 조사 결과를 발표 전에 법무부로부터 취득한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해당한다. 오히려 이에 대해 즉시 감찰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는 지난해 4월 4일 법정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이재명 대통령(당시 경기도지사)과 엮기 위해 수원지검에서 김성태 전 회장 등과 함께 연어와 회덮밥, 술 등을 곁들인 술자리를 마련해 회유하려 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당시 수원지검은 해당 의혹에 대해 “조사 참여 변호사, 교도관(38명),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 진술 및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객관적 물증에 의해 허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술자리 회유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박 검사는 지난해 6월에도 검찰 내부망 글을 통해 “이 전 부지사를 회유하거나 진실을 조작한 사실이 없고, 검찰 시스템상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힌 바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법무부 “수원지검서 이화영 술자리 회유 정황 확인” 감찰 지시

    법무부는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실로 술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거나 불법 접견을 허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을 지시했다.법무부는 17일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내 영상녹화실에서 ‘연어회 덮밥 및 연어 초밥’으로 이화영, 김성태, 방용철(전 쌍방울 부회장) 등 공범들과 박상용 검사 등이 저녁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김성태 등이 종이컵에 소주를 마신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김성태가 수용 기간 중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외부 도시락과 음식을 수회 반입한 사실이 있었다”며 “영상녹화실 및 창고라는 공간에서 수시로 김성태와 이화영 등 공범이 모여서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쌍방울 직원이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에 상주하면서 김성태를 수발했으며, 현직 교도관이 박상용 검사의 조사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조치에 대해 항의했다는 점에 대해 이 전 부지사 및 당시 계호 교도관들의 진술에 비추어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부연했다.또 “이화영, 김성태, 방용철 등 공범들에 대한 휴일 등 검찰 조사 시 점심 및 저녁 식사로 제공된 외부 도시락 구입 비용을 쌍방울에서 계산했을 가능성, 과도한 소환과 공범간 부적절한 접촉 허용 등 조사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 2024년 4월 수원지검에서 조사하고 발표한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정황 등이 인지됐다”고도 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실태조사 결과 밝혀진 위법·부당한 사실에 대해서 감찰 착수 등을 지시하는 한편, 드러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 및 제도를 개선하여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용 질서를 확립하도록 지시했다.앞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4월 4일 법정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이재명 대통령(당시 경기도지사)과 엮기 위해 수원지검에서 김성태 전 회장 등과 함께 연어와 회덮밥, 술 등을 곁들인 술자리를 마련해 회유하려 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당시 수원지검은 해당 의혹에 대해 “조사 참여 변호사, 교도관(38명),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 진술 및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객관적 물증에 의해 허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술자리 회유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도 지난해 6월 검찰 내부망 글을 통해 “이 전 부지사를 회유하거나 진실을 조작한 사실이 없고, 검찰 시스템상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힌 바 있다.}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조셉 윤 美 대사대리 “한미 정상, 경주 APEC에서 만날 것”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다음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의 정상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사대리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미 정상은 지난달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APEC에서도, 경주에서 만날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한미 관계를 요청했다. 동시에 경제와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면서 “한미동맹은 탑(top) 리더십부터 아래까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또 “한미동맹은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보를 증진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이제 새로운 위협, 새 현실에 맞춰 적응해 변화해야 한다. 이건 매우 큰 프로젝트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현재 한국과 미국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특검 “한학자, 협의 없이 일방 출석…원칙 따라 엄정 처리”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 출석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법에 정해진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금일 조사는 피의자가 특검의 3회에 걸친 소환 통보에 불응하고 법원의 공범에 대한 구속 여부 결정을 지켜본 후 임의로 자신이 원하는 출석 일자를 택하여 특검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특검에 출석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재는 그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지난 8일과 11일, 15일 세 차례 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 특검이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을 시사하자 16일 일방적으로 “17일 오전 10시에 특검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날 특검에 출석했다. 김 특검보에 따르면 한 총재는 이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고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가 출석해 조사를 받는 만큼 아직 체포영장 청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재는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4∼8월경 건진법사 전성배 씨(65)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다.또 같은 해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25층 아파트서 20대 추락사…길 가던 10대 2명 덮쳐

    울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고, 마침 그 아래를 지나던 10대 보행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경 동구의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 표 모 씨가 추락하며 지나가던 행인들을 덮쳤다. 표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10대 보행자 2명은 팔 등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고, 나머지 1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표 씨는 우울증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확인 결과, 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며 범죄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박진영, 스트레이 키즈에 금 160돈 쐈다…빌보드 신기록에 통 큰 선물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최근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기록을 쓰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상을 격려하기 위해 금 160돈을 선물했다.스트레이 키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15일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금으로 만든 액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과 박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 8명 모두에게 순금 75g(20돈)으로 이뤄진 액자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 160돈의 시세는 1억 원 이상이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그룹 통산 일곱 번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 70년 역사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후 7개 작품을 연속 1위에 직행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통일교 현안 청탁’ 한학자 총재 김건희특검 출석

    불법 정치 자금 제공 등의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세 차례 불응 끝에 17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자진 출석했다.한 총재는 이날 오전 9시 48분경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린 한 총재는 취재진에게 “비 오는데 수고가 많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와 가방을 전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들으라”고 답했다. 앞서 세 차례 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이날 일방적으로 조사 날짜를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수술을 받고 아파서 그렇다”고 말했다.한 총재는 그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지난 8일과 11일, 15일 세 차례 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오다가 특검이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을 시사하자 16일 일방적으로 “17일 오전 10시에 특검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4∼8월경 건진법사 전성배 씨(65)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다.또 같은 해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
  • 국힘, 강유정 경질 연일 요구…“李대통령 직접 해명하라”

    국민의힘은 여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과 관련 ‘원칙적 공감’이라고 밝혔다가, 이를 뺀 수정된 속기록을 배포했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대해 연일 경질 압박에 나섰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 등의 주최로 열린 ‘정부조직법의 문제점’ 토론회에서 “대통령 대변인실은 실제 발언에 있었던 ‘원칙적 공감’ 부분을 삭제한 채 속기록을 배포했다가 기자들의 항의가 있자 뒤늦게 다시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고의로 삭제 수정한 것은 은폐 시도이자 국민과 언론을 기망하는 행위”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강 대변인의 발언이 대통령의 뜻인지 직접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강 대변인의 기망과 은폐가 대통령실 내부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대통령의 뜻과 다르게 강 대변인이 발언을 했다면 즉각 대변인을 경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앞에서 헌법과 법치를 부정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고 이를 번복하고 삭제까지 한 것은 단순한 실수라고 볼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방치한다면 대통령실의 메시지는 향후 단 한 줄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가 없을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국민 앞에 직접 해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9-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