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혜

황지혜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10

추천

어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씁니다.

hwangjh@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국제일반23%
정보통신14%
경제일반14%
선거9%
사회일반9%
미담9%
중국9%
기업5%
패션5%
문화 일반3%
  • 232만 촛불, 심상정 “울컥…탄핵 반드시 완수” 한영애 ‘조율’ 언급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32만 촛불이 모인 제6차 촛불집회에 “또 한번 200만의 함성, 깊이 새기고 간다”는 심경을 전했다.심상정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하고 이 같은 글을 남겼다.그는 “청승맞게 왜 이리 자주 울컥 하는지”라는 글로 232만 촛불이 운집한 이번 집회에 대한 감상을 전하고 “주권자의 명령, 탄핵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어 “조율 한번 해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날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가수 한영애 씨가 ‘조율’ 등 여러 곡을 열창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한편 주최 측은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에 170만명, 전국적으로는 232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에만 32만명, 전국적으로 42만명이 모였다고 집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04
    • 좋아요
    • 코멘트
  • 토트넘 손흥민 1골 1도움에 “TOP3 들어갈 최고의 골”…감독도 “환상적”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이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극찬을 받았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으로 5-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수비수를 맞고 튕겨 나온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슛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환호를 이끌어냈다.골을 넣은 손흥민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골이 토트넘 이적 후 자신이 넣은 최고의 골 가운데 하나라면서 “TOP3 안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다시 골을 넣어 행복하다. 운도 좋았고 슈팅하는 순간 나도 놀랐다”면서 “슈팅을 할 때 좋은 느낌이 들었다. 정말 좋은 슈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손흥민의 이번 골은 지난 9월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 이후 67일간의 침묵 끝에 터진 골이라 의미가 더 크다.토트넘 전·현직 감독들의 극찬도 이어졌다.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슛은) 환상적인 슛이었다. 매우 기뻤다”고 칭찬했다.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클라이브 알렌 전 감독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슛을 했다”며 “손흥민의 슛은 그의 엄청난 능력에서 나왔다”고 극찬했다.이어 팀의 5-0 대승이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는 취지로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이 분위기를 잡았고, 그 결과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전반 골에 이어 후반 3분에는 문전으로 단독 드리블하던 손흥민이 수비수를 흔드는 와중에 흘러나온 볼을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손흥민의 시즌 3호 도움이 기록됐다.한편 중지 발가락 골절에서 회복 중인 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손흥민과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04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이문열 촛불 폄하 논란에 “매를 벌고 있다…소설 그만 쓰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촛불집회를 폄하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 씨를 겨냥해 “매를 벌고 있다”, “소설 그만 쓰라”며 비난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광화문에 한번이라도 나와봤으면 이런 헛소리를 하지 않을 텐데 참 불쌍한 관념론자”라며 이문열을 정조준했다.이어 “어쩜 그리도 못난 추측성 소설을 쓰십니까? 촛불이 당신의 책을 불태울 것 같다”고 비난을 이어갔다.또 “당신의 독자들인 국민을 모욕하지 말라!”면서 이문열 씨가 촛불집회를 북한 ‘아리랑 축전’에 비유한 것을 지적했다.그는 “광화문 촛불소등에서 겨우 찾아낸 것이 색깔론이고 북한 아리랑 축전인가? 2002년 월드컵 때 붉은 악마들의 대한민국 응원전은 생각 안 났나”라는 말로 이문열 씨의 이 같은 발언을 꼬집었다.앞서 이문열 씨는 조선일보 칼럼을 통해 “심하게는 그 촛불 시위의 정연한 질서와 일사불란한 통제 상태에서 ‘아리랑 축전’에서와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여 일각의 반발을 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이문열 칼럼 논란 “촛불시위, 아리랑 축전 분위기…유모차 탄 아기까지 헤아려” 논란

    소설가 이문열(사진)이 촛불집회를 ‘국민의 뜻’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문열은 2일 조선일보에 실린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보수의 위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그는 칼럼에서 “이제는 매스컴이 스스럼없이 ‘국민의 뜻’과 혼용하는 광장의 백만 촛불”이라는 표현으로 촛불집회를 깎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친다면 4500만도 넘는다. 하지만 그 중에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 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그리고 ‘100만’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도 “1500단체가 불러내고, 매스컴이 일주일 내 목표 숫자까지 암시하며 바람을 잡아 불러 모은 숫자”, “초등학생 중학생에 유모차에 탄 아기며 들락날락한 사람까지 모두 헤아려 만든 주최 측 주장 인원수”라고 표현했다.또 “심하게는 그 촛불 시위의 정연한 질서와 일사불란한 통제 상태에서 ‘아리랑 축전’에서와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여 일각의 반발을 샀다.“그 촛불이 바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성난 민심이며 또한 바로 ‘국민의 뜻’이라는 것은 지난 한 달 야당의 주장과 매스컴의 호들갑으로 이제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논리가 되었다”는 문장으로 언론과 야당의 주장이 촛불집회를 국민의 뜻으로 ‘만든’ 것이라고도 주장해 논란이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 남기고…집 벽 뚫은 음주 차량에 치여 사망

    “산타 할아버지,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가 받고 싶어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차 사고로 사망한 다섯 살배기 소년의 편지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2일 KTLA 등 현지 매체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던 루이스 산체스(Luis Sanchez)가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벽을 뚫고 들어온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1일 0시17분께 브랜다 모레노(Vrenda Moreno)라는 이름의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건물로 돌진해 벽을 뚫고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집에서 잠을 자던 산체스와 그의 부모, 그리고 2명의 누나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산체스는 끝내 숨을 거뒀다.더구나 부서진 가구와 크리스마스 장식의 잔해 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집 안에서는 산체스가 산타에게 쓴 “크리스마스에 자전거를 받고 싶다”는 편지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차량을 운전한 여성 역시 이 사고로 부상했으며, 현재 음주운전과 차량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선생님, 결혼해주세요!” 남학생 공개 구혼 ‘뻥’ 걷어찬 女교사

    선생님을 향한 한 남자 중학생의 용감한 공개 구혼이 새드엔딩으로 끝났다.최근 소후닷컴, 환구시보 온라인판 등 현지 언론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된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길거리에서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꽃다발을 내밀고 있는 한 남학생과 이를 거절하는 여교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이들의 뒤쪽으로는 남학생의 친구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리(李)선생님, 사랑합니다! 저와 결혼해주세요!” 등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한 학생은 악기를 들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친구의 고백을 돕기도 한다.그러나 여교사는 이러한 고백이 곤란하다는 듯 남학생을 나무랐다. 그는 “소란 피우지 말아라”, “빨리 일어나라”, “난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학생을 만류했다.그러나 이 같은 거절에도 남학생은 굴하지 않고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여교사에게 내밀었다.그러자 여교사는 “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다시 소리치며 들고 있던 책을 내던졌다.여교사는 남학생의 친구가 연주하던 악기를 빼앗아 바닥에 내팽겨치고, 꽃다발을 짓밟은 후 남학생의 어깨를 밀치고 자리를 떴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스피커를 발로 차며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도 보였다.관련기사에는 1만 2000개가 넘는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한 누리꾼은 “먼저 선생님과 대등한 관계에서 교류하다가, 조금씩 좋은 친구가 되고,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후에 고백해야 한다. 갑자기 이런 일을 벌이면 장난으로 여길 것”이라며 충고했고 이에 3800여 명의 누리꾼들이 호응했다. 그러나 반대로 여교사의 거절 방식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짜고 찍은 영상 같다고 의심하기도 했다.실제 상황인지 연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 일 안해” 직장 동료 20명, 4938억 복권 공동 당첨 ‘행운’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 20명이 복권에 당첨돼 4억2090만 달러(약 4938억 원)를 나눠갖게 됐다. 미국 USA투데이, 테네시 지역언론 테네시안 등 외신은 29일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20명이 파워볼 복권에 공동 당첨됐다고 보도했다.총 당첨금은 4억2000만 달러지만 이를 연금으로 나눠받지 않고 일시불로 받게 되면 세금 등을 제하고 2억5400만 달러(약 2964억 원)를 수령하게 된다. 한 명당 1270만 달러(약 14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다.자칭 ‘테네시 20’인 이들이 나란히 복권에 당첨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8년 간 매주 돈을 모아 복권을 구매해왔다.대표로 복권 구매를 맡았던 에이미 오닐(Amy O'Neal)은 “우리는 재미로 복권을 사왔다. 당첨을 기대한 적은 없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그는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한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했다면서 “모두가 ‘맙소사 에이미, 우린 오늘 일하지 않을 거야’라면서, 소리를 지르고 기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한편 이번 당첨금은 미국 복권 당첨금 역사상 12번째로 많고 파워볼에서는 9번째로 큰 금액으로, 당첨자가 나타나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되어 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朴대통령, 3차 담화에도 지지율 반등 실패…지난주 이어 4%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차 대국민담화에도 반등하지 못한 채 4%에 머물렀다.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달 29일~이달 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4%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로 2주연속 역대 최저치다. 부정평가는 91%로 지난주 93%에 비해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느 쪽도 아님’이라는 답은 2%, ‘모름’ 혹은 응답거절이 3%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비율을 세대별로 비교해보면, 20대는 1% vs 97%, 30대 2% vs 94%, 40대 3% vs 94%, 50대 5% vs 91%, 60대 이상 9% vs 81%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3% vs 93%, 인천·경기 2% vs 94%, 대전·세종·충청 4% vs 91%, 광주·전라 0% vs 97%, 대구·경북 10% vs 84%, 부산·울산·경남 7% vs 86%이었다. 광주·전라 지역은 긍정평가가 0%까지 추락했지만, 지난주 긍정평가가 3%까지 떨어졌던 대구·경북 지역은 이번 주 10%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에게 긍정평가의 이유를 물은 결과(40명, 자유응답)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22%), ‘대북/안보 정책’(14%), ‘외교/국제 관계’(9%) 등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자의 경우에는 부정 평가 이유로(913명, 자유응답) '’순실/미르·K스포츠재단’(4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8%), ‘대통령 자격 상실’(6%), ‘정직하지 않다’(5%), ‘소통 미흡’(5%), ‘주관/소신 부족’(4%) 등을 지적했다.한편 이와 함께 정당지지도 역시 야권의 우세가 계속됐다.더불어민주당이 34%로 정당지지도 1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15%), 국민의당(14%), 정의당(6%)이 뒤를 이었다. 없음/의견유보는 31%였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지난주와 동일하고 국민의당, 정의당은 각각 2%p, 1%p 하락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3%p 상승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11월 29일~12월 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으며 응답률은 24%(총 통화 4248명 중 1003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표창원 사과에 장제원 “미안한 마음” 화답…명단공개에는 “삭제 충고”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보낸 사과 메시지에 “저 또한 미안한 마음을 밝힌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소셜미디어에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장제원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표창원의원이 제게 공식사과를 했다”는 글을 남긴 뒤, “안행위에서의 모습과 SNS상에서의 공방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평소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방송 등에서 자주 만나 토론하고 얘기해 온 동료 표창원 의원의 사과에 대해 저 또한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밝힌다”고 사과했다.그러나 장제원 의원은 전날 설전의 단초가 된 ‘탄핵 반대 의원 명단공개’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이어갔다.장제원 의원은 “표창원 의원이 가진 이 정국에 대한 분노와 정국수습 의지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SNS에 올린 명단은 삭제할 것을 진심으로 충고한다”는 목소리를 냈다.그러면서 “모든 의원님들이 한 분 한 분 자신의 철학과 소신에 따라 표결하고 그 표결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면 된다”면서 “누가 눈치를 봤는지, 누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표창원 의원과 똑같은 권리를 가진 다른 의원들을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고 재단하고 재판하는 형식 말고, 표창원 의원이 가진 놀라운 언변, 탄탄한 논리와 정의감으로 탄핵 참여, 탄핵 찬성에 대한 여론 형성과 설득 작업을 표결에 들어가는 마지막 1초까지 하는 형식이 맞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표창원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제가 평소 좋아하고 사랑하는 장제원 의원과 감정적 싸움까지 한 상황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장제원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서로 입장이나 의견은 다를지라도 서로의 인격은 존중해야 하는데 제 부덕이었다. 누구보다 박근혜 비판과 하야 요구, 탄핵에 앞장섰던 분인걸 알기에 더 안타깝고 미안하다”면서 거듭 사과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2
    • 좋아요
    • 코멘트
  • 장제원 “표창원 의원이 제게 삿대질 하는 사진” SNS에 공개 …네티즌 “저게 삿대질?”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1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의 설전 논란에 대해 “표창원 의원이 제게 삿대질 하는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장제원 의원은 “현재 인터넷에서는 마치 일방적으로 제가 표창원 의원에게 막말하고 삿대질 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면서 “(그래서) 이 사진을 올린다”고 설명했다.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은 표창원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손을 다 편듯. 어째서 이게 삿대질이죠” “삿대질인데 왜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죠?” 등 답글로 비난을 이어갔다.앞서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사람은 “야 장제원!”, “왜 표창원” 등 반말과 고성을 주고 받으며 설전을 벌였다.이는 표창원 의원이 온라인에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공개한 것을 두고 양당 의원들이 논쟁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두 사람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당시 영상을 공개했고, 이에 따라 논란도 커졌다.표창원 의원 측이 트위터를 통해 삿대질 하는 장제원 의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자 표창원 의원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장제원 의원에게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윤석열 특검팀 합류…“국민검사 귀환 환영” 이재명·노회찬 등 野 환영

    박영수 특별검사가 1일 20명의 파견 검사를 지휘할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특검에 파견해 줄 것을 법무부와 검찰에 요청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이 환영의 뜻을 보였다.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참! 좋은 소식”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녹슨 칼 다시 벼려 환부 과감히 도려내기를 (바란다)”면서 “국민검사 윤석열의 귀환을 환영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같은 당 이석현 의원은 “윤석열 검사는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선거법위반으로 구속 기소하려던 정의파!”라며 “당시 황교안 법무 반대로 좌천… 명검 휘둘러 정의세우길!”이라는 말로 호응했다.박범계 의원 역시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 그가 돌아온다. 복수가 아닌 정의의 칼을 들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영수 특검에 대한 약간의 회의도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현 전 의원도 “국정원 요원 정치공작사건 제대로 조사하다 불이익 받았는데 기대합니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朴대통령 3차 담화 때 피부 리프팅’ 루머, 사진 확인해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담화 당시 뒷목에 피부시술에 쓰이는 테이프를 붙이고 있었다는 루머가 온라인에 퍼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1일 온라인에는 담화를 마치고 뒤돌아 나가는 박 대통령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뒷목 리프팅 테이프… 피부 좀 아는 아줌마들이 찾아냈다”는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이 와중에도 리프팅 중인 한 나라의 대통령. 진정 레전드”라는 비난도 포함되어 있었다.실제로 루머와 함께 퍼진 사진에서는 박 대통령의 뒷머리 바로 아래 쪽에 피부 보다 밝은 영역이 존재한다. 누리꾼들은 이것이 주름 제거 등 피부 시술에 사용하는 리프팅 테이프라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해당 사진이 한 매체 기사에 실린 것이라며 합성이 아니라는 주장을 덧붙이기도 했다.그러나 당시 여러 각도에서 찍힌 사진들을 확인한 결과 박 대통령의 뒷목에서는 테이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해당 사진이 합성된 것이 아니라면 조명이나 플래시로 인해 밝기에 차이가 생겨 찍힌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루머에 일부 누리꾼들은 비난을 이어갔지만 또 다른 이들은 합성이 아니냐는 의심과, 루머에 휘둘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대통령의 뒷목까지 화제가 되며 루머가 확산된 것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싸늘해진 민심을 보여주는 단편으로 볼 수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당 박지원, ‘2일 탄핵불가’ 거듭 강조…“잠깐 박수 받을 뿐 가결 못시켜”

    “1일 탄핵안을 발의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을 거절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오늘 탄핵안을 발의하면 잠깐 박수를 받을지 몰라도, 결코 탄핵을 가결시킬 수 없다는 것이 냉정한 상황”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가결시켜 국정을 바로잡느냐, 아니면 이를 무산시켜 대 혼돈 속으로 빠져드느냐 하는 엄청난 기로에 놓여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민주당의 1일 탄핵안 발의에 반대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난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중앙위원회와 의원총회를 거쳐 가장 먼저 당론으로 결정한 것은 바로 국민의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흔들림 없이 탄핵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반드시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끝내 자기 발로 물러나지 않으면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9일에는 결단코 탄핵을 가결시킬 것”이라며 탄핵에 대한 의지는 분명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국회의원 200명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된다”며 “싫든 좋든 이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민주당이 1일 탄핵안을 발의하겠다는 것은 ‘부결 돼도 상관없으니 빨리 발의하고 보자는 태도’라면서 “참으로 무책임한 행태”라고 꼬집기도 했다.그는 “탄핵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순간 우리 모두의 목표는 오직 가결 뿐”이라며 “그래서 인내가 필요하고,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자칫 경거망동하다가는 ‘대업’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만에 하나 탄핵이 국회의원 200명을 확보하지 못해 끝내 무산된다면 촛불에 찬물을 끼얹고,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는 경고도 했다.박지원 위원장은 이어 “지금은 어느 당이 가장 빨리 탄핵안을 발의하느냐를 놓고 경쟁할 때가 아니다. 탄핵의 주도권을 누가 갖느냐에 매달려서도 안 된다”며 민주당의 신중한 자세를 촉구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이동 중인 여객기 비상구 열고 뛰어내린 女…승객들 ‘황당’

    한 여성 승객이 착륙 후 유도로(誘導路)를 따라 이동하던 여객기 비상구를 열고 뛰어내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미국 CNN, KHOU 등 외신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뉴올리언스를 출발해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에 도착한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당시 문제의 승객과 통로를 사이에 두고 앉아 있었던 한 승객은 소셜미디어에 “한 여성이 비상구를 열고 게이트로 이동 중인 여객기에서 뛰어내렸다”는 글을 게재하고, 비상구가 열려 있는 여객기 내부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다.다른 승객들도 “그 여성은 비상구를 열기 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약 15피트(4.5m)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기내에 폭발물을 두고 도망친 게 아닐까 생각했다”며 황당함을 내비쳤다.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승객은 큰 부상은 피했으며, 현지 경찰은 심리 검사를 진행한 후 그를 기소하지 않고 훈방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표창원 탄핵반대 의원 명단공개’ 반발 민경욱에 “또 NG냈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표창원 의원의 ‘탄핵 반대 의원 명단공개’에 반발한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을 겨냥해 “그럼 탄핵에 찬성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경욱 의원이 표창원 의원의 행동에 대해 “경솔하고 경박한 행동이었고 당 차원에서 법적인 검토를 포함한 다양한 검토를, 대응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그러면서 “표창원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한 건가? 표 의원을 윤리위 제소하려면 ‘나는 탄핵찬성이다’라고 밝혀야죠”라고 주장했다.이어 민경욱 의원이 과거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던 시절 세월호 참사 관련 브리핑 ‘NG컷’에서 웃음을 보여 논란이 된 것을 지적하며 “또 NG냈습니까?”라고 비꼬았다.그는 “표창원 의원을 고소한다니 제정신입니까?”라며 “탄핵에 반대할거면 쥐구멍에 들어가서 조용히 계시라. 부끄럼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비난을 퍼부었다.그러면서 “세월호 웃음이 NG라면서. 더 큰 NG내지 마시라”고 경고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전문가 “朴대통령 3차담화, 목소리 ‘힘’ 1.4배↑…‘패 돌리겠다’ 의지”

    박근혜 대통령의 세 번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음성 분석 결과 지난달 29일 있었던 3차 담화에서는 앞선 두 번의 담화에 비해 “실리는 힘이 증가했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정보통신과학과 교수는 1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3차 담화의) 목소리 톤이 2차 때와 비슷하지만, 음성에 실리는 힘이 2차 때에 비해서 1.4배가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다. 수치로는 20데시벨(db)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이 같은 결과가 갖는 의미에 대해 “음성에 실리는 힘이 2차 때보다 1.4배가 증가하는 것은 상당한 의지가 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앞선 10월25일 1차 담화, 지난달 4일 2차 담화에 대해 “1차 담화 같은 경우에는 평범하게 국면전환용의 음성이었고 2차 담화 같은 경우에는 음 높이는 평상시 톤인데, 음성에 실리는 힘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이는 “굉장히 기운이 빠져 있고, 속된 말로 ‘밀려서 고스톱 치는’ 음성”이라며 “마지못해서, 어쩔 수 없어서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느낌”이라고 분석했다.그러나 3차 담화는 이에 비해 “나름대로 밀려서 친다기 보다는 ‘패 한 번 돌려야 되겠다’ 하는 식으로 의지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조 교수는 말하는 중간중간 쉬는 것을 잘 활용하면 음성의 전달력이 올라가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의하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3차 담화 때 박 대통령이 이 부분을 굉장히 잘 구사했으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절도 있게 담기고, 의도가 담기고, 뭔가 느낌이 오게 담화를 끌고 갔다”고 평가했다.구체적으로는 ‘사익 추구 안 했다’는 발언과 ‘임기 단축’ 관련 부분을 들며 “(’사익 추구 안 했다’는 부분에서) 톤은 약간 올라갔고, 톤이 올라갔는데도 에너지는 떨어지고, 안정도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쪽으로 (분석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번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담화 이전, 박 대통령의 음성은 여성치고 톤이 낮은 편이고 남성 평균치를 상회하는 힘이 실려 있는 음성이었다고 평가했다. “함부로 덤빌 수 없는, 위엄이 느껴지는, 그런 음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본래 음성”이라는 것이다.이어 세월호 참사 때 ‘말 끝을 끄는’ 정서에 호소하는 화법으로 바뀌었다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본래 음성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그러나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 민심을 맞닥뜨리며 큰 변화가 왔다면서, 지난달 4월 2차 담화는 “완전히 초상집 음성”이었다고 분석했다.“본인도 마음이 굉장히 안 좋으신 듯 하다”며 “그래서 안정도에 관한 수치들이 낮게 나왔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01
    • 좋아요
    • 코멘트
  • 윤복희 “나도 촛불 들고 기도…누가 말을 만드는지” 억울함 토로

    ‘빨갱이’라는 단어로 촛불집회를 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윤복희가 언론을 통한 해명에도 계속되는 비난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윤복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중략)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왔다.해당 발언이 온라인에 확산된 30일 일부 누리꾼이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자 윤복희는 이들의 트위터 글에 직접 답글을 달며 진화에 나섰다.그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빨갱이’로 지칭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의식해 “촛불, 평화로운 것을 (위한) 시위인데. 우리도 기도하자는 건데”, “왜 그래? 나도 촛불 들고 거기 서서 기도했는데?” 등 글을 남기며 억울함을 드러냈다.“누가 자꾸 이렇게 말을 만드는지”라며 한탄하거나 “이럴 시간 있으면 내 나라를 위해 기도해요. 제발”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말씀하신 빨갱이가 새누리당이면 인정”한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는 “전 누구 편도 아니에요”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도 보였다.한편 윤복희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도 “이편저편 가르는 일 없이 다 같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그는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이라는 표현이 야당이나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 “나는 ‘촛불’이란 단어 자체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일축하고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겨냥해 폄하할 뜻은 없다”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30
    • 좋아요
    • 코멘트
  • 특검 임명 박영수, 우병우·최재경 인연 우려에 “수사 영향 없다” 단언

    박영수 특별검사(특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재경 민정수석 등과의 ‘연결고리’에 따른 우려에 대해 “수사에 영향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30일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난 박영수 특검은 우병우 수석과 최윤수 국정원 2차장, 그리고 최재경 수석과의 친분이 수사에 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그는 “우 수석은 수원에 있을 때 옆 부에 같이 근무했다”면서도 “(영향이 있다면) 특검을 안 했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이어 “일체의 사실관계에 대한 명백한 규명에 초점을 두되, 수사영역을 한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체의 정파적 이해관계 역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영수 특검은 과거 대검찰청 중수부장 재직 시절 중수부 제1과 과장이던 최재경 수석과 함께 근무했던 전력이 있다.또 ‘양아들’로 칭할 만큼 친분이 있는 최윤수 차장이 우병우 전 수석과 가까운 사이라는 인연도 있다.이 같은 친분관계가 주목을 받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특검 수사 잘 될까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는 등 일각에서는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30
    • 좋아요
    • 코멘트
  • 與野, 대구 서문시장 화재 위로…“수습 신속히” “희망 보내달라”

    여야가 30일 대구 서문시장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상인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 역시 신속히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새누리당 소속 권영진 대구 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간 내 원인규명을 하고 복구작업에 들어갈 것”을 약속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페이스북에 화재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고 “피해상가에 복구지원이 빨리 시행될 수 있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이정현 대표와 윤재옥, 유승민, 조원진, 김상훈, 곽상도, 정종섭, 정태옥, 곽대훈 의원 역시 직접 서문시장을 찾아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도 유송화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온 국민의 위로와 힘내시라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어려운 민생 상황에 화재까지 겹친 서문시장의 빠른 화재 수습과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추미애 대표는 페이스북에 고향인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마음이 무겁다는 글을 남기고 “하루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문재인 전 대표도 “대구 서문시장에 희망을 보내달라”면서 “2005년 화마의 상처에도 생의 터전을 꿋꿋이 일궈왔던 상인들께 다시 고통스런 일이 닥쳤다. 이번 화재는 임시영업이 어려워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걱정했다.박원순 서울 시장 역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아픔에 위로를 보낸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도 “피해를 입은 영세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를 전하고, “이번 화재가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 원인 중 하나는 노후화되고 복잡한 건물배치에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30
    • 좋아요
    • 코멘트
  • 박영수 특검 임명, 박영선 “국민의당 추천-朴대통령 선택…잘 될까요?”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로 박영수 변호사가 임명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특검 수사 잘 될까요?”라며 우려했다.박영선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의당이 추천하고 박근혜대통령이 선택한 박영수 특검”이라고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박영수 중수부장 시절 최재경 중수부 과장”이라는 글로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1과 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박영수 특검을 중수부장으로 모신 전력을 지적했다.또 “우병우 전 수석의 심복 국정원 최윤수 2차장을 양아들이라고 호칭할 정도의 매우 가까운 사이”라면서 박영수 특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의 연결고리도 언급했다. 정치적 계산이 깔린 추천과 낙점이 아니냐는 것이다.한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야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 2명 중에서 박영수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3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