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열

유성열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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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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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롯데면세점 이용고객 15% 할인행사

    비자카드는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를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자카드와 롯데면세점의 계약 연장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4년 2월 14일까지 국내 롯데면세점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세일기간에도 할인율이 30% 미만인 상품에 대해서는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상품별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비자카드 홈페이지(www.visa-asi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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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들 삼성카드 결제거부 경고

    ‘이번에는 삼성카드?’ 자영업자로 구성된 연합단체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삼성카드를 상대로 결제거부 운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 단체들은 신한카드에도 같은 요구를 하며 결제 거부 운동을 하겠다고 압박했지만 신용카드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자 슬그머니 철회한 바 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유권자시민행동은 14일 “삼성카드가 코스트코에 대한 (수수료율) 특혜를 중단하고 가맹점 수수료율을 내리지 않으면 4월 1일부터 삼성카드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 주부터 회원 업소에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해 점포 입구와 카드결제기 앞에 부착하겠다고 했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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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만 자영업자 “삼성카드 안받아!” 선전포고

    '이번에는 삼성카드?' 자영업자로 구성된 연합단체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삼성카드를 상대로 결제거부 운동을 벌이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단체들은 신한카드에도 같은 요구를 하며 결제 거부 운동을 하겠다고 압박했지만 신용카드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자 슬그머니 철회한 바 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유권자시민행동은 14일 "삼성카드가 코스트코에 대한 (수수료율) 특혜를 중단하고 가맹점 수수료율을 내리지 않으면 4월1일부터 삼성카드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주부터 회원 업소에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해 점포 입구와 카드결제기 앞에 부착하겠다고 했다. 코스트코는 국내 카드사 중 삼성카드와 유일하게 가맹점 계약을 맺고 0.7%의 수수료를 내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제휴카드까지 출시된데다, 독점가맹 계약으로 다른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수수료를 적게 받아도 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카드사를 상대로한 직능단체들의 잇따른 실력행사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여전법이 국무회의까지 통과하고 공포와 시행만을 앞둔 상황에서 무리한 실력행사를 벌여 카드사들을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에도 자영업자들의 호응이 크지 않아 파급은 별로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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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업계, 부가서비스 줄인다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절반 이상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지난해부터 수수료율 인하 압박이 거세지자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할인 혜택 등을 50% 이상 축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한카드가 결제금액의 0.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던 것을 6월부터 0.1%만 적립해주기로 하는 등 대부분의 카드사가 포인트 적립률을 50% 이상 낮출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일부 카드의 경우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면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해주지 않기로 했다. 롯데카드가 5월부터 롯데월드 무료 입장 서비스를 폐지하는 등 할인 혜택도 크게 줄어든다. 부가서비스를 받기 위한 전월 사용 실적도 원래는 20만∼30만 원이었지만 앞으로는 30만∼50만 원으로 올라간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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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헌 논란 ‘카드 수수료율 법’ 각의 통과

    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개정 공포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공포된 지 9개월 뒤에 시행되도록 규정했기 때문에 올해 12월 시행된다. 이 법은 2월 말 국회 통과 당시 ‘중소가맹점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18조 3항 때문에 시장경제의 근간인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도록 한 위헌적 결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대체입법을 지시하지 않았다. 그 대신 “위헌 시비를 떠나 국회가 통과시킨 만큼 영세상인 보호라는 입법 취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입법 취지를 살리면서 시장경제 원리가 훼손되지 않는 방안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부가 이 법의 시행을 막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이제 신용카드 업계가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수순만 남게 됐다. 이 대통령이 이 법의 시행을 수용한 것은 그동안 청와대가 강조해 온 ‘정치권이 주도하는 포퓰리즘에는 당당히 대응한다’는 기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신용카드업계가 헌법소원을 내면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생각도 반영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청와대는 2002년 헌법재판소가 과도한 수수료(복비)를 받은 부동산중개업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한 부동산중개업법 조항이 위헌이 아니라고 결정했다며 “여전법이 완전히 위헌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개수수료(가격)에 정부가 상한선을 둔 것은 부동산 거래질서와 국민 경제생활에 중요하므로 적법하다는 헌재의 판단이 이번 사례(여전법)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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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KB국민은행, 스마트폰 앱으로 직불결제 서비스 개시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유비페이(Ubpay)’를 내려받아 결제 계좌를 등록하면 휴대전화번호와 비밀번호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사고 결제 수단으로 유비페이를 지정하면 스마트폰으로 청구 명세가 자동 수신된다. 여기에 사전에 지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 노출 없이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거래할 수 있어 부정 사용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다음 달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패밀리 레스토랑 등도 가맹점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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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보험료 산정기준 꼼꼼히 따질 것” 外

    ■ “보험료 산정기준 꼼꼼히 따질 것” 금융감독원은 12일 “보험업계의 보험료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보험료를 제대로 정했는지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료 책정 과정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지만 보험료 조정 폭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지 않도록 한 보험업법 규정을 근거로 보험료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정해지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보험사들은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이율이 조정됨에 따라 7월부터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내륙 초광역 시범사업지 이달 말 확정 국토해양부는 9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륙권 초광역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9개 사업이 응모했으며 다음 주에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시범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범사업지는 권역별로 1∼2곳씩, 최대 5곳 정도를 선정하며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등에서 모두 20억∼30억 원을 지원한다.■ KTR, 유엔 CDM 검·인증기관으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유엔 청정개발체제(CDM)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 검·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R는 에너지산업, 제조업, 화학산업, 폐기물 등 5개 분야에서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현재 유엔이 지정한 CDM 검·인증기관은 세계적으로 41개다.■ “개인사업자 당좌거래 정지 비공개” 금융결제원은 12일 “공익 관점에서 제공해온 개인사업자 당좌거래 정지 정보를 26일부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제정돼 9월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 19조에 따른 조치다. 이 조항은 개인사업자가 발행한 약속어음이나 가계수표의 부도 여부를 비롯한 모든 개인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언론 등 제3자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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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銀 “대출 예약하면 금리 깎아드려요”

    한국씨티은행은 사전에 신용대출을 예약하면 금리를 깎아주는 ‘대출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용대출을 받기 한 달 전 대출신청 예약을 하면 약정 금리에서 연 1.0%포인트를 인하해 준다. 미리 2, 3개월 전에 예약하면 연 1.5%포인트를 깎아준다. 연 7.0%의 금리로 신용대출 3000만 원을 받은 고객이 두 달 전에 예약한다면 5.5%의 금리가 적용돼 매년 약 45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대출 예약은 지점에서 개인 신용정보 조회 동의서를 작성한 뒤 대출 가능금액을 조회하면 접수할 수 있고 전화로도 가능하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예약제가 정착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상품”이라며 “계획적으로 대출하는 우량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티은행 신용대출은 은행에서 지정한 업체에 재직 중인 24∼65세 직장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저 약정금리는 연 5.5%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3000만 원이다. 대출 금리와 조건은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보거나 1588-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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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순익 사상최대… 시중銀 ‘보너스 잔치’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정기 주주총회를 거친 뒤 이르면 이달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경영 성과급과 하나금융그룹과의 인수합병에 따른 위로금 명목으로 보너스를 주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액수와 지급 방법을 노동조합과 논의 중이다. 당초 기본급의 500% 수준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환은행 관계자는 “500%는 금시초문이다. 다른 은행과 비슷한 수준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2006년 신한금융그룹에 인수된 조흥은행 직원들이 받았던 기본급의 300% 보너스보다는 많은 300∼400% 수준이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연봉이 은행권 최고 수준인 외환은행 직원들은 1인당 600만∼1600만 원에 이르는 짭짤한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도 외환은행 합병 성공 축하금 명목으로 기본급의 200%를 보너스로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 이미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지난해 2조1184억 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신한은행도 이달 중으로 기본급의 200∼2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이미 기본급의 150%를 성과급으로 줬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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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 “외환銀 인수로 점유율 약점 해결…”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성사되면서 하나SK카드의 최대 약점이던 낮은 시장점유율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안에 점유율 10%를 돌파하고 지난해 258억 원이던 순이익도 두 배로 늘리겠습니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사진)은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SK카드 본사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최근 220만 개의 외환은행 카드 가맹점을 공동 이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두 카드사의 결합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하나SK카드는 모바일을 즐겨 이용하는 20, 30대, 외환카드는 해외여행 및 외환거래를 자주하는 중·장년층이 핵심 고객으로 결합에 따른 고객이탈 및 누수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의 카드 가맹점 공동 사용은 두 은행의 결합 후 나온 최초의 시너지 창출 작업이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외환은행이 5년간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과 달리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은 5년씩 걸려서는 안 된다”고 언급해 카드사 통합이 상당히 빨라질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LG유통 삼성테스코를 거친 이 사장은 김 회장이 “우리도 비(非)금융 출신 인재가 필요하다”며 2009년 11월 직접 뽑은 유통전문가. 그는 취임 전 3.4%이던 점유율을 5.7%까지 올려 김 회장의 신임을 얻었다. 외환카드의 점유율 3.2%를 더하면 하나-외환 카드사업부의 점유율은 8.9%로 올라간다. 그는 “점유율 10%를 돌파하면 국민 삼성 현대카드 등 2위권 회사와의 경쟁도 가시권에 접어든다”며 공격경영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사장은 “취임 직후 카드업계에서 가장 먼저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를 폐지했지만 반향이 크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후발주자가 새로운 정책으로 업계를 뒤흔들려면 점유율이 최소 8%를 넘어야 하는데 합병으로 벌써 8.9%에 이르니 경영자로서 즐거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마트와 제휴해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가격을 깎아주거나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정민 기자 dew@donga.com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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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네틱 ATM현금서비스 2014년까지

    2014년까지만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할 때 마그네틱 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마그네틱 카드로는 2015년 1월부터 ATM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을 수 없다. 대신 ATM에서 집적회로(IC) 카드로만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이 가능하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마그네틱 카드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일반 결제까지 이용할 수 없다고 잘못 알고 있는 고객이 많다”며 “2014년까지 현금서비스는 물론이고 일반 가맹점 결제도 마그네틱 카드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고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마그네틱 카드로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받을 수 없도록 시범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융당국은 마그네틱 카드로 ATM에서의 현금인출과 계좌이체를 이달 2일부터 시범 중단했다가 비난이 빗발치자 시범 실시 시점을 6월 1일부터로 연기한 뒤 9월 3일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마그네틱 카드의 일반 결제 기능까지 차단하는 것은 아직 정확한 시점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2015년경으로 예상된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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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됩시다]카드 리볼빙 서비스…‘연체’ 피하려다 ‘파산’ 폭풍 만날수도

    “이 서비스에 가입하시면 연체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유모 씨(55)는 최근 자신이 쓰고 있는 카드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액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대출 형태로 바뀌어 훗날 상환해도 되는 ‘리볼빙(revolving) 서비스’에 가입하라는 권유였다. 유 씨는 망설이다 가입했다. 매달 300여만 원씩 카드를 쓰고도 연체한 적은 없었지만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유 씨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싶었고 상환능력 안에서만 이용하면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연체 위험 피할 수 있지만…. 리볼빙은 연체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리볼빙 적용 비율을 10%로 설정해 놓았다면 결제금액이 100만 원일 경우 10만 원만 결제해도 연체가 되지 않는다. 신용등급에도 영향이 없고 나머지 90만 원은 다음 달에 갚으면 된다. 그러나 섣불리 가입했다가는 연체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이월된 금액에 대해 현금서비스와 비슷한 수준인 최고 20% 후반대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저 수수료율은 6%대지만 이는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사람이 이용할 때만 해당한다. 결국 리볼빙을 주로 이용하는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 ‘연체’라는 이슬비를 피하려다 ‘파산’이라는 폭풍을 만날 수도 있는 셈이다. 카드사들은 지난해까지 경쟁적으로 ‘리볼빙 마케팅’에 나섰다. 수수료율이 높아 수익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개인도 연체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너도나도 가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리볼빙 이용 잔액은 2007년 3조50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6조 원을 넘었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새 금맥을 찾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마케팅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리볼빙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잇달아 나오고 금융당국의 압력이 거세지자 카드사들은 보수적으로 자세를 바꿨다. 삼성카드는 올해 초부터 신규 가입 서비스를 아예 중단하고 기존 가입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가입 기준을 강화해 우량고객들만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신용등급 평가를 강화시킨 것과 함께 나이 제한도 높였다. 아주 어리거나 나이가 아주 많은 고객들은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계획적으로 KB국민카드는 ‘페이플랜’이란 이름으로 리볼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결제금액 가운데 10∼100%로 리볼빙 금액을 정해 소액을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신규회원 자격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연체 중이거나 거래정지 기록이 있는 고객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매월 결제금액의 5∼100% 가운데 1% 단위로 리볼빙 금액을 정해 상환하는 방식이 있고 본인이 선택한 거래에 한해서만 리볼빙을 할 수도 있다. 결제일 2일 전까지 콜센터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약정기간이 끝나거나 2회 이상 연체하면 리볼빙 약정이 자동 해지된다. 본인의 수수료율은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만 리볼빙을 이용하고 약관과 금리, 수수료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결제자금이 생기면 그때그때 미리 결제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본인의 신용등급이 6, 7등급 밑으로 떨어지면 리볼빙 금액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므로 신용등급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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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신용카드□ 체크카드□… 체크해 보세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정부가 체크카드를 적극 장려하고 신용카드의 혜택이 줄고 있어서다.체크카드는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가맹점 수수료율이 1.0%대로 낮아 자영업자들도 선호한다. 정부는 300만 원인 체크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400만 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진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6일 납세자의 날 기념 정책토론회에서 “신용카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7조 원에 달한다”며 “체크카드나 직불카드에만 소득공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장점에도 오랫동안 쓰며 포인트까지 차곡차곡 쌓은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로 갈아타기란 쉽지 않다. 체크카드의 혜택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 체크카드를 쓴다면 신용카드보다 어떤 점이 실질적으로 유리한지 짚어봤다.》○ 절세 강점 지닌 체크카드 체크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세(稅)테크’다. 신용카드는 2010년까지 총급여액의 20%를 초과하는 사용액을 공제해줬지만 지난해부터는 25%로 기준이 강화됐다. 카드를 더 많이 써야 공제받을 수 있는 것. 500만 원이던 연간 공제한도도 300만 원으로 내렸다. 공제비율도 20%로 체크카드보다 낮다. 신용카드로 공제를 받기가 점점 까다로워지는 것이다. 체크카드는 지난해까지 공제비율이 25%였지만 올해는 공제비율이 30%까지 인상됐다. 연봉이 4000만 원이고 신용카드로 2000만 원을 썼다면 200만 원만 공제되지만 같은 연봉으로 같은 금액을 체크카드로 쓴다면 공제한도인 300만 원을 모두 공제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도 공제비율이 20%인 것을 감안하면 현금보다도 체크카드가 유리한 셈이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내로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한도를 400만 원까지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어 체크카드의 절세 효과는 갈수록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또 현재 13% 수준인 체크카드 결제비중을 2016년까지 5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체크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400만 원까지 늘어나면 연봉이 4000만 원인 사람이 체크카드를 쓰면 최고 60여만 원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전통시장에서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소득공제 한도 역시 100만 원 늘어나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면 세금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많이 쓰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인 이유다.○ “체크카드도 꼼꼼히 골라 쓰세요” 카드사에 체크카드는 사실 계륵(鷄肋) 같은 상품이다. 수수료율이 낮고 할부나 현금서비스가 안 돼 수익이 낮기 때문. 그러나 체크카드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자 다양한 혜택을 보강한 체크카드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의 수요를 외면할 수는 없어 체크카드 혜택을 높이면서도 수익을 늘리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계열 카드사들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드’ 판매에 집중하는 추세를 보인다. 체크카드 활성화와 카드시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KB국민카드와 우리은행, 외환은행은 이미 판매 중이고 신한카드과 하나SK카드도 이달에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 편에서도 하이브리드 카드는 이점이 많다. 정한 한도까지만 체크카드로 쓰고 한도를 넘으면 신용카드로 쓸 수 있다. 계좌에 잔액이 없으면 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되고 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다시 체크카드로 전환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체크카드는 연회비도 없다. 물론 하이브리드 카드 출시가 카드사들의 ‘꼼수’라는 비판도 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으로 신용카드 기능을 끼워 넣어 현금서비스나 할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계획적인 지출’을 유도한다는 체크카드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요즘엔 계좌에 많은 돈을 넣어두는 사람이 드물다”며 “잔액이 없어 결제가 안 되면 고객이 불편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품을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의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은 전업카드사들은 체크카드에 신용카드 못지않은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경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 편에서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일반 체크카드, 하이브리드 카드, 다양한 혜택의 체크카드 가운데 자신의 소비성향과 자금 사정에 따라 하나를 골라 쓰면 되기 때문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예전 체크카드는 혜택이 없고 상품도 다양하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워낙 다양한 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신용카드 고르듯 꼼꼼히 골라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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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4월 4일까지 주부 재테크 강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주부들을 위한 재테크 강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저자인 김미경 W-인사이츠 대표가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는 주제로 강의를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제 강연이 끝나면 일대일 재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레몬테라스(cafe.naver.com/remonterrace.cafe)와 이지데이(www.ezday.co.kr)에 강연을 듣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올려 신청하면 된다. 친구나 남편의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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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웅진식품 “제주 먹는 샘물 입찰 참여” 外

    ■ 웅진식품 “제주 먹는 샘물 입찰 참여”음료업계 3위인 웅진식품은 8일 제주도개발공사의 먹는 샘물 유통사업자 공개 입찰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개발공사의 먹는 샘물은 농심이 1998년부터 ‘삼다수’라는 브랜드로 독점 유통해 왔다. 그러나 제주도개발공사가 농심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해 14일 계약이 만료된다. 웅진식품 외에도 롯데칠성음료, 광동제약, CJ제일제당, 동원F&B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나SK-외환은행 가맹점 공동이용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은 신용카드 가맹점망 공동 이용에 합의하고 전산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상반기에 전산작업을 끝낸 뒤 외환은행 가맹점망을 함께 쓸 계획이다. 하나SK카드의 가맹점은 현재 40만 개지만 외환은행은 200만 개가 넘는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과 외환은행이 한 가족이 된 이후 첫 번째 시너지 창출 사례”라고 설명했다. ■ 화이트데이 선물용 상품 선보여프리미엄 초콜릿·마카롱 브랜드 ‘라비앙로즈’는 화이트데이(14일)를 앞둔 6일 1만2000∼3만6000원대의 다양한 선물용 상품을 선보였다. 초콜릿은 장미 모양의 상큼한 ‘프랄란’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마카롱은 천연색소를 사용해 로즈 핑크, 오렌지 옐로 등 다양한 색상을 달콤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유명 백화점과 라비앙 로즈 온라인 부티크(www.lavieenrose-shop.com)에서 살 수 있다. ■ 中에 휠로더 R&D센터 착공두산인프라코어는 6일 중국법인인 두산공정기계산동유한공사(DISD)가 중국 옌타이 시 무핑 구 공장 내에 적재기계의 일종인 휠로더 연구개발(R&D)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110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5층, 총면적 7953m² 규모로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 센터를 통해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향후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한솔이엠이, ㈜신텍 인수합병 본계약한솔그룹은 계열사 한솔이엠이가 보일러 발전설비 기업인 ㈜신텍을 인수합병하기로 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지분 가운데 34.17%인 330만여 주를 33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신텍은 중대형 보일러를 설계·제조하는 국내 중견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솔 측은 설명했다.}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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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롯데카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에 판매

    롯데카드는 이달 말까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족 회원이나 체크카드 회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에 한 장만 살 수 있지만 이벤트 기간에는 언제나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롯데월드 현장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명의자와 동반한 사람도 세 명까지는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롯데월드 관련 이벤트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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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借屍還魂… 박제용 외환은행 前수석부행장 고별 e메일 화제

    “차시환혼(借屍還魂)이란 말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떠나려 합니다.” 박제용 외환은행 전 수석부행장(57·사진)은 지난달 28일 외환은행을 떠나면서 전 직원에게 이런 내용의 e메일을 보냈다. 외환은행은 전날 하나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 실시한 인사에서 박 부행장을 포함한 임원 9명 전원을 해임했다. 차시환혼은 중국의 병법서인 ‘36계’ 가운데 14계에 해당하는 말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시체를 빌려 부활한다’는 의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빌려 원하는 것을 이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박 전 부행장은 차시환혼의 뜻에 대해 “강한 정신력과 의지만 있다면 죽은 시체의 몸속에 들어가서라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적었다. 외환은행 안에서는 “하나은행에 편입되더라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외환은행은 영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심어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직원은 “은행 안에서 ‘차시환혼’이란 말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전 부행장은 최근 사석에서 “체이스맨해튼이 JP모건을 인수했지만 은행명은 ‘JP모건체이스’로 정해졌고 고객들도 JP모건을 더 많이 기억했다”며 “합병의 주체가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이 어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부행장은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2005년까지 24년간 홍보실장과 기업영업본부장 등으로 일했다. 2005년 7월 한국투자공사 설립과 함께 옮겼다가 6년 만인 지난해 8월 수석부행장으로 돌아왔지만 하나금융에 인수되면서 6개월여 만에 퇴임했다. 박 전 부행장이 e메일을 보내자 2일에는 윤종호 전 부행장(62)도 장문의 e메일을 통해 “(직원들을) 화끈하게 격려하고 지원해 드리지 못한 점이 너무도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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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00억 부당대출 혐의 성동조선 前대표 피소

    채권단이 긴급자금을 투입해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성동조선해양의 정홍준 전 대표(63)가 수천억 원을 허위로 대출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의 채권단인 우리은행은 지난달 정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고소했다. 정 전 대표는 12개 협력업체를 통해 가짜 외상매출채권을 만든 뒤 이를 담보로 우리은행으로부터 1860여억 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은 물품을 사들인 기업이 협력업체에 구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협력업체가 이 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제도다. 이에 앞서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도 같은 혐의로 정 전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전 대표는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400여억 원의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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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2’ 출시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2’를 내놨다고 6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최소 적립액은 월 1만 원이다. 3년 정액적립식의 기본금리는 4.6%이다. 한국 축구팀이 올해 런던 올림픽 8강에 오르면 연 0.1%포인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자동이체 우대금리와 최대 적립액에 따른 우대금리까지 포함하면 최고 연 5.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A매치 입장권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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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SK그룹 임직원수 7만 돌파 ‘국내 4위’ 外

    ■ SK그룹 임직원수 7만 돌파 ‘국내 4위’SK그룹은 하이닉스 인수와 함께 그룹 임직원이 7만600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내 그룹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이다. SK 관계자는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올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7000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반기 채용은 그룹 채용포털 사이트(www.skcareers.com)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 ‘하도급 구두발주’ 5일부터 자진시정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하도급 분야의 구두발주 관행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의 1단계로 439개 서면미발급 혐의 업체에 대한 자진시정 절차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들이 법정기재사항을 완비한 서면계약서를 하도급업체에 발급하고 서면미발급 행위 재발 방지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한 것이다. 공정위는 “서면이 아닌 말로 계약하는 경우 수급사업자는 불이익을 당해도 권리주장이 어렵지만 원사업자의 18%는 구두발주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간 상습적으로 서면미발급 혐의가 포착된 업체 등은 현장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형사고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BK 홍보대사 송해씨, 고객초청 식사IBK기업은행은 홍보대사이자 광고모델인 방송인 송해 씨(85)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객 11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초대된 손님은 대부분 60, 70대 어르신들로 송해 씨가 출연하는 기업은행 광고를 본 뒤 기업은행 예·적금에 가입하고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만남은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송해 씨가 고객들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 종돈-감자 등 10개 시장접근물량 확대기획재정부는 1일 “농축산물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 등을 위해 국내 공급이 부족한 일부 품목의 2012년도 시장접근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접근물량은 낮은 관세가 적용되는 물량으로, 시장접근물량 이상에 대해서는 높은 관세를 매긴다. 예를 들어 감자의 시장접근물량에 대해서는 30%의 관세가 적용되지만 이를 초과하면 304%의 관세를 적용한다. 이번에 증량된 품목은 종돈, 옥수수(종자용), 보조사료, 녹두·팥, 참깨, 대두(가공용), 감자, 감자·변성전분, 고구마전분, 밀·기타전분 등 10개이며 당초 9개 품목 29만9000t과 종돈 1850마리에서 각각 74만3000t, 종돈 5000마리로 확대됐다.}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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