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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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6~2026-02-15
사회일반36%
정당13%
국제일반12%
문화 일반11%
정치일반8%
대통령8%
경제일반5%
중국3%
종합경기3%
사고1%
  • 당국 “변이 바이러스 26건 추가 확인, 누적 80건”

    국내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하루 만에 26건 추가 확인됐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추가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형 24건과 남아공형 1건, 브라질형 1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확인된 26건 중 국내 발생은 4건이다. 이는 모두 ‘경남·전남 지역 외국인 친척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조사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22건의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발견됐다.이 단장은 “변이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영국은 검출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80% 이상이 변이 바이러스로 판단되고 있다”고 했다.이어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입국자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반시 즉시 수사가 의뢰되고 고발 조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아울러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하루 한 번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라며 “격리해제 전에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라고도 덧붙였다.한편 지난 10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누적 80건(영국형 64건, 남아공형 10건, 브라질형 6건)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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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에 차량 습격…러시아인 추정 4명 무차별 폭행 (영상)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일당 4명이 주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은 뒤 묻지마 집단폭행한 일이 벌어졌다.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경 화성시 남양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A 씨와 B 씨가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4명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해당 폭행 사건은 범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영상을 보면 주행 중인 피해자 차량 앞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또다른 차량이 나와 이들을 가로막았다. 이어 길에 서있던 일당 4명이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둔기를 이용해 차량을 부수기 시작한다. 피해 차량이 달아나려고 하자 공범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차량이 틈새를 가로막았다.결국 빠져나가지 못한 피해 차량은 그대로 정차한 채 공포에 떨어야 했다. 가해자들은 파손된 유리창 틈으로 차 문을 열어 A 씨와 B 씨를 밖으로 끌어내더니 이내 발로 밟고 둔기로 내리치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이후 폭행 가해자들은 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들을 그대로 방지한 채 달아났다. 이같은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이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전신 타박상과 일부 골절 등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들을 두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 가해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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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아파트서 화재 발생… 화상 등 11명 이송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오전 9시 59분경 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양손에 화장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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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로비스트 된 김명수, 물러나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최소한의 양심과 명예가 있다면 속히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역사와 국민 앞에 죄를 덜어내는 길”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늦은 오후 페이스북에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법부 스스로 대법원장의 거취를 따져묻고 작금에 무너진 자존과 권위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을 통해 “대한민국은 2차 대전 이후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가장 빠르게 3권분립의 민주정체를 완성한 국가”라며 “이승만 정부 시절에도 대법원장은 대통령을 향해 수장다운 강기를 보였고, 박정희 시절 조진만 대법원장은 선고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요청 공문을 서랍에 넣어두고 법관이 소신있는 재판을 할 수 있도록 방패막이 됐다”고 했다.이어 “지금 대법원장은 어떠하냐”며 “입법부의 로비스트가 돼 이른바 ‘탄핵 거래’를 하고 국민에 수차례 거짓말을 일삼고, 들통난 후에도 변명과 궤변으로 일관한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1987년 민주화 이후로 이토록 무능하고 비양심적 대법원장이 있었나”라며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거짓말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고개를 든 채 자기 자리를 보전할 생각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사법부 독립이 다시 구시대로 돌아갔다. 지금 대한민국 사법부 권위는 휴지조각처럼 땅바닥에 떨어졌다”며 “국민이 사법부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앞서 김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은 지난 3일 불거졌다. 그가 지난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의를 표하자 국회의 탄핵 추진 움직임을 이유로 반려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에 대법원은 “그런 취지의 말을 한 적 없다. 임 부장판사가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하지만 이튿날 임 부장판사 측이 김 대법원장의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거짓해명 논란이 일었다. 임 부장판사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임 부장판사에게 탄핵 이야기를 언급하며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결국 김 대법원장은 녹취록 공개 이후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법원 내부와 야권에서는 그를 향한 거취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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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진애 확정

    열린민주당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로 김진애 의원을 확정했다.열린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한 김진애 의원과 정봉주 의원에 대한 당내 경선 표결 최종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이날 김 의원은 후보로 확정된 직후 단상에 올라 “열린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첫번째로 공식후보를 지명했다”며 “이제 열린민주당의 시간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진애가 승리하겠다.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고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하게 걷어내겠다”며 “특혜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당은 지난 5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당원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에는 총 유권자 7716명 중 5518명(투표율 71.51%)이 참여했다. 김진애 후보는 66.3%(3660표), 정봉주 후보는 34.6%(1858표)를 각각 득표했다.열린민주당 최종 후보가 김진애 의원으로 결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진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단일화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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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미래세대 위해 ‘나경영’ 돼도 좋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예비후보가 9일 ‘나경영(나경원+허경영)’이라는 비아냥에 대해 “미래세대를 위해 나경영이 돼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2기가 되면 더 드리고 싶다”고 했다.나 예비후보는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경영이냐 아니냐’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나경영’ 논란은 같은 당 오신환 예비후보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나 예비후보의 공약 중 토지임대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1억 1700만 원 상당의 이자를 지원하겠다고 내세운 것을 두고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의 말처럼 ‘황당한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나 예비후보는 “그 공약을 자세히 안 읽고 그런 말을 한 것”이라며 “토지임대부주택을 구입하는 청년 그리고 신혼부부에게 이자 지원 혜택을 드린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이 그 주택에 들어가서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면 최대 이자 지원의 합계액이 1억 1700만 원에 해당한다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도 같은 공약을 가지고 전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나 예비후보 공약에는 행복이 빠졌다. 이유없는 퍼주기는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평했다.나 예비후보는 “비혼하는 사람들에 물어보면 남성들은 첫 번째가 양육비 부담, 두 번째가 집이다. 여성도 두 번째가 집 고민이다. 주거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며 “사실 민선 2기가 되면 이자 지원 더 많이 해드리고 싶은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 정도의 돈은 있나? 청년 세대에만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노인 복지와 취약계층 복지 등 들어갈 돈이 많다”고 진행자가 묻자 나 예비후보는 “지금 공약은 서울시 예산의 1/100 정도 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대로 이자 지원이 나갔을 때 예산추계가 다 끝난 것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걷어내고 바로 잡는다면 더 많은 이들에 혜택을 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경원 후보가 속한 국민의힘 4명의 주자들은 오는 16일부터 3차례의 일대일 토론회와 1번의 합동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경선은 지지 정당을 묻지 않는 100% 여론조사를 통해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국민의힘 본경선 승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단일화 논의에서 결정되는 후보와 최종 야권 후보를 놓고 겨루게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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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방치하고…어린이집서 고기 구워먹은 교사들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 전원이 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8일 피해 부모들이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인천 서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자폐 아동의 부모는 “우리 아이의 학대 영상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심했고 그곳은 그냥 지옥”이라며 “교사 모두 아이들을 학대하고 웃으며 즐겼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체중이 20kg이 채 안 되는 우리 아이보다 3∼4배 되는 육중한 몸을 가진 담임 교사가 크고 긴 쿠션을 공중에 한 바퀴 돌려 아이에게 휘둘렀다”며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담임 교사가 다시 다가가 몸 위를 누르며 강제로 억압하는 모습을 봤을 때 ‘인간이 아니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학대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로 매일 밤에 잠들 때까지 2∼3시간 동안 울고 있으며 몸을 바닥에 던지는 등 자해 행동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육교사들이) 아이를 돌봐야 할 점심시간에 같이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었다. 아이들은 매트 위에 모여 앉아서 노트북으로 미디어 영상을 바라보며 방치돼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인천시장애인부모회와 인천시 서구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피해를 본 장애아동 등의 부모들이 함께 열었다.0세반 피해 아동의 부모는 “여러 명의 선생님에게 둘러싸인 채 아이는 맞고 머리를 잡힌 채 들어 올려졌다”며 “다른 아픈 아이는 책상에 올려뒀던 커피를 쏟았다고 마스크를 벗기고 걸레로 얼굴을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애인단체 등은 아동학대 피해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지 2주일이 넘게 지났으나 학대 피해를 본 아동들은 제대로 된 치료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돼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극심한 학대를 경험한 피해 아동은 트라우마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한다”며 “기존에 심리치료를 받는 곳을 통해 치료 지원을 해달라고 했으나 서구청은 지정된 치료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거절했다”고도 호소했다. 한편 문제가 된 해당 어린이집에 근무했던 보육교사 6명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해 11~12월 어린이집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거나 장애 소견이 있는 5명을 포함한 1~6세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어린이집 원장도 관리·감독과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경찰이 확인한 2개월치 CCTV 영상에는 200여 건에 달하는 학대 의심 행위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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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중 “렉카 대통령 알고있나”에 丁총리 “서초구민 부끄럽지 않게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렉카(wrecker·견인차)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과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정 총리를 향해 “혹시 ‘렉카 대통령’이라고 알고 있나. 문 대통령이 공공 아파트나 백신 등 생색이나 쇼가 필요할 때 귀신같이 오는 걸 보고 그런 대통령이라는 소리가 있다”고 물었다.이에 정 총리는 “지역구가 서초구 아닌가. 서초구민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좀 해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국무총리께서도 총리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응수하자 그는 “난 당당하다”고 했다.이어 박 의원은 정 총리가 대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국회의원 6선하고 민주당 당대표도 하고 국회의장도 하고 국무총리 했으니까 이제 남은 건 대통령밖에 없다. 언론을 보니까 정책도 만들고 조직도 만들고 시동을 걸었다는 말들이 있다”고 했다.이와 관련 정 총리는 “지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바쁜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이 또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국회의장 하다가 총리가 돼서 대통령께 머리를 조아리더니 이제는 대법원장까지 대통령께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대법원장은 탄핵당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라고 말하자 정 총리는 “누가 머리를 조아리나. 지금이 조선왕조시대인가? 국회에서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받아쳤다. 도시행정학 박사 출신인 박성중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날 그는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두고 “(문재인 정부 때) 임대차 3법이 통과되다 보니까 전세 가격이 역대 최고로 올랐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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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천왕’ 유덕화, SNS 방송서 80억대 수익 올려

    홍콩의 ‘4대 천왕’ 유덕화가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80억 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각) 왕이연예에 따르면 유덕화는 개봉을 앞둔 영화 홍보 차원에서 전날 저녁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유덕화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가장 친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난감해하며 “누락된 친구 이름이 있을까봐 결혼식도 안 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유덕화는 히트곡 ‘꽁시파차이’와 ‘17세’ 등을 열창하는 팬서비스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 10여 분 만에 그의 방송에는 1000여만 명이 접속했고, 막판에는 3200여만 명의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연예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단 한 번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덕화가 벌어들인 수익은 5000만 위안(약 85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 누리꾼은 1인으로 가장 많은 금액인 1200만 위안(약 20억 원)을 충전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28일 유덕화는 생애 첫 SNS 개설로 무려 1억위안(한화 약 170억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특히 그의 계정은 4개의 동영상으로 50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유덕화는 80~90년대 홍콩 영화를 통해 여명, 곽부성, 장학우 등과 함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8년 주리첸과 결혼해 2012년 딸을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인파흉용’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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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규 “원전 폐쇄는 국민 안전 최우선 국정과제”…오늘 구속여부 결정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국정 과제”라면서 혐의를 부인했다.백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구속영장 실질심사 참석을 위해 대전지법에 도착해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장관 재임할 때 법과 원칙에 근거해 적법 절차로 업무를 처리했다. 오늘 실질심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앞서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 4일 백 전 장관에 대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백 전 장관이 경제성 평가를 담당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결정 과정에도 개입해 월성원전 경제성이 불합리한 방향으로 낮게 평가되게끔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2018년 감사원 감사 중 원전 관련 문건 530건을 삭제하는 등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부 공무원 3명에게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백 전 장관은 재판을 앞둔 산업부 공무원 3명 행위에 대해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백 전 장관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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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조민 멘탈에 경의, 좋은 의사 돼달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한일병원 인턴으로 합격한 것을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해 “참 웃프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한일병원에 근무하는 것 맞다.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약제부장으로 일하면서 신입 약사를 뽑는 일에는 관여를 하지만 의사는 의사들이 알아서 뽑는다”며 “아내는 조민 양이 지원했는지 합격했는지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약사가 의사 뽑는 데 관여할 수 없다.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이게 상식이다. 기자도 모를리 없는데 ‘이게 우연일까’라는 의혹 유도성 기사를 뽑아내는 거다. 치졸하고 비열한 일”이라고 꼬집었다.정 의원은 “이를 악 물고 의사시험 합격하고 인턴까지 합격한 조민 양의 멘탈에 경의를 표한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만간 한일병원에 가 의사 조민에 응원하고 오겠다. 의사 조민 선생, 인턴생활 열심히 하고 좋은 의사돼달라”고 응원했다.앞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지난 3일 조민 씨의 서울 한일병원 인턴 면접 소식을 접했다. 이튿날 한일병원은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전형 합격자를 발표해 3명의 지원자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5일 조 씨 합격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하필 민주당 정청래 의원 부인이 부서장으로 있는 한일병원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면 특혜 가능성을 의심할 만 하다”고 올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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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1등 후보 견제 많다”…국민의힘 본경선 초반 ‘신경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에 진출한 국민의힘 4명 주자들이 8일 본경선 초반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질의응답에 앞서 4명의 주자는 경선 기호를 추첨했다. 추첨 결과 1번 오신환 전 의원, 2번 오세훈 전 서울시장, 3번 나경원 전 의원, 4번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결정됐다.조 구청장은 “사실 4번을 뽑지 않고 싶었다. 4번을 뽑으니까 사즉생(死卽生) 각오로 일해야겠다 생각했다. 죽을 각오로 뛰면 1등하겠다 생각한다”고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나 전 의원은 “기호는 영향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 전 시장은 “기호 2번은 행운의 숫자라는 생각이 든다. 출발이 늦어져 2등으로 출발했는데 결승점은 1등으로 들어가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 전 의원은 “1등 하라는 생각으로 더 분발하고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여성 가산점제에 대한 설전이 오갔다. 조 구청장은 “나 후보가 들으면 불편하겠지만, 여성계에선 우리가 기득권이다. 여성 후보가 가산점제로 이겼다는 말이 나오면 옹색하기 때문에 여성의 진출을 위해 가산점제 포기하면 어떠냐고 했다. 지금도 가산점 10% 포기하면 어떤가 생각한다”고 압박했다.이에 나 전 의원은 “여성 가산점이 문제가 되는데 후배 여성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면서 “100% 시민 경선 룰이라서 우리 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후보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 전 시장은 “일반 시민 여론조사에서 1위라는 영광스러운 선택을 받았다. 늦게 출발한 여러 불리함에도 나의 저력과 진정성을 서울시민들이 인정한 결과”라면서 “야권 단일화,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마이크를 넘겨받은 나 전 의원은 오 전 시장의 발언을 의식한 듯 “여성 가산점 없이 당심과 민심 모두 합쳐 압도적 1등을 했다고 들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당심 민심 다 중요하다”며 “(내가) 경선 과정에서 압도적 민심을 국민의힘이 얻어가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야권 주자들이 모두 패배를 당한 것과 관련해서 “박 후보의 출마 선언 컨벤션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실질적 여권 지지자의 표쏠림 현상 있는 것”이라며 “야권은 단일화 과정이 남은 만큼, 정책과 공약 등 경선 과정을 통해 야권 지지 올려갈 것”이라고 했다. 조 구청장은 “박 후보가 앞서가는 건 숫자 차이다. 여권은 2명, 야권은 6명 아니냐. 우리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판은 아마 뒤바뀔 것”이라고 확신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해 강성 보수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투톱의 당 운용 결과가 지난 총선 결과라고 생각한다. 많은 유권자가 기억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그 연장선상에서 치러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자 나 전 의원은 “짧은 미디어데이에도 1등 후보라서 그런지 견제가 많은 것 같다”면서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4명의 주자들은 16일부터 3차례의 일대일 토론회와 1번의 합동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경선은 지지 정당을 묻지 않는 100% 여론조사를 통해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국민의힘 본경선 승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단일화 논의에서 결정되는 후보와 최종 야권 후보를 놓고 겨루게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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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큰 할머니와 함께” 김정숙 여사, 어린이에 설 선물로 구연동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해 구연동화를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김 여사가 명예회장을 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김정숙 여사님과 함께하는 나눔 구연 동화’라는 제목으로 6분 3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 여사는 공동체의 나눔 정심을 담은 동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를 구연했다. 채인선 작가가 쓴 이 동화는 손 큰 할머니가 설을 맞아 숲속의 여러 동물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를 만들어 배불리 먹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명절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설이 갖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동화구연이) 이뤄졌다”고 전했다.김 여사는 생활 한복을 입고 청와대 상춘재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어린이 친구들도 손 큰 할머니처럼 친구들과 작은 것부터 나누면 친구들의 활짝 웃는 웃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영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해 운영 중인 나눔체험관에서 교육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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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수, 출근길 ‘침묵’ 일관…대법원 앞엔 근조화환 줄이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처리와 관련 거짓 해명으로 논란을 빚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가 입장표명 없이 침묵을 이어갔다.김 대법원장은 8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출근길에 ‘거짓해명 논란 커지는데 추가 입장 없으시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을 일관한 채 청사로 들어갔다. 앞서 3일 김 대법원장이 지난해 임 부장판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의를 표하자 국회의 탄핵 추진 움직임을 이유로 반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법원은 “그런 취지의 말을 한 적 없다. 임 부장판사가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하지만 이튿날 임 부장판사 측이 김 대법원장의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거짓해명 논란이 일었다. 임 부장판사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임 부장판사에게 탄핵 이야기를 언급하며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녹취록 공개 이후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최근 판사들의 전용 인터넷 비공개 익명 게시판에는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에서는 김 대법원장을 향한 거취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는 대법원 앞에 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근조화환이 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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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尹 패싱? 구두로 명확히 설명…나로선 애쓴 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와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불거지자 “총장 입장에서는 다소 미흡하겠지만 저로서는 애를 썼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윤 총장 패싱 논란에 선을 그었다. 이어 “검찰국장을 교체하고 신임 검찰국장은 총장의 비서실장격인 기획조정부장을 했던 사람을 임명했다”면서 “또 신임 기획조정부장에 총장이 원하는 사람을 임명했고 대전지검장을 유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패싱’ 이런 말은 좀 맞지 않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고도 덧붙였다. 대검찰청 등에 사전 통보가 없었다는 이야기에 대해선 “지금 거론된 분들은 총장과 직접 만났을 때 다 구두로 명확하게 말씀드렸다”며 “이성윤 지검장을 유임한 이유는 현안 수사를 계속 해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7월 이후에 인사를 대대적으로 내겠냐는 물음에는 “물론이다”고 말했다.앞서 박 장관은 휴일인 전날 취임 후 처음으로 검사장급 간부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추미애 라인’으로 꼽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정수 지검장 자리를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이끈 심재철 검찰국장이 맡는다.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도 유임했다.‘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를 이끄는 이두봉 대전지검장의 유임 정도가 윤 총장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인사 기조는 추미애 전 장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고, 검찰 내부에서는 사실상 윤 총장이 패싱됐다는 논란까지 불거졌다. 아울러 인사 발표에 앞서 법무부가 인사 시점이나 범위, 내용 등을 윤 총장 측에 알리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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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 지지율, 국민의힘 앞서…“김명수 영향”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 권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성인남녀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 국민의힘 지지율은 6.3%포인트 상승한 35.2%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7.8%포인트 하락한 25.7%다. 서울 지역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9.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밖이다.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0%포인트 상승한 39.6%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9.3%포인트 하락해 24.4%에 그쳤다. 지지율 격차는 무려 15.2%포인트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2.1%포인트 상승한 31.8%, 민주당은 1.5%포인트 하락한 30.9%로 각각 집계됐다.이어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2%, 정의당 4.8% 순이다.이같은 결과에는 여권의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한 39.3%로 나타났다. 2주 만에 다시 30%대로 무너져내린 것이다.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다. 모름·무응답은 4.4%다. 긍정 평가는 호남(8.4%p↑), 60대(2.7%p↑), 열린민주당 지지층(10.3%p↑)에서 증가했다. 부정 평가는 서울(14.2%p↑)·PK(10.0%p↑), 여성(6.7%p↑), 20대(9.6%p↑)에서 늘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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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오후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 허가를 결정했다. 식약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렉키로나주는 국내 개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허가받은 코로나19 치료제이고 전세계에서 3번째로 규제 당국의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선별하고, 이를 재조합해 세포 배양 방식으로 대량생산하는 유전자재조합 항체치료제다.효능·효과는 고위험군 경증(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경증환자)에서 중등증 코로나19 성인 환자의 임상 증상 개선이다. 용법·용량은 성인 체중 1kg당 렉키로나주 약 40mg을 90분(±15분)간 정맥 주사한다.식약처는 “치료제가 절실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된다면 접종을 앞둔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복귀 등 의미있는 역할 기대한다”고 했다. 또 “향후 3상 임상 시험을 통해 분명한 효과가 확인된다면 환자와 방역 등 중환자 병상 확보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식약처는 이날 오전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해 렉키로나주에 대한 허가 여부를 논의했다. 최종점검위는 지난달 식약처 심사 결과와 두 차례의 외부자문회의 내용을 종합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 허가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이처럼 세 번의 자문 절차를 거쳐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해 검증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품목 허가 뒤에도 셀트리온의 3상 임상시험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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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41.0%·안철수 36.8%…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유력주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는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후보가 안 후보와 맞붙을 경우 각각 41.0%와 36.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1대 1 양자대결에서도 각각 41.7%와 33.7%로 8%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진영별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범여권은 박 후보가 56.5%의 지지율로 우상호 후보(22.6%)를 크게 앞섰다. 범야권에서는 안 후보(33.8%)와 나 후보(26.2%),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20.5%)가 ‘3강’ 구도다. 뒤이어 조은희(4.9%), 금태섭(2.4%), 오신환(1.5%) 예비후보 순이다. 야권이 단일화에 실패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제3지대’ 3자대결 구도로 흘러간다면 여당이 유리할 것으로 조사됐다. 3명이 본선에서 경합할 경우, 박영선 후보가 38.4%로 1위다. 나경원 후보 22.6%, 안철수 후보 21.6%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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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보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두 번째 전문가 자문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뤘다. 5일 식약처는 전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회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차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효과가 확인된 표준용량으로 4~12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하는 식이다. 단, 임산부는 ‘임신 기간 중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최근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만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대해선 “‘효과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넣어야 하며 접종 여부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결론냈다. 최근 일부 유럽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고령자에 접종할지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자 판단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권고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할 수 있게 허가했다. 하지만 독일과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 EU의 허가와 별도로 고령층에 대해 접종을 제한해야 한다는 권고를 내렸다. 스위스에서는 아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을 보류했다.한편 식약처는 향후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점검위는 10명 안팎의 내외부 전문가들이 검증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 자문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으로 의견을 내는 절차다. 이를 통과하면 허가를 받아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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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보경, 암투병 끝 사망…향년 44세

    배우 김보경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한국일보는 5일 “지난 11년간 암으로 투병해온 김보경이 지난 2일 향년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김보경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4’, ‘하얀거탑’, ‘깍두기’, 영화 ‘어린신부’, ‘기담’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투병 중이던 2012년에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모레미오’와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보경은 전날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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