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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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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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3%
부동산3%
  •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또 샀다… “5개월 만에 작년 총 매입 규모 넘어서”

    셀트리온이 올해 6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특히 올해 5개월 동안 매입한 자사주가 작년 1년간 매입한 자사주 규모를 넘어섰다.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 물량은 64만9351주다.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한다.올해 6차례에 걸쳐 단행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500억 원으로 작년 1년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약 4360억 원)를 뛰어넘었다. 이에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 그룹 계열 셀트리온스킨큐어 등이 총 2000억 원 규모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셀트리온 임직원들도 미래 성장 가능성과 내재된 경쟁력에 힘입어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사주 규모는 약 400억 원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며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 등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 총 합산 규모는 약 800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이후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사주 총 규모는 약 9000억 원으로 자사주 매입과 마찬가지로 작년(약 7000억 원) 수준을 크게 웃돈다. 대내외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 따라 기업가치 저평가가 이어지는 경우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주 이익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매입한 자사주는 모두 소각한다’는 주주와 약속도 충실히 이행하고 자사주 소각 결정도 연내 확정할 예정이다.기업가치 근간이 되는 주력 사업도 순항 중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5년까지 11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지난해 조기에 달성하고 후속 제품 허가와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임상에 돌입할 예정으로 바이오시밀러뿐 아니라 신약 분야에서도 조기에 성과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진행해 주주가치를 높이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해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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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래드서울, 나폴리식 피자뷔페 ‘지로피자’ 프로모션… 리스토피자 ‘미스터펩페 셰프’ 협업

    호텔 콘래드서울이 나폴리 피자 장인과 협업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콘래드서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가 일본 도쿄 소재 레스토랑 ‘리스토피자 바이 나폴리 스타 카(Risto Pizza by Napoli Sta’ Ca)’의 셰프이자 오너인 주세페 에리키엘로(Giuseppe Errichiello)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콘래드서울 아트리오에서 진행된다. 27일 저녁부터 협업 피자 단품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나폴리 스타일 피자뷔페인 ‘지로피자’를 운영한다.리스토피자 바이 나폴리 스타 카(이하 리스토피자)는 일본 도쿄에서 운영 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나폴리 스타 카는 이탈리아어로 정통 나폴리 스타일을 의미한다. 실제로 주세페 에리키엘로 셰프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으로 미스터펩페(Mr. Peppe)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미스터펩페의 리스토피자는 이탈리아 미식 전문가 바바라 구에라(Barbara Guerra) 등이 만든 글로벌 피자 레스토랑 가이드(어워드) ‘50 톱 피자(Top Pizza)’에서 15위, ‘50 Top Pizza 아시아·태평양’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린 피자 맛집이라고 한다. 미스터펩페 셰프는 피자 반죽 발효와 굽는 기술 분야에서 특별한 비법을 보유한 나폴리 피자 전문가로 알려졌다. 리스토피자는 바삭한 식감과 풍미가 조화를 이뤄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콘래드서울은 리스토피자의 특별한 피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로피자(Giro Pizza)’ 이벤트를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지로피자는 이탈리아어로 ‘순환 피자’를 말한다.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방식 무제한 피자를 의미한다. 아트리오 이용자가 초록색 카드를 보여주면 셰프가 화덕에서 갓 구워낸 5가지 피자를 한 조각씩 순차적으로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한국인 입맛을 위한 피자도 선보인다. 빨간색 카드를 보여주면 식사를 중단할 수 있다. 각자 식사 속도를 조절하면서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피자 외에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도 제공된다. 지로피자 가격은 1인 8만 원이다. 예약 시 15% 할인(변동 가능) 혜택을 받을 수 있다.콘래드서울 관계자는 “국내에서 드물게 이탈리아 특유의 지로피자 방식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며 “정통 나폴리 피자의 맛과 이탈리아 스타일 피자뷔페를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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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고용량 반복투여 완료… “유효성·안전성 입증 기대”

    바이오신약 개발 업체 이엔셀은 샤르코마리투스병(CMT, Charcot-Marie-Tooth disease)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임상 1b상 고용량군 환자(CMT 1A형) 반복투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샤르코마리투스병은 손발 변형과 근육 위축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시각과 청력 상실까지 유발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발병 빈도가 높은 희귀질환이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EN001 임상 1b상은 CMT 1A형 환자를 대상으로 EN001을 반복투여하고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디자인됐다. 최병옥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임상을 이끈다.고용량군 환자 첫 투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뤄졌다. 저용량군 3명 투여 후 용량제한독성(DLT, Dose Limiting Toxicity) 발생이 없어 안전성위원회 검토 후 고용량군 투여를 추진했다. 저용량군 대비 2배 높은 용량의 고용량군 약물 투여 대상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3명으로 설정했다.EN001은 이엔셀 독자 기술로 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치료에 필요한 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엔셀은 설명했다. 손상된 신경으로 이동해 치료 물질을 분비하고 신경 수초를 재생시키는 역할도 맡는다고 한다. 지는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 CMT 환우회들로부터 EN001 임상 현황 문의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희귀질환 신약에 대한 업계와 환자 측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이엔셀 관계자는 “EN001은 저용량군 환자 투여 시 이미 안전성과 탐색적 치료 효과를 확인했고 고용량군 투여가 마무리됨에 따라 동일한 수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용량군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후 신속하게 임상 2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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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자체 개발 면역항암제·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추진… 美 MSD와 협력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랩스IL-2아날로그(HM16390)’와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한미약품은 미국 MSD(머크, Merck & Co)와 해당 의약품 병용요법 효능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이 HM16390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총괄 진행한다.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 HM16390은 면역세포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는 IL-2(인터루킨-2)를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T세포 증식 및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전을 갖는다.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종양침윤림프구(TIL, Tumor-Infiltrating Lymphocytes) 수를 증가시켜 면역원성이 낮은 종양 미세환경(cold tumor)을 면역 활성환경(hot tumor)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항종양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현재 승인된 유전자재조합 IL-2 치료제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바티스가 개발한 ‘프로류킨(성분명 알데스류킨)’이 있지만 현재 부작용 문제로 사용이 제한적으로 권고되는 실정이다. 이를 대체하는 약물로 개발 중인 대다수 IL-2 아날로그는 IL-2 베타 수용체 결합력 조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로 인해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IL-2 베타 수용체 결합력을 낮추면 혈관 누출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이 줄어드는 반면 항암 효과는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대로 IL-2 베타 수용체 결합력을 높이고 IL-2 알파 수용체와 결합을 제거하면 항암 효과가 강화되지만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의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바이러스 등이 체내에 침투했을 때 백혈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오히려 염증성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고 심하면 발작이나 섬망, 의식저하뿐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미약품은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도입했다. 기존 IL-2 후보물질들과 달리 IL-2 알파 수용체 결합력을 정밀하게 조절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약물 효능을 극대화하도록 개발했다는게 한미약품 측 설명이다. 이러한 접근으로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작년 11월에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한미약품 HM16390이 완전 관해를 달성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해당 후보물질 향후 연구·개발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HM16390은 한미약품 독자 약물 효과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 등을 대폭 끌어올린 면역항암제다. 현재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SC제형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단독투여뿐 아니라 이번 임상처럼 병용투여 약물로도 개발 중으로 신규 치료 옵션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 책임연구자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철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두경부암센터 교수는 “MSD와 협력을 통해 HM16390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PD-L1/4-1BB 이중항체 ‘BH3120’과 저분자 CCR4 길항제 ‘티부메시르논’에 이어 MSD와 세 번째 협력을 수행하게 됐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한미약품이 항암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노영수 한미약품 ONCO임상팀 이사는 “한미약품은 항암 영역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학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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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의 질환’ 만성 신장병 예방·관리법 공유… 종근당, CKD 건강강좌 개최

    종근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장 건강과 관련한 사내 ‘CKD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내 CKD 건강강좌 이름은 종근당 영문 이니셜(Chong Kun Dang)과 ‘Check for Kidney disease with type2 Diabetes’의 주요 알파벳을 맞췄다. ‘우리 가족 신장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침묵의 질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조기 발견 중요성’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강연은 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맡았다.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2형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만성 신장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이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약 40%가 만성 신장병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만성 신장병은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수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성 신장병 연평균 증감률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10여 년 전과 비교해 당뇨병 관련 말기 신장병 유병률이 약 30% 증가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김신곤 교수는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 당뇨병 환자라면 평소 신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당뇨병성 만성 신장병은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에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구체여과율과 알부민뇨 검사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신장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가 투석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늦출 수 있도록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주기적인 신장 검사를 통해 조기에 신장병을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신장병을 진단받았다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식이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식단의 경우 칼륨 함유가 높은 식품과 염분을 제한해 섭취해야 하고 수분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김 교수는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의 경우 만성 신장병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 대비 고혈압과 비만 등 다른 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심혈관계 사망률도 증가해 적절한 약물치료로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새로운 기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를 이용해 알부민뇨를 감소시키고 투석으로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은 침묵의 질환으로 불릴 만큼 조용히 진행돼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임직원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의 경우 바이엘코리아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말기 신장병 환자의 빈혈 치료제인 네스벨(다베포에틴알파)도 공급하고 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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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박승덕 신임 대표이사 내정… “유기적 협업 통해 사업 실행력↑”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박승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 강화한다는 취지다.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사장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한화케미칼(現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에 입사해 연구·개발과 사업전략 등 핵심 업무를 경험했고 한화큐셀 중국공장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경영관리부문장과 국내 공장 셀사업부장을 거쳐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았다. 한화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해왔다고 한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기술과 전략, 제조 등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체계를 통해 한화큐셀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존 홍정권 대표이사는 큐셀 제조본부장을 맡아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술과 품질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제조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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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캄파리, 4년 연속 프랑스 ‘칸 영화제’ 공식 후원

    이탈리아 주류 기업 캄파리는 아페리티보(식전주) 브랜드 캄파리(Campari)가 오는 24일 열리는 ‘제78회 칸 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영화제에서 캄파리는 전 세계 영화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럽 대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매즈 미켈센(Mads Mikkelsen)과 협업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칸 영화제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 ‘위 아 시네마(We Are Cinema)’를 전개한다. 일상 속 열정이 예술로 승화된 사례를 조명하면서 영화 제작자들의 창작 여정을 지원한다.캄파리의 경우 ‘하이드비치 바이 캄파리(Hyde Beach by Campari)’에서 여성 및 독립 영화 제작자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브레이킹스루더렌즈(Breaking Through The Lens)’와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식 영화 프리미어 애프터파티, 아카데미 수상자와 팟캐스트 방송, 스파이크 리(Spike Lee) 감독의 신작 영화 칵테일 리셉션 등을 이번 영화제에서 운영한다.특히 칸 영화제 파트너십을 기념해 캄파리노 인 갤러리아(Camparino in Galleria)의 글로벌 헤드 바텐더 토마소 세카(Tommaso Cecca)가 한정판 칵테일 ‘레드카펫 칸 에디션(Red Carpet - Cannes Edi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히비스커스 추출 향의 캄파리와 쌉싸름한 초콜릿 맛 베르무트, 프랑스 코냑 꾸부아제 VSOP 등을 조합해 영화의 깊이와 지중해 푸른 해안 코트다쥐르(Côte d’Azur)의 화려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전 세계 영화인들은 칸 영화제 중심지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내에 마련된 캄파리라운지에서 네그로니와 캄파리 스프리츠 등 다양한 아페리티보 즐기면서 자유롭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정통 바 캄파리노 인 갤러리아의 클래식한 감성을 프랑스 현지에 그대로 옮겨온 점도 관전 포인트다.안드레아 네리(Andrea Neri) 캄파리그룹 하우스 오브 아페르티보(House of Aperitifs) 총괄은 “칸 영화제와 4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며 “매즈 미켈센 협업 등 다양한 문화 행살르 통해 관객과 창작자 모두에게 캄파리 그룹 ‘하우스 오브 아페리티프(House of Aperitifs)’ 총괄 안드레아 네리(Andrea Neri)는 “저명한 칸 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매즈 미켈센과의 협업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관객과 창작자 모두에게 진정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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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BBE 2025’ 참가… 특수화물 운송 경쟁력↑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브레이크벌크 유럽(BBE, BreakBulk Europe) 2025’에 참가해 특수화물 운송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브레이크벌크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중량 특수화물을 말한다. 산업 및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장비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화물을 해상운송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선보다 선내 공간을 비교적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 등이 적합하다.현대글로비스의 경우 2가지 선형(자동차운반선 97척, 벌크선 23척)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거대하고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브레이크벌크화물 선적과 운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곳에 마련된 물류거점을 기반으로 해상운송이 끝난 브레이크벌크화물을 육상 운송해 최종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종단 간(End to End) 토탈 물류 솔루션도 제공한다.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이러한 운송 역량을 알리고 신규 화주 영업과 포워더 간 파트너십 구축 등 비계열 영업 확장이 목적이라고 한다.올해 20주년을 맞은 BBE는 세계 최대 규모 브레이크벌크화물 전시회로 알려졌다. 올해는 글로벌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총 1만1000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글로비스는 BBE에 5년 연속 참가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BBE에 이어 북미와 중국, 중동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전 세계적으로 브레이크벌크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브레이크벌크 시장 성장에 맞춰 비계열 매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해상운송(PCTC) 사업부문에서 비계열 비중은 50%를 기록했다.긍정적인 시장 전망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도 운송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자동차선 선대 규모를 128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추가되는 자동차선은 최대 1만대(자동차) 선적이 가능한 초대형 선박을 도입할 계획이다. 선복(선박 내 화물 적재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브레이크벌크화물 운송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 대형 선박들은 대형 중장비와 전동차 등 특수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대글로비스만의 브레이크벌크 운송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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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4200억’ 대만 무인 전동차 공급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무인 전동차 공급사업 수주에 성공했다.현대로템은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이 발주한 타이중 블루라인 전동차 공급사업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4200억 원이다.대만 정부는 도시교통 효율화와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각 도시 대중 교통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무인 전동차를 공급하는 타이중시는 인구 약 280만 명 규모 대만 중부 최대 도시다. 대만 정부 정책에 맞춰 도시 교통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현대로템은 ‘무인’ 전동차를 납품하기 위해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기반 전방충돌방지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3량 1편성으로 한 번에 최대 530명이 탑승 가능하고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해당 무인 전동차는 가벼운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해 차량 내구성을 높였고 중량을 감소시켜 에너지 소비 효율도 끌어올렸다.이번 수주는 과거 현대로템이 입증한 사업 수행 능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은 과거 대만 철도청 전동차 사업을 비롯해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 타이페이 메트로 전동차, 타오위안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사업 등을 수주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신뢰를 쌓았다.타이중 블루라인은 타이중시가 교통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철도 건설 사업 4개 노선(그린, 블루, 레드, 오렌지) 중 두 번째 노선이다. 노선 총 길이는 24.78km이고 20개역을 포함한다. 서쪽 타이중항에서 출발해 도심을 관통한다. 현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주로 탑승할 전망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대만에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이번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현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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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중동 첫 생산거점 조성… 사우디 합작 생산법인 착공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협력해 중동 지역 첫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자동차 브랜드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산업단지(King Salman Automotive Cluster) 소재 현대차사우디아라비아생산법인(HMMM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 부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킹 살만 자동차산업단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동차 산업 발전을 목표로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 King Abdullah Economic City)에 새롭게 조성한 사우디 자동차 제조 허브다. 사우디는 중동에서 최대 규모 자동차 시장을 갖췄다. 연간 약 80만대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HMMME는 현대차가 30%, 사우디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70% 지분을 보유한 합작 생산법인이다. 내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5만대 규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혼류 생산 공장으로 조성된다.이날 착공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과 문병준 주사우디 대한민국 대사 대리,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지드 알후미에드(Yazeed A. Al-Humied) 사우디 국부펀드 부총재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야지드 알후미에드 사우디 국부퍼드 부총재는 “HMMME는 사우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 모빌리티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장재훈 부회장은 “이번 착공식은 현대차와 사우디 모두에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HMMME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에 부응해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현지 인재 양성 등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우디는 기존 에너지 중심 산업 구조를 제조업과 수소에너지 등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국가 발전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비전 2030 핵심 주체인 사우디 국부펀드가 자동차 산업 강화를 목표로 실행 중인 중점 사업 중 하나다. 현대차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함께 자체 보유한 혁신 제조기술과 사우디 내 우수 인재 및 인프라 등을 융합해 HMMME를 사우디 모빌리티 생태계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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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캐논으로 시작해 ‘불혹’ 맞은 캐논코리아… “사진 이어 영상까지 확실한 1위 노린다”

    캐논코리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이미징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약속했다. 특히 최근 파워샷 V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영상 카메라 분야에서 자신감을 키운 모습이다. 또한 익숙하면서 쉬운 사용법으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아우른다는 방침이다.캐논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캐논플렉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새로운 슬로건으로 ‘세상의 모든 순간, 캐논으로 완성하다. 찰나의 감동, 선명한 기록’을 제시하고 지난 1985년 롯데캐논으로 시작해 4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캐논코리아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영상과 사무기기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본부장은 “캐논코리아를 단순히 카메라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캐논코리아는 안산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 기업이기도 하다”며 “독자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한 사무기 수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캐논코리아 안산공장(안산사업소)은 국내 사무기 업계 유일한 생산 시설로 지난 2013년 5월 준공했다. 현재 연간 250만대 규모 사무기가 안산사업소에서 생산된다. 약 73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약 125명 규모 기술연구소에서는 첨단 복합기와 레이저프린터와, 3D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독자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부문장은 캐논코리아 40년 성과를 소개했다. 1985년 롯데캐논으로 출범한 이후 2021년에는 사무기와 카메라사업 경영 통합을 계기로 입력부터 출력까지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캐논 사무기는 5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한국 기업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잉크젯 시장에서는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는 22년 연속 전 세계와 국내 1위를 이어갔다고 전했다.정병림 부문장은 “급변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 속에서도 캐논코리아는 풀프레임 영상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 리더십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캐논을 상징하는 카메라 분야에서는 DSLR 시대를 거쳐 EOS R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혁신이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황종환 캐논코리아 매니저는 캐논 카메라의 경우 정확하게 담고, 유기적으로 편집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구 기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캐논의 핵심 기능은 영상 분야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입문자부터 전문가 영역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췄다고 전했다.영상 콘텐츠 시장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는 세부 전략도 공개했다. 캐논은 오토포커스(AF) 기술 고도화와 피부 톤 최적화, 직관적인 UI와 UX 등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생산성을 제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사진은 물론 영상 특화 기능이 접목된 제품은 파워샷 V10부터 파워샷 V1과 EOS R50 V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인구 대비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영상 제작에 친숙해졌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매니저는 실제 창작 과정에서 캐논 제품의 다양한 기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실전 촬영 노하우를 공유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한편 캐논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한다. 부스에서 캐넌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메라 체험존과 전문가 촬영 세션, 숏포 영상 제작존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논 마스터즈인 나영석 PD가 참가하는 세미나 개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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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이탈리아 공식 론칭… 첫 신차로 액티언 투입

    KG모빌리티(KGM)가 유럽 이탈리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KGM은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 소재 라 바냐이아 골프리조트(La Bagnaia Golf Resort)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신차 액티언과 KGM 브랜드를 현지에 공식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기자와 세일즈매니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딜러 업체 오토토리노(Autotorino)와 현지 딜러에게 KGM 브랜드와 중장기 판매 전략, 신차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KGM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발표하고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행사는 첫날 신차 론칭과 주요 제품 소개, 둘째 날 시승 등으로 구성됐다. 신차로는 액티언을 전시하고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주요 라인업을 소개했다. 시승차로는 티볼리와 코란도, 렉스턴, 무쏘 스포츠 등 기존 모델을 준비했다. 마지막 날에는 딜러사 세일즈매니저를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교육과 시승 등이 이뤄졌다.이탈리아는 지난해 소비 위축 등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지 정부 신차 보조금 정책과 기름 값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KGM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KGM은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주력 모델을 순차적으로 현지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탈리아 판매 물량을 5000대 수준으로 늘려나간다는 복안이다.KGM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친환경차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으로 무쏘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KGM 주요 친환경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신규 딜러와 협력 강화를 통해 이탈리아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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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마이핏, 2년 연속 ‘식품안전의 날’ 행사 참여… 팝업부스 2000명 방문

    동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식품안전홍보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 2002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식품안전주간을 정해 식품안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안전홍보관은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과가 운영하는 부스로 정부를 비롯해 다수 기업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 등 ‘4K’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4K 테마를 기반으로 안전관, 배려관, 성장관, 혁신관 등 주제별 홍보관을 운영한 가운데 동국제약 마이핏은 ‘성장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동국제약 마이핏 부스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행운 공 뽑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를 통해 마이핏 유기농레몬즙100과 마이핏 고소한카무트효소, 마이핏 파워아르기닌 등 브랜드 인기 제품과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2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행사기간 2000명 넘는 소비자들이 동국제약 부스에 방문했다고 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이핏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마이핏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제품별 원료나 기능별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이핏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안전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동국제약 마이핏은 ‘나를 위한 핏(Fit)한 건강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종합 뉴트리션(영양) 브랜드다. 마이핏V와 마이핏B, 마이핏S 등 크게 3가지 라인으로 전개한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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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 대신 눈 검사로 심혈관질환 진단”… 동아ST, 메디웨일과 AI 헬스케어 사업 협력

    동아에스티(동아ST)는 의료 분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웨일(Mediwhale)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아ST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와 메디웨일이 보유한 혁신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 등 주요 솔루션을 동아ST에 공급한다. 동아ST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솔루션 유통을 담당한다.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병원 등 전 세계 100여개 의료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다.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과 녹내장, 매체 혼탁 등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닥터눈은 전 세계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사용되면서 혁신성과 신뢰도를 입증해왔다”며 “국내를 비롯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의료기술을 제공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에 동아ST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동아ST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AI 솔루션을 국내 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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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 할랄 인증 획득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TYEMVERS)’가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제도다. 인도네시아 BPJPH는 말레이시아 JAKIM, 아랍에미리트 ESMA 등과 함께 할랄 인증에 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가진 기관이다.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된 보툴리눔톡신 제제다. 제품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동물성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한 ‘비건(비동물성) 보툴리눔톡신 제제’이기도 하다. 기존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도입해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안전성에서 이점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티엠버스주는 지난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눈썹주름근이나 눈살근 관련 중등증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할랄 인증으로 이슬람 문화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티엠버스주가 약 20억 명 규모 전 세계 무슬림 시장에서 주름 개선을 위한 안전하고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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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멕시코 파트너사 ‘실라네스’ 팔탄공장 방문… “첨단 제조 설비에 감탄”

    한미약품은 지난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 BD팀이 한미 팔탄 스타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은 최근 남미와 중동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보고 현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팔탄 스마트플랜트는 한미약품 합성의약품 생산 거점으로 꼽힌다. 공장을 방문한 실라네스 측은 한미약품이 공장 내에서 활용하는 최첨단 제조 설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생산 공정 90%가 자동화된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첨단 설비와 전 공정에 적용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에 주목했다.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생산과 공정, 물류 등이 자동화된 고형제 전용 공장으로 연간 60억 정 생산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 설비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미약품과 실라네스는 팔탄 스마트플랜트 제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고 한미약품과 설비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라네스는 지난 1943년 설립된 멕시코 대표 제약사다. 현재 남미를 비롯해 미국과 아프리카, 중동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300만 명 넘는 환자를 위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한미약품 방문은 실라네스의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5)’ 행사 참가를 계기로 이뤄졌다. 실라네스가 멕시코에서 유통 중인 한미약품 제품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펠리페 마르티네스(Felipe J. Martinez Sosa) 실라네스 BD팀 디렉터는 “멕시코에 유통 중인 제품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을 들어 판매 전략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한미약품의 정교한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수준을 직접 보고 파트너사로서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공장 방문 소감을 전했다.한미약품과 실라네스는 지난 2023년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큐’를 시작으로 지난해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와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 복합제 ‘구구탐스’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모두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제품이 멕시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미의 제품력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라네스와 품목 다각화를 지속 논의하고 있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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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미국 혈장센터 美 FDA 허가 획득… “매출 확대 본격화”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주 소재 칼렉시코(Calexico) 혈장센터(Plasma Center)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GC녹십자는 액상형 면역글로불린제제 ‘알리글로(Alyglo)’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지난 1월 중장기 성장을 위해 ABO홀딩스 인수를 마쳤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 중인 미국 내 6개 혈장센터가 모두 FDA 허가를 확보했다.ABO홀딩스는 오는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혈장센터 2곳을 추가로 조성해 미국 내 8개 혈장센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혈장센터에서 수집한 혈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FDA 허가가 필수다. 허가를 획득하면 해당 혈장센터에서 채장한 혈장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허가에 따라 올해부터 ABO홀딩스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와 유타, 뉴저지 소재 6개 혈장센터가 모두 매출을 일으키게 된다. 2분기부터 혈장 공여자 모집에 속도를 붙여 하반기 외형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미국 내 운영 중인 혈장센터를 통해 알리글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혈장분획제제 사업에서 원료 혈장 수급은 필수 요소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CSL베링(호주)과 다케다(일본), 그리폴스(스페인), 옥타파마(스위스) 등 모든 해외 기업들은 GC녹십자처럼 미국 내 자체 혈장센터를 보유하고 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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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유럽 핵심 5개국 직판체제 완성… 마지막 퍼즐 ‘스페인’ 직판 돌입

    셀트리온이 스페인에 직접판매(직판) 방식을 도입해 유럽 주요 5개국 직판체제를 완성했다.셀트리온은 유럽 5개국 가운데 마지막 남아 있던 스페인이 직판 전환을 통해 현지법인 주도 영업 체제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Kern Pharma)’와 협의를 거쳐 현지법인 직판체제 전환을 완료했다고 한다.이에 따라 셀트리온 스페인법인은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 가운데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허쥬마(트라스투주맙), 베그젤마(베바시주맙) 등 항암제 3종에 대한 직판에 돌입한다. 다른 제품의 경우 순차적으로 직판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셀트리온 스페인법인의 경우 이미 카탈루냐주에서 열린 CSC콘소시엄 입찰에 참여해 항암제 2종 공급에 성공했다. 직판체제 전환을 위한 포문을 연 것이다. CSC는 스페인 대형 입찰 기관 중 하나다. 카탈루냐주 소재 25개 공립병원 의약품 공급을 관할한다. 해당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 스페인법인은 CSC에 이달부터 오는 2029년까지 약 4년간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공급한다.스페인 항암제 시장은 각 주별로 주정부 입찰과 별도 리테일(영업) 방식이 병행되는 특성이 있다. 셀트리온 스페인법인은 지난 2018년부터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현지 시장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직판 전환을 준비해 왔다. 직판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현지 기관과 의료진 등 처방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자체 유통망을 강화했고 현지 전문인력 확충도 추진했다.스페인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지난해 3분기에 각각 23%, 2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처방 선두권에 포진했다. 여기에 이번 CSC 입찰 성과가 더해져 셀트리온 제품 인지도와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셀트리온은 스페인뿐 아니라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에서도 직판에 돌입했다. 작년 2월 포르투갈법인을 설립하고 그해 12월에 스테키마(우스테키누맙)를 출시하면서 직판을 개시했다. 지난달부터는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등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포트폴리오로 직판 제품을 확대했다. 포르투갈은 유럽 내 대표적인 입찰 의약품 시장으로 꼽힌다. 병원 입찰이나 국가 입찰 방식으로 의약품 공급이 이뤄진다. 스테키마의 경우 출시 첫 해부터 포르투갈 의약품 시장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직판체제가 안정화되면 이전보다 전략적인 가격 정책 운영이 가능해져 제품 판매와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 선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앱토즈(토실리주맙)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직판체제 도입에 따른 이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강석훈 셀트리온 스페인법인 법인장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최초로 유럽에서 의약품 직판체제를 도입한 셀트리온이 유럽 핵심 시장에서 강력한 영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현지에서 쌓아온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직판 지역 내 유통망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영업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독보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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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5·코나EV’ 출시… 주요 트림 30만~40만원 인상

    현대자동차는 연식변경을 거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선호도 높은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2025년형 아이오닉5의 경우 스탠다드 엔트리트림인 E-밸류플러스(VALUE+)에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도어 손잡이)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고 익스클루시브트림은 동승석 전동시트가 제공된다. 프레스티지트림은 뒷좌석 열선시트가 기본 탑재됐다.여기에 서라운드뷰모니터와 후측방모니터 등 주차 편의 관련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어시스트라이트’ 패키지를 신설했다. 파킹어시스트라이트 패키지는 80만 원이지만 이 패키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LED라이트와 도어사이드 크롬몰딩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130만 원)를 사야한다. 기존에는 프레스티지트림에서만 제공된 N라인(N Line) 사양은 익스클루시브트림까지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아이오닉5 가격은 63kWh급 배터리가 탑재되는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E-밸류플러스와 익스클루시브트림 각각 4740만 원, 5030만 원이다. 두 트림 시작가격이 모두 40만 원씩 올랐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컴포트플러스 패키지(1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고 여기에 스타일과 파킹어시스트라이트 패키지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익스클루시브트림은 기존에는 150만 원을 주고 파킹어시스트 패키지만 추가할 수 있었지만 조금 더 저렴한 파킹어시스트라이트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엔트리트림과 마찬가지로 파킹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스타일 패키지(익스클루시브트림 기준 120만 원)를 구매해야 한다.84kWh급 배터리가 장착되는 롱레인지 모델은 익스클루시브가 5450만 원, 익스클루시브 N라인 5650만 원, 프레스티지 5915만 원, 프레스티지 N라인은 6025만 원이다. 익스클루시브는 40만 원 인상됐고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N라인(기존 N라인)은 각각 30만 원씩 올랐다.2025년형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트림에 후측방충돌경고, 후측방충돌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안전하차경고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인조가죽시트와 앞좌석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트림인 E-밸류플러스 구매 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2025 코나 일렉트릭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기준 E-밸류플러스가 4152만 원, 프리미엄 4357만 원이다. 각각 10만 원, 5만 원씩 인상됐다. 롱레인지 모델은 모던플러스 4566만 원, 프리미엄 4657만 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모던플러스트림은 가격 변동이 없고 프리미엄은 5만 원 올랐다. 인스퍼레이션과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N라인도 이전과 동일한 가격이 유지됐다.신차 출시에 맞춰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아이오닉5나 코나 일렉트릭 구매 시 각각 200만 원, 3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인증중고차에 기존에 보유했던 차를 매각하면 추가로 200만 원을 할인한다.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한 만 35세 미만 청년층 고객에게는 특별보조금 명목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월 10만 원대에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해당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항공권과 전기차 렌터카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특히 현대차는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렌터카 프로그램 ‘현대모빌리티 패스포트 인(in) 오키나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이를 이용한 고객이 이번에 나온 신차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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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직접 지원 본격화…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

    LG화학이 본격적으로 협력사 탄소중립 지원에 나선다.LG화학은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탄소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우성케미칼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LG화학은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하고 협력사 탄소 저감 활동을 직접 지원하면서 스코프3(Scope3) 수준 탄소발자국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코프3는 협력사와 물류 등 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까지 저감하는 수준을 말한다.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기능성첨가제 제조업체다. 지난 2014년부터 LG화학이 운영해온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다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탄소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LG화학은 이번 사업 외에도 자율형ESG지원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 측정 검증 지원과 탄소 저감 제품 설계 및 생산 컨설팅, 제품 생애주기평가(LCA) 구축 등 다양한 범위의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는 “LG화학은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과 도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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