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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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1-30~2026-03-01
기업52%
건설25%
유통10%
경제일반6%
부동산5%
금융1%
건강1%
인사일반1%
기타-1%
  • 신세계百 강남, 국내 최초 ‘이세이미야케’ 남성복 라인 선보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달 30일까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 남성복 라인 ‘아임 맨(IM MEN)’ 팝업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로 13일 밝혔다.아임 맨은 이세이미야케가 ‘한 장의 천으로 옷을 만든다(A Piece of Cloth)’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남성복 라인이다. 옷 한 벌 한 벌이 천의 흐름과 구조를 살려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팝업에서는 ‘아임 맨과 함께 날아가다(Fly with IM MEN)’를 주제로 이세이미야케 특유의 실험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담은 2025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한다.대표 제품은 카수리 재킷(202만4000원), 스윙 팬츠(72만6000원), 웨프트 블루종(94만4000원) 등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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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입지가 집값 가른다… 대치동·목동 학원가 아파트값 최대 3억 비싸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학원가 인근 아파트값은 일반 지역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대치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9425만 원으로 강남구 평균(8810만 원)보다 615만 원 높고 목동은 양천구 평균보다 1000만 원가량 비싸다. 전용 84㎡ 기준으로는 최대 3억 원의 격차가 난다. 목동에서도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히는 목동5단지의 평균 매매가는 8944만 원에 육박한다.경기도권에서는 학원가로 가장 잘 알려진 안양 평촌동 역시 3.3㎡당 평균 매매가가 3084만 원으로 안양 평균(2499만 원)보다 585만 원 높다. 학원가와 바로 맞닿아 있는 향촌롯데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921만 원에 달한다.지방을 넘어 전국구 학원가로 꼽히는 대구 범어동의 평균 매매가는 2846만 원으로 대구 평균(1172만 원)의 두 배를 넘는다.부모가 차량으로 자녀를 학원에 데려다주는 ‘라이딩’ 문화가 보편화된 것처럼 주택시장에서도 학원가 인접성은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명문 학원가 주변 집값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교육 열풍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교육부와 통계청의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2021년(23조4000억 원), 2022년(26조 원), 2023년(27조1000억 원)에 이어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학생 수는 521만 명에서 513만 명으로 줄었지만 사교육비 총액은 오히려 늘었다.업계 관계자는 “학원가가 잘 조성된 지역은 단순히 공부할 곳이 많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오랜 시간 축적된 교육 인프라와 명문학교 진학 실적이 지역 브랜드로 굳어지고 이 브랜드가 곧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며 “특히 신축 아파트의 경우 학군 프리미엄과 신축 희소성이 결합해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안양시 평촌동 934번지 일원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10월 분양 예정이다. 평촌 학원가가 인접했고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이 가까워 학부모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고 전용 47~119㎡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클럽, GX룸, 어린이도서관, 키즈카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아크로 드 서초’를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최고 39층, 16개 동 규모의 1161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다. 단지는 서이초와 맞닿아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포스코이앤씨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단지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까워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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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정부 첫 국감, 집값 불안 속 건설사 CEO 줄소환… ‘중대재해 책임’ 도마 위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의 양대 축은 주택시장 안정과 건설현장 중대재해다. 정부의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의 잇단 사망사고가 도마에 오르며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증인석에 선다.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한다.건설사 CEO 10명 줄소환…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 집중 추궁올해 국감의 핵심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다. 국토위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그룹,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금호건설, 서희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 대표와 최고안전책임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는 113명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7월까지 16명이 숨졌다.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모두 감소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여야 의원들은 CEO를 상대로 직접적인 관리 책임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대부분의 건설사 대표는 안전사고 관련 증인으로 13일 출석하지만 국토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변경 신청안’을 의결하며 일부 명단을 조정했다. 금호건설은 사고의 특수성을 이유로 오는 29일 별도 일정으로 잡혔다. 금호건설은 올해 2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동북선 도시철도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고, 3월 청주테크노폴리스 현장에서는 이동식 크레인 붐대가 꺾이며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특히 2023년 14명이 숨진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시공사로, 부실한 임시제방 시공 등으로 서재환 전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같은 해 4월에는 경기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서희건설의 이봉관 회장과 김원철 대표는 주택공급정책 관련 증인으로 명시됐으나 김건희 여사 관련 인사청탁 의혹 등 특검 조사와 맞물린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회장은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선물하며 사위 인사를 요청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고, 지난달 서초구 양재동 본사가 특검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수의계약 일방 파기 논란과 윤석열 정부 관저 공사 특혜 의혹으로 증인석에 오른다. 현대건설은 올해 들어서만 세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3월 서울 동대문 제기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 건물이 붕괴해 1명이 숨졌고 같은 달 경기 파주 아파트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낙하물에 맞아 근로자가 사망했다. 이어 6월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에서는 토사에 매몰돼 작업자 1명이 숨졌다.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는 당초 13일 출석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조정돼 오는 29일 종합감사 때 출석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9월 김해시 불암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충돌로 1명이 사망했고 같은 달 인천 모델하우스 철거 중에도 근로자 1명이 추락사했다.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2022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2건의 사망사고로 ‘중대재해 최다 기업’으로 지목됐다. 취임 10개월 만의 국감 출석으로 향후 안전관리 체계 전면 개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건의 책임을 추궁받는다. 현장 구조 보강과 안전 점검 미비가 주요 쟁점이다.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7월 함양~창녕 고속도로 공사 중 근로자 사망사고에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른 현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한 책임을 묻기 위해 증인으로 소환됐다. 반복된 사고로 정희민 전 대표가 물러나고 송 사장이 후임으로 선임됐다.DL그룹은 이해욱 회장 대신 여성찬 DL건설 대표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 대신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CSO)가 각각 자진 출석한다.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증인도 박세창 금호건설 부회장에서 조완석 대표로 변경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건설사 영업정지 요건을 강화했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사망사고를 반복하는 기업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 대책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감은 건설사 CEO들이 안전관리 부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제시해야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집값 불안 지속… “추가 규제 가능성 열려 있다”주택시장 안정 대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정부는 6월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9월 ‘9·7 공급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시세는 6월 5072만 원에서 9월 5260만 원으로 3.7% 상승했다. 전세가율도 소폭 회복하며 자금 유입이 늘고 거래량 역시 전월 대비 12% 증가하는 등 시장은 되레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향한 추가 규제 가능성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장관은 “보유세 인상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시장 과열 시 복합 정책을 신속히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장관 직권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둔 상태다.서울시 국감에서도 주택 공급 정책의 실효성이 주요 검증 대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하고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실질적 공급 효과를 의심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중대재해 사고가 워낙 많았고 사회적 비판 여론도 거세 대표이사급 증인 출석은 피하기 어렵다”면서 “국감 이후 대부분 건설사가 안전조직과 현장 관리 체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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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톡으로 선물하고 매장에서 즐긴다… 다이슨, ‘엠버 실크’ 헤어 뷰티 라인 한정판 출시

    다이슨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톡 ‘기프트엑스(GiftX)’를 통해 홀리데이 시즌 한정 ‘엠버 실크(Amber Silk)’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다이슨의 대표 헤어 뷰티 라인 3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로 온라인에서 선물하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프트엑스는 온라인 구매 상품에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선물 서비스다. 다이슨은 이를 통해 디지털 선물 문화와 체험형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엠버 실크’ 에디션은 다이슨의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앤드라이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등 대표 헤어 디바이스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드라이기, 멀티 스타일러, 스트레이트너로, 머리 말리기부터 스타일링까지 전 과정을 커버하는 헤어 관리기기 라인이다.세 제품 모두 기존 모델과 동일한 성능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외관 컬러와 패키지 디자인만 새롭게 적용됐다. 디자인은 영국 링컨셔의 다이슨 파밍(Dyson Farming) 가을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한다. 구릿빛과 버건디, 샴페인 로즈 색상을 조합해 계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했고 빛 반사를 극대화한 곡선 구조로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기프트엑스 구매 고객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다이슨 글로우 하우스에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글래스 캔들 클래스, 와인 참 DIY, 셀프 스타일링 및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슨이 제안하는 연말 스타일링 경험을 직접 즐길 수 있다고 한다.다이슨코리아 관계자는 “엠버 실크 에디션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 패키지로 온라인 선물과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제안한다”면서 “제품 기능은 물론 디자인과 경험까지 아우르는 다이슨만의 차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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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메리어트 동대문, ‘세계 여행자들이 뽑은 호텔’ 2년 연속 TOP5 선정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은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주관한 ‘2025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북아시아 Top 5 호텔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호텔은 지난해 2024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2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호텔 중 가장 높은 점수(99.12점)로 평가받았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측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시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로서의 신뢰와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고 전했다.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최고의 호텔, 리조트, 스파 및 여행지를 선정한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75만7109명의 독자가 참여했다.이 어워드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트래블앤레저(T+L) 월드 베스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여행·호스피털리티 어워드로 꼽히며 전문가 심사가 아닌 실제 투숙 경험을 기반으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알렉스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실제 경험에 기반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와 감동적인 여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은 170개의 객실을 비롯해 LEED(친환경 건축 인증제도) 골드 등급을 획득한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국내 최초의 스파 바이 록시땅(Spa by L’OCCITANE)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흥인지문과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과 레스토랑, 첨단 LED 미디어 월을 갖춘 그랜드 볼룸 등 비즈니스와 프라이빗 행사를 위한 공간도 갖췄다.다이닝 시설로는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Tavolo 24)’, 뉴욕 스타일 스테이크하우스 ‘BLT 스테이크(BLT Steak)’, 루프톱 바 ‘더 그리핀 바(The Griffin Bar)’ 등이 있으며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형 호텔로 평가받는다.호텔은 2014년 개관 이후 서울 패션위크, 다국적 기업 행사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해왔다. 2024년에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북아시아 1위,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의 ‘2025 T+L 500’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 여행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호텔 관계자는 “서울 도심의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중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은 앞으로도 세계 여행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호텔로서 변함없는 품격과 정성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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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영국 브랜드 ‘JW앤더슨’ 협업… 오는 17일 전국 판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17일 ‘유니클로 and JW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JW앤더슨(JWANDERSON)은 영국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2008년 런던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남녀 구분 없이 어울리는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영국 특유의 절제된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스타일로 주목받았고 2017년부터 유니클로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시즌은 영국 전통의 아웃도어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클래식한 브리티시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한다.주요 제품으로는 헌팅 재킷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퍼프테크 유틸리티 재킷, 앞주머니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듀로이 워크 팬츠, 담요로도 활용 가능한 부드러운 착용감의 판초 등이 포함됐다.유니클로 측은 “기능성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라면서 “가볍고 따뜻한 고기능성 충전재 퍼프테크(PUFFTECH)가 적용된 크롭 기장의 쇼트 재킷과, 두 가지 컬러의 헤링본 패턴이 어우러진 램스울 크루넥 스웨터를 통해 유니섹스한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컬렉션은 5가지 디자인,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히트텍 삭스 등 다양한 색상과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고 한다.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윈터웨어에 편리함과 위트를 더했다”며 “유틸리티 재킷과 판초 등 브랜드 특유의 아이템 외에도 옥스포드 셔츠와 청바지에 따뜻한 색상을 적용했다”고 전했다.‘2025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10월 1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매장별 취급 제품은 상이하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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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쉐린, 맛집 미슐렝 이어 숙박평가 ‘키(KEY)’ 출범… 국내 5성호텔 모두 최고등급 탈락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첫 번째 글로벌 ‘미쉐린 키 (MICHELIN Key)’ 셀렉션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이 선정한 탁월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에 부여되는 평가로, 전 세계 2457곳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총 8곳의 호텔이 처음으로 선정됐다.미쉐린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미국, 태국, 멕시코, 캐나다 등 15개 주요 여행지에서 진행된 미쉐린 키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판이다. 미쉐린은 이미 추천 중인 전 세계 7000여 개 호텔을 대상으로 디자인, 서비스, 입지 등을 종합 평가해 미쉐린 키를 부여했다.미쉐린 키는 별 세 개로 구성된 등급 체계로 3키가 최고 등급, 1키가 우수 등급을 의미한다. 이번 셀렉션에서는 미쉐린 1키 1742곳, 2키 572곳, 3키 143곳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측은 “엄격한 기준을 기반으로 디자인·서비스·입지 측면에서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레스토랑을 기념하듯, 미쉐린 키는 디자인과 서비스, 입지가 조화를 이루는 호텔을 조명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안목 있는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에서는 8곳의 호텔이 미쉐린 키 셀렉션에 포함됐다. 2키 등급에는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선정됐다.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 76층부터 101층에 위치해 도심과 산의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하며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해변과 미포항을 조망할 수 있는 고층 스위트룸과 스파 시설을 갖췄다.1키 등급에는 서울신라호텔, 조선팰리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포시즌스호텔 서울, JW메리어트제주 리조트&스파가 포함됐다. 서울신라호텔은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평가받았고 조선팰리스는 백 년의 호텔 유산을 계승한 공간으로 소개됐다.파라다이스시티의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공항 인근 입지와 예술적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은 한강 조망과 루프톱 다이닝, 스파를 갖춘 도심형 호텔로 꼽혔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현대적 세련미와 전통적 품격을 갖춘 객실, 수준 높은 레스토랑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JW메리어트제주 리조트&스파는 한옥의 미감과 제주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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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L, ‘디즈니런 서울 2025’ 참가… 음악·조명 결합한 브랜드 체험존 운영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올가을 주요 러닝 대회 현장에서 브랜드 체험존과 음향 시스템을 선보이며 러너들의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하만 코리아는 JBL이 러닝 시즌을 맞아 각 대회 코스에 ‘사운드 앤 치어업존(Sound & Cheer-up Zone)’을 조성하고, 파티용 스피커를 중심으로 한 현장 사운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제이비엘은 러너들이 음악의 비트에 맞춰 달릴 수 있도록 파워풀한 제이비엘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와 화려한 조명 효과를 결합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특히 오는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디즈니런 서울 2025’에서는 제이비엘 브랜드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디즈니 테마 러닝 행사로, JBL은 참가자들이 최신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러닝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JBL은 음악이 일상의 모든 순간에 에너지를 더해주는 브랜드로 러닝 대회는 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현장”이라면서 “러너들이 JBL의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JBL의 현장 지원에는 신제품 ‘파티박스 스테이지 320(PartyBox Stage 320)’이 투입된다. 파티박스 스테이지 320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강력한 제이비엘 프로 사운드를 구현하고 비트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는 뮤직 싱크 라이트 기능으로 청각과 시각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와 IPX4 등급 방수 기능, 듀얼 마이크·악기 입력, 텔레스코픽 핸들과 글라이드 휠 등 이동 편의성도 강화했다.또한 오라캐스트(Auracast) 기술을 지원해 여러 파티박스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 넓은 공간에서도 일관된 제이비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하만 코리아 측은 “스피커를 여러 대 연동할 경우 대형 공연장이나 야외 이벤트에서도 풍부하고 균일한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제이비엘은 단순한 오디오 브랜드를 넘어, 음악과 감성을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JBL은 1946년 설립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로 음악·라이프스타일·게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JBL을 운영하는 하만 인터내셔널은 아카게(AKG), 하만카돈(Harman Kardon), 인피니티(Infinity), 렉시콘(Lexicon), 마크레빈슨(Mark Levinson), 레벨(Revel)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오디오·커넥티드 기술 기업으로, 현재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다. 하만은 전 세계 5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카오디오 및 커넥티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고 가정·사무실·모바일 기기를 아우르는 통합 오디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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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는 힐링”… CJ올리브영, 헤어·바디케어 ‘헤바 라운지’ 팝업 오픈

    CJ올리브영은 오는 26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 브랜드 체험형 전시공간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HEBA Lounge)’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확산하는 ‘샤워=힐링’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위생 관리가 아닌 자기관리의 일환으로서의 샤워 문화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SNS상에서도 ‘스키니피케이션’, ‘글래스헤어’ 등 관련 키워드가 인기를 끌며 헤어·바디케어 시장이 새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를 고객이 다양한 샤워 케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샤워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팝업에는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 ‘피노’, ‘일리윤’, ‘넛세린’이 참여해 약 40종의 퍼스널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는 헤어라인 보정, 손상모 복원, 피부 트러블 완화, 바디 탄력 강화 등 다양한 고민에 맞춘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과 제품 체험을 운영한다.현장은 총 4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리셉션에서 개인별 고민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각 체험존에서 ‘헤어라인 채우기’, ‘손상모 리본 터널 체험’ 등 브랜드별 미션을 수행하며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애프터 케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팝업 한정 굿즈 및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선착순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는 ‘올리브 키트 헤어바디 에디션’을 준다.올리브영 관계자는 “헤바 라운지는 세분화된 개인 관리 니즈에 맞춰 샤워를 일상 속 새로운 힐링 경험으로 재해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차별화된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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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GE·히타치 합작사와 글로벌 SMR 사업 협력… 유럽·중동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물산은 GE히타치 원자력(GVH)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물산은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로 참여한다.삼성물산은 GVH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EPC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GVH는 GE와 히타치가 합작한 기업으로 300MW급 비등형 경수로(BWR) 기반 SMR 기술 ‘BWRX-300’을 개발 중이다. ‘BWRX-300’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스웨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차세대 SMR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마비 징고니 GE 버노바(GE Vernova) 전력 부문 CEO는 “글로벌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적 수행 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SMR 시장 리딩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물산은 이미 GVH와 함께 스웨덴과 에스토니아 등 유럽 지역에서 SMR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NuScale), 플루어(Fluor), 사전트앤룬디(Sargent & Lundy) 등과 공동으로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수행 중이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두고 삼성물산이 대형 원전 중심의 기존 EPC 포트폴리오를 넘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MR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아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각국이 주목하는 분야로, 삼성물산의 참여는 향후 국내 원전 산업의 기술·수출 경쟁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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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상도 아웃소싱… 호텔업계 “차례상 판매 해마다 증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내놓은 ‘차례상 포장’ 상품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집에서 정성껏 차리던 전통 풍경은 줄어들고 전문 셰프가 준비한 제수 음식을 외부에서 주문해 간편하게 명절을 보내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차례를 지내는 가구 중 제수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비중은 약 30%에 불과하다. 반조리나 완제품을 구입하거나 전문 업체가 준비한 상품을 활용하는 가구가 대다수고 여기에 차례상 물가가 4인 기준 전통시장에서 약 29만9000원, 대형마트에서 약 37만 원에 달하는 등 비용 부담이 커진 것도 외주 수요 확산의 배경으로 꼽힌다.코로나19 이후 호텔업계는 식음료 부문에서 포장 상품 확대에 주력해 왔고 그 일환으로 차례상 패키지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시장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AC호텔 바이메리어트 서울강남은 지난해 설부터 ‘AC 명절 투 고’를 선보였고 매년 증가해 올해 추석 예약분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3배 증가했다고 한다. 불고기·잡채·나물 등 전통 메뉴에 호텔 디저트를 곁들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구성이 특징이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은 2022년부터 명절 투 고 상품을 운영해왔으며 현재 재구매율이 60%에 달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알렸다. 모둠전·불고기·갈비찜·전복·옥돔 등 9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더플라자 호텔은 세븐스퀘어에서 판매한 ‘투 고 해피 홀리데이’ 상품의 80% 이상이 예약 완료됐다고 한다. 특급 셰프가 준비한 프리미엄 제수 음식으로 한정 수량 전략을 택해 희소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르메르디앙 서울명동도 호텔 내 식당 ‘라팔레트 파리’를 통해 명절 투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본 세트에는 삼색 나물과 모둠전, 부세 굴비 구이, LA 갈비, 한방 소갈비찜 등 메뉴로 구성되고 프리미엄 세트에는 한우 육전과 영광 굴비, 전복 소갈비찜, 우대 갈비 등 한층 고급화된 구성이 더해졌다. 모든 상품에는 백화수복 청주가 함께 제공되고 친환경 개별 포장을 적용해 위생과 휴대성을 강화했다고 한다. 르메르디앙 관계자는 “명절 문화 간소화와 간편 가정식 선호가 높아진 가운데 품격 있는 상차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글래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롯데호텔 등 주요 호텔들이 명절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포장형 차례상 패키지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애초에는 한시적 이벤트 성격으로 출시했지만 다시 찾는 고객이 늘면서 지금은 매 명절마다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차례상 패키지가 명절 특수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호텔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예약 개시 시점도 점차 앞당겨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마다 가사 부담을 줄이고 가족 모임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제수 음식은 품질과 신뢰도가 높아 앞으로도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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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 성지 성수동, 브랜드 본진化… 연무장길 3.3㎡당 3억

    서울 성수동이 ‘팝업 성지’를 넘어 기업들의 본진(本陣)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차 매장을 통한 단기 홍보에서 벗어나 주요 소비재 기업들이 직접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플래그십 거점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연무장길 일대 땅값은 3.3㎡당 3억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지난달 침대 브랜드 시몬스는 성수동 연무장길 인근 건물을 355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250억 원 선에서 거래됐던 건물이 1년 만에 100억 원 가까이 올랐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쇼룸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6월 연무장길 ‘건영피혁’ 건물을 317억 원에 매입했다. 평당 2억5000만 원 수준으로 당시 성수 최고가 거래로 화제가 됐다. 현재는 뷰티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무신사는 2021년 3월 성수역 인근 소형 건물을 105억 원에 매입해 체험 편집숍 ‘엠프티(MPTY)’를 열었다. 이어 2022년 5월 옛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부지를 460억 원에 매입해 25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무신사 스토어 성수’를 개발 중이다. 2020년 12월 에는 옛 동부자동차서비스 부지를 220억 원에 확보해 본사 사옥 ‘캠퍼스 E1’을 마련했다가 2023년 8월 이 건물을 1115억 원에 마스턴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 거래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면서도 거점을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화장품 브랜드 탬버린즈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2018년 7월 성수동2가 부지를 509억 원에 매입하며 일찌감치 성수동 진출을 결정했다. 당시만 해도 성수동은 팝업스토어와 카페가 모여드는 신흥 상권이었지만 대규모 본사 사옥 개발을 전제로 한 대기업·소비재 기업의 투자는 드물었다. 아이아이컴바인드의 부지 매입은 성수동이 브랜드 기업들의 장기 거점으로 부상하는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가 뒤따랐다.이 부지는 7년여간의 설계와 개발 과정을 거쳐 2025년 10월 신사옥 ‘하우스 노웨어 서울’로 재탄생했다. 외관부터 내부 공간까지 실험적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구현했고 젠틀몬스터·탬버린즈·향수 브랜드 어티슈(Artise) 등 자사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이 입주했다. 특히 하우스 노웨어는 매장 운영을 넘어 전시, 아트 프로젝트, 글로벌 협업 행사를 수용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돼 성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업계에서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보유 자산을 단순히 장기간 보유하기보다, 일정 시점에는 일부 부지를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한 전례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실제로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성수동 외 지역에서도 부동산을 유연하게 매각·재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신사옥 개발 역시 “단순 자산 보유”라기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필요할 경우 자산 유동화를 통해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신도리코는 지난달 성수동 토지와 건물을 2202억 원에 경매로 낙찰받았고 크래프톤은 2024년 12월 성수동 메가박스 스퀘어를 2435억 원에 매입해 신사옥과 브랜드 체험 클러스터 개발에 나섰다.업계 관계자는 “처음에는 짧게 빌려 쓰는 팝업이 성수동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아예 건물을 사들이거나 되팔면서 자산 전략과 브랜드 전략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면서 “성수동은 더 이상 일시적 마케팅 무대가 아니라 브랜드 본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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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파이어, 힐튼과 제휴… 2억 충성고객 접점 확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인스파이어는 단순한 객실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힐튼의 대규모 로열티 회원 기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힐튼은 전 세계 139개국에서 880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회원 수는 2억2600만 명에 달한다.인스파이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객실을 힐튼 공식 채널에 노출하면서 해외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힐튼 아너스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현금 병행 결제, 전용 할인, 모바일 앱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인스파이어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개장 초기 신생 리조트의 한계를 글로벌 체인과의 협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으면서 ‘힐튼 파트너 호텔’이라는 타이틀은 해외 고객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운영 측면에서도 시너지가 예상된다. 힐튼이 축적한 글로벌 서비스 매뉴얼과 MICE 운영 경험, VIP 응대 방식이 접목되면서 인스파이어의 서비스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파이어가 보유한 1만5000석 규모 공연 아레나, 대규모 연회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초대형 시설 운영에도 힐튼의 노하우가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입지 효과도 주목된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환승객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하다. 힐튼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고객 접근성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업계 관계자는 “인스파이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판매망과 2억 명 규모의 충성고객 풀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면서 “힐튼의 브랜드 신뢰도와 운영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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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군포시·유한양행,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조성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군포시와 함께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포당정 일대는 과거 유한양행 공장이 있던 부지로 2020년 LH가 토지비축사업을 통해 매입한 이후 개발 방향이 모색돼 왔다. LH는 군포시와 함께 이 노후 공업지역을 정비해 산업·상업·주거가 결합된 바이오 R&D 혁신 허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협약은 혁신구역 내 앵커기업으로 유한양행을 유치해, 바이오 연구개발과 관련 스타트업 집적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한양행은 자회사와 관계사, 협력 스타트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바이오 클러스터 형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LH는 인허가 절차와 공공임대 산업시설 건설·공급 등을 맡고 군포시는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지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연내 산업(도시)혁신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두고 업계는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이 단순한 공업지대 재정비를 넘어 수도권 서남부권의 바이오 R&D 전진기지로 기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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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농업용 LPG 화물차 면세유 배정량 확대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농업용 LPG 화물자동차에 대한 연간 면세유 배정량을 기존 379리터에서 569리터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LPG 차량의 낮은 연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9월 29일 일부 개정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및 관리규정’을 반영한 것이다.또 기존 분기별로 실시하던 ‘미사용 배정량 회수’ 제도는 연간 1회로 축소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안 반영으로 농업인의 면세유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면세유 관리농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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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 수상

    대우건설은 ‘202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받았다.대우건설 측은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어워드와 국내 굿디자인어워드에서 건설사 중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올해 수상작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Summit Amenity Design)’,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외관 조명 경관 디자인 ‘리플렉션 오브 내추럴 라이트(Reflection of Natural Light)’, △음성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휴게시설 기준 디자인 ‘아치라운지’, △서울대 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단지 유휴 공간을 녹지와 쉼터로 전환한 ‘테라스가든’이다.대우건설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입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한국적 정취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리플렉션 오브 내추럴 라이트는 외관 디자인을 야간 조명 경관으로 확장해 도심 속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풍경을 더했다고 한다. 아치라운지는 아치 구조 특유의 개방성과 곡선미, 자연채광을 조합해 입주민의 휴식과 교류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테라스가든은 단지 내부 유휴 공간을 녹지와 쉼터로 재구성해 생활환경과 조경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와 써밋 브랜드는 주거를 넘어 생활문화 전반에서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디자인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이끌고 고객들이 실제 공간에서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굿디자인 어워드 최다 수상 건설사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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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재건축·수지 리모델링 억대 분담금 책정… 용인 수지 분양가 3.3㎡ 5000만원 초읽기

    분당 재건축과 용인 수지 리모델링 단지에서 수억 원대 분담금이 책정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인근 분당은 4억~5억 원대, 수지는 3억~4억 원대 분담금이 현실화되면서 분양가 상한선과 하한선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샌드위치’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 수지 아파트 시장은 3.3㎡당 5000만 원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당 재건축 단지들은 주택형에 따라 최소 4억~5억 원 수준의 분담금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선도지구인 양지마을은 6개 단지 4400가구를 7500가구로 재건축하는 통합 사업이 추진 중인데 일부 소유주에게는 7억 원에 달하는 분담금이 예고됐다. 업계에서는 착공 시점에 공사비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 실제 부담은 이번 추정치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높아진 분담금은 분양가로 직결된다. 조합 입장에서는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분양가를 최대한 높이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분당 재건축 일반분양가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평당 6000만~7000만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분당에서 리모델링으로 분양되는 느티나무3단지만 보더라도 7000만 원 수준이 거론된다”며 “재건축은 용적률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분담금을 감수해야 하고 이는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수지구 리모델링 단지들도 분양가를 밀어올리는 요인이다. 초입마을(동아·삼익·풍림아파트) 리모델링은 조합원 분담금이 3억5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새로 늘어나는 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인데 업계에서는 후발 단지의 경우 공사비 인플레이션과 자재비 상승으로 분담금이 4억~5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본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현재 수지구에서만 13곳에서 리모델링이 추진 중이다.이처럼 인접 분당 재건축이 가격 상한선을, 수지 리모델링이 가격 하한선을 동시에 끌어올리면서 수지 신규 분양 단지는 평당 5000만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풍덕천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향후 치솟을 것이란 전망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수지 신축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면서 “수지구는 수요는 많은데 리모델링으로 조금씩만 공급되고 있고 특히 몇년 뒤 나올 단지들의 분양가를 생각하면 먼저 분양에 들어가는 단지가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팽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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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본격 추진… 2030년까지 2만3000호 착공

    국토교통부가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는 2026년 하계5·상계마들 단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만3000호 규모가 착공될 예정이다.국토부는 1일 “지난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수도권 내 30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주택은 8만6000호에 달하며 10년 후에는 16만9000호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재건축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늘어난 용적률을 활용해 도심 내 분양주택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사업은 2024년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서울 하계5·상계마들 단지에서 시작된다. 총 1699호 규모로 2026년 초 착공되고 빠르면 2029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어 △중계1단지(2028년) △가양7단지(2029년) △수서·번동2단지(2030년) 등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신규 공공분양주택은 중계1단지부터 2028년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주대책은 단지 주변 공공임대주택의 공가 활용, 신규 매입임대 일부 제공 등을 통해 마련된다. 국토부는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공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재건축 단지는 기존 좁고 노후한 영구임대주택에서 벗어나, 더 넓고 쾌적한 통합공공임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급 대상도 기존 소득 1~2분위에서 1~6분위까지 확대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공공임대 주택의 낙인효과를 완화하고, 민간과 공공이 혼합된 소셜 믹스 단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이날 재건축 예정 단지인 수서1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노후 공공임대 주택 재건축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사명감을 갖고 차질 없는 이주대책과 조기 착공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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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블, AI 기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티켓부스트’ 출시

    광고 플랫폼 기업 데이블은 공연·전시 티켓 판매자를 위한 AI 기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티켓부스트(TicketBoos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티켓 플랫폼이 데이터 기반 광고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판매자는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고 데이블 측은 소개했다. 티켓부스트는 이용자 검색 의도와 구매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관련성 높은 공연 광고를 자동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뮤지컬’을 검색하면 유사 장르 공연 관련 내용이 나오고 특정 배우나 공연장을 검색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중소형 기획사나 신규 공연 홍보, 잔여 좌석 판매 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마케팅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업체에게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데이블 측은 강조했다.특히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가 티켓부스트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티켓에 티켓부스트가 적용돼 공연 마케팅 효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는 “효과 측정과 타겟팅이 용이해 성과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공연 기획사와 관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데이블에 따르면 리테일 미디어는 플랫폼 내 검색·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행되는 광고를 말한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약 167억 달러(약 23조5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마존과 쿠팡 등 주요 리테일 기업은 핵심 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향후 활용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리테일 미디어는 플랫폼과 입점사 모두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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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계열사 사장단 회의 주재… “연말 손익목표 달성 총력”

    농협중앙회는 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최고경영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계열사별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점검과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호동 회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중앙회 산하 전체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이 참석했다.강 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농축협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익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면서 “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농협이 주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 ‘농심천심(農心天心)’ 전개와 수확기 영농지원에도 임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주문했다.농협중앙회는 경영목표 달성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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