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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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지방뉴스88%
사건·범죄6%
사회일반2%
인사일반2%
기타2%
  • [강원]속초-양양-고성 번영회, 설악산 오색에 케이블카 설치 촉구

    정부의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승인을 앞두고 설악산 오색에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강원도내 각계각층에서 나오고 있다. 속초 양양 고성 등 설악권 3개 시군 번영회와 오색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회는 21일 강원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색 케이블카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죽어가는 설악권 경제를 살릴 마지막 희망이자 끈”이라며 “사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는 지역을 무시하고 주민 생존권을 흔드는 행위로 집단적 반발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도 20일 설악산 케이블카를 포함한 도내 3대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금강산 관광 중단 등으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설악권을 국제 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해 설악산 케이블카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지역 주민 50여 명은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케이블카 설치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기도 했다. 케이블카 설치 여부는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에게도 관심사다.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설악산에 오를 수 없는 장애인들이 케이블카 사업에 거는 기대와 의미는 남다르다”며 “국립공원은 국민 모두에게 경관 감상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므로 이를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장애인에게도 마땅히 있다”고 주장했다.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설악산을 포함해 전국 7곳이 시범사업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환경부는 26일경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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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활강경기장 가리왕산이 최적”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활강경기장 용지로 당초 예정지였던 ‘가리왕산 중봉’이 가장 적합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산림청은 “학계, 환경단체, 스키전문가, 토목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자문위원회가 강원도 내에서 가리왕산 대안지로 거론된 산봉우리들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가리왕산이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국가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만큼 대체지를 찾아야 한다는 일부 학계와 환경단체의 지적에 따라 대체 후보지였던 두위봉(정선군 남면), 만항재(영월군 상동읍), 상원산(정선군 북평면) 일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만항재는 경기장 설치 시 슬로프를 남서사면으로 놓을 수밖에 없어 설질(雪質) 관리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위봉은 하단부 완경사가 지나치게 길어 선수들이 속도를 낼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원산은 경기장 건립 시 베어내야 할 나무가 많은 데다 하단부 시설 토목공사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부각됐다. 하지만 환경단체들로 이뤄진 ‘가리왕산 보전과 환경겨울올림픽 실현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산림을 보호해야 할 산림청이 자기 역할을 방기하고 산림 파괴를 방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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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전설’로 갈아입는 탄광촌 골목길

    강원 태백시 상장동이 전설이 담긴 벽화의 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상장동주민센터와 샘터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는 황지연못의 ‘황 부자 전설’을 주제로 18일부터 골목길 벽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 작업 중인 탄광 이야기 마을 벽화작업에 이은 2단계 사업이다. 황 부자 전설은 한 노승과 마음씨 고약한 황 부자에 얽힌 것으로 황 부자의 집이 땅 속으로 꺼져 큰 연못이 됐고 황 부자는 이무기가 되어 연못 속에서 살게 됐다는 이야기다. 벽화사업을 추진하는 이들은 그동안 그림을 그릴 골목길을 물색하고 디자인을 최종 확정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 이야기는 약 100m 길이의 골목길 담장에 그려지게 된다. 이 벽화사업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료비와 그림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1000만 원을 모아 물감 비용 등으로 지원한다. 또 태백여성수채화협회 ‘물과 나눈 이야기’ 회원 20여 명이 직접 벽화를 그리고 있다. 상장동주민센터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에 자생하는 각종 꽃에 얽힌 ‘꽃말이야기 전설’을 주제로 3단계 벽화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물과 나눈 이야기 박경자 회장은 “벽화는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태백을 대표하는 황 부자 전설을 우리 회원들이 창작해 그리는 것 자체가 감동”이라며 “회원들 모두 힘은 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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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경비정 1척 어제 동해 NLL 접근

    북한 경비정 1척이 1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으로 접근했다가 북으로 되돌아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19일 오전 5시 10분경 북한 경비정 1척이 강원도 거진 동북쪽 NLL 인근 해역까지 남하했다가 1시간 반 뒤인 오전 6시 40분경 북쪽으로 돌아갔다.이 과정에서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남측 어선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쪽 해상으로 철수했으며 다른 어선들의 출어도 한때 제한됐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경비정은 성어기를 맞아 NLL 인근에서 조업을 하던 북한 어선들을 단속하기 위해 내려왔던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경비정은 NLL을 침범하지 않고 북으로 돌아갔으며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양구=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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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서민금융센터 문열어

    저소득 및 저신용자들의 금융 상담과 지원을 담당할 강원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 최문순 강원도지사,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운영에는 강원도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기관인 강원신용보증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센터는 앞으로 불법 사금융 단속과 고금리,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 대출중개 수수료 등 사금융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고를 접수한다. 또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인회생, 파산 등에 대한 법률상담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대부업체 지도, 준법교육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249-3036, 3066, 033-120)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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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알펜시아 리조트 부실 책임자 고발”

    강원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도민고발단’을 만들어 알펜시아 리조트 부실 관련자들을 고발하기로 했다. 도내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선 전 지사 등 관련자들을 고발하기 위한 도민고발단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5차례의 설계 변경으로 인해 수천억 원의 혈세가 낭비됐고 공문서 및 회계 조작, 부적정한 시설 설치 등 총체적인 부실과 부정이 밝혀진 상황에서 책임자들에 대해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도민고발단 구성을 통해 도민의 힘으로 알펜시아 부실 사업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이달 안으로 고발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초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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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여름, 정선에서 하늘을 달리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 병방치에 만들어진 아시아 최장의 집 와이어(Zip Wire)가 23일 개장한다. 집 와이어는 계곡과 계곡 사이를 쇠줄로 연결한 뒤 도르래를 이용해 활강하는 시설. 정선군에 따르면 병방치 집 와이어는 길이 1.1km, 높이 325.5m로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 최고이자 최장 규모를 자랑한다. 병방치 집 와이어는 4개의 라인이 설치됐으며 1일 200∼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민간자본 18억 원 등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최고 시속 110km로 설계됐지만 실제로는 70km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병방치에는 집 와이어와 함께 투명 유리바닥을 통해 한반도 지형의 밤섬과 동강의 사행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도 조성됐다. 스카이워크와 집 와이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 가격은 4만 원이고 지역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선군은 집 와이어 개장 홍보를 위해 16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열었다. 정선군은 2015년까지 민자 400억 원을 들여 북실리 광하리 귤암리 일대에 자연생태계와 연계한 종합스포츠타운 ‘에코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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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은 ‘도박중독 치유’를 위해…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 씨가 도박중독 예방에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기부한다. 강원랜드는 15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김 씨 및 ㈜MBC플러스미디어와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 씨는 앞으로 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가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창작 뮤지컬과 희망밴드 등 문화 대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안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카지노 장기 출입 고객으로 구성된 ‘희망밴드’에 대한 김 씨의 멘토링, 완공된 강원랜드 페스타플라자 개관 축하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 메시지를 담은 ‘2012 희망 콘서트’ 개최 등이 담겨 있다. 올해 4월 말 8명으로 결성된 희망밴드는 8월로 예정된 희망 콘서트를 위해 사북읍 (재)3·3기념사업회 홍보관 연습실에서 1주일에 두세 차례 음악을 맞추고 있다. 음악 초보부터 출중한 연주 실력을 갖춘 멤버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구성원들이 폐광지역 음악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전부터 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 씨도 월 한두 차례 밴드 연습실을 찾아 이들을 지도해 왔다. 김 씨는 이날도 업무 협약식에 앞서 희망밴드 연습실을 방문해 2시간 정도 연주를 같이했다. 김 씨는 “희망밴드 여러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이 앞으로 노래와 함께 희망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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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주말, 떠나요!]양구 도솔산 전적문화제

    ‘무적해병’ 칭호를 얻은 강원 양구군 도솔산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도솔산 전적문화제’가 16, 17일 양구에서 열린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 해병대사령부, (사)양구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솔산전적문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제는 올해가 15회째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진다. 해병대 역대 군복과 다른 나라의 군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월드 밀리터리 패션쇼를 비롯해 해병대 군악대 한마음 음악회, 도솔전쟁영화제, 도솔산지구전투 전몰용사 추모제, 군장올림픽, 군장병 끼자랑 페스티벌, 군용무기 사진전, 6·25전쟁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17일 생태 인공습지에서 해병대 IBS(Inflatable Boat Small)를 이용한 보트대회가 열려 총상금 200만 원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반합라면 먹기, 밀리터리 리폼, 방산자기 만들기, 대장장이, 판잣집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도솔산전투는 한국 해병대 제1연대가 1951년 6월 4∼24일 북한군 2개 사단을 격퇴하고 전략요충지 도솔산을 탈환한 것으로 한국 전쟁사에 길이 남을 승전으로 꼽힌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도솔산을 방문해 ‘무적해병’이란 휘호를 하사하면서 이 명칭이 널리 알려졌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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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춘선 ‘ITX-청춘’ 이용객 100만명 돌파

    경춘선 ITX-청춘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레일은 2월 28일 경춘선에 투입된 준고속열차 ITX-청춘이 개통 100일 만인 이달 6일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1일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달 27일로 총 2만2000명이 이용했다. 역별 이용객 현황은 용산역이 26만815명(26.1%)으로 가장 많았고 청량리역 20만791명(20.1%), 남춘천역 17만3896명(17.4%), 춘천역 16만1471명(16.1%)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21만3259명(21.3%), 일요일 18만251명(18%), 금요일 13만3472명(13.4%) 순이었다. 코레일은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5일 오전 9시 반 용산역 맞이방에서 축하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만 번째 이용고객에게 ITX-청춘 1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ITX와 함께하는 6월의 청춘 이벤트’ 응모 당선자에게 무료승차권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부응해 30일부터 주요 시간대 춘천역∼청량리역을 운행하는 열차를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워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ITX-청춘은 최고 시속 180km로 국내 열차 가운데 KTX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다. 특히 열차 8량 중 2량은 국내 최초의 2층 객차로 구성됐다. 춘천∼용산 98km를 주중 44회, 주말 59회 운행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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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택시기사에 年927% 高利 뜯은 조폭

    4, 5월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결과 강원도내에서 241명이 검거됐다. 13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월 1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조직·전문적 불법사금융을 집중 단속해 181건 24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다. 피해액은 1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단속유형별로는 불법 채권 추심이 31건 49명, 무등록 83건 99명, 이자율 위반 59건 62명 등이었다. 불법 채권 추심에는 폭행 및 협박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복적 야간 방문, 채무변제 강요 등의 순이었다. 원주에서 택시기사 71명을 상대로 117차례에 걸쳐 1억3000만 원을 빌려주고 최고 연 927%의 고리를 뜯어낸 조직폭력배 출신 3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다. 또 강릉에서 영세 상인 119명에게 총 9억5844만 원을 빌려주고 연 151∼225%의 고리를 받은 무등록 대부업자 9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54건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릉 31건 34명, 춘천 24건 31명 등이었다. 정선에서도 27건 38명이 적발돼 강원랜드 카지노와 관련한 불법사금융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11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영세상인이 729명(63%)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 148명(13%), 무직 93명(8%), 주부 75명(6%), 노동 71명(6%) 순이었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112신고전화를 통한 신고를 계속 접수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개인 정보 보호는 물론 심리 상담, 병원비, 법률 조언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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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강원도 비정규직 30명 내달 무기계약직 전환

    강원도가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등 비정규직의 고용 및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섰다. 강원도는 일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미전환 비정규직에 대한 복지포인트 및 상여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강원도는 비정규직 498명 가운데 55세 미만, 상시 지속 업무 종사 등 정부 기준을 충족하는 30명을 다음 달 중 일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이들의 신분 전환으로 추가로 드는 예산은 연간 3억7500만 원이다. 기간제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1290만 원이지만 무기계약직의 평균 연봉은 2543만 원이다. 강원도와 10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간제 근로자 195명에게는 연간 복지포인트 30만 원, 상여금·명절 휴가비 80만 원이 주어진다. 또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대외적 호칭을 일반 공무원과 같이 주무관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청소·단순 업무에 종사하는 용역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외주 업체와의 계약 시 시중 노임 단가와 낙찰 하한율을 적용하고 불이행 시 계약 해지 등 강경 대처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앞서 무기계약직의 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한편 일반 공무원 수준의 휴가 적용, 각종 휴일·휴가의 유급 조치, 신분증 디자인을 공무원과 동일하게 변경하는 등 근로조건을 개선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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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평창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하실 분!

    2013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29일∼2월 5일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에서 열리는 겨울스페셜올림픽에서 활동하게 되며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 인원은 2700명이다. 경기 진행 등 전문 분야 자원봉사자가 761명, 일반 자원봉사자는 1939명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일반 행정, 문화 행사, 관람 안내, 경기 진행, 선수촌 서비스 등 25개 직종이며 만 18세 이상(1995년 1월 28일 이전 출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조직위 홈페이지(www.2013sopoc.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후 교육 훈련을 수료해야 한다. 조직위는 2012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 참여자, 출퇴근 가능자, 외국어 통역 가능자, 특수교육 전공자, 단체 신청 등에 대해 우대할 방침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국제 스포츠 대회로 평창대회는 10회째다. 이번 대회에는 111개국 3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해 7개 종목, 59개 세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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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폴리텍Ⅲ대학, 고교-기업 취업 중매 나섰다

    한국폴리텍Ⅲ대 강원 원주캠퍼스가 고교와 기업의 취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나섰다. 폴리텍Ⅲ대 원주캠퍼스는 최근 경북인터넷고 및 원주의 ㈜엔피디와 3자간 협약을 하고 고졸 신입사원 취업과 직업 적응력 향상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엔피디와 경북인터넷고는 3학년 취업 희망자 전원을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이 협약은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이 각각 요구하는 부문의 차이(미스매칭)를 줄이기 위한 것. 폴리텍Ⅲ대학은 경북인터넷고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에 기업 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캠퍼스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며 1, 2개월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의 숙식비와 교육비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 따라 정부가 부담하며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뒤 수료생 전원이 엔피디에 취업할 수 있다. 엔피디는 동아일보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구독자 및 시청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올해 원주에 입주했다. 조광래 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교와 기업 간 취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지역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취업 지원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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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소규모 학교 통폐합’ 반발 확산

    교육과학기술부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유도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자 강원과 충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강원도내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교육연대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 데 이어 도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초중고교 학급 수(초중학교 6학급 이상, 고교 9학급 이상) 및 학급당 학생 수(20명 이상)를 내용으로 한 교과부의 개정령안이 현실화되면 최악의 경우 강원도내 절반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다. 앞서 강원지역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시행령 개정을 즉각 철회하고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도 “농산어촌과 부도심의 작은 학교를 폐교의 길로 몰아가는 정책으로 이들 지역의 교육은 파탄날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강원도교육청이 시행령 개정 시 도내 공립학교 교직원 1만5053명 가운데 2183명(14.5%)이 감축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대해서는 교과부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교과부는 시도 교육청별 공립학교 교사 및 일반기능직 지방공무원의 정원은 학생수를 바탕으로 산정해 배정하기에 학교 통폐합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교과부가 교사 정원 기준이 학생 수라고 하지만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를 기준으로 검토한 결과 실제로는 학급 수에 따라 교사 정원을 배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교과부의 추진 방안은) 농산촌 소규모 학교 및 공동화된 도심의 소규모 학교에 대한 강제적 통폐합”이라며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면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는 세계적 추세와도 역행하는 ‘경제 논리에 근거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요건 완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검토의견서를 교과부에 보냈다. 충북교육청은 의견서에서 1개 면(面) 지역에 1학교를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학부모 가운데 60% 이상 찬성이 있어야 통폐합을 결정할 방침이다. 소규모 중학교의 경우 전국 최초 공립 기숙형 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처럼 지역별로 3, 4개 학교를 통폐합해 기숙형 중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은 교과부의 안(案)대로 하면 259개 초등학교 가운데 128개교(49%), 130개 중학교 가운데 42개교(32%), 84개 고등학교 가운데 9개교(10.7%) 등 전체 초중고교 473개교 가운데 179개교(38%)가 통폐합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교과부는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학구역을 인근 적정 규모 학교로 범위를 넓혀 전학을 자유롭게 하고 그에 따른 전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개정안을 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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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민간인 지뢰 피해자 의료 지원

    민간인 지뢰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강원도는 도내 민간인 지뢰 피해 의료지원 대상자 60여 명 가운데 34명을 올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11일부터 재수술 및 보장구 지원, 재활치료 등 지원에 나섰다. 1995년 6월 양구군 해안면 야산에서 나물 채취 중 지뢰 폭발로 엉덩이뼈가 골절돼 후유증을 겪어온 김모 씨(76·여)가 이날 강원대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았다. 또 1964년 4월 철원에서 지뢰 폭발로 왼쪽 손목 절단 및 다리를 다쳤던 김모 씨(58)도 재수술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7억 원이 사용되며 강원도가 환자 이송 지원 및 사업 홍보, 행정 지원을 맡는다. 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심층면접 지원, 결연 등을 통해 피해자 구호와 치료비 지급 등의 제반업무를 담당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재수술이 시급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고령자부터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의 고통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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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평화의 종’ 에티오피아서 울린다

    분단과 안보의 상징물인 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인근에는 종소리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과 화천읍 붕어섬 일원에서 15∼17일 제1회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이 열린다. 화천은 접경지인 데다 6·25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파로호 등 전쟁의 상흔이 많은 곳. 지구상에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 그중에서도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인 화천에서 평화·안보 문학축전을 개최해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이 축전은 화천 감성마을에 살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 씨가 제안해 강원도와 화천군이 주최한다. 이 씨는 이번 축전에 ‘그대, 평화를 갈망할 때마다 이 종소리 하늘에 닿으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화천군은 이번 축전을 계기로 평화의 종과 같은 모양, 작은 크기의 ‘아기 평화의 종’ 순례를 시작한다. 내전이나 분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대상으로 첫 순례지는 화천군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에티오피아다. 화천군은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학생 11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용사 대학생 자녀들의 국내 유학도 돕고 있다. 평화의 종은 세계 분쟁지역 30개국에서 수집한 탄피와 종 등을 녹여 만든 것으로 무게는 37.5t(1만 관). 종 상단에는 비둘기 4마리가 있는데 북쪽을 향한 1마리의 오른쪽 날개가 잘려 있다. 이는 통일 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날개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기 평화의 종도 날개 잘린 비둘기가 부착돼 1년 뒤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는 잘린 날개를 달고 온다. 축전은 평화 토크 콘서트와 평화안보 백일장, 평화의 종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15일 오후 7시 반 붕어섬에서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평화 토크 콘서트는 이외수 씨와 에티오피아 유학생 2명이 참석해 평화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인다. 16일 평화의 종 공원에서 열리는 백일장은 상금 1000만 원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상금 300만 원), 외교통상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국방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29명에게 총 상금 3080만 원이 주어진다. 신청자 가운데 선별된 5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이들은 폐막식에서 시상과 함께 전원 평화사절단으로 위촉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반에는 붕어섬에서 방송인 김제동 씨의 사회로 윤도현 밴드, 김C 등이 출연하는 평화의 종 콘서트가 열린다. 출연자들은 이외수 씨와 개인적 인연으로 초청돼 ‘노 개런티’로 무대에 선다. 축전을 주관하는 (사)격외문원 상임이사이자 이외수 씨의 아들인 진얼 씨는 “이번 축전의 가장 큰 의미는 평화의 종 순례를 통해 세계 각지에 평화의 울림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첫 축전을 계기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매년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화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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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서점주인과 학생들간의 情, 이토록 끈끈했네

    강원 춘천시 강원대 후문 앞에서 사회과학 전문서점 ‘춘천서림’을 운영했던 나환목 씨(57)는 9일 뜻 깊은 선물을 받았다. 서점 운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운동권 출신 학생들이 주축이 돼 돈을 모아 자동차를 선물한 것. 더욱이 이날은 6·10 민주항쟁 25주년을 하루 앞둔 날이어서 의미가 더했다. 어릴 적 불발탄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나 씨는 1986년부터 1997년까지 춘천서림을 운영했다. 이후 제지회사에 다니다 지난해 말부터 물티슈 배달을 해왔는데 16년 된 그의 차량이 잦은 고장으로 속을 썩이자 이 사실을 안 지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성금 모금에 나선 것. 4월 16일 페이스북에 ‘춘추달나’(춘천서림 추억 싣고 달려라 나환목) 방을 개설한 지 2개월도 안 돼 목표액 2000만 원을 넘어섰다. 당초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모금은 1개월 빨리 마감됐다. 152명이 참여해 모금된 액수는 총 2600만 원. 2000만 원으로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아반떼 차를 구입하고 보험료를 냈다. 자동차 전달식 행사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나 씨에게 차량 유지비로 전달했다. 이날 강원대 미래광장에서 차량을 받은 나 씨는 “서점을 운영할 때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학생들은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너무 큰 선물을 받아 고마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군부정권 시절 나 씨의 춘천서림은 운동권 학생들과 사회과학 서적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사랑방 같은 곳이었다.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의 휴식처였고 정보 공유의 장이었다. 당시 나 씨는 학생들로부터 ‘서림 형님’ ‘서림 아저씨’로 불렸다. 이 같은 인연 덕택에 학생들은 졸업한 뒤에도 모임이 있으면 나 씨를 초청해 자리를 같이하는 등 인연을 이어 왔다. 성금 모금을 주도했던 김용래 씨(47)는 “각자의 삶이 고단하다 보니 나 씨의 생활까지는 신경을 못 썼는데 요즘 생활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정재웅 강원도의원은 “나 씨와는 서점 주인과 고객의 관계가 아니라 동지의 인연”이라며 “이번 성금 모금은 나 씨를 돕는 것 외에도 (운동권) 선후배들의 끈끈한 관계를 확인하는 등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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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양구~평창~영천 백두대간고속도로 309km 건설

    강원도와 경북도가 손잡고 양 지역을 연결하는 대규모 교통망을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악한 교통망 개선과 2018평창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 남부권과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해 지역 상생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 부처와 국회 등에 사업 조기 착공 및 단절구간 조기 개통을 건의할 계획이다. 협약안에는 강원 양구∼평창∼경북 영천을 연결하는 백두대간고속도로(309.5km), 강원 삼척∼경북 포항 동해고속도로(180.3km), 남북을 통해 시베리아횡단철도(TRS)와 연결할 동해중부선(삼척∼포항) 철도(165.8km) 등이 포함됐다. 이 3개 사업은 14조6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기간교통망사업이지만 국가계획에서 후 순위로 밀려 건설이 미뤄져왔다. 강원도와 경북도는 대정부 건의를 통해 백두대간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사업이 내년 국토해양부 국가도로정비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동해중부선 철도 사업은 삼척 구간 착공에 필요한 예산 1300억 원이 내년 국가 예산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져 양 도의 초광역개발권 내륙특화벨트인 백두대간벨트와 내륙첨단산업벨트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역 농특산물의 신속한 유통을 통한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경북도와의 MOU 체결은 강원도의 핵심 전략인 ‘용(用)자’형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으로 강원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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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풍물시장 주말장터 내일 첫선

    강원 춘천시 풍물시장 주말장터가 9일 처음 열린다. 풍물시장상인회는 현재 2일, 7일장으로 운영 중인 장터 외에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토·일요일 주말장터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주말장터는 경춘선복선전철 개통 이후 전철을 이용한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를 갖춘 명품 관광시장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 풍물시장은 남춘천역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에 여건이 좋다. 주말장터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알뜰시장, 벼룩시장이 개설되고 장터 공연도 이뤄진다. 춘천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이 직접 만든 들기름, 참기름,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을 판매한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옷과 떡, 지역농가들이 매실즙 포도와인 등 가공식품 매장을 연다. 춘천시는 주말장터를 관광코스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만 포함했던 시티투어 코스를 일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주말장터는 공연과 쇼핑이 어우러지는 복합 시장 형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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