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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영향으로 인천지역의 기부 손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석명절 이웃사랑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금 액수는 초라한 실정. 중간 집계 결과 24일 현재 1억2300만 원(현금과 현물 포함)을 모금해 목표액 10억 원의 12.3%에 그치고 있다. 최근 3년간 인천공동모금회는 매년 6억 원 정도를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2009년 6억4648만 원, 2010년 5억2825만 원, 2011년 4억5501만 원 등 비교적 성과가 우수하자 올해는 목표액을 늘린 것. 기부 액수가 급감한 것은 인천의 경제난과 관련이 높다는 분석이다. 시와 구군의 재정난이 지역 내 기업으로 이어지고 일반 시민에게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인천은 올 들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가장 두드러지면서 중산층의 여유로움이 사라졌다. 기부나 후원을 원하는 기업과 시민은 가까운 구군이나 읍면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032-456-3312)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옛 도심권에 있는 박문여중고의 송도 이전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학교 이전 계획안을 행정예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전을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응답자 11만1468명 중 찬성 의견은 75.8%인 8만4516명이고, 2만6952명(24.%)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찬성 의견이 가장 많은 지역은 학교 이전 예정지인 연수구로 98.3%를 보였다. 부평 남동 남구 등도 평균 93.1%의 찬성 의견을 보였다. 반대의견은 현재 박문여중고가 있는 동구가 94.4%로 가장 많고 중구가 61%였다. 시 교육청은 이번 의견을 참고해 27일 박문여중고 이전에 대한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내년 3월부터 중구 영종·용유동, 무의도와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던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사실상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 지역 주민 3만여 명은 시의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10년 3월부터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건널 때 하루 1회 왕복 기준으로 편도 3700원(왕복 7400원)의 통행료를 감면받고 있다. 시는 영종하늘도시 입주 등으로 통행료 지원 액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재정 압박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내년 3월 말까지만 통행료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무료 통행이 가능한 제3연륙교의 건설이 지연되고 섬 주민 복지에 책임이 있는 시가 책임을 회피한다며 통행료 지원은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갈수록 확산되는 주민 불만 당장 11월 영종하늘도시 아파트에 입주해야 하는 최모 씨(32·여)는 걱정이 태산이다. 맞벌이 부부인 최 씨는 “통행료 지원이 중단되면 고속도로 통행료로 한 달에 30만 원 이상 지출해야 하는데 정말 끔찍하다”고 말했다. (사)인천아파트연합회 중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중구연합회)는 최근 설명서에서 “영종·용유 주민에 대한 통행료 지원은 차별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의 권리를 찾는 것이지 결코 혜택이 아니다. 유료도로법상 통행료를 징수하려면 주변에 무료 대체도로가 있어야 하지만 영종에서 외부로 연결된 도로 가운데 무료 도로가 없으므로 대체도로 차원에서 통행료를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행료 지원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복지 차원에서 모든 행정을 책임지는 인천시가 통행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대원법 판결에 따라 만들어진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지원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2007년 3월 재의결을 거쳐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를 공포한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 및 집행정지 결정 신청 등 법정 공방을 벌였지만 패소했다. 당시 지원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에 따르면 2013년까지 3월 3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000억 원을 투입하는 무료 도로인 제3연륙교 건설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재정난으로 지원 불가 시는 지원 기간을 2016년으로 연장할 경우 3년 동안 740억∼18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며 통행료 지원 연장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영종지역 거주자 중 자가용 이용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 시민 간의 형평성이 침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시의원은 통행료 지원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다. A 의원은 “제3연륙교 건설 지체로 벌어진 일인데 왜 시가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야 하냐. 특히 영종 등 일부 주민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시는 통행료 지원이 내년 3월 종료됨에 따라 공항철도와 인천 시내버스의 환승체계를 강화하는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방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철도 검암역∼공항역 환승 할인과 제3연륙교 건립의 조속한 허가를 국토해양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인천시내 또는 영종신도시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공항철도로 갈아 탈 경우 철도 요금을 할인해 달라는 것. 시는 또 현재 공항터미널 위주로 운영하는 공항버스(좌석)도 공항신도시와 삼목도 선착장까지로 노선을 확대하는 등 버스 요금과 함께 노선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일진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허모 I사 대표(41)의 부인 박모 씨(36)가 여권을 위조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24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허 대표는 김황식 국무총리 누나의 아들이다. 김 총리의 조카며느리인 부인 박 씨는 금호그룹 전 회장의 딸이다.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외사부(부장 김형준)는 이날 오전 10시 박 씨를 피혐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박 씨는 브로커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과테말라 국적의 가짜 여권을 만든 뒤 자녀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사문서 위조 및 행사)를 받고 있다.김 총리가 조카 부부의 자녀 부정입학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므로 김 총리는 법적 도의적 책임이 없다. 하지만 외삼촌이 현직 국무총리인데도 편법으로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킬 만큼 해이한 사회지도층의 준법의식에 대해선 비난 여론이 일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지난주 박 씨의 둘째 언니(40)도 같은 수법으로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둘째 언니는 장모 한국철강 대표의 부인이다. 장 대표는 동국제강 창업주의 손자다.검찰은 박 씨 언니의 e메일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동생 박 씨가 언니로부터 브로커를 소개 받아 가짜 여권을 만든 뒤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정황을 잡고 이 부분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이들 자매는 “투자이민으로 이해했다. 불법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지난주 김모 동화면세점 전무(42)의 부인도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전무는 롯데그룹 창업주의 조카이며, 현직 동화면세점 대표의 아들이다. 외국인학교에 입학하려면 해외에서 3∼5년간 교육을 받았거나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외국 국적자여야 한다. 이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스스로 국적을 포기하거나 가짜 여권을 만들려고 이민알선업체를 찾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앞서 검찰은 2010년 6월부터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당 5000만∼1억 원을 받고 가짜 중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 여권과 시민권 증서를 만들어 준 혐의로 서울 강남지역 유학원 및 이민알선업체 대표 3명을 구속했다. 이달 초에는 외국인학교 세 곳과 강남지역 유학원 한 곳, 이민알선업체 두 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한 뒤 가짜 여권을 만든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검찰이 자녀들을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린 정관계 및 재계 인사는 30∼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인천 구간 연장선이 다음 달 27일 오전 5시 반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 노선은 당초 다음 달 25일 개통 예정이었지만 환승시스템 점검으로 지연됐다. 연장 구간은 7호선 온수역에서 경기 부천시를 거쳐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10.2km다. 출근 시간대(오전 7∼9시)는 6분, 퇴근 시간대(오후 6∼9시)는 8분, 평상시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부천 구간에는 까치울역을 비롯해 6개 역이, 인천 구간에는 삼산체육관역 등 3개 역이 각각 설치됐다. 연장선 이용 시민들은 온수역과 부평구청역에서 각각 경인전철과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인천도시철도본부는 연장선 개통으로 인천 서북부권 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강화군에 들어설 계획이었던 18홀 규모의 ‘인화리 골프장’ 건립 계획이 백지화됐다. 인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던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 108만6800여 m² 규모의 터에 대한 ‘용도지역 환원 및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폐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지역에서 체육시설 조성이 가능하도록 한 91만6720m²의 터가 다시 농림지역으로 환원됐다. 2009년 5월 이 골프장 터가 도시계획사업구역으로 지정되자 환경단체 등은 “난개발을 부추기는 반환경적인 특혜 행정”이라고 반발했다. 여기에 사업 자체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대출이 막히면서 더이상 진척되지 않았다. 시는 사업자 측에 9차례에 걸쳐 사업시행을 촉구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으며, 결국 백지화 수순을 밟았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지방경찰청은 4·11총선에 앞서 치러진 국회의원 후보 당내 경선에서 당원을 매수한 혐의(공직선거법상 당원 등 매수 금지)로 민주통합당 최원식 의원(49·인천 계양을)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순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상대 예비후보자의 선거 운동원인 A 씨(57) 등을 만나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대가로 A 씨 자녀의 의원 보좌관직을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그런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약속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 조정한다. 이는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과 인천국제공항철도, 수인선 1단계 개통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것이다. 시는 210개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18개를 폐선하고 96개를 개편하는 내용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내를 오가는 버스 노선 가운데 54%가량 바뀌는 것. 우선 간선버스는 89개 노선 가운데 8개는 폐선하고 47개는 개편한다. 지선버스는 75개 노선 중 9개를 폐선하고 36개를 개편한다. 14개 노선을 운행하는 좌석버스는 6개를 개편하고 8개 노선의 간선급행버스는 6개로 통합한다. 22개 광역버스 노선은 1101번 1개 노선을 개편하고 2개 마을버스 노선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한다. 5개 신설 노선은 △서구(청라구역)∼부평구(부천시계) △연수구(동막역∼인천대 및 서창2지구∼한화 에코메트로) △남동구(논현동∼한화 에코메트로) △서구(청라구역)∼연수구(인천대)다. 시는 버스 번호 체계도 기존 1∼3자리에서 4자리로 바꾸기로 했다. 인천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앞 2자리에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고 뒤 2자리는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시는 중·동·남·연수구를 1권역, 남동구를 2권역, 부평·계양구를 3권역, 서구를 4권역, 영종도를 5권역, 강화군을 6권역으로 분류했다. 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7월부터 구군을 돌며 공청회를 열고 있는 시는 27일 최종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이번 버스 노선 개편안은 10월 20일 인천발전연구원의 용역 결과가 나오면 확정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현실적인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려면 창의력이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하대에 재학 중인 정희윤 씨(25·정치외교학과 3학년)는 주변에서 ‘정디슨’으로 통한다. 워낙 발명에 재주가 많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그의 발명품은 주로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택시 요금계산기는 그런 발명의 일환. 택시 요금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택시를 길가에 세워두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정체현상을 빚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정 씨가 발명한 기계는 이동 도중 요금을 차 안에 설치된 기계에 미리 넣는 것. 목적지에 도착하면 운전사가 버튼으로 거스름돈을 돌려주는 식이다. 도착해서야 돈을 꺼내고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시간을 단축한 것. 정 씨가 직접 측정한 결과 요금을 내고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데 낮에는 25∼40초, 밤에는 30∼45초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기계를 사용하면 단 몇 초 만에 요금 지불이 끝난다. 정 씨는 이 장치로 지난달 8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2009년에는 ‘가로등 경고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에 간단한 버튼을 장치해 인근 사고 및 고장 차량 운전자가 누르면 가로등이 깜빡거리며 위치를 알려주는 것. 멀리서 다가오는 다른 운전자들이 해당 지점의 상황을 알 수 있어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 씨가 이렇게 발명한 제품은 총 1000여 개에 이르며 이 중 특허청에 등록한 특허출원과 실용신안도 상당수다.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하지만 그는 발명가의 꿈을 접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매진할 생각이다. 정 씨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하지만 실용화까지 가는 데 엄청난 돈이 들어 함께하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일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수원시 파장동에 ‘정디슨 인재개발 연구소’를 설립하고 100여 명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창의성 교육을 하고 있다. ‘창의적인 세상,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슬로건. 그를 비롯해 역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50여 명이 강사로 나선다. 정 씨는 “지금은 제법 소문이 나 강의 부탁이 많이 들어온다”며 “이런 돈을 모아 아이들에게 발명과 과학, 창의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씨는 “다양한 창의성을 가진 아이들이 입시 위주 교육 때문에 자기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12일 오전 인천 서구 오류동 아라뱃길 서해 갑문으로 84.75t짜리 초중량 열병합발전설비를 실은 260t급 압항부선 202호(원 안)가 들어서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초중량 발전설비 2기를 옮기는 데 아라뱃길을 이용하면 육로보다 운송 기간 60일, 비용 1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8시경 인천 연수구 옥련동 뉴욕뷔페 앞 도로. 중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 이들은 옥련동 일대 중저가 숙박시설인 비즈니스 모텔에서 숙박을 한 뒤 아침 식사를 위해 이곳에 내렸다. 인천 지역에서는 이런 풍경이 낯설지 않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외국인관광객 유치협의회가 러브호텔을 비즈니스 모텔로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들도 서울 도심의 비싼 숙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소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하는 편. 또 관광객들이 아침 식사에서부터 숙소에 돌아온 후 간단한 술자리까지 비즈니스 모텔 근처에서 해결하고 있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중국인 장쯔린(張子林·53) 씨는 “로비가 다소 작아 투숙 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객실에 들어서니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다”며 “특히 객실 내부 비품들과 냉장고 안 음료수 등을 무료로 마음껏 사용하게 해 편리했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외국인관광객유치협의회는 올해 초부터 국내외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이 원하는 저렴한 객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10개 인천∼중국 항로를 갖춘 국제여객터미널을 끼고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만 확보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문제는 중저가 숙박시설을 짧은 시간에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 고민 끝에 인천시내 곳곳에 있는 이른바 러브호텔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외국인관광객유치협의회와 인천도시공사는 숙박업주를 설득해 리모델링을 권유했다. 싱글베드를 트윈베드로 바꾸고 프런트(데스크)를 호텔처럼 개방했다. 어두운 조명도 밝게 바꾸었다. 20개 객실을 기준으로 평균 1200여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소요됐지만 업주들은 과감하게 선택을 했다. 평일 손님이 갈수록 줄고 있는 데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장사가 신통치 않아 업주들도 과감하게 비즈니스 모텔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러브호텔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텔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다. 매출도 크게 올랐다. 옥련동의 A 러브호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매월 500만 원 이상 순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태 인천외국인관광유치협의회 본부장(42)은 “중국 본토 중심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수도권 지역의 객실은 많이 부족하다”며 “조명과 벽지 등을 바꾸는 단순한 시설보수만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평일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올 3월부터 21개 러브호텔이 비즈니스 모텔로 리모델링했으며 7월 말 현재 6만8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비즈니스 모텔은 송도 지역(옥련동) 10개 업소, 인천항(항동) 4개 업소, 남구 주안 일대 7개 업소 등 모두 21개가 운영 중이다. 공사는 2011년 외국인 관광객 실태 조사를 근거로 중국 관광객 6만8000명이 지출하는 여행 경비가 1569억 원에 이르는 만큼 이들이 인천에서 숙박을 하면서 쓰는 여행 경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도시공사 한현옥 관광마케팅 팀장은 “올해 인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가 10만 명인데, 중저가 비즈니스 모텔이 큰 역할을 하면서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인 관광 수요에 대비해 중국인 단체숙박이 가능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최대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외국인관광객협의회(www.stayincheon.kr) 032-766-3399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땅을 처분한 인천시가 이번에는 남구 관교동 일대 인천종합터미널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기 위해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6일 감정평가 선정위원회를 열어 터미널 토지 감정평가법인 2곳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3일 매각 대상 터미널 토지의 용도를 일반상업에서 중심상업으로 바꾸는 도시관리계획(구월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치고, 결정 고시해 매각 대상 용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 감정 평가가 이루어진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라 건폐율은 70%에서 80%, 용적률은 800%에서 1300% 이하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면서 땅의 가치가 상승해 민간기업에 매각할 경우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감정평가는 1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종합터미널을 외국인투자법인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시는 이달 수의계약 또는 지명경쟁입찰 방식의 매각입찰공고를 내고 다음 달 매매 계약을 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토지 7만7816m²와 건물 총면적 16만1750m²(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터미널플라자)로 시는 9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구도심권에 있는 사립 박문여중·고교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을 놓고 지역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박문여중·고교 이전 계획에 관한 행정 예고 기간(7월 25일∼8월 14일)에 무려 10만여 명이 의견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들은 자신의 이름, 주소와 함께 학교 이전에 대한 의견을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의 방식으로 제출했다. 송도로 이전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학교가 이전하면 명문학교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돼 인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을 낸 시민들은 학교가 있는 구도심 지역의 교육 공동화를 초래해 어려운 교육환경으로 고통 받는 지역을 더욱 낙후시킬 것을 우려했다. 시 교육청은 찬반 의견을 참고해 이달 말까지 박문여중·고교의 송도 이전 여부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박문여중·고교의 송도 이전에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 동구청, 동구의회 등은 반대하고 학교 측과 재학생, 학부모 다수는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동구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학교 이전 반대 주민 공동대책위’는 수차례 반대 집회를 열었고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운영 주체인 가톨릭 인천교구는 학교 건물 노후와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송도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톨릭계 사립학교로 1940년 설립된 박문여중·고교는 건물을 지은 지 60년 가까이 돼 시설 등의 노후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매년 1억 원이 넘는 보수비를 투입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알림▼ □시민건강강좌=가천대 길병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폐암 준비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 19일 오후 1시 50분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 032-460-3437, www.gilhospital.com □작가초청강연회=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귓속말 금지구역’의 저자 김선희 작가를 초청해 ‘작가초청강연회’ 개최. 15일 오후 1시 꿈여울 도서관 시청각실. 홈페이지(www.bcl.go.kr) 도서관 행사에 신청. 032-625-4688▼모집▼ □시민문화교육=인천평생학습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 참가자 40명 선착순. 17일∼다음 달 10일 매주 월, 수요일 오후 7∼9시 평생학습관 그린인천강의실. 홈페이지(www.ilec.go.kr) 테마특강에 신청. 참가비 무료. 032-899-1527□여성지도사양성과정=인하대 평생교육원이 20∼40세 전문분야 종사자 및 취업대상자 여성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 100명. 22일∼12월 15일 매주 화요일(오후 7∼9시), 토요일(오전 10시∼낮 12시) 인하대내 강의실. 홈페이지(conedu.inha.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평생교육원 사회교육팀) 및 팩스(032-862-0080)로 제출. 참가비 무료. 여성의 사회리더 계발을 위한 전문 소양교육. 032-860-8292□오케스트라단원=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이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오름 오케스트라 단원’ 참가자. 홈페이지(www.jgwelfar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복지관 기획홍보팀) 및 팩스(032-891-0533)로 제출. 032-880-2465}

“강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리는 요트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내 ‘아라마리나’가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아라마리나는 정부가 8월 1일 아라뱃길 한강 갑문부터 아라대교까지 1.4km 구간을 경인항으로 추가 지정해 요트 모터보트 조정 카누 등 16종의 해양레저 활동 허가구역으로 고시한 곳. 특히 요트 계류장과 여러 가지 수상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라마리나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포츠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라뱃길 수변(水邊)에 위치한 아라마리나는 한강과 서해(인천 앞바다)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발길도 차츰 늘고 있다. 최근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에 참가한 인천 선화여중 정서린 양(14·3학년)은 “요트뿐 아니라 카약, 범퍼보트, 뱃길 자전거, 페달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며 “하얀 요트 위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아라마리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다. 아라마리나에서는 국토해양부와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 교실이 10월 말까지 열린다. 국토부는 요트 인구의 증가와 수상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각급 학교에서 단체로 체험교실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 희망일 1주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안전교육과 아라뱃길을 소개한 뒤 요트 체험(60분), 카약 체험(40분), 수상자전거 및 페달보트(40분), 뱃길 자전거(40분) 등 약 4시간 동안 수상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정부가 교육비의 50%를 보조해 준다. 요트를 좀 더 배우고 싶다면 요트 스쿨에 참가하면 된다. 5∼10월 운영되는 요트교실은 일반교육과정(초·중급)과 체험 과정, 요트 면허 실기 과정으로 나뉘어 열린다. 공사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이 운영하는 요트교실보다 수강료가 저렴하다. 수도권 최대의 마리나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탄탄한 강사진과 최신 요트를 갖추고 있는데 한강 갑문을 통과해 한강 수역에서 실기가 진행된다. 아라마리나는 주 5일 근무와 주 5일 수업에 따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요트클럽’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요트 전문 기업과 함께 연중 저렴한 비용으로 요트를 즐기려는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워터웨이플러스 이길재 사장은 “아라마리나는 최상의 입지와 저렴한 이용료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대중 수상 레저의 중심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머지않아 수도권 수상 레포츠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31-999-7894∼6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알림▼ □음식문화축제=부평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평구 음식문화축제’ 개최. 21일 오전 11시∼오후 3시 부평구청 1층 광장. 외국인 선호 맛집 경연대회 및 시식, 우리 떡 전시 및 만들기 체험 등 행사. 032-509-6682, www.icbp.go.kr □음악회=해양경찰청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6일 오후 7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가수 김장훈, 포미닛, 갱키즈, 퓨전국악밴드 등 출연. 032-835-2312, www.kcg.go.kr □초청특강=소사구가 DISC연구소 홍광수 소장을 초청해 ‘행복하게 인간관계 하기’를 주제로 특강 개최. 6일 오전 9시 소사구청 소향관. 032-625-6114, sosa.bucheonsi.com □송내동 한마당=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민을 대상으로 ‘송내동 한마당’ 개최. 8일 오후 2∼6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앞 주차장. 캐리커처, 배지 만들기, 전통놀이, 국토대장정 사진전 등. 032-656-8085, www.sndyouth.or.kr ▼모집▼ □학부모특강=미추홀도서관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으로 스크랩북 만들기’ 참가자 25명 선착순. 19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1. 참가비 무료. 032-440-6662, www.michuhollib.go.kr □청소년문화예술=부평아트센터가 연극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참가자 25명. 22일∼11월 22일 매주 수요일(오후 7∼9시), 토요일(오전 11시∼오후 1시) 부평아트센터 지하 2층 대연습실. 방문(문화사업부) 및 전화(032-500-2027)로 신청. 참가비 무료. www.bpart.kr}

허위 국적을 취득해 유명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한 부유층 자녀들과 학부모가 대거 적발됐다. 인천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A외국인학교와 마포구 상암동 B외국인학교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자녀를 A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킨 한 학부모의 경우 브로커에게 5000만 원을 주고 2월 함께 과테말라로 건너갔다. 이곳에 머물며 가짜 과테말라 시민권과 여권을 발급받은 뒤 국내로 들어와 자녀의 한국 국적 상실 신고를 했다. 이후 A외국인학교에 국적상실신고서와 과테말라 여권사본을 제출하고 입학시켰다. 또 다른 부모는 한국 재외공관이 없는 아프리카의 내전 국가인 시에라리온 여권을 국내에서 브로커로부터 구입했다. 이후 국적 상실 신고도 없이 여권만 복사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학부모와 외국인학교 관계자가 공모한 뒤 거액의 금품이 오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학교에 입학하려면 자격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자녀 또는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외국 국적자여야 한다. 이 때문에 자격이 미달하는 학부모들이 거액을 주고 국적을 위조한 것이다. 검찰은 일단 두 학교에서 부정입학을 한 학생이 40여 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아직 혐의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학생까지 포함해 실제로는 약 100명을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들의 부모는 상당수가 병원장과 투자회사 대표, 골프장 소유주 등 부유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두 학교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여권 등을 위조한 혐의로 모 유학원 대표 박모 씨(45)와 이민알선업체 대표 남모 씨(40)를 구속했다. 또 다른 이민알선업체 대표 김모 씨(39·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2010년 6월부터 최근까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당 5000만∼1억 원을 받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의 여권과 시민권 증서를 만들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알림▼ □지역문화행사=노틀담복지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노틀담 지역문화행사 ‘계양산 숲 속 이야기’ 행사 개최. 22일 오전 11시∼오후 5시 노틀담복지관 숲 속. 노틀담가요제, 댄스 및 난타공연, 다양한 먹거리 등 행사. 032-542-3711, ntd.or.kr □지식여행=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과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 개최. 15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2층 공연장. 홈페이지(www.yschildlib.go.kr)에 신청. 032-749-8250□과학수학체험전=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화 과학수학 체험전’ 개최. 8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화중 운동장. 과학체험, 수학체험, 녹색체험 등 행사. 032-930-7759, ganghwa.ice.go.kr □과학자와의 만남=인천어린이과학관이 초등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대 배양섭 교수를 초청해 ‘최초로 하늘을 날게 된 생물’을 주제로 강연. 15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강당. 홈페이지(www.icsmuseum.go.kr) 교육마당에 신청. 참가비 무료. 032-550-3334 □건강강좌=부천세종병원이 주민을 대상으로 ‘손 저림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 7일 오후 3시 반 세종병원 7층 세종홀. 1599-6677, new.sejongh.co.kr▼모집▼ □건강강좌=부평구 청천보건지소가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바로 알자’ 참가자 80명 선착순. 18, 25일 오후 2, 3시 청천보건지소 3층 다목적실. 방문(2층 건강증진센터) 및 전화(032-509-8945)로 신청. 참가비 무료. www.icbp.go.kr □재직자교육=부천산업진흥재단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회로 및 PCB 레이아웃 설계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15∼17일 오전 9시∼오후 6시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3층 산업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www.engedu.or.kr)에 신청. 참가비 무료. 070-7094-5469}
인천도시공사가 ‘소금체험 힐링센터’와 ‘캠핑&아웃도어 뮤직파크’ 조성, ‘인천 세계 터프가이 챌린지대회’ 개최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공원에 들어서는 ‘소금체험 힐링센터’는 소래포구와 연계한 건강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소래습지공원에 있는 염전체험장도 활용된다. 소래염전은 1930년대부터 천일염을 생산하면서 한때 국내 소금시장의 30%를 생산했지만 이후 사양길에 접어들어 1996년 생산을 중단했다. 도시공사는 이달 동부공원사업소와 협약을 맺고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캠핑&아웃도어 뮤직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지역에 있는 도시공사 사업 용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3만3000m²의 캠핑장과 문화활동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빠른 시간 안에 터를 확정한 뒤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 공원 용지를 활용하게 될 인천 세계 터프가이 챌린지대회는 터프가이코리아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뒤 지난달 공동개최 의향서를 체결했다.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터프가이 챌린지대회는 25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불 진흙 철조망 등 20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극한의 레이스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알림▼ □무료 진료 행사=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행사’ 개최. 8일 오후 1∼5시 부천원미보건소 1층. 032-320-6393, www.schmc.ac.kr/bucheon □작사공모전=부천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의 노래’ 작사 공모. 다음 달 29일까지 부천 탄생 100주년, 부천시 승격 40주년에 걸맞고 시민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시민의 노래를 작사해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함께 방문(3층 문화예술과) 및 팩스(032-625-3109)로 제출. 032-625-3101▼모집▼ □원예치료사자격증=강화군이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사 자격 취득과정’ 참가자 30명 선착순. 17일∼12월 7일 매주 월, 금요일 오후 1∼5시 농업기술센터 제3강의실. 전화(032-930-4116)로 신청. 참가비 20만 원. www.ganghwa.incheon.kr□교육강좌=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줘요’ 참가자 10가족. 6∼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사회복지관 2층 지식드림. 전화(032-888-6222) 및 홈페이지(sewel.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자녀의 꿈을 이루게 하는 힘, 내 아이는 미래의 주인공 등 교육. □멘토와의 만남=인천미추홀도서관이 17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유엔기탁도서관 견학’ 참가자 25명 선착순. 9일 오후 2시∼4시 반 도서관 1층 유엔기탁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유엔기탁도서관) 및 e메일(un_librarian@naver.com)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440-6644 □인문학강좌=부천고강복지회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참가자 45명 선착순. 21일∼11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고강복지회관 도란도란 작은 도서관. 전화(032-679-9702)로 신청. 참가비 무료. bcs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