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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라는 도발적인 글과 함께 고가의 스포츠카 사진을 올렸다가 이내 삭제한 가운데, 그가 올린 또 다른 게시글 속 의미심장한 문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무광 스포츠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5억 원~6억 원 중반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로 알려졌다.그러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던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일각에는 차량 가격 등에 쏠린 과도한 관심과 일부 누리꾼의 악성 댓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게시글을 삭제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처음 사진을 올리며 차량의 번호판이 노출된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아울러 지드래곤은 가장 최근 게재한 게시물에서 “생각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덴마크에서는 국선변호사를 선임했다”던 정유라 씨의 말이 이틀 만에 뒤집혔다. 그가 선임한 변호사가 국선변호사가 아닌 대형 로펌 소속 ‘에이스급’ 변호사라는 보도가 4일 전해졌기 때문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정유라 씨의 ‘국선변호사’ 발언이 거짓말이었냐고 공분하며 “입만 열면 거짓말”(뷰티***), “국민을 희롱까지 하네? 무서울 게 없나보다”(in_***), “반성의 기미가 하나도 없다”(wow***) 등 댓글을 관련 기사에 남겼다.정유라 씨가 덴마크 현지 법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돈도 땡전 한 푼 없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돈이 없어? 거짓말도 참... 모녀가 쌍으로 국민들 기만하고 대한민국을 우습게 안다”(nat***), “돈이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도피도 호화롭게 하고 잡혀도 오리발, 변호사도 아주 초고속으로 에이스 선임?”(lov***) 등 댓글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한 누리꾼은 “저런 변호사는 돈 준다고 무조건 수임하지 않는다. 자기 승률을 계산하니까. 하루 만에 저런 변호사가 왔다는 것은, 이미 준비해놓았다는 이야기”(정주***)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정유라 씨는 지난 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금 연장 심리에서 자신의 변호인이 국선 변호사라고 말한 바 있다.그러나 정씨의 변호를 맡은 얀 슈나이더 변호사는 덴마크의 대형 법률회사인 tvc소속의 에이스급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영어, 덴마크어, 독일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경제범죄와 형사범죄를 전문으로 하는 에이스급 변호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최순실 씨가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특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정의당이 “그 뻔뻔함에 국민이 받을 정신적 충격이 더 걱정”이라고 비난했다.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사진)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씨는 지금까지 딱 한 차례 특검에 나와 조사받은 이후 내리 두 번의 소환을 거부하고 특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아직도 자신이 국가서열 1위라는 미몽에서 깨지 못한 듯하다”면서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구인을 동원해서라도 철저하게 최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최순실 씨는 특검에 행차해주기를 요청해야 하는 여왕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모르는 범죄 피의자일 뿐”이라고 꼬집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사진)이 “한국이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되어간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했다.김 위원장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는 기사가 미국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했다는 보도를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중국에 갔더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를 한국에 관심이 없던 분들조차 흥미거리로 즐기고 있고, 주부들은 일일 연속극 보듯 매일 관련뉴스를 본다고 하더라”며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이 국제적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고 씁쓸해했다.이어 “그래도 버티는 대통령”이라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 한 뒤, “중국 사람들이 ‘한국은 선거로 대통령은 뽑는 민주국가라더니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민주주의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묻는다 해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중국 웹에서는 한국의 현 시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한국은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됐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존재한다.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될 때, 자신은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옳다고 생각될 때,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다”라는 박 대통령의 자서전 ‘고난을 벗 삼아 진실을 등대 삼아’에 실린 그의 일기(1982.1.10) 속 문장과,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 요즘 우리 사회”(2007.1.26), “내용이 잘못 알려지면 설명해야지 취재를 막아서는 안 된다”(2007.6.2) 등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해 거듭 그를 비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개혁보수신당(가칭) 하태경 의원이 정갑윤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 “최경환, 서청원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을 몰아내기 위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콤비 플레이”라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의원의 탈당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경환, 서청원 등 친박 핵심들을 몰아내기 위해 압박 카드”라고 말했다.그는 “일부 언론에서 정갑윤 의원을 친박핵심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신당파가 주장한 친박 핵심 8명에 정갑윤 의원은 포함돼 있지도 않다. 정 의원은 친박 중심부가 아니라 주변부다. 주변부가 핵심을 압박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이어 하 의원은 “정 의원은 미스터 젠틀맨”이라고 치켜세웠다. “(정 의원은) 친박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분”이라면서 “그의 탈당은 핵심 친박들은 범친박 내 화합에도 걸림돌임을 선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악조건 속에서도 친박 해체를 위해 노력하는 인명진 위원장에게 좀 더 힘내시라고 응원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날 서 의원은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 주시길 바란다”는 기자회견으로 인 위원장의 인적쇄신에 반기를 들었다.이에 정 의원의 탈당 등으로 급물살을 타는 것처럼 보였던 새누리당의 인적쇄신은 거센 내홍으로 번지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파렴치한 3종 세트”로 규정하며 원색 비난했다.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사진)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순실 씨의 특검 소환 불응, 정유라 씨의 귀국 문제 등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최순실 씨는 특검의 소환 통지에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출석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아무래도 딸 정유라 씨 체포 소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최순실 씨의 소환 불응에 대해 “정작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은 우리 국민들”이라고 비난했다.지난 2일 덴마크에서 체포된 후 국내 입국을 저울질하고 있는 정유라 씨에 대해서도 “정유라는 특검의 적색수배로 체포되었음에도 불구속을 조건으로 자진 귀국하겠다며 추악한 협상을 걸어왔다”며 “혐의에 대해 모두 모른다며 부인하는 행태는 그나마 최순실을 모른다고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파렴치하다는 것 이외에는 이들 모녀를 표현할 말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아울러 박 대변인은 “파렴치함은 박근혜 대통령을 관통하는 키워드”라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날을 세웠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정지 상태임에도 기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정작 나가야 할 헌재의 변론에는 출석하지 않고, 어떻게 책임을 면할 지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당장의 소나기만 피해간다고 될 일이 아니다. 최순실은 성실히 특검조사에 응하고, 정유라는 무조건 자진입국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 재판정에 서라”고 촉구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한낮 큰 길에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용감한 시민들의 반격에 당황해 도망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중국 인민망, 간간신문 등 현지 매체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30분께 허베이(河北) 성 바오딩(保定) 시에서 벌어진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인근 상점의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대로에서 여성을 무참히 폭행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전했다.남성은 여성을 발로 차고 얼굴을 가격하는 것도 모자라, 여성의 목을 잡아 끌어 바닥에 쓰러뜨린 후 발로 밟고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바닥에 떨어진 여성의 휴대전화도 자신의 주머니에 챙겨 넣는다.잠시 후, 쓰러져 있는 여성을 질질 끌며 일으키려던 남성 앞에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등장해 싸움을 말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인다. 곧 또 다른 시민도 합류해 남성의 폭력적인 행위를 말린다.결국 남성은 폭력행위를 만류하던 시민이 잡고 있던 자신의 웃옷까지 벗어 버리고 줄행랑을 친다.사건 당시 가장 먼저 남성을 말린 양얀슈아이(楊艷帥)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저 사람을 때리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때려선 안 된다. 그래서 말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시민 장청웨이(張成偉) 씨도 “무섭진 않았다. 그 남성이 여성을 때리는 것을 보고 모른 척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경찰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 이후 여성의 부모가 경찰서를 찾아 남성 측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겠다며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경찰은 남성이 법적인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자신의 몸보다 몇 배 더 큰 서랍장에 깔린 쌍둥이 형제를 구한 두 살배기 아이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 미국 유타 주 오렘 시에 사는 리키·카일리 쇼프 부부는 페이스북과 유트브 계정에 47초짜리 짧은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서랍장에 깔려 버둥거리는 쌍둥이 형제 브록(Brock)을 구하기 위해 무거운 서랍장을 들어올리려 노력하는 보우디(Bowdy)의 모습이 담겼다.무게 때문에 서랍장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보우디는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서랍장을 이리저리 밀어 올렸고, 결국 브록이 빠져나올 공간을 만들어냈다.이틀 뒤 추가로 게재된 2분여 짜리 영상에는 브록과 보우디가 서랍장에 올라가려는 모습과 서랍장이 아이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쓰러지는 모습, 그 서랍장에 브록이 깔리는 모습도 담겼다.유튜브 계정에 등록된 두 영상은 게시 3일, 하루 만에 각각 3백33만회, 4백 28만회의 재생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리키는 페이스북을 통해 “쌍둥이 형제의 유대감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가구가 안전하게 벽면에 고정되어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그룹 B1A4 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이세영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이돌그룹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등 세 그룹의 멤버들의 진술을 받아본 결과 성추행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세영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 측은 “특히 B1A4는 이씨가 그런 제스처를 취해 놀라서 그에 대한 동작을 취했을 뿐 신체적 접촉이 없었으며 불쾌감이 들었던 것도 아니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이세영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 역시 동아닷컴에 무혐의 처분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 중인만큼 한동안 본격적인 활동재개는 자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11월 이세영은 tvN ‘SNL 코리아 시즌8’ 제작진이 공개한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에 손을 대려는 듯한 행동으로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았다. 이러한 비난은 국민신문고에 ‘이세영을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글로까지 번졌고,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번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며 “’차차기 프레임’을 거두어 달라”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기며 대권 경쟁에 뛰어들었다.그는 “차차기를 노리는 것 아니었나요?” “페이스메이커로 뛰고 있지요?” “이번엔 경험을 쌓고 다음에 진짜 도전하는 것 아니었나요?” 등 질문이 여전히 많다며 “제가 분명히 답변 드린다. 저는 이번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도전한다”고 밝힌 안 지사는 “시간이 많지 않다. 낡은 것은 서둘러 버려야 하고 새로운 것은 빨리 앞당겨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저에게 소명의식이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면서, “지금의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의 젊음과 패기로 2017년의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그 동안 민주주의 대의를 위해 헌신해왔고 신뢰받는 정치를 위해 신의를 지켰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고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비전도 갖추었다”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기존의 낡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고 지역과 계층과 세대를 통합하겠다”며 “젊은 제가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대중, 노무현의 역사를 이어받아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겠다”고도 덧붙였다.그러면서 자신의 도전에 대한 응원을 요청하며 “세대교체, 정권교체-시대교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 페이스북 글 전문▼차차기 프레임을 거두어 주십시오 "차차기를 노리는 것 아니었나요?” “페이스메이커로 뛰고 있지요?” “이번엔 경험을 쌓고 다음에 진짜 도전하는 것 아니었나요?”여전히 많은 분들이 제게 이렇게 묻습니다.제가 분명히 답변 드립니다.“저는 이번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합니다.”저는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도전합니다.시간이 많지 않습니다.낡은 것은 서둘러 버려야 하고 새로운 것은 빨리 앞당겨 와야 합니다.저에게 소명의식이 있습니다.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넘칩니다.지금의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저의 젊음과 패기로2017년의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습니다.그동안 민주주의 대의를 위해 헌신해왔고 신뢰받는 정치를 위해 신의를 지켰습니다.부끄럽지 않게 살아왔고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비전도 갖추었습니다.세상을 바꾸겠습니다.시대를 바꾸겠습니다.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새로운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습니다.젊은 제가 할 수 있습니다.기존의 낡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고 지역과 계층과 세대를 통합하겠습니다.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를 새로운 미래로 통합하겠습니다.김대중․노무현의 역사를 이어받아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겠습니다.그 바탕 위에서 불평등 없이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동북아 평화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저의 힘찬 도전을 응원해주십시오.이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함께, 바꿉시다!세대교체, 정권교체-시대교체입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점령한 ‘정유라 패딩’에 많은 누리꾼이 본질을 훼손한다며 공분하고 있다. “무슨 패딩을 입었는지가 뭐가 중요하냐”는 지적이다.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와 관련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정유라의) 패딩이 뭐가 중헌디! 제발 정신 좀 차려라”(wsy***), “지금 (정유라) 패딩이 문제냐? 본질은 흐려지고 쓸 데 없는 거에만 신경 쓰고. 껍데기에만 관심을 갖는 대한민국이 된지 오래된 건 알겠는데 이건 좀 어이가 없다”(corr***) 등 의견을 내며 정작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 범죄 혐의자인 정유라 씨의 옷차림에 관심이 몰린 것을 맹비난했다.“이러니 개돼지라 불리지”(kse***), “정유라 패딩이 실검. 미개 그 자체”(ysj***) 등 원색적인 표현으로 분노를 드러내는 이들도 있었다.한 누리꾼은 “정유라가 패딩 안에 돈다발이라도 숨겨둔 줄 알고 (기사 보러) 들어왔다만. 에이, 어이 없다”(arm***)는 댓글로 정유라 씨가 고가의 패딩을 입었다는 것 자체가 뉴스가 될 것은 상상도 못 했다고 비난했다.한편 이날 온라인에서는 지난 2일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정유라 씨가 입고 있었던 패딩 코트가 화제가 됐다.일부 누리꾼들은 이 패딩을 100만 원대 가격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N사 제품으로 추측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 2일 덴마크에서 체포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사진)이 특검의 ‘스텝이 꼬여’ 정 씨의 송환이 복잡해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안 의원은 4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검에서 정 씨의 체포를 위해 촘촘한 그물망을 짜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그물망이 완성되기 전 정 씨가 JTBC 기자의 제보에 의해 체포되면서 그의 송환문제 등에 애매한 부분이 생긴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그는 여러 제보자로부터 정 씨의 소재지 관련 제보를 받아 전부터 그를 추적해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에는 직접 독일로 가 정 씨가 머무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뻗치기’를 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후 유럽연합(EU) 검찰과 경찰 간부를 잘 아는 한국인의 도움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정유라와 그 독일 남자 한 명이 같이 있다(는) 확인”을 EU 특수경찰 쪽으로부터 받았고, 14일 저녁에는 특검 측을 만나 이 같은 정보를 제공했다고 했다.그는 당시 특검 측에서 정유라 신분을 피의자 신분으로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며 “이것은 국가 간에 사법공조체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 달 정도는 여유 있게 잡아야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정 씨가 당시 덴마크가 아닌 오스트리아에 있었던 것은 “확인해 보니까 그 당시 다른 일로 아마 잘츠부르크에 잠시 갔다가 다시 (덴마크로) 돌아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전 특검을 신뢰한다”고 밝힌 안 의원은 “(특검이) 저희를 만나고 이틀 후에 국민들한테 정유라 체포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며칠 후에 체포영장 발부했다는 발표를 하고, 또 인터폴에 공개 수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를 했고, 여권무효화 계획도 발표했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특검은 계속 정유라를 촘촘한 그물망으로 잡아들이기 위한 계속적인 일정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또 “제가 볼 때는 아마 이번에 이런 식으로 (제보에 의한) 체포가 되지 않았으면, 한국 특검하고 덴마크 경찰하고 완벽하게 어떤 사법공조체제가 구축된, 정유라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촘촘한 그물망이 완성된 상태에서 체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 씨의 소재지를 제보한 JTBC 기자에 대해서는 “특검 측의 이런 내부적인 사정을 몰랐을 것”이라며 “그 나름대로 아주 헌신적인 노력을 해서 그런 성과를 거둔 것인데 특검 측의 입장에서 보면 스텝이 꼬인 것”이라고 말했다.‘결과적으로 정 씨의 송환이 쉽지 않아졌다’는 진행자의 말에 안 의원은 “상식적으로 보면 정유라가 자진 귀국하는 게 마땅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이제 정유라 귀국 문제는 최순실 쪽에서 키를 쥔 셈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특검 측에 (정 씨의 체포를) 재촉하지 않은 이유가, 특검은 분명하게 정유라를 체포할 의지가 있었다고 믿고 있다”며 “그래서 특검 측에서 주어진 수순대로 갔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바로 국내에 송환할 수 있는 그런 로드맵을 특검이 밟아가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는 말로 거듭 아쉬움을 표했다.아울러 안 의원은 국세청에서 최 씨가 국외로 자산을 빼돌린 정황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했다.그는 “지금 수천억부터 수조까지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국세청 아니면 이건 제대로 확인이 안 되고 국세청이 나서지 않는 한 계속적으로 추측이나 주장에 불과할 것”이라며 “적어도 지금 당장 팀을 이뤄서 국세청 내 돈세탁 전문가가 조사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지난 2일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가운데, 체포 당시 그가 입고 있던 패딩코트마저 화제가 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 씨의 모친 최순실 씨가 신은 것으로 화제가 됐던 ‘프라다 신발’이 생각나는 대목이다.앞서 지난 10월 31일 최 씨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인파에 떠밀려 ‘프라다 신발’ 한 짝을 흘리고 간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제목 속 ‘악마’에 착안해 “최순실의 벗겨진 신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라며 비난하기도 했다.덩달아 신발뿐 아니라 그가 당시 입고 있던 명품 코트와 들고 있던 가방 등도 화제가 되며, 그의 패션에 집중되는 관심이 씁쓸함을 남기기도 했다.이어 4일 ‘정유라 패딩’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정 씨의 패딩까지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과 자정에 대한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도대체 정유라 패딩이 왜 실시간 검색어냐”(sae***), “범죄(혐의)자 옷까지 관심가져서 뭐하려고? 사서 입을 건가?”(fur***) “지금은 정유라 패딩이 아닌 정유라가 어떤 짓을 했는지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 같다”(ast***) 등 비난 글을 올리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국민의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 불참에 대해 “헌법과 법질서를 무시한 오만”이라고 비난했다.고연호 대변인은 3일 “박 대통령은 탄핵심판에 참석하고, 피의자로서 성실하게 헌법과 법질서를 따라야 한다”는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보통의 경우 자신의 재판에 불 출석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라며 “아직도 박 대통령은 자신이 헌법과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장본인 박 대통령은 이제라도 국민께 하였던 자신의 약속대로 특검과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한 뒤 “또한 업무중지된 피의자 신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국민세금과 국가조직을 이용하는 돌출행위를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궤변과 돌출행동을 하기보다는, 피의자로서 성실하게 헌법과 법질서를 따르고, 실체적 진실을 스스로 밝히는 것이 최소한의 국민에 대한 도리”라는 말도 더했다.그는 “더 이상 혐오스런 모르쇠, 떠넘기기, 축소·은폐의 거짓과 위선을 중단하고 국가 자원과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본인이 나서야 한다”면서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국민과 역사 앞에 더 많은 죄를 짓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재판장 박한철 헌재소장)는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한 첫 변론기일을 열었지만, 피청구인인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개정 9분 만에 종료했다. 헌재는 5일 다시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으며, 2차 변론기일에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헌재법 규정에 따라 대통령 없이 심리를 진행할 방침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개헌저지 문건’을 만들고 이를 일부 친문 인사끼리 돌려봤다는 의혹과 관련, 추미애 대표가 “당의 단합과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분명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의혹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 위원회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추미애 대표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관련 문건 작성을 지시한 적도 없을뿐더러 저 역시 보도가 나온 후인 오늘에서야 관련 문건의 내용을 알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확인 결과, 관련 문건은 민주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개인 의견에 불과하며 내용을 보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의 사실과 해당 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부적절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해당 문건이 친문 편향 내용이라는 의혹과 친문 인사에게만 문건이 전달됐다는 의혹에는 “민주연구원에서 밝힌 바처럼,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자기들끼리 돌려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이날 김용익 민주연구원 원장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느 한 후보의 유불리 입장으로 쓴 것이 아니고 그렇게 사고하지 않는다”는 해명을 내놨다.하지만 추미애 대표는 “민주연구원의 명예는 물론 당의 단합과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분명하다”면서 “당은 관련 문건 작성 및 배포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위해 즉각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 당의 단합과 신뢰를 저해한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엄중 문책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표로서 그동안 일관되게 경선관리 및 후보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엄격히 준수하고자 노력했음에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도 했다.그러면서 “향후 당의 단합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당의 기강을 확실히 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국민의당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정치 일선 은퇴를 촉구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정조준하며 손학규 전 대표를 지원사격했다. 국민의당과 손학규 전 대표 측은 통합설이 돌고 있다.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은 3일 ‘안희정 지사가 주목받고 싶다면 주제넘은 간섭 이전에 기본과 원칙부터 갖추시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손학규 은퇴를 촉구한 안 지사를 맹비난했다.“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본질은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들이 사심에 가득차 헌법을 유린하고 공공성과 공적 책임감을 저버린데 있었다”고 운을 뗀 강연재 부대변인은 “손학규 전 고문에게 정계 은퇴를 촉구하고, 반기문 전 유엔총장에게 정치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말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묻는다”며 날을 세웠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학규 전 대표에게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보다 앞선 지난달 21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정치 기웃거리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강연재 부대변인은 이 같은 발언을 지적하며 “충남도정을 챙겨야 하는 안희정 지사가 허구한 날 여의도 정치판과 차기 대통령 선거 판을 기웃거리며 몸값 올리기 위한 행보, 대권을 향한 행보만을 일삼는 것은 가히 자랑스러운 일인가”라고 꼬집었다.이어 “민주주의와 정당 정치의 원칙을 강조하는 안희정 지사는 민주당 지도부와 문재인 전 대표가 말하는 야권통합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가”라면서 “자신들의 야권프레임은 정의라고 호소하며 기득권을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드는 일은 명분 없는 이합집산으로 매도하는 저의가 너무 뻔하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안희정 지사가 여의도 정치판에 감 놔라 대추 놔라 주제넘게 나서려거든 최소한 이중적 잣대는 내려놓고 양심껏 기본과 원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거듭 비판했다.한편 이날 헤럴드경제는 국민의당 의원의 말을 인용해 “민주당에서 개헌에 찬성하는 인사, 손학규 계 인사 10여명이 탈당한 뒤, 손학규 지사가 주도하는 개혁회의에 합류하고 1월말께 국민의당과 손학규 측이 합당에 준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챙래 전 의원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맹비난했다. 손학규 전 대표의 ‘국민주권 개혁회의’에 민주당 측 인사 10여명이 탈당 후 합류한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정청래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고작 하는 짓이 정치공작인가?”라며 탈당 예정 인사 명단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떳떳하다면, 이합집산이 아니라면 10여명 즉각 공개하라”면서 “김무성 비박계도 명단 공개했다. 즉시 명단공개 못하면 당신은 대국민사기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또한 “다시 만덕산으로 가라”, “배고픈 건 알겠는데 어쩌다가 잡식성으로. 쯧쯧” 등 비난글도 이어갔다.한편 이날 헤럴드경제는 국민의당 의원의 말을 인용해 “민주당에서 개헌에 찬성하는 인사, 손학규 계 인사 10여명이 탈당한 뒤, 개혁회의에 합류하고 1월말께 국민의당과 손학규 측이 합당에 준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15㎝ 길이의 수술용 가위를 18년간 배 속에 넣은 채 살아온 남성이 화제다.2일 베트남 현지 일간지 뚜오이쩨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 성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박깐 성 출신의 54세 남성이 배 속의 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3시간에 걸친 제거 수술 후 의사는 가위가 복부 왼쪽, 대장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면서 심지어 가위의 녹슨 손잡이 부분은 근처의 장기에 달라붙은 채였다고 설명했다.무려 18년 간 배 속에 가위를 넣은 채 살아온 이 남성은 지난 몇 년간 어떠한 이상한 점도 느끼지 못했으며, 그래서 병원을 찾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에야 복부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약을 먹으며 참아왔다는 것이다.그러나 지난 12월 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되면서, 이 남성은 그제서야 자신의 몸 안에 가위가 들어 있는 것을 알았다.이 남성이 지난 1998년 6월 박깐 성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한 이후 다른 어떠한 수술도 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을 근거로 보건당국은 당시 의료진의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했다.당국은 당시 수술을 한 병원을 조사할 계획을 밝혔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병원이 환자의 기록을 15년 간만 보관한다면서 책임소재를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24K 금박과 캐비어, 트러플과 푸아그라가 토핑으로 올라간 럭셔리 피자가 등장했다. 가격은 한 판에 2000달러(약 241만 원)에 달한다.최근 데일리메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인더스트리 키친에서 판매하는 이 ‘사치스러운 피자’를 소개했다.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는 이름만으로도 구미를 당긴다.도우 위에 영국의 고급 치즈인 화이트 스틸튼 치즈와 에콰도르에서 건너온 24K 금박을 덮고 카스피해에서 나는 오세트라 캐비어를 듬뿍 올린다. 그리고 트러플과 프랑스에서 공수한 푸아그라까지 올리면 토핑이 완성된다.한 판에 2000달러인 이 피자를 8조각으로 나눈다면 한 조각에 250달러(약 30만 원) 수준이다. 한 입만 베어 물어도 대략 50달러(약 6만 원)어치나 된다.인터스트리 키친의 조리장 브라울리오 부나이는 뉴욕의 금융가에서 영감을 얻어 피자를 만들게 됐다면서 “당신이 호화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이 피자야말로 당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영양사 알릭스 투로프는 이 피자에 올라가는 가장 값비싼 재료인 에콰도르산 금박과 관련해 “영양 가치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없어 칼로리도 거의 없다”며 이는 장식을 위한 것이고 아무런 맛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만약 이 피자를 맛 보고 싶다면 48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한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천호식품이 첨가물을 넣은 홍삼농축액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된 가운데,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가 과거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했던 것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천호식품은 3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요지는 ‘원료공급업체 쪽 잘못이고 우리는 몰랐다’는 것이다. 천호식품은 “그 동안 모든 제품의 유효성분 함량을 철저하게 검사했는데 원료 공급업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천호식품 측의 사과와 해명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비난여론이 거세다.누리꾼들은 “얼굴팔면서 가짜 팔고 있었네”(d3f***), “비싸도 안전할거라 생각하고 종종 사먹었었는데”(viv***) 등 댓글로 실망감을 드러냈다.촛불집회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말하는 거 보면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qqq***), “촛불집회 때 발언을 보니 기업 운영하는 마인드가 보인다”(dc5***) 등 댓글로 비난하는 이도 많았다.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4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에 “뉴스 보기가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들 왜 이런지 모르겠다.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사람을 잘못 써서 일어난 일일뿐 촛불집회에 참가한 국민은 폭도´ 등 내용이 담긴 영상 한편도 공유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이후 비난여론이 확산되자 김 대표는 20분 만에 해당 글을 삭제하고, 며칠 뒤 “우연히 접하게 된 동영상을 올린 뒤 내용을 파악하고 제 의도와 다르게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많아 바로 내렸지만,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라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