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정승호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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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승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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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3~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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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톳밥-새순밥 맛볼 수 있어요

    전남 완도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인 청산도. 하늘과 바다, 산이 모두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로 이름 붙여진 이 섬은 2007년 12월 슬로시티국제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느림과 여유, 쉼의 미학은 섬 내 오솔길과 다랑논에 흠뻑 배어 있다. 물이 귀한 섬에서는 넓적한 돌로 축대를 쌓아 평지를 만들고 물을 가둬 농사를 지었다. 먹을 게 많지 않았던 시절 주민들은 바다와 밭에서 나는 식재료로 배고픔을 해결했다. 톳밥, 새순밥, 물회, 보리순 된장국 등은 뭍에선 맛볼 수 없는 청산도만의 음식이다. 이런 ‘무공해 섬’ 청산도에 전통 방식으로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슬로푸드 체험관’이 생긴다. 완도군은 10억 원을 들여 폐교인 옛 청산중학교 동분교 건물과 관사를 고쳐 슬로푸드 체험관으로 만들어 올해 12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체험관이 선보이는 음식은 20여 가지. 모두 섬에서 나는 것들로 바위에 붙어사는 거북손이나 배말 등 조개류로 만든 음식을 비롯해 자연산 삼치회무침, 김이나 파래로 부친 전, 특산품인 마늘로 담근 장아찌 등을 맛볼 수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의 로컬푸드를 슬로푸드 축제에서 선보였는데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담백한 맛을 지닌 청산도 밥상의 진수를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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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목포대교, 딱 1개 남았다

    전남 목포시 북항과 신외항을 잇는 목포대교가 착공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대체우회도로 고하∼죽교 도로건설공사 핵심 공정인 목포대교 사장교 구간의 마지막 교량 상판이 22일 최종 연결된다. 61개 상판 블록 가운데 60개가 설치됐고 마지막 1개만 남겨 놓은 상태다. 블록 1개 길이는 12.5m, 무게는 136t이다. 2004년 착공한 목포대교는 총사업비 3137억 원을 들여 죽교동 북항과 고하도(신외항)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도로사업 중 최대 규모다. 고하∼죽교 사업 전체 구간(4.13km) 중 목포대교는 총 3.1km에 이른다. 현재 전체 공정은 87%로, 이번 사장교 구간의 마지막 상판 연결로 해상 교량 시공이 대부분 완료된다. 내년 6월 개통하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나들목에서 고하도까지 목포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다. 익산청은 22일 오후 목포대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 최종 연결을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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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목포 31층 ‘트윈스타’ 내달부터 분양나서

    전남 목포시 남교동에 세워지는 호남권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인 31층 쌍둥이 빌딩(조감도) 명칭이 ‘트윈스타(TWIN STAR)’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브랜드명 공모에서 응모작 1300편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지하 4층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은 2013년 말.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달 말 분양 사무실을 마련하고 9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061-270-874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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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전남 외국인 학교 가시화

    전남지역 첫 외국인학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와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캐나다 국적의 메이플립교육재단, 순천 신대지구 개발사인 순천에코밸리㈜는 최근 메이플립 외국인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 지난해 11월 외국인학교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9개월 만이다. 합의각서는 메이플립교육재단 셔먼 젠 이사장이 사재 620억 원을 투입해 순천에코벨리가 제공하는 학교 용지 9만9000m²에 외국인학교를 설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메이플립교육재단이 신청한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외국인학교에 대한 보완계획서가 들어오면 이달 중 최종 설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재단이 4월 낸 신청서에 대해 구체적인 용지 확보와 학생 수용 계획을 보완하도록 했다. 재단 측은 학교 설립 승인이 나면 2012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총 정원은 유치원생 500명과 초중고교생 12학년 72학급 1500명 등 2000명이다. 8∼10학년만 우선 개교한 뒤 전 학년 개교는 2013년 3월 이뤄진다. 입학 자격은 외국인 자녀이며 3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한 적이 있는 국내 학생도 전체 정원의 30%까지 입학이 가능하다. 내국인의 경우 국어 사회 교과를 각각 연간 120시간 이상 이수하면 국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은 영어로 이뤄지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가 인증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젠 이사장은 1995년 중국 다롄(大連)에 첫 외국인학교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21개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메이플립이 배출한 4000여 명의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이 세계 상위 200위권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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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호남대 6년째 독도수호 특별전 열어

    호남대가 6년째 독도수호 특별전을 여는 등 ‘독도 지킴이’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대는 11∼20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우리 땅 독도 수호 특별전’을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땅임을 입증하는 미국, 영국, 일본의 고지도, 공식문서 등 외국 자료와 독도의 생태를 기록한 사진, 억지 주장이 실린 일본 사회교과서 등 7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독도의 경제적 가치를 재구성한 ‘독도의 경제’와 해저 지형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독도 해저지형도’ 등도 전시되고 있다. 호남대는 6년 전부터 우리 땅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독도 지키기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실상을 알리고 있다. 2005년에는 ‘일본 교과서 왜곡특별전’을 개최한 데 이어 2006년 ‘우리 땅, 독도수호특별전’을 열었다. 2008년과 2009년 서울 제주 등 전국 순회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5월부터는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일선 학교를 직접 찾아 전시회를 여는 ‘찾아가는 독도공부방’ 기획전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 교수)는 울릉도와 독도의 초기 개척민 대부분이 전남 고흥, 순천, 여수 지역 사람들이었음을 밝히고 학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한 호남대 독도학술조사단은 독도를 수시로 방문해 독도 생태환경에 대한 학술연구를 하고 있다. 서강석 총장은 “미래 주인공인 학생에게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야말로 교육자의 사명이자 참교육”이라며 “지속적인 학술연구와 전시를 통해 우리 땅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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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광주서 로봇축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와 대한민국로봇박람회가 16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1일까지 6일간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초중고교생 1565개 팀 6000여 명이 참가해 로봇댄싱 로봇축구 로봇콘테스트 등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한국대표 참가자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로봇공학 기술을 체험하고 로봇에 대한 꿈을 키우는 최첨단 과학기술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대행사로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제로봇포럼에는 5개국 로봇 전문가가 참여한다. 포럼은 국제로봇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로봇박람회에는 레드원테크놀러지㈜, ㈜AMT, ㈜미니로봇들 등 국내 가전로봇 개발 업체들이 교육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전남대 로봇연구소가 개발한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 등 의료로봇과 ㈜준성이엔알의 농업로봇 등도 전시된다. 광주시는 가전로봇 클러스터 구축과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 유치 발굴을 위해 올해 광주테크노파크에 ‘가전로봇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내년부터 가전로봇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첨단로봇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가전로봇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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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전남 중학생 200명 상하이서 광복절

    “나라를 되찾으려는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남지역 중학생 200여 명이 광복절인 15일 배를 타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거점인 중국 상하이(上海)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전남도교육청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선상 무지개학교’ 참가생들. 선상 무지개학교는 학생들이 목포해양대 ‘새유달호’ 등 대형실습선을 타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2주간 국내외를 돌며 견문을 넓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앞서 학생들은 4일 독도를 방문해 배 위에서 독도 사랑을 주제로 한 ‘독도 퍼포먼스’ 행사를 연 데 이어 독도 수비대에게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또 17일 일본 나가사키(長崎) 항에 입항해 원폭자료 기념관, 평화공원 등지에서 해외 문화체험 행사를 갖고 20일 귀국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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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신안 임자도 대광해변서 말 달리자

    해변 승마의 명소이자 전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갖고 있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6일 말 50마리와 관광객 500여 명이 참가하는 해변 말 축제가 열린다. 승마매거진과 한국사회인승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km 크로스컨트리 대회인 ‘제2회 I(아이)컵 승마대회’와 마상무예, 호스서핑 등 승마 이벤트가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I컵 승마대회’는 대광해변의 특색을 살려 모래사장, 물가, 장애물 등으로 설계된 2km의 코스를 한 사람씩 말을 타고 달려 순위를 겨루는 국내 유일의 승마 크로스컨트리 경기다. 마상무예와 마술, 호스서핑 등 종목 제한 없이 참가자의 기량을 겨루는 이색 경연도 펼쳐진다. 대광해변에서는 1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해변승마를 즐길 수 있는 해변승마체험장도 운영된다. 2007년 대광해수욕장 모래 해변을 국제해변승마장으로 개장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승마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력 경기를 비롯해 승마 크로스컨트리대회, 비키니승마 등 다양한 해변승마 이벤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5월에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관한 ‘말마라톤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양복완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국제적인 해변승마 명소인 임자도에 연중 승마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승마문화를 창출해 승마관광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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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편백-삼나무 품으로 놀러 오세요”

    전남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축령산은 50년생 편백과 삼나무 수백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총 258ha로 천연림이 75ha(29%), 인공림이 183ha(71%)다. 나무 평균 키는 아파트 6층 높이인 18m에 이른다. 축령산에는 매일 암 환자, 아토피, 천식환자를 비롯해 숲을 체험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편백과 삼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서다. ‘치유의 숲’으로 각광받는 축령산에서 이색 축제가 열린다. 13일부터 3일간 ‘편백숲에서 만나는 푸르름, 건강 그리고 정’을 주제로 열리는 ‘산소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피톤치드 삼림욕, 목공예 체험, 편백 천연염색, 편백목걸이 만들기, 편백숲 타잔놀이, 사방댐 물고기 잡기, 야생화 탐방, 도자기 체험 등이다. 녹색음악회와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금관앙상블 향연 등 공연도 풍성하다. 숲속 보물찾기, 숲속 한방체험, 숲속 도서관, 산소길 MTB 전국대회, 편백숲 유치원 등 부대행사와 함께 편백나무를 이용한 건강제품과 친환경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매장도 운영된다. 김상기 축령산 산소축제추진위원장은 “소중한 숲의 가치를 깨닫고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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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음악이 쏟아지는 진도 해변으로 와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인 ‘진도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이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미국 필리핀 케냐 등 7개국에서 초청된 외국 음악가 등 400여 명이 출연한다. 중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영국 출신 3인조 모던록 밴드 ‘트랜지션’과 대만의 대중 가수 ‘윙’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는 12인조 브라스밴드인 ‘커먼그라운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예레미’가 출연한다. 2000회 이상 라이브 공연 경력이 있는 베테랑 밴드인 ‘해오른누리’, 청아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마음까지 상쾌하게 하는 ‘하은’, 국내 인기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등 건강한 음악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도 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게릴라 데이트, 참여 음악가와 교류할 수 있는 사인부스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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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여수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에 4만5000명 몰려

    ‘젊은 피가 여수엑스포를 달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20대 이하 신청자가 60.1%를 차지해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엑스포는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는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선발 인원(1만3000명)의 3배수가 넘는 4만5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 지원자가 3만여 명으로 남성지원자 1만5000여 명보다 두 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미만(60.1%), 20대(21.4%), 50대(5.4%), 40대(4.7%), 60대(4.3%), 30대(2.8%), 70대(1.2%), 80대 이상(0.1%)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3만4912명(77.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인기 지원 분야는 관람 안내(1만3751명), 행사지원(7236명), 교통질서·주차장관리(5427명) 순이었다. 단체 신청도 사회단체·친목단체 등을 비롯해 총 101개 단체, 전국 371개 대학에서 했고 외국인도 1300여 명이 지원했다. 일반봉사자 10여 명을 관리하는 리더 봉사자에는 총 700명 모집에 4500여 명이 지원해 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원봉사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사이버 교육, 집합교육, 현장 직무체험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관람안내, 출입관리, 교통관리, 주차장관리, 통역 등 9개 분야 19개 직종에서 활동한다. 이종범 조직위 자원봉사부장은 “박람회 운영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박람회장 조성 공정은 60%에 이르고 있다. 올해 말 바다 위에 세워지는 세계 최초의 전시관인 주제관, 10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관 등 1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이 완공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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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전남 장성에 ‘임권택 시네마공원’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75·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 석좌교수·사진)의 고향인 전남 장성군에 임 감독의 이름을 딴 시네마 타운이 들어선다. 장성군은 장성호 상류 북하면 쌍웅리 장성호관광지 일대에 65억 원을 들여 ‘임권택 시네마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네마 공원은 영화를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임권택 감독 상설 전시공간을 비롯해 100석 규모의 영화상영관,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춘 임권택 박물관, 옥외전시장, 체험교육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임권택 국제마스터 영화제’와 영화인 지망생을 위한 워크숍 형태의 ‘임권택 영화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도 구상하고 있다. 임 감독은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후 ‘씨받이’ ‘장군의 아들’ ‘태백산맥’ ‘서편제’ 등을 연출해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묘사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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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숲 해치는 칡 없애고 농가 소득 쑥 올리고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해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칡요구르트가 나온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경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인 칡의 약리 활성화를 통해 식품화한 칡요구르트 제조기술과 브랜드 ‘쿠주미인’을 ㈜녹향에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녹향은 9월부터 제품을 생산한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칡요구르트 출시를 계기로 자연스레 칡이 제거되는 효과는 물론이고 농가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녹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산균 음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 연구 결과 칡은 식물성 여성호르몬 활성을 갖는 이소플라본 다이드제인과 푸에라린, 다이드진, 제니스틴 등이 풍부하고, 칼슘과 마그네슘, 철 등 여성에게 필수적인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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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머신들의 ‘굉음교향곡’ 90일 앞으로

    세계 최대 스피드 축제인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결승전)이 약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경주장)에서는 고막이 찢어질 듯한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F1 머신들을 볼 수 있다. 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연간 400만 명이 경주장을 찾고 전 세계 TV 시청자만 6억 명에 달하는 초대형 이벤트다. 12개 팀 24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5.615km의 경주장 트랙에서 연습주행(14일), 예선전(15일), 결승전(16일)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윤승종 F1대회조직위원회 미디어 홍보부장은 “민간법인이 대회 운영을 맡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남도와 조직위원회가 중심이 돼 치르는 데다 숙박 및 교통난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제전올해는 대회 준비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해 첫 대회가 운영 미숙으로 비난이 쏟아지자 올해는 전남도에서 파견한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조직위원회가 운영을 맡았다.교통 여건은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목포에서 영암으로 넘어오는 영산강 하구언 교통량의 40%가 곧 개통하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로 분산된다. 광주나 서울 방면에서 이 도로를 이용하면 목포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경주장으로 갈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고속버스와 시내버스가 경주장까지 연장 운행한다. KTX 등 임시열차 증편과 인천공항∼무안공항 간 임시 항공노선도 협의 중이다. 경주장 주변에 1만990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을 만들고 경주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600대를 투입한다.숙박 문제도 개선했다. 경주장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객실은 4만2557실로, 대회 기간 필요한 객실 수(3만 실)를 고려하면 120%를 확보했다는 게 조직위 설명이다.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관광호텔급 고급 숙박시설 9곳(626실)을 확보했고 크루즈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티켓 판매 순조로워 지난해 대회는 티켓 판매가 부진한 데다 공짜표와 자유이용권 남발로 수익성에서 참패했다. 상업성을 추구하는 대회인 만큼 티켓 판매와 스폰서십 유치 등으로 수익을 높여야 하지만 타이틀 스폰서는커녕 메인그랜드스탠드 위에 마련된 스카이박스 판매도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대회 티켓 값이 지나치게 높았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해보다 평균 30% 정도 낮췄다. 티켓은 모든 경기 관람이 가능한 전일권, 토요일권, 일요일권 등 세 종류. 좌석의 경우 골드와 실버로 나눴던 메인그랜드스탠드를 하나로 합치고 그랜드스탠드도 4종으로 단순화했다.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최고가는 89만 원이며 일반 스탠드 최저가는 8만7000원이다. 초기 구매자를 위해 8월 말까지 10% 할인해준다. 기업대상 VIP 고객에게 선보이는 기업부스(CS)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F1 티켓은 F1 홈페이지(www.koreangp.kr), 인터파크(www.interpark.co.kr), 농협, 광주은행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영암=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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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국내 첫 아시아줄넘기선수권 21일부터 5일간 목포서 열려

    전남 목포에서 국내 최초로 아시아 줄넘기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목포시는 한국줄넘기협회와 함께 21일부터 5일간 목포에서 ‘제6회 아시아 줄넘기 선수권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10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14세 이하와 15세 이상으로 나눠 각각 개인전 3개 부문과 단체전 5개 부문, 그리고 국가별 대항전인 아시안컵 등 모두 10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부대행사로 한국의 전통놀이인 굴렁쇠와 투호를 비롯해 필리핀 고무줄놀이, 일본의 요요, 중국의 제기차기 등 각국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도 마련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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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영암 F1경기장 땅값 287억 확정

    전남 영암군 삼호읍 포뮬러원(F1) 경주장 용지 가격이 287억 원으로 결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대회운영법인이 양도양수 절차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F1 경주장 용지 185만2000m²(약 48만 평)에 대한 농어촌공사와 대회운영법인인 카보(KAVO) 측 감정기관 평가 결과 3.3m²당 5만1240원으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땅주인인 한국농어촌공사 측 감정평가액은 3.3m²당 5만2562원으로 전체 용지 감정가는 294억6000만 원이며 땅을 사들이는 카보 측 평가액은 3.3m²당 4만9918원, 전체 감정가는 279억7800만 원이다. 양측은 이를 산술평균해 3.3m²당 5만1240원으로 경주장 용지 인수대금을 287억 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즉각 양도양수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용지 가격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카보나 전남개발공사가 농어촌공사에 계약금 29억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258억 원은 연리 5%로 1년 거치 7년 동안 분할상환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양도양수가 완료되면 10개월을 끌어온 경주장 준공 절차가 9월이면 마무리돼 경주장 운영이 정상화된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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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나주 남평도시개발 17년만에 첫 삽

    전남 나주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택지지구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나주시는 12일 남평읍 동사리 현지에서 남평도시개발 기공식을 가졌다. 17년 만에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영산강 지류인 드들강 입구 31만3000m²(약 9만4800평) 용지에 조성되며 초안산업개발과 씨유건설이 660억 원을 투자해 2012년 말 준공된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광주에 인접해 배후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과 전원형 단독주택 등이 들어서며 인구 5000∼6000여 명이 상주하는 계획도시로 건설된다.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산포면 신도리 일대 29만2000 여m²(약 8만8400평)의 신도일반산업단지도 다음 달 기공식을 갖는다. 이 단지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1만1000m²(약 3만3600평) 용지에 275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건설하며 자동차 부품 업체가 입주한다. 15만 m²(약 4만5400평) 규모에 가구, 자동차, 농기계 관련업체가 들어서는 남평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전남산업단지계획 심의를 거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 2013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됐으나 개발업체의 자금난 등으로 수년째 지연돼 왔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들 사업에는 모두 4300억 원이 투입돼 나주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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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무안군 남악 신도시에 목포대 3캠퍼스 조성

    목포대가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 신도시에 제3캠퍼스를 조성한다. 목포대는 기획재정부에서 고시한 정부 비축토지 사용예약승인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남악캠퍼스 시대를 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전국 33필지의 비축토지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용 예약 신청을 받은 12개 기관 중 목포대 등 3개 기관에 비축 토지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목포대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지구 1만3000여 m²(약 3900평)에 70억 원을 들여 3캠퍼스(남악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목포대는 이곳에 교육지원센터를 신축해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전담하는 한편으로 해양연구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시설을 설립한다. 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착공해 2013년 완공할 예정이며 산학협력시설은 교육과학기술부 승인이 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간다. 고석규 목포대 총장은 “남악캠퍼스에 전남 서남부권 평생학습 공동체 허브를 구축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고용 활성화에 나서는 등 전남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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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22일 개장

    전남 나주시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이 22일 개장한다. 금성산 자락 1만여 m²(약 3000평) 용지에 2009년 조성된 물놀이장은 2000여 m²(약 600평) 규모의 풀장과 쉼터, 데크시설 등을 갖췄다. 다음 달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공사 과정에서 나온 자연석을 활용하고 금성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물을 풀장으로 끌어들여 사용하고 있다. 15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샤워실 화장실 관리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물놀이장 입장료는 없다. 해발 451m인 금성산은 동쪽으로 무등산, 남쪽으로 월출산을 마주한 호남의 8대 명산 중 한 곳으로 주위에는 다보사 심향사 태평사 등의 사찰이 있고 자생녹차와 춘란으로 유명하다. 061-330-8705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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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제 23일∼8월 14일 하루 6회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대한 탐방예약제가 실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제한적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로 하루 6회(오전 9, 10, 11시, 오후 1, 2, 3시)다. 노고단 정상의 입장객 수용 능력을 고려해 하루 1120명(회당 185명)으로 제한하며 인터넷 예약자 및 현장 접수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노고단 정상 탐방을 원하는 등산객은 인터넷 예약 후 예약 확인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061-780-7700, 783-9106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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