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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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사회일반30%
국제일반22%
정치일반13%
정당10%
대통령8%
문화 일반7%
미국/북미3%
국회3%
경제일반2%
남북한 관계2%
  • 박수홍, ‘미담제조기’ 등극…기부에 돈가스값 지불 알려져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거액의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운데,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와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계정에는 1일 오전까지 1만9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상당수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박수홍에 전한 응원과 과거 스쳐가는 인연에도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미담 등이다. 특히 이날 커뮤니티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미담은 돈가스 값을 지불했던 과거 그의 선행이다. 2003년에 시흥시의 한 돈가스집에서 박수홍을 마주했다는 이 누리꾼은 “크리스마스 이브 때 공장에서 퇴근한 후 당시 5살, 7살이던 아이들과 돈가스를 먹자고 밤에 외출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수홍 님이 식사하는 걸 발견하고는 방해될까 숨 죽이고 쳐다보는데 먼저 와서 가족이 식사하러 왔냐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있냐 아이들이 돈가스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등 진심에서 우러난 대화를 건네줬다”고 말했다.글쓴이는 “박수홍이 먼저 나갔고, 저희도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려는데 그가 가족들의 식사비까지 모두 내줬다는 걸 알게 됐다. 아직도 그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잊지 않고 감사드린다. 어려운 일을 겪고 있지만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했다. 또 박수홍이 2002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한 아동복지시설에 약 한 달 전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이날 알려지기도 했다. 그가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던 중에도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MBC 보안팀에서 근무했는데 항상 매너있게 인사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클럽에서 경호원 알바했는데 피곤하고 지칠 때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사주신 거 아직도 잊지 않았다”, “방청객에게 쉬는시간 인사해주신 따뜻한 미소 선명하게 남아있다” 등 업계 관계자와 팬, 일반인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쏟아진 미담에 누리꾼들은 “전국민이 박수홍 응원 중”, “따뜻하게 살아온 박수홍 덕분에 내가 더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칭찬과 응원 댓글은 처음 본다”, “박수홍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댓글이 증명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댓글에 올라온 “매니저 업무를 맡았던 친형이 박수홍의 출연료 등 모든 돈 관리를 해왔는데 횡령 후 도망간 상태”라는 글이 확산되자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에 폭로글 대부분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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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오세훈, 거짓말하면 표정 변화…오묘한 미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토론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어떤 부분에서 거짓말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제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표정 변화가 있었다”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토론할 때 오세훈 후보 얼굴을 보니까 내곡동이 거짓말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발언이 화제였다”는 진행자의 발언에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눈동자가 좀 흔들리더냐”라는 추가 질문에는 “눈동자 흔들리는 건 아니고, 오묘한 미소를 짓더라”고도 덧붙였다. 박 후보는 토론회에서 만난 오 후보에 대해 “토론해보니 진실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에서 거짓말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왜 오세훈 시장 시절에 시청 공무원들이 힘들어했는지, 왜 그렇게 시청 앞 광장에 매일 시민들이 와서 데모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전날에도 박 후보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토론에서) 오 후보에게 측량 현장에 갔었느냐 안 갔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그때의 얼굴 표정을 보며 ‘이분이 갔었구나’ 확신이 오는 순간이 있었다”며 “‘기억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말을 했을 때”라고 말한 바 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은혜 의원은 전날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박 후보가 21세기 시대에 갑자기 궁예의 관심법을 발휘했다”며 “그럴 여력이 있으시면 그 관심법을 부동산, 집이 없는 청년, 또 일자리 없는 우리 세대의 힘든 국민 마음을 읽는데 할애해주시기 바란다”고 비판했다.같은날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수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후삼국 시대 궁예의 관심법이 서울시장 선거전에 등판했다.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마치 궁예가 된 듯 관심법을 들고 나왔다”며 “정작 흥미로운 것은 박 후보의 행동거지”라고 올렸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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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김인석, 박수홍에 공개 응원

    개그맨 김인석이 친형으로부터 거액을 횡령 당한 선배 박수홍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김인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글 올린다. (박수홍은) 제가 힘들 때,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절 다독여주시고. 이 일 포기 하지 않을 수 있게 용기 주고 힘 주신 분”이라고 올렸다. 이어 “어떻게든 제 마음 더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을 올린다”라며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죄송하고, 아무 힘 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다. 선배님 기도하겠다. 다 잘될 거다”고 했다.개그맨 손헌수도 전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박수홍은)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 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형과 형수, 그리고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했다.그러면서 “(박수홍의) 친형은 앞에서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 메고 다니는데 어떻게 가족을 의심했겠냐”며 “그들은 최후 발악으로 악성 루머로 (박수홍의) 이미지 흠집을 내려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없는 응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앞서 박수홍 친형의 횡령 문제가 알려진 것은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댓글로부터다. 해당 댓글에는 “박수홍이 데뷔 초부터 친형에게 매니저 업무를 맡겨 출연료 등 모든 돈 관리를 맡아왔는데 형과 형수가 돈을 횡령해 현재 도망간 상태”라고 적혔다.논란이 거세지자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에 폭로글 내용의 대부분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그는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한편 박수홍 측 세무사는 전날 한 매체에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파악한 내용을 보면 피해 규모가 100억 원과는 다를 수 있다”면서 “피해 규모는 한 누리꾼의 주장일 뿐”이라고 바로잡았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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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丁총리 “백신여권 도입 필요…인증 앱 이달 개통”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이 일상회복을 체감하려면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올해 초부터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접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미 완료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을 이용해 위조 혹은 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개인정보는 일절 보관하지 않는다. 다른 국가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했다”며 “이번 달에 인증 애플리케이션(앱)이 공식 개통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방대본과 관계부처는 방역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접종한 분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달라. 국제적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국내외를 오갈 수 있게끔 미리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병원이나 시설에 있는 분이 아닌 일반인 백신이 첫 발을 떼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르신은 코로나로부터 우리가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자 백신이 무엇보다 절실한 분들”이라며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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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친모 가족 “석씨, 2차례 제왕절개…자연분만 불가능”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홀로 방지된 채 숨진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모인 석모 씨(48)의 가족이 ‘신생아 바꿔치기’ 가능성을 둔 경찰 수사를 강하게 부인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석 씨 가족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언론에서 당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인식표가 절단돼 있었다고 보도했는데 실제 인식표는 절단되거나 훼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석 씨는 (3년 전) 임신과 출산을 한 적이 없다”면서 “석 씨는 두 딸을 제왕절개로 출산했기 때문에 세 번째 아기를 낳았다고 하더라도 자연분만이 어려워 출산 3~4일 만에 걸어다니는 것은 불가하다”고 했다. 석 씨 가족은 “신생아 인식표가 (자연스럽게) 풀린 것일 뿐 누군가가 고의로 풀거나 끊은 게 아니다”며 “경찰이 끼워맞추기 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딸 김 씨가) 아이를 빌라에 두고 떠나 아이가 사망한 것은 당연히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머지 가족들도 아이를 지키지 못해 후회와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혈액형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석 씨가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봤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생아의 경우 항원력이 약해 혈액형 검사에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점을 경찰이 간과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은 현재 사건 해결을 위한 결정적인 증거를 밝히지 못하는 등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2018년 3월 딸 김모 씨(22)가 출산한 구미 산부인과 의원에 폐쇄회로(CC)TV와 간호사 증언 등을 확보하지 못했다.한편 석 씨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유기 미수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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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본업과 야구 연결…롯데, 울게될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30일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창단식을 앞두고 “본업(유통업)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롯데를 보면서 야구단을 꼭 해야겠구나 생각했다”며 “올해 구단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새벽 음성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깜짝 등장해 야구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1시간 20분가량 머물며 구단에 대한 애정과 야구장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정 부회장은 구단 인수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야구단을 가진 롯데를 보면서 많이 부러워했었다”면서 “(롯데가) 본업 등 가치 있는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는 이어 “야구에 열정적이면 본업과 연결시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면서 “걔네(롯데)는 어쩔 수 없이 울게될 것”이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와 관련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의 유통 콘텐츠를 결합해 관중들이 먹거리와 놀거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야구를 보면서 우리 기업을 한 번 더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우리 이름을 오르락내리락하게 하고 싶다”고 했다.그러면서 “야구가 끝난 뒤에도 많은 고객이 쇼핑과 레저를 즐기도록 해 8~9시간 정도 고객의 시간을 빼앗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신세계가 운영 중인 스타벅스 커피의 경우 야구장 내에서 주문하면 앉은 자리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돔 구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개막전이 열리는 내달 3일에 비올 확률이 70%라고 한다. 우리가 원했던 개막전이 연기되는 일은 21세기에 없어야 한다”고 했다.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구단 창단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정 부회장과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추신수를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한다. 또 SSG랜더스 마스코트와 유니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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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통역 대학원생에 일자리 소개해준다며…‘AI 번역’ 극찬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통번역을 전공하는 학생에 일자리 소개를 언급하며 엉뚱하게 ‘인공지능(AI) 번역 스타트업’을 추천해 구설에 올랐다. YTN은 지난 29일 ‘돌발영상’을 통해 유세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박 후보의 모습을 전했다. 영상 속 박 후보는 지난 26일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서 통번역대학원을 다닌다는 학생들을 만났다. 박 후보는 “졸업하면 일자리가 많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 학생은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이에 “그러면 제가 일자리를 하나 소개하겠다”면서 “스타트업인데, 통역을 번역해서 올리면 번역한 것 중에 AI 흐름에 맞는 걸 채택하는 거다. 번역 속도가 무지하게 빠르다”고 설명했다.이어 “직원 고용하게 되면 임금 부담이 있는데 플랫폼 형태로 해가지고 번역하니까 더 빠르고, 정확한 번역을 해서 번역료도 여러 사람한테 기회가 돌아간다. 이 회사가 요즘 뜨고 있다”고 했다. YTN은 영상 말미에 ‘퀴즈: AI 기반의 영상 번역 플랫폼은 통역가에게 좋은 일자리일까? 아닐까?’라는 자막을 달았다. ‘AI’가 사람을 대신해 통역하게 되면 일자리가 자연스레 줄어든다는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당시 전체적인 맥락과 다른 방향의 영상 자막으로 오해가 생긴 것”고 해명했다. 박 후보 측은 YTN 영상 속 ‘퀴즈: AI 기반의 영상 번역 플랫폼’이라는 자막에 대해 “박 후보가 언급한 스타트업은 ‘AI 기반의 영상 번역 플랫폼’이 아니라 ‘AI 기반 크라우드소싱 자막제작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는 한글 자막을 만들고 그 자막을 클라우드소싱 방식으로 번역가들이 번역하는 업체다. 1500명 이상의 번역가들이 플랫폼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라고 했다.앞서 박영선 후보는 지난 25일에도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무인 자동화’ 등을 언급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서울 마포구의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박 후보는 함께 있던 야간 알바생의 고충을 들은 후 ‘무인 슈퍼’를 편의점 점주에게 건의했다.그는 이와 관련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편의점이) 무인으로 운영되면, (아르바이트 직원은) 근무시간이 줄어들고 (편의점 주인은) 밤에 올라간 매출만큼 (직원에게 급여를) 더 지불을 하면 된다”며 “그러면 점주도 좋고 알바생도 좋아진다. 알바생이 덜 피곤하니까 손님한테 더 친절할 것”이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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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 “조카가 ‘삼촌 유산 내 거’라고…” 과거 발언 재조명

    개그맨 박수홍이 30년간 모은 자신의 출연료와 계약금 등 100억 원을 친형이 횡령하고 잠적했다는 사실을 모두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수홍은 2012년 3월 MBN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로 태어나 두 가지 선택을 잘하면 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직업이고 두 번째는 결혼”이라고 했다.그는 “내 배우자를 만나는 건 아무리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며 “결혼은 때가 없다. 내가 준비된 때가 결혼할 때다. 잘 키운 조카 하나 누구 부럽지 않다고 조카가 와서 ‘삼촌 유산 내 거예요’ 하더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죽으면 다 자기꺼라는 거냐”, “내가 조카한테 저런 말 들었다면 기분이 묘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박수홍은 2014년 6월 MBN ‘동치미’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한 번도 내 의지대로 선택해본 적이 없다. 삼형제가 밤마다 모이는데 업계 종사자인 형과 동생이 회의해서 결정한다”고도 했다. 그는 “새 차 구입까지도 대신 결정해준다. 나는 너무 편한 삶”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출연진들은 그를 향해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2017년 2월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가족의 반대로 5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일을 밝히면서 눈시울을 붉혔다.당시 동료 손헌수는 박수홍의 전 연인을 두고 “제가 봐도 너무 괜찮았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누가 봐도 괜찮았던 사람”이라면서 슬픈 표정을 지었다.손헌수는 “함께 어울린 술자리에서 수홍이 형이 우는 걸 처음봤다. 어깨가 들썩일 정도의 구슬픈 눈물이었다”며 “여자친구가 아닌 수홍이 형이 이별 통보를 한 것”이라고 했다.박수홍은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인데 집안의 반대 때문에 헤어졌다. 팔 하나를 잘랐다고 생각했다”면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박수홍 친형의 횡령 문제가 알려진 것은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댓글로부터다. 해당 댓글에는 “박수홍이 데뷔 초부터 친형에게 매니저 업무를 맡겨 출연료 등 모든 돈 관리를 맡아왔는데 형과 형수가 100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해 현재 도망간 상태”라고 적혔다. 논란이 거세지자 박수홍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폭로글 내용의 대부분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그는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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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오세훈, 토론회서 어버버” 野 “박영선, 맥반석 오징어 파는 느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첫 TV토론회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어버버하다” 등 오 후보의 태도를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맥반석 오징어를 파는 느낌”이라면서 박 후보를 비꼬았다.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전날 두 후보의 토론회에 대해 “박영선 후보가 더 나았다. 내용도 그렇지만 태도에서 오세훈 후보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상대를) 보는 것은 겸손해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영선 캠프 전략본부장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TV토론 평가에 대해 “90점 정도 드릴 수 있겠다”면서 “(박) 후보께서 역시 당당하고 잘 정책적으로 준비된 일꾼이구나 하는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후보의 진면목이 드디어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추켜세웠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토론회 관전평이라는 제목으로 “1차 토론전쟁은 박영선 압승에 이견은 없을 것”이라면서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은) 테스형도 울고갈 철학적 명언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 찬성인가 반성인가? 어버버버”라고 비꼬았다. 전날 토론회에서 오 후보는 내곡동 땅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16년 전 일이 정확히 기억날 일이 없어서 여지를 두기는 하지만 삼인성호(三人成虎)라고 했다. 세 명만 봤다고 해도 호랑이가 있는 게 된다는 것”이라며 “기억 앞에 겸손하겠다”고 말했다.야권은 박 후보의 태도와 발언 등을 지적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유승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가 오 후보한테 씌우려는 프레임이 먹히지 않고 오 후보가 능숙하게 잘한 것 같다”고 했다.오세훈 캠프 대변인 조수진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박영선 후보가 말꼬리 자르고 강요하는 듯 얘기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그는 “기자시절부터 박 후보의 강점도 참 많이 알고 있는데 그런 면이 스스로 어떻게 보면 침몰 시켰다, 자멸했다, 아쉽다, 참 급하긴 급한 것 같다 등의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 오 후보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본부장은 페이스북에 “오늘 토론보고 난 느낌은 어떤 후보에게는 물건 팔기 위해 AI, 4차 산업, 저탄소 같은 단어만 붙이면 뭐든 팔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유튜브 영상 하나만 만들면 모기 저격 머신 이런 것 다 사줄 것 같다. 국민 세금으로”라고 올렸다.아울러 “AI랑 삼투압이 결합이 가능한 용어인지도 처음 알았다. 이거 진짜 원적외선 바이오 맥반석 오징어 파는 느낌인데, 이게 토론에서 나왔다니”라고 지적했다. 이는 박 후보가 자신의 ‘수직정원’ 공약을 두고 오 후보와 벌인 설전을 지적한 것이다. 오 후보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추진했다 실패로 끝난 ‘식물 아파트’ 사례와 비교하며 “여름에 모기가 들끓을 텐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빗물을 받아 삼투압 방식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을 쓸 수 있다”고 반박했다.한편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통해 토론 2차전이 예정돼 있다. 토론회는 KBS, MBC를 통해 중계되며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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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럽인 줄 알고 커피에”…손소독제 관련 사고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손 소독제 관련 위해사례는 총 69건 접수됐다. 2019년 4건에 비해 약 17배 증가한 것이다. 위해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55건 중 40건(72.8%)이 ‘안구’에 발생한 사고였다. 이어 손 소독제를 삼켜 ‘신체내부-소화계통’에 위해가 발생한 사례가 11건(20.0%)이다.손 소독제로 인한 안구 안전사고 40건 중 24건(60.0%)은 만 14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다 눈에 튀거나 손에 소독제를 묻히고 장난을 치다 눈을 비벼 손상을 입은 사례 등이다.손 소독제를 삼켜 소화계통에 위해를 입은 사례 11건 중 6건(54.5%)은 ‘만 15세 이상’ 이용자가 커피전문점에서 손 소독제를 시럽으로 오인해 음료에 넣어 마시거나, 포 형태의 손 소독제를 음료 또는 젤리 등으로 착각해 섭취한 사례였다. 나머지 5건(45.5%)은 ‘만 5세 미만 영·유아’가 가정에서 손 소독제를 빨거나 삼킨 사례다.소비자원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손 소독제를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고 가급적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며 “캐릭터가 프린트된 파우치 형태의 손 소독제가 어린이 음료로 오인될 우려가 있어 자발적으로 리콜한 해외사례도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자들에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용기 및 디자인의 제품 구입을 피할 것 ▲손 소독제를 바른 후에는 양손을 충분히 비벼 완전히 건조시킬 것 ▲사용 직후에는 촛불을 켜거나 전기용품을 만지는 행위를 피할 것 ▲내용물이 눈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물 또는 식염수로 세척 후 병원 진료를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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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 불매’ 외치던 中…할인 소식에 35만 명 몰려

    중국 신장산(産) 면화 문제로 불거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매 운동 열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신발을 불에 태우는 등 극도의 분노를 표출한 것과는 달리 할인 이벤트에 30만여 명이 몰리면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29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에서 지난 26일 여성용 나이키 신발 특가 행사를 진행하자 약 35만 명의 구매자가 몰리면서 단시간에 매진됐다.일부 소비자는 여전히 신장 지역 면화 문제와 관련이 있는 모든 브랜드에 대해 불매 운동을 촉구하고 있지만, 나이키와 아디다스 제품은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중국 축구협회도 신장 지역 면화 문제와 관련 나이키를 내부적으로 비판을 하면서도 계약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은 표명하지 않았다. 최근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캐나다 등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위구르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에 제재를 가한 바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에 반발해 H&M, 나이키, 아디다스 등 신장산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불매 운동에 나섰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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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호소인”…고민정, 눈물 펑펑→지쳐쓰러진 사진 공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측은 29일 오전 일정을 마친 뒤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고 의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민정 의원실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골목길을 유세차와 발걸음으로 누비고 다녔던 고민정 의원. 의원님, 이제 조금 있으면 또 나가셔야 합니다”라고 올렸다.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를 벗은 채 책상에 엎드려 있는 고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책상에는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유고집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가 놓였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 챙기면서 일하라”, “피곤하면 쉬었으면 좋겠다” 등 걱정을 쏟아냈다. 다만 일부에서는 “피로호소인의 모습 잘 보고간다”, “감성팔이 지지호소인” 등 조롱했다.그는 지난 27일에도 페이스북에 “조금 쌀쌀한 날씨로 추위를 느끼던 중 한 분이 제게 다가와 ‘응원합니다. 지치지 마세요. 우리 함께 힘내서 서울시를 꼭 지켜요’라는 말과 함께 꼭 안아주셨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에는 시민의 위로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서있는 고민정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 여성 시민은 눈물을 흘리는 고 의원을 끌어안기도 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고 의원이 시민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게시하며 최악의 감성팔이를 시전했다”며 “정작 피해여성에 진심어린 위로를 건넨 적도 없던 이들이, 서울시민 앞에 눈물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참으로 낯 뜨겁고 민망할 뿐”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페이스북에 “그 눈물, 권력이 아니라 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흘리시라. 피해자에 던진 흉언들은 그 눈물쇼로 못 지운다. 마지막 황녀 아나스타샤도 통곡했지만 전제정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올렸다.앞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임명된 고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러 2차 가해 논란이 일자 지난 18일 사퇴한 바 있다.고 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에 캠프 대변인 사퇴 의사를 밝히며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직접 만나 뵙고 진실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고 의원과 함께 ‘피해호소인 3인방’으로 불리던 남인순·진선미 의원도 일제히 박 후보 캠프에서 물러났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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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먹을 때 코라도 가리세요”… ‘코 마스크’ 등장

    식사 중에도 착용 가능한 이른바 ‘코 마스크’가 등장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는 “멕시코의 한 연구진이 음식 섭취 전용으로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 가리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사를 앞둔 남녀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를 벗자 코만 가린 코 가리개가 등장했다. 이들은 입을 가리지 않은 ‘코 마스크’ 덕분에 자유롭게 식사가 가능했다.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코를 통해 가장 먼저 감염되기 때문에 입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바이러스를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다만 ‘코 마스크’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에서는 “확진자를 조금이라도 감소시켜줄 것”이라고 환호했고, 또다른 이들은 “우스꽝스럽다”고 비웃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광대 사진을 올리고 “새로운 발명품? 광대들이 먼저 사용해왔다”라며 조롱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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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사파리버스, 45년 만에 운행 종료한다

    에버랜드의 대표 명물이던 사파리 버스가 45년 만에 운행을 종료한다.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더 가깝고 생생하게 맹수 관찰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사파리월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76년부터 운행한 사파리 버스는 올 봄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사라진다.삼성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사파리월드는 ‘용인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1976년부터 함께 해 온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다. ‘사파리 버스’의 외관은 그동안 계속 변화해왔으나 개장 당시부터 현재까지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맹수를 관찰할 수 있는 형태로 시작했다. 특히 개장 첫 해부터 지금까지 약 8400만 명이 이용하며 단일 시설로 최다 관람객이 탑승한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에버랜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질 현재의 호랑이 콘셉트 사파리 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농원 시절(1976~1996) 사파리 추억 사진을 사파리월드 상품점에 제시하면 이날부터 선착순 482명에게 사파리 버스 기념 배지를 즉석에서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에버랜드는 기존 사파리 버스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파리월드 탑승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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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A 출신 권민아, 작심 발언…文정부 이어 윤미향 비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을 비판했다. 권민아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다들 머리가 저와 달리 똑똑하셔서 조두순이 출소해서 국민들 세금으로 생활하는 것과 피해자의 두려움, 윤미향 국회의원(이) 자리에 있으신 게 그리고 기타 등등 모든 게 마땅하고 잘 이해가 되냐”고 올렸다.그는 “표현은 자유 아니냐. 잘 이해하는 분들이 있듯 반대로 저는 너무 황당하고 이런 상황들이 마땅하다 생각지 않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생각과 표현, 저도 자유를 누린 거다”고 했다.그러면서 “제 생각을 너무 공개적으로 표현했다고 하니 무서워서 자유도 못 누리겠다. 여러분 말대로 생각 표현은 나만 볼 수 있는 일기장에 비공개로만 쓰겠다. 당신들도 꼭 그렇게 하라”고 남겼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음모인지 합리적 의심인지 받고 계신 모습이 이제는 즐기시는 것 같다”며 “본보기가 돼도 비난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정부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그는 “국민들이 아무리 열내도 이 나라가 지금은 신경 하나 안 쓸테니 흘러가는대로 사는 수 밖에. 다들 살기힘든 나라지만 열내지 말고, 힘내세요”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에 일부 누리꾼이 악플을 남기자 권민아는 재차 글을 올려 “LH사건은 또 뭐냐 진짜. 이 나라 대통령이 솔선수범 해서 백신을 맞았다. 근데 다음날 랭킹 1위 뉴스는 주사 바꿔치기 주사 캡과 파티션 논란이 생겼고 왜 생중계로 하지 않았는지 국민들의 분노만 반 이상이 일어났다”고 했다.이어 “이런 논란이 있는 자체가 지금 너무나도 쪽팔리는 일 아닌가? 나라탓? 내가 이 나라 국민인데 내 얼굴에 침 뱉기인 나라탓을 그냥 하겠냐. 나도 쪽팔린다.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있어야지. 현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권민아는 이달 초에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값도 많이 오르고. 대통령께서 집값을 너무 올리셔 가지고”라며 “백신도 맞아야 하는데 백신 맞고 자꾸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서…무서워서 엄마한테 맞지 말라고 했다. 대통령님 맞으면 맞겠다”고 말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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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한 마디에… 고민정, 거리서 펑펑 운 사진 공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같은 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던 중 광진구 주민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고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쌀쌀한 날씨로 추위를 느끼던 중 한 분이 제게 다가와 ‘응원합니다. 지치지 마세요. 우리 함께 힘내서 서울시를 꼭 지켜요’라는 말과 함께 꼭 안아주셨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시민의 위로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서있는 고민정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 여성 시민은 눈물을 흘리는 고 의원을 끌어안기도 했다. 그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들어서인지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면서 “그분도 저도 빗속에서 한참을 부등켜 안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새 추위는 가시고 따뜻함과 용기, 서울시민을 지켜야겠다는 강한 의지만 남았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더 큰 서울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박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임명된 고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러 2차 가해 논란이 일자 지난 18일 사퇴한 바 있다. 고 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에 캠프 대변인 사퇴 의사를 밝히며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직접 만나 뵙고 진실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고 의원과 함께 ‘피해호소인 3인방’으로 불리던 남인순·진선미 의원도 일제히 박 후보 캠프에서 물러났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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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술까지 내려온 코…‘코끼리 코’ 남성, 원인 알고보니

    중국 남성이 코끼리처럼 코가 길어지면서 급기야 수술까지 받게 됐다. 알고보니, 장기간 음주가 모세혈관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름 주머니 형태의 피지샘 증식 등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코끼리 코’로 불리던 리 씨(56)는 평소 애주가로 소문날 만큼 반주(飯酒·밥 먹을 때 마시는 술)를 즐겼다. 그는 매일 바이주(고량주 등 증류주 총칭) 8잔을, 약 40년간 마셔온 것으로 전해졌다.그런데 이같은 음주 습관이 리 씨의 코를 길어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술까지 축 늘어진 코를 가진 리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코는 길이 약 8.5cm에 너비 약 4.5cm로, 달걀보다 약간 크다고 한다. 리 씨는 현지 언론에 “잠 잘 때도 자주 깨고, 밥을 먹을 때도 코가 먼저 (음식에) 닿는다. 국을 먹을 때는 (코를) 들고 마셔야 한다”면서 불편함을 호소했다.참다못한 리 씨는 병원을 찾았다. 선양시 제7인민병원 피부외과 장젠 주임은 그의 상태를 두고 “장미 여드름”이라면서 “술 때문에 피부 안이 엉망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피지선 분비가 왕성해서 나타나는 병으로 음주가 주된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병원 측은 리 씨에게 수술을 권했다. 길어진 코로 인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술을 마친 리 씨는 현재는 과거의 코로 되돌아간 상태다. 한편 병원 측은 “흉터도 없이 수술이 잘 됐다”면서 “독주를 많이 마시면 부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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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개념 벤츠녀’ 뭇매…2차선에 차 세우고 풍경 촬영

    갓길 없는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휴대전화로 주변 풍경을 촬영한 무개념 운전자가 비난받았다. 이 운전자로 인해 뒤따르던 차량들이 차로를 급하게 변경했고,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지난 25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무개념 거가대교 벤츠녀’라는 제목으로 2분 44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지난 23일 오후 2시경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라며 “해당 도로는 구간단속 카메라 80km이고 제 속도는 70km 정도였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제보자 차량 앞으로 화물차가 갑작스럽게 차로를 변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알고보니, 한 여성이 2차로에 벤츠를 세워놓고 바다 풍경을 찍고있던 탓에 이를 피해가기 위해 급하게 차로를 변경한 것이다. 제보자는 “내가 주행하는 1차로로 화물차가 끼어들길래 브레이크를 밟고 2차로에 공사 중인가 봤더니 벤츠C클래스를 주차해놓고 여성 한 명이 내려 바다 전망 사진을 찍고 있더라.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이어 “구간단속에 갓길도 없는 2차로 도로에 어떻게 차를 주차하고 저렇게 태연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이해 못하겠다”며 “다른 차량들도 여성을 피하거나 강제 정차했는데 여성은 저 푸른 바다 위 사진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고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황당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대다수는 “저런 건 진짜 신고해서 혼내줘야 함”, “인스타에 인생을 팔았네”, “저런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 속 여성을 두고 “저러다가 뒤에서 오던 트레일러가 잠깐… 깜빡 (졸기라도)하면 어떻게 되겠느냐”면서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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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먹을 음식, 바닥에…” 조민아, 카페 공개 저격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배달음식을 문고리가 아닌 바닥에 둔 것을 두고 카페 상호명을 언급하면서 공개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한 카페의 이름과 메뉴 등을 올리면서 불만사항을 적었다. 그는 “음식에 있어 까다로운 편”이라며 “맛이 있고 없고 보다 중요한 건 위생적 작업 환경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평소 자주 찾던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배달 주문했다면서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니 바닥에 놓지 말고 문고리에 걸어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라이더가 바닥에 놓고 갔더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아무리 봉지 안에 들어있다고 해도 아파트 복도 청소를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먹는 음식을, 요청사항에까지 기재했는데 바닥에 놓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분노했다.그러면서 “신랑이 너무 화가 나서 매장으로 전화해서 교환했다. 그 바람에 1시간 반이나 지나서 점심을 먹었다”고도 덧붙였다. 조민아의 글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대다수는 “이걸 왜 카페 탓을 하냐”, “바닥에 둔 게 교환까지 받을 일인가 싶다”, “바닥에 뒀다는 이유로 카페명까지 거론한 것은 심하다” 등 비난했다. 다만 “예민하니까 요청사항에 적은 건데, 그걸 안 들어주면 화날만 하다”고 이해한 누리꾼도 있다. 한편 조민아는 블로그에서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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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왜곡 논란 속…송가인의 빛나는 ‘애국심’

    가수 송가인의 남다른 애국심이 돋보이고 있다. 송가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26일 안중근 서거일’이라고 쓰인 게시물을 공유했다.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의 뜻을 내보인 것이다. 그가 공개한 이미지에는 1910년 3월 26일이 안중근 의사 서거일임을 알리며,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당시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송가인은 앞서 2월에도 인스타그램에 한복 사진을 올리면서 “김치도 한복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거예요! 제발”이라고 올린 바 있다.이같은 행보는 최근 불거진 역사왜곡 논란과 대비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가인을 향해 “애국심도 진”, “마음까지 예쁘네”,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등 엄지를 치켜세웠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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