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혜

황지혜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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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지혜 기자입니다.

hwangjh@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사회일반37%
국제일반37%
건강10%
방송/연예일반10%
문화 일반3%
경제일반3%
  • 정유라 망명 신청설? 이경재 “사실무근…어느 나라로 망명 할 수 있겠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스위스로 망명을 시도 중이라는 의혹에 대해 이경재 변호사가 “추측성 보도”라고 일축했다. “늑검팀에 정유라가 독일에서 스위스를 자주 오가며 망명을 타진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이다.이경재 변호사는 23일 연합뉴스에 “정유라 씨가 망명을 한다 해도 대체 어느 나라로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이 같은 망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그러나 정유라 씨의 소재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나댜 니젠 프랑크푸르트 검찰 대변인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정유라 씨의 소재가 파악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답한 가운데, 정유라를 일주일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는가 하면 이번엔 스위스 망명설까지 제기됐다.한편 박영수 특검은 20일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비리 등 업무방해 혐의로 정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독일 사법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상태다.외교부도 특검 요청에 따라 22일 여권 반환 명령서를 송부하는 등 여권 무효화 절차에 착수하는 등 정유라 씨의 소재지 파악과 국내 소환을 위한 압박은 강해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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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블릿PC 절도 혐의”…도태우 변호사, JTBC 고발

    ‘자유와통일을위한변호사연대’의 도태우 변호사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물인 태블릿PC와 관련, 종합편성채널 JTBC를 절도 혐의로 고발했다.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태우 변호사가 JTBC 소속 A기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태블릿PC 절도 혐의로 지난 14일께 고발했다고 밝혔다.도태우 변호사는 이달 초 JTBC가 태블릿PC 입수 경위에 대해 더블루케이 사무실에서 발견한 뒤 내부 회의를 거쳐 이틀 뒤 가져왔다고 설명한 해명 보도를 근거로, 이들이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무단으로 가지고 나오는 절도 행각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또한 그는 21일 고발인 조사에서 자신이 JTBC나 최순실씨 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태블릿PC를 훔친 범죄 정황이 있어 공익을 위해 JTBC를 고발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도태우 변호사의 개인 소셜미디어에는 “태블릿PC 보도는 조작”이라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의 발언을 다룬 기사 등, 태블릿PC와 관련된 여러 보도와 주장 등이 공유되어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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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위급 탈북자’ 태영호가 본 ‘최순실 사태’와 촛불집회는…

    최고위급 탈북자인 태영호 전(前) 주영 북한 공사(사진)가 23일 북한 정세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과 관련된 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완영 의원에 따르면, 망명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태영호 전 공사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해 “내년 7월 당 대회에서 파키스탄과 인도식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는 게 김정은의 방침”이라고 말했다.“(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은 후 국제 대화로 문제 풀겠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또한 “북한 외무성이 각 재외공관에 ‘한국에서 대선 치러지는 차원에서 핵실험이 실시될 것이니 준비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도 밝혔다.이어 “김정은은 한국에 대선이 있고, 미국에는 정권 초반인 2017년 말~2018년 초가 (추가 핵실험) 적기라고 본다”고 전했다.아울러 태영호 전 공사는 최근 ‘최순실 사태’ 관련 촛불집회와 청문회 등에 대해 “촛불집회가 광화문 등에서 대규모로 일어나는데도 국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청문회에서 그렇게 예리한 질문을 권력자들을 상대로 하는 것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권력을 가진 정부에 대해 주시하고 비판하는 게 남한 사회의 진짜 장점이라고 본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 아니냐”는 의견을 밝혔다.한편 태영호 전 공사는 지난 7월 부인, 자녀들과 함께 탈출해 한국에 입국했다. 당시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학봉 대사에 이은 서열 2위에 해당하며, 지금까지 탈북한 북한 외교관 중에서는 최고위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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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26일 0시로 연기…“일부 미비점 보완 필요”

    23일 개통식까지 마친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26일 0시로 개통 날짜를 미뤘다. 일부 가드레일이 미 설치됐을 뿐 아니라, 청소와 도색도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을 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판단이라고 한다.국토교통부는 23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개통 전 고속도로 상태를 최종 점검한 결과, 일부 미비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어 25일 자정(26일 0시)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크리스마스인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한 상주시민, 영덕군민 등의 불편이 예상되는 것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주말에 상주-영덕 고속도로 이용계획이 있는 경우, 개통시각을 재확인해달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만큼 이용객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공식 트위터에도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시각, 23(금) 오후 6시에서 25(일) 자정으로 조정된다. 개통 전 고속도로 상태를 최종 점검한 결과, 일부 미비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어 개통시간이 변경되었다”는 글이 게재됐다.한편 경북 의성에서 상주와 영덕을 잇는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2009년 12월14일 착공 이후 7년만에 완공됐다.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운행 거리가 160㎞에서 108㎞로, 주행 시간은 145분에서 65분으로 80분 줄어든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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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비대위원장에 인명진…안철수 “역할 단 하나, 새누리당 즉각 해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인명진 목사를 겨냥해 “새누리당 즉각 해체”를 촉구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명진 목사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됐다. 인명진 목사의 역할은 단 하나, 새누리당을 즉각 해체시키는 것”이라는 간결하고도 직설적인 글을 남겼다.같은 날 오전 새누리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혁명적 수준의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혁신과 대통합이란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장으로 인명진 전 당 윤리위원장을 모시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국민의당은 “비박은 물론 친박의원들 조차도 침몰직전의 새누리호에서 뛰어 내릴 준비를 하며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 인명진 목사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직 수락은 유감”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새누리당은 이 같은 반응에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향한 도를 넘는 공세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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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영웅’ 파키아오, 첫 방한 後…“한국에서 휴가, 메리크리스마스” SNS 글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가 23일 첫 방한한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파키아오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내(진키 파키아오)와 5명의 자녀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국에서의 휴가. 모두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남겼다.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가족과 함께 눈을 보고 싶어서 한국을 찾았다. 한국은 정말 추운 것 같다”는 방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파키아오는2 4~25일 팬 사인회 및 자선 바자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 보다 앞서 23일 밤에는 싸이의 초대로 콘서트를 관람한다. 방문 일정에는 배우 김보성과의 만남도 추가되어 있다. 지난 10일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 김보성이 이미 왼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선경기에 나선 것이라는 후문을 전해 듣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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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에 도 넘는 공세 없어야…野도 인품 공감할 것”

    새누리당이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를 향한 도를 넘는 공세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23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을 두고 야당의 도를 넘는 유감스러운 공세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의 ‘인명진 위원장은 본인과 국민들이 정치적 사망을 선고한 당의 비대위원장’ 발언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비방을 했다”고 반발하고 “국민의당도 비대위원장직 수락에 유감을 표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올곧게 지켜온 신념과 높은 경륜은 우리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데 큰 힘이 되어왔다”면서 “정파를 넘어 정치권이 도덕적으로 거듭나는데 큰 업적도 이루신 분”이라고 치켜세웠다.이어 “야당도 인명진 내정자의 인품과 신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더군다나, 공식적인 첫 행보조차 하지 않은 분을 향해 무분별한 공세까지 한 것은 ‘공세를 위한 공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김성원 대변인은 “험한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린 인명진 내정자와 상대 당에 대해 도를 넘는 공세를 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꼬집으며 “새누리당은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와 함께 국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게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뤄내고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결연한 각오로 뼈를 깎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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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比 ‘복싱영웅’ 파키아오, 첫 방한서 ‘김보성’ 이름 언급한 이유는…

    23일 첫 방한한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가 기자회견에서 뜻 밖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의리’로 유명한 배우 김보성이다.세계적 복싱스타인 파키아오는 1995년 프로에 입문한 이래 플라이급(52㎏급)부터 슈퍼웰터급(70㎏)까지 8체급을 석권하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진 선수다. 올 4월 은퇴를 선언했지만 6일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인 제시 바르가스(미국)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복귀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파키아오는 과거 맞붙었던 3명의 한국 선수에 대해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다들 터프한 선수였다”며 “2000년에 맞붙었던 선수는 아직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1996년 이성열, 1997년 이욱기, 2000년 채승곤 등을 상대해 KO승을 거뒀다.그러면서 파키아오는 복싱선수가 아닌 ‘김보성’의 이름을 언급했다.지난 10월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도전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것이다. 김보성이 위험을 무릅쓰고 자선경기에 나섰다는 후문을 전해 들은 파키아오는 이번 방문 일정에 김보성과 만남도 추가했다.김보성은 지난 10일 소아암 환자 돕기 캡페인의 일환으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과거 당한 부상 탓에 이미 왼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였지만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들과의 의리”를 외치며 도전에 임했다.아쉽게도 데뷔전은 패배로 돌아갔고 오른쪽 눈에 안와골절을 입었지만, 김보성은 파이트 머니와 입장수익 전액을 약속대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며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파키아오 역시 자선사업에 힘쓰고 있다. 파키아오는 앞서 ‘PhilBoxing.com’과의 인터뷰에서는 “필리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힘이 닿는 한 복싱을 할 것이다. 내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그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고국인 필리핀에서 복싱 선수만이 아닌 정치인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파키아오는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언급되고 있다.그러나 파키아오는 “대통령이 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또한 복싱선수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상원의원으로서의 임무도 막중하다”고 밝혔다. “정치와 복싱이 비슷한 점은 부패와 싸우는 등 다른 이들과 투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장소는 링과 사무실이라는 차이가 있다”면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지난해 5월 미국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세기에 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만약 재대결이 성사된다면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가족과 함께 눈을 보고 싶어서 한국을 찾았다. 한국은 정말 추운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힌 파키아오는 24~25일 팬 사인회 및 자선 바자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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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10조 은닉 의혹, 野 반발…이재명 “치욕스런 청산대상, 뼈에 새길 것”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이 최순실 씨 등이 10조 원에 달하는 은닉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이재명 시장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새누리당, 최순실 씨,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이번 ‘최순실 사태’와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인물들의 이름을 호명했다.이어 ”대한민국 역사의 치욕스런 청산대상들… 뼈에 새길 것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도 “국회는 최순실 재산환수특별법을 제정하라”면서 “최순실이 땀흘려 번 돈이 얼마나 될까?”라고 반문했다.그는 “박정희부터 박근혜까지 권력에 빌붙어 불로소득으로 축적한 재산이라면 국민의 명령으로 재산환수특별법을 만들어 몰수해 국고에 귀속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받으라”고 말했다.같은 당 이석현 의원 역시 “최순실 일당이 수조 원을 유럽에 은닉했다면 특검은 불법형성재산의 국고귀속을 위해 수사를 서둘러야 한다”며 “자칫 자금 세탁 과정의 불법을 구실로 유럽국가가 몰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밝다.앞서 이날 오전 한국일보는 ‘최순실 게이트’ 특검팀과 법무부 및 사정당국을 인용해 최순실, 정유라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수조원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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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현 “최순실 은닉재산 10조, 유럽국가가 몰수할 수도…빨리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석현 의원이 최순실, 정유라 씨 모녀 등이 10조 원에 달하는 은닉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에 특검의 빠른 수사를 촉구했다.이석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최순실 일당이 수조 원을 유럽에 은닉했다면 특검은 불법형성재산의 국고귀속을 위해 수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그리고 그 이유로 “자칫 자금 세탁 과정의 불법을 구실로 유럽국가가 몰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이날 한국일보는 ‘최순실 게이트’ 특검팀과 법무부 및 사정당국을 인용해 최순실, 정유라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수조원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이규철 특검보는 “최씨 등이 독일에서 8000억 재산을 보유했다는 부분을 확인 중”이며 “최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관한 의혹도 있는 만큼 그 부분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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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與 인명진, 탄핵·새누리 해체 등에 입장 밝히라”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요청했다.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사진)은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인명진 위원장은 본인과 국민들이 정치적 사망을 선고한 당의 비대위원장”이라면서 “국민을 대변해 인명진 위원장에게 세 가지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새누리당 해체에 대한 입장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입장 등 세 가지에 대한 것이다.금태섭 대변인은 “인명진 위원장은 경실련 공동대표로서 지난 달 ‘박근혜 대통령 위법행위 위헌 확인 헌법소송 및 대통령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청구를 했다. 당시 인 위원장은 대통령이 하야에 준하는 조처를 대통령이 해야 한다며, 대통령 퇴진을 실제화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며 탄핵소추와 특각퇴진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이어 인명진 내정자가 앞서 “새누리당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를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냐”라고 발언했던 것을 언급하며 “없어져할 정당의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유를 국민들 앞에 설명해 주시길 요청한다”고도 했다.또 “인명진 위원장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국정화 강행은 불 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어리석은 짓’이며, 쉽게 폐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강행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누가 책임을 지려 하는가’며 질타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인명진 위원장의 새누리당은 두 가지 현안에 대해 어떤 변화된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의 입장을 뒤엎을 것이지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국민들을 속여왔던 ‘가짜’보수 정당이었다”고 규정한 금태섭 대변인은 인명진 내정자를 겨냥해 “‘가짜를 진짜라고 속여 팔면 사기’”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는 경고를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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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박근혜-최순실 대화 녹음파일 공개…崔 ‘명령조’ 말투로 대화주도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23일 채널A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부총재를 맡고 있던 1999년 6월경 녹음된 두 사람 간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파일에는 박근혜 당시 부총재와 최순실 씨, 그리고 두 명의 남성이 박정희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문제 등을 의논하는 내용이 담겼다.“적게라도 해가지고 얼개를 만들어서 나라를 끌고 나가야지. 어떻게 지금 구심점이 있겠어요?”라는 박근혜 당시 부총재의 말에 최순실 씨는 “그럼 이런 분들이 모여서 추진위원장을 뽑는 게 낫지 않아요? 그렇게는 안 하려고?”라며 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인다.이어 최 씨가 “근데 예산이 참 애매해요. 이 사람들이 어떻게 짠거야. 그거 100억, 200억 뭐 300억 이렇게 한걸, 누가 예산편성을 한거야”라며 대화 참여자들을 다그치는 모습도 드러난다.“이게 여론이 불거지기 전에 의원님이 확실하게 결정을 하고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그죠?“라면서, 박근혜 당시 부총재를 ‘의원님’이라고 호칭하긴 하지만 사실상 ‘명령조’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박근혜 당시 부총재의 말을 끊고 자신의 말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실무자에게는 “구미에서 뭘 짓는 건데?” 등 주로 반말을 사용하고, 이들 역시 “구미에서 기념관 건립 예산 지난번에 말씀 드린 총 예산 700억 그렇게 잡아놨습니다” 등 주요 내용을 박근혜 당시 부총재가 아닌 최순실 씨에게 보고하는 모습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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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비대위원장에 인명진…박사모 “차라리 이석기를 데려오지” 반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시절 당 윤리위원장을 맡았던 인명진 목사가 내정된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측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23일 박사모 공식 온라인 팬카페에는 정광용 중앙회장 명의로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이건 아닙니다”라는 ‘경고’ 글이 게재됐다.박사모 측은 “인명진 목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데리고 오겠다니. 차라리 당을 해체할지언정 이건 아니다”라며 크게 반발했다..“도시산업선교회, 인명진 목사”라면서 인명진 목사가 1970년대 도시산업선교회를 이끌며 재야 노동운동을 주도했던 것을 언급한 뒤, “차라리 이석기를 당대표로 데려오지 이건 아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정우택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적당히 하시기 바란다. 당원들이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라면서 “이제 새누리당에 대한 일말의 미련까지 사라져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의 마지막 경고가 될 지도 모르겠다. 이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이 같은 글에 박사모 회원들 역시 “새누리당 계속 지켜봐야 하는 건지… 정우택이 역시 배신자인가보다”, “당장 철회하라”등 댓글을 달며 반대했다.한편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명적 수준의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혁신과 대통합이란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장으로 인명진 전 당 윤리위원장을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곧바로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해 최단시일 내에 새누리당 전국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라며 “연말 안에 비대위 출범을 목표로 인명진 목사님과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관한 구체적 상의에 들어가겠다”고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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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최순실 재산 조 단위” 추리, “10조” 보도 맞물려…의혹 확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썰전’ 출연해 최순실 일가의 은닉 재산이 조 단위일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독일 검찰과 경찰이 최순실 모녀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의혹을 더하고 있다.안민석 의원은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최순실 일가의 재산이 몇 천억이 아니라 조 단위일 것”이라면서 “그 상당부분이 독일에서 돈 세탁을 했다(고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1992년 독일에 최순실, 정윤회, 유천호 3명 명의로 ‘유베리’라는 회사가 건립된 것, 이후 최순실 씨의 명의로 7~8개의 회사가 만들어졌다 없어졌다 했던 것 등을 언급하며 “돈 세탁을 위한 흐름으로 본다”고 주장했다.이어 1992년이 새로운 정권 탄생을 앞둔 시기였다면서 최순실 씨의 부친인 최태민 씨가 전두환 정권 때 약 60억 원의 재산을 환수 당한 것을 떠올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문민정부 탄생 시기와 최순실 씨의 독일 회사 설립 시기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이 같은 안민석 의원의 주장에 “오늘 아침 독일검찰로부터 최 씨 일가 재산이 10조원대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lch***)며 놀라워하고 있다.“꼭 밝혀 환수 해야 한다”(thi***), “맞는 말일 듯. 엄청나게 해 먹지 않았겠나”(moz***) 등 댓글도 줄을 이었다.이와 관련, 한국일보는 23일 ‘최순실 게이트’ 특검팀과 법무부 및 사정당국을 인용해 최순실, 정유라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수조원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이규철 특검보는 “최씨 등이 독일에서 8000억 재산을 보유했다는 부분을 확인 중”이며 “최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관한 의혹도 있는 만큼 그 부분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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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비대위원장에 인명진 목사…정우택 “전권 드릴것” 의미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시절 당 윤리위원장을 맡았던 인명진 목사(사진)가 내정됐다.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혁명적 수준의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보수혁신과 대통합의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명진 전 당 윤리위원장님을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그는 “인명진 목사님은 2006년 우리 당의 윤리위원장으로서 당의 윤리 강령 강화 통해 보수정당의 두 가지 축인 책임정치와 도덕성을 재정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으신 바 있다”면서 “인명진 목사님이 평생 동안 보여준 강한 소신과 올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새누리당을 완전히 혁신하고 당의 대통합 이끌어 새로운 보수세력의 건설과 정권재창출의 굳건한 기반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화해와 평화운동에 헌신해온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적 신뢰 되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로 당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곧바로 비대위원장 선출 위해 최단 시일 내에 전국위원회 소집하고 연말 안에 비대위 출범 목표로 인명진 목사님과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상의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전국위를 여는 시점에 대해서는 “29일 아니면 30일”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아직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27일까지 분당파를 설득하겠다고 했는데 먼저 발표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선을 그었다. 탈당파에 의견을 전달했냐는 질문에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그는 “탈당 자체는 그 규모의 문제지 이미 탈당 선언 하고 언론을 통해서 탈당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됐기 때문에 이미 기정사실화됐다”고 밝힌 뒤 “지금은 (탈당) 최소화의 노력을 하는데 지금 인명진 목사님을 비대위원장으로 결정하면서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인명진 목사에게 전권을 위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전권이라 표현하지만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대해 협의하고 그분이 요구하는 것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의미에서의 전권이라는 표현”이라고 부연했다.한편 이 같은 비대위원장 내정에 대해 탈당을 선언한 비주류 의원 모임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우리는 당을 떠나지만 우리가 새누리당 내에서 이뤄지기 바랬던 많은 변화와 쇄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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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19禁 조순제 녹취록’ 주장 파문 속…‘조순제 누구?’ 관심 커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순제 녹취록’을 언급하며 “대부분의 얘기가 사실 19금(禁)”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조순제’ 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조순제 씨는 최태민 씨의 다섯 번째 부인이 최태민 씨와 결혼하기 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최태민 씨의 의붓 아들이자 최순실 씨에게는 의붓 오빠다.또 조순제 씨는 최태민 씨와 함께 구국봉사단을 만든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1960년대 문화공보부 장관 비서를 지낸 조순제 씨는 구국봉사단에서 홍보실장 직함을 갖고 실질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냈고, 육영재단 운영에도 관여했으며, 영남대 부정입학 사건 당시 박근혜 당시 영남대 이사와 함께 물러났다.정두언 전 의원 역시 지난 10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연재 중인 자신의 ‘회고록’ 6화에서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최태민의 마지막 부인이 데려온 아들”이라고 그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당시 정두언 전 의원은 “과거에 문공부장관 비서관도 지낸 조순제는 박희태, 최병렬과 동년배 지기라고 알려져 있다.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그에 대해 회고했다.이어 “최태민은 공식적으로 아들이 하나도 없었다. 다 딸이었다. 데리고 있는 아들이라고는 의붓아들 조순제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구국봉사단부터 시작해서 영남대, 육영재단까지 사실상 도맡아 한 사람이 조순제로 알려져 있다”고도 주장했다.한편 정두언 전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순제 씨가 누구인가? 최태민,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사람 아닌가? 그 자체가 검증이지 뭐가 검증이겠는가?”라면서, 해당 녹취록에 대해 ”내용에는 재산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19금”이라고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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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당선언 황영철 “인명진 목사, 與 바꾸길 진심으로 희망”…‘연합’ 질문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인명진 목사가 내정된 가운데, 비주류 의원 모임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이 “새누리당을 잘 바꿔내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자신을 비롯한 비박계는 당을 떠나지만 당의 쇄신 의지에는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로 읽힌다. 황영철 의원을 포함한 비박계 의원 35명은 앞선 21일 이미 탈당 의지를 밝힌 바 있다. 31명은 비주류 모임 회의를 통해, 또 다른 4명은 구두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황영철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명진 목사의 내정에 대해 “그분이 지금까지 어떤 개혁에 목소리를 내 오셨고 그리고 또 우리 나름대로 보수 정당의 입장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실 분”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당을 떠나지만 우리가 새누리당 내에서 이뤄지기 바랬던 많은 변화와 쇄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의 쇄신이 잘 이루어진다면 연합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떠나는 사람한테 벌써 연합을 얘기하면 되겠느냐”고 답했다.한편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명적 수준의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혁신과 대통합이란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장으로 인명진 전 당 윤리위원장을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곧바로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해 최단시일 내에 새누리당 전국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라며 “연말 안에 비대위 출범을 목표로 인명진 목사님과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관한 구체적 상의에 들어가겠다”고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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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이완영-이경재 술자리 사진 공개…이정국도 ‘고령 향우회’ 인연?

    박영선 의원은 이날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5차 청문회에서 “이완영과 이경재가 함께 있는 사진을 제보 받았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이를 “대리 심문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규정하고 “여기에 정동춘과 박헌영 등이 액세서리로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박영선 의원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동행인으로 청문회장에 왔다가 갑작스레 증인석에 서게 된 이정국 정강 전무에게도 공세를 퍼부었다.그는 이정국 전무가 이완영 의원과 사무실, 행사장 등에서 친밀하게 활동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이완영 의원을 잘 아느냐”고 질문했다.이에 이정국 전무가 “잘 아는게 아니라 향우회에서…”라고 답하자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도 고령 향우회”라고 꼬집었다.이정국 전무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이경재 변호사가 고령 향우회 부회장이지만 향우회 활동을 안 한 지가 제가 알기로는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박영선 의원은 “이완영 의원과 정동춘 이사장은 대구 대륜고 선후배 사이이고, 이완영 의원과 이정국 전무는 고령 향우회에서 만나는 사이”라며 “이들이 이렇게 다 연결이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박영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이들이 왜 태블릿PC를 최순실 것이 아니라고 계속 억지주장을 하는지 드디어 연결고리가 풀렸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이어 “최순실 측 이경재변호사 - 이완영의원 - 우병우 측 집사 이정국 그리고 대구 대륜고 선후배 이완영 의원과 정동춘 이사장”이라고 덧붙이며 의혹을 제기했다.한편 이번 의혹 제기에도 누리꾼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셜미디어 등에는 “최순실 변호사 이경재와 이완영의 술자리 만남 사진”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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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주, 노승일에 “훈계말라” 발끈…“동의 안 받고 崔 문서 복사?” 지적하기도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노승일 K스포츠 부장에게 질의한 내용을 정정 받은 것에 대해 “훈계하지 마세요”라며 발끈했다.22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5차 청문회에서 노승일 부장은 태블릿PC를 노트북이라고 잘못 말한 백승주 의원의 말에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혼동하신 것 같다”고 정정했다.“최순실 씨가 쓰던 노트북이라 표현했는데 친구인 고영태 씨는 최순실 씨가 노트북을 쓰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다”는 백승주 의원의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이 같은 지적에 백승주 의원은 “훈계하지 마세요. 증인은 증인답게 하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또 백승주 의원은 노승일 부장에게 “최순실 씨 노트북에서 문서 카피했다고 했는데 동의 받았냐”고 질문했다. 노승일 부장은 “동의 안 받았다”고 답했다.이어진 “동의 안 받고 남의 컴퓨터 파일을 복사해도 됩니까?”라는 질책성 발언에도 노승일 부장은 “처벌 받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이날 백승주 의원은 노승일 부장에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을 따로 만난 사실과 관련된 질문도 했다.“(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백승주 의원의 질문에 노승일 부장은 “녹취록하고 파일을 드린 뒤 삼성 파일에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 드렸다”고 답했다. “의원님이 궁금해 하신 거, 독일 생활은 어땠는지 등에 대해 말했다”고도 덧붙였다.또한 노승일 부장은 “의원님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제 자료가 잘 전달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제가 박영선 의원님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의원님이 정말 진실성 있게 밝혀줄 것인지 확인 하기 위해 만났다. 제가 가진 많은 자료를 드렸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백승주 의원은 공식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최교일 의원을 대신해 청문회 위원으로 참석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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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일 “차은택 법적 조력자 김기동” 주장에…金 “우연히 한 번 봤을 뿐”

    김기동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이 자신을 차은택 씨의 법적 조력자로 지목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의 증언을 강력 부인했다.김기동 단장은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22일 뉴시스 등 매체를 통해 차은택 씨가 자신이 잘 아는 검사와 고등학교 동기라며 “그 고등학교 동문들이 만나는 자리에 우연히 합석해서 저녁을 한번 사준 적이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그 전이나 이후에 차은택 씨를 만나거나 전화 통화한 사실이 한번도 없다”면서 “법적 조력자라면 전화통화를 몇 번 했었을 것 아닌가. 그런 적이 전혀 없다”고 피력했다.또당시 차은택 씨에게 인사차 건넨 명함이 오해를 만든 것 같다는 설명도 했다.앞서 이날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5차 청문회에서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가 차은택의 법적 조력자(김기동 단장)을 소개했다고 들었다”면서 “우병우와 차은택의 관계를 고영태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병우 전 수석은 “말이 안 된다. 차은택이든 김기동이든 불러서 확인하면 좋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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