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김재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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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redfoot@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칼럼100%
  • 2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 3만9955채

    국토해양부는 2분기(4∼6월)에 전국적으로 입주할 아파트는 3만9955채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월평균 1만3318채가 입주하는 것으로 1분기(1∼3월)보다 4956채(14.2%)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820채를 포함한 수도권이 1만8603채, 지방이 2만1352채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4월에 서울 성동(1057채), 인천 청라(1539채), 경기 남양주(547채), 대전 중구(662채), 충남 당진(706채), 경남 김해 율하(786채) 등에서 8346채가, 5월에는 서울 성북(430채), 인천 송도(548채), 경기 안양 관양(1042채), 김포 한강(465채), 전북 완주(525채), 전남 광양(803채) 등에서 6554채가 입주한다. 대단지 입주가 시작되는 6월에는 2만5055채가 집들이를 시작해 2분기 전체의 62.7%를 차지했다. 서울 마포(617채), 인천 청라(1196채), 경기 김포 한강(3702채), 부산 화명(5239채), 부산 장전(1682채), 세종시 첫마을(4278채), 전북 익산(676채) 등에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는 입주물량이 늘었지만 수도권은 1분기(2만1598채)에 비해 3000채가량 줄었다. 그나마 6월에 집중돼 봄 이사철에는 공급 부족이 우려된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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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단지내 상가, 올 37곳 306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37개 단지에서 신규 상가 306개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LH 단지 내 상가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 내 대단위로 조성돼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배후 아파트가 대부분 가구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배후 아파트 100채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힌다. 지난달 공급한 서울 강남 A-2블록 단지 내 상가는 평균 157%, 이달 공급된 경기 평택 소사벌 A-1, 2블록 단지 내 상가는 평균 199%의 높은 낙찰률로 전량 분양되는 등 분양 호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LH 단지 내 상가는 서울 서초, 서울 강남, 수원 광교, 김포 한강, 인천 가정, 인천 부개, 대전 천동2, 부산 범천지구 등 수도권 및 지방에서 매월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LH 상가 분양 정보는 매월 둘째 금요일 일간지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입찰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600-1004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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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C 효과… ‘고스트 상권’ 여의도가 술렁인다

    금융기관이 밀집해 ‘서울의 맨해튼’이라고 불리는 여의도. 북적이는 평일 낮과 달리 퇴근시간 이후와 주말에는 오가는 사람이 없어 상권이 퇴락해 ‘고스트타운’으로까지 불린다. 하지만 최근 여의도 상권이 꿈틀댈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9월 개장을 앞둔 초대형 복합쇼핑센터인 국제금융센터(IFC)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국내외 유명 제조유통일괄형(SPA)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이 속속 여의도에 입성하고 있다. 또 미국 유명 의류업체인 아베크롬비&피치의 ‘홀리스터’가 국내 최초로 입점을 앞두고 있고 자라, H&M, 유니클로 등도 여의도행을 준비 중이다.○ ‘고스트 상권’ 여의도 부활하나 ‘여의도 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서울IFC’는 최고 55층 높이의 오피스빌딩 3채와 힐턴 계열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지하 3층 규모의 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정부가 동북아 금융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총면적 50만4880m²에 상주인구만 2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IFC 쇼핑몰(8만9000m²)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30만2000m²)나 신도림 디큐브시티(35만 m²)보다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지하 복합쇼핑몰로는 초대형 규모다. 개장을 앞두고 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와 식당가 국내 1호점 등이 앞다퉈 입점을 준비하고 있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매장별로 독립적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IFC는 패션 브랜드나 식당과 입점 계약을 할 때 매장마다 독특한 인테리어를 선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예를 들어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둔 홀리스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의 풍경을 매장 안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을 계획이다. 상권 변화에 민감한 식당들도 속속 여의도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포하노이’(베트남 음식점)와 ‘르브런쉭’(프랑스식 브런치 레스토랑)이 강남 1호점에 이어 여의도 IFC에 2호점을 연다. 국내 유명 외식업체인 SG다인힐이 선보이는 이탈리안 브랜드 ‘꼬또’도 국내 최초로 IFC에서 문을 연다. 멕시칸 레스토랑인 온더보더와 일본식 화로구이 레스토랑 와세다야, 캐주얼 차이니스 레스토랑 락앤웍도 IFC와 계약을 완료했다. ○ ‘2539 여심 잡기’가 키워드 IFC에 유명 의류 브랜드와 식당이 모여드는 이유는 ‘수요는 충분하며 여심(女心)만 잡으면 상권 회복이 가능하다’는 분석 때문이다. IFC의 개발시행사인 AIG부동산개발은 IFC의 상근 인구와 35만 명에 이르는 여의도 잠재 수요층에 주목했다. AIG부동산개발의 안혜주 전무는 “여의도는 유동인구가 충분한데도 쇼핑과 식당시설이 부족해 퇴근 후나 주말이면 고스트타운 신세를 면치 못했다”며 “여의도에 매력적인 쇼핑몰이 들어서면 상당한 잠재 수요층이 고객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을 글로벌 브랜드들이 받아들여 이곳에 입점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IFC는 쇼핑에 가장 민감하다는 25∼39세 여성 수요자를 철저히 분석해 쇼핑몰을 꾸렸다. AIG부동산개발이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인 토머스컨설턴트에 의뢰해 분석한 ‘여의도 상권 보고서’에 따르면 여의도 내 25∼39세 여성은 늘 새로운 쇼핑몰과 개성 있는 식당에 목말라하며 1회 쇼핑 시 30만∼100만 원을 사용하는 우수 고객층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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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50만채 사업… 7월 7000채 첫 발주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급진전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 50만 채 건설사업에 한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방안이 7월 첫 발주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해양부는 사우디가 주택건설사업의 첫 단계로 7월에 7000채(사업비 20억 달러)를 발주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50만 채 가운데 11개 용지, 16만 채가 현재 설계 작업의 마무리 단계여서 순차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건설사들이 사우디 주택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내용의 주택사업 참여 양해각서(MOU) 체결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우디 측이 한국 건설사에 한해 ‘건설업 등급’을 면제하겠다는 방침을 우리 측에 밝힌 것. 김규철 국토부 해외건설지원과장은 “사우디 정부에서 검토를 마치면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샤와이시 알두와이히 주택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설업 등급은 사우디 내 주택건설 실적을 기준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외국 건설사는 사실상 취득이 어렵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최하등급인 5등급을 취득했을 뿐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한국 내 건설실적을 인정해주고 자격 취득기간도 단축해줄 것을 사우디 측에 요청했고, 사우디 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 등급 부여 자체를 아예 면제해주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는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업체 가운데 최근 5년간 해외건설 수주실적과 최근 5년간 중동 건축 수주실적을 고려해 20개 업체를 선정하고 건설사 명단을 사우디 측에 전달했다. 선정된 업체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 경남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쌍용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라건설, 태영건설, STX건설, 삼환기업, 현대엠코,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이수건설 등 20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개 업체가 한꺼번에 사우디 주택사업에 참여한다기보다 참여 건설사 풀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라며 “사업 입찰 때마다 제한적으로 몇 개 업체씩 선정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사우디 주택사업이 ‘제2의 중동 건설 붐’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아랍권의 ‘재스민혁명’ 이후 민심을 달래기 위해 사우디 정부가 서민형 주택 50만 채를 짓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가 667억 달러(약 75조 원)에 이른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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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한전, 베트남 火電-原電수주전 나서 外

    ■ 한전, 베트남 火電-原電 수주전 나서한국전력이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베트남 주요 인사들을 만나 베트남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 수주 유치전을 편다. 한국전력은 “김중겸 사장이 26, 28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 부후이호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등 베트남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베트남과 석탄화력 및 원전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통 큰’ 브랜드 출시 1주년 할인전롯데마트는 ‘통 큰’ 및 ‘손 큰’ 브랜드 출시 1년을 기념해 4월 말까지 일반 상품보다 30%가량 저렴한 할인상품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통 큰 5곡米(미)’(사진)는 청원 추청미, 서리태, 찰현미, 현미, 찰흑미 등 쌀과 잡곡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4.2kg 1통에 1만9000원이다. 800g 1봉지에 1만 원인 ‘통 큰 아몬드’와 120장짜리 물티슈 6개를 1박스로 구성한 1만3500원짜리 ‘통 큰 물티슈’도 판다. ■ 알뜰주유소 할인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지식경제부는 알뜰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L당 최대 100원을 할인해 주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30일부터 전국 2800여 개 우체국과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할인된 금액은 주유소 결제 2, 3일 후 우체국 통장에 입금된다. 지경부는 “우체국 체크카드는 우체국쇼핑(www.epost.kr)에서 상품을 살 때나 등기, 택배 등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5% 할인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 내일 창사 40주년 기념 화동옥션 개최풍산그룹 계열사인 화동양행은 27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창사 40주년 기념 제22회 화동옥션을 개최한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화폐 경매에는 조선화폐 121점, 근대주화 81점, 중국화폐 303점 등 총 985점이 출품된다. 회사 측은 “이번 경매에는 발행량이 288장에 불과한 중국 ‘마이지산 석굴’ 대형 금화 등 국내외 희귀 화폐들이 출품된다”고 설명했다. ■ “아파트 분양가 시세보다 낮아야” 46%서울 및 수도권의 분양 실수요자 4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파트 적정 분양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4%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2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조사 때 34.7%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치다. 아파트의 방향에 대해서는 37.2%가 “가격이 저렴하면 남향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답했다. ■ SPC “매달 넷째 금요일 사회공헌 활동”SPC그룹이 매달 넷째 주 금요일마다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SPC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하는 SPC해피봉사단은 이날을 ‘해피 프라이데이’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거나 재능을 나누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행사로 23일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약 1500명분의 간식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선물했다. ■ SKT 데이터 무제한 로밍 20만명 돌파SK텔레콤은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용 데이터 로밍 무제한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55개국에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평균 1만3000명이 이를 통해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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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의 기적’ 기념관 세운다

    2007년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을 기리는 기념관이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 건립된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는 2007년 12월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쪽 10km 지점에서 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와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이 충돌하며 원유 1만2547kL가 바다에 유출된 사고를 말한다. 사건 유발 당사자들의 이름을 명시하기 위해 ‘삼성-허베이스피릿호 원유유출 사고’로도 불린다.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충남도가 요구해 온 ‘유류피해극복 기념관’(가칭)을 건립하기로 하고, 연내에 기본적인 건립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기념관의 기능과 역할, 조직구성, 시설물 및 전시품의 운영관리, 홍보전략 등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실시설계비용 10억 원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2014년과 2015년 각각 106억 원, 111억 원을 들여 용지매입 및 건축공사를 마치고 201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념관은 2만 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4588m²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이 2008년 4월부터 12월까지 수집해 보관 중인 사고 관련 자료 1만205점이 전시된다. 사고 당시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123만 명이 인간 띠를 이뤄 쓰레받기로 원유를 퍼내고 흡착포로 해변의 기름을 닦아낸 ‘태안의 기적’도 생생하게 재현한다. 종합방재체험, 해양환경체험, 견학코스 등도 운영해 해양환경 훼손의 심각성과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한다. 기념관 건립사업은 2008년부터 충남도가 추진해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하지만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당국의 부정적 의견 등으로 국비 지원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지난해 국회에서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지났지만 피해보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현재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의 사정작업은 90% 정도 진행됐고 8월 말에야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피해주민의 청구금액은 2조6000억 원에 이르는 데 비해 IOPC의 추정액은 2800억 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갈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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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자전거길 633km 6일 만에 완주… 첫 인증 남영-정활란씨 부부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가 시작된 이후 첫 종주 인증자가 탄생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에서 건축업을 하는 남영 씨와 정활란 씨 부부(사진)가 6일 만에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국토종주 코스를 완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17일 인천 아라 서해갑문에서 출발해 6일 만인 23일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 도착했다. 20일 인증제가 시작되기 전에 스탬프를 찍지 못한 구간은 인증사진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남 씨는 “4대강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연결도 잘되어 있어 종주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토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일부터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코스는 한강(행주대교∼충주댐), 금강(하굿둑∼대청댐), 영산강(하굿둑∼담양댐), 낙동강(하굿둑∼안동댐), 국토종주(인천 서해갑문∼낙동강 하굿둑) 등으로 각 코스 내 인증센터에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종주 인증을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전거길 사전점검과 인증제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반영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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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혁신도시 일반분양은 ‘그림의 떡’?

    《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서 아파트 2만3000여 채가 분양된다. 하지만 정부가 이전대상 공공기관 종사자의 특별공급 비율을 높임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이 줄어들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10개 혁신도시에서 아파트 31개 단지, 2만3214채가 분양된다. 첫 공급은 울산에서 시작된다. 동원개발이 이달 말 울산 우정혁신도시 B-4블록에서 ‘우정혁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에 전용 84m² 단일 규모 아파트 661채로 구성돼 있다. 》 지역별 분양물량은 전남 나주혁신도시가 5208채로 가장 많고 △울산 우정혁신도시(3652채) △부산 대연혁신도시(2304채) △강원 원주혁신도시(2216채)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2207채) △경북 김천혁신도시(2131채) △충북 음성진천혁신도시(1988채) △경남 진주혁신도시(1779채) △대구 신서혁신도시(1279채) △제주 서귀포혁신도시(450채) 순이다. 지난해 공급한 8개 단지, 4305채 대비 5배 이상으로 늘어난 물량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는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85%(1만9825채)에 이르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정부는 147개 공공기관 중 113개 기관이 입주해 자족기능을 갖춘 10개 혁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2월 말 현재 용지조성 공사 82.2%, 진입도로 73.2%, 상수도 83.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는 올해까지 도시 기반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올해까지 3만5000채를 착공한다. 이 중 80%인 2만8000채는 상반기까지 착공한다. 입주는 2013년 6월 부산과 울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학교 25개(초등학교 11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6개)를 우선 설립할 방침이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올해 지방 분양시장의 양대 축으로 꼽는다. 혁신도시는 그동안 택지개발이 드물었던 지방 거점도시에 들어서는 신도시로, 공공기관과 교육·산업시설,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혁신도시 공급물량은 ‘그림의 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만 청약 기회를 주는 특별공급 비율을 20% 높였기 때문이다. 국토부의 ‘지방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관한 주택 특별공급 운영 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정하는 특별공급 비율의 하한선이 분양 및 임대주택 건설량의 50%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3자녀 등 기타 특별공급(25%) 물량까지 포함하면 특별공급이 전체의 95%에 달해 일반분양은 5%에 불과하다. 또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청약 편의를 위해 특별공급에서도 인터넷 접수를 허용했고 특별공급 접수 기간도 2일 이상으로 늘렸다. 이전하지 않는 부서에 소속돼 있으면서 이전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도 청약할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전기관 종사자들을 배려해 특별공급 비율을 높였지만 이전 수요에 비해 주택공급이 충분한 경우 등에는 협의를 통해 특별공급 비율을 더 낮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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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권 개발 시범사업 하반기 추진

    국토해양부는 문화·관광 활성화와 내륙 첨단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내륙권 개발 시범사업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륙권 발전사업’은 백두대간권, 내륙첨단산업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3개 권역의 공유·특화자원을 활용해 초광역 특성화 벨트를 구축하는 지역발전 정책이다. 국토부는 이달 9일 내륙권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공모했고, 5개를 최종사업으로 선정했다. 대전과 충남북 등 중부내륙권은 첨단산업권으로 지정하고, 오송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철도·신교통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송지역에 2015년까지 차세대 고속열차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철도종합시험선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대전의 의료기관과 충남북의 온천·휴양 시설을 연계한 외국인 대상 휴양형 의료관광사업도 추진한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충북, 경남북, 전남북이 포함된 백두대간권에는 체험형 휴양·레저시설을 확충하고 캠핑장 가족축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앙 영동 태백선 등 백두대간의 철도노선을 활용한 백두대간 역사문화생태 탐방 열차를 운영한다.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은 특화공연 공동제작과 순회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의 발레와 대구의 오페라를 공동제작하고 영호남 전통 예술인들의 국악 공동공연도 펼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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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미분양주택 2달 연속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미분양도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50채로 전달(6만7786채)보다 2936채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만7603채로 전달(2만8961채)보다 1358채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인천(162채)에서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서울(―187채)과 경기(―1333채)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지방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분양 물량이 해소돼 전달보다 1578채 감소한 3만7247채로 집계됐다. 하지만 울산 부산 등 신규분양이 활발했던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월보다 287채 줄어든 3만1452채였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오히려 319채가 늘었다. 한편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달보다 0.09% 오르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5%, 인천이 0.04%, 경기가 0.11% 각각 올랐다. 지방의 상승률은 0.04∼0.15%였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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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2월 주택거래량 전년比 28% 감소 外

    ■ 2월 주택거래량 전년比 28% 감소 국토해양부는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5만5100건으로 전달보다 92.2%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4%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3년간 2월의 평균 거래건수보다 14%가량 준 것이며, 특히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36%가 급감했다. 국토부는 “취득세 감면혜택을 기대한 실수요자들이 대거 거래에 나선 뒤 올해 들어 소강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함께하는 여행’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및 가족들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2012 함께하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번째 여행 콘셉트는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 일대를 돌아보는 ‘남도여행’으로 다음 달 13∼15일 진행된다.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를 참고해 30일까지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농대, 농어업인 현장교수 공개 모집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수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교수는 한농대 학생들이 농·어업 현장에서 숙식하며 10개월∼1년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식량작물, 특용작물, 채소, 과수, 화훼, 축산, 수산양식 등 7개 분야.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실습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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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친환경적 설계로 입주만족도 쑥쑥,현대건설 ‘성복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지은 아파트 ‘성복 힐스테이트’가 특별 분양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입주한 이 아파트는 119∼222m² 2157채의 대규모 단지다. △1차가 지하 4층, 지상 16∼20층 12개 동 645채 △2차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 동에 689채 △3차가 지하 3층, 지상 10∼20층에 823채 규모다. 이 아파트는 유럽식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조경, 차별화된 내부 평면설계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가 넓은 데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고급 마감재와 친환경적인 설계를 도입해 입주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가의 20%인 1억5000만 원만 있으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금액의 60%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분양금의 20%인 잔금은 2년간 납부를 유예해준다. 또 계약조건을 보장해주는 고객 안심제를 내걸었다. 계약 이후에 혹시 분양조건이 더 좋게 바뀌더라도 소급해서 적용해 주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지고, 풍덕고, 용인외고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있고 단국대와 경찰대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 개통으로 강남 헌릉 나들목까지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강남생활권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정자와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 수지 연장사업으로 성복역(가칭. 2016년 개통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주변 환경도 주목할 점이다. 단지 인근에 등산객이 찾는 해발 528m 높이의 광교산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복지구 내로 흐르는 성복천은 친환경테마형 하천으로 복원되고 있다. 단지 내에도 각종 테마공원을 만드는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졌다. 도량원, 갤러리 월, 여울 쉼터, 풀잎교실, 성복마당, 공중정원, 물새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분수와 인공폭포 등 수경공원도 마련됐다. 단지는 동마다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1차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의 테마파크가 있으며, 2차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조성했다. 3차는 유럽 대저택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성복지구는 올해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주변 판교·광교 신도시의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272-0221}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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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입주와 동시에 누리는 세종시 ‘최첨단 스마트스쿨’

    한양은 이달 말 세종시 1-2 생활권 M7블록과 1-4 생활권 M3블록에서 아파트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와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M7블록 8개 동(20∼29층) 520채, M3블록 10개 동(13∼30층) 718채 등 총 1238채 규모다. 두 개 블록을 동시에 분양하면서 입지별로 차별화된 특징을 강조했다. M7블록은 교육중심도시의 의미를 담은 ‘에듀시티’, M3블록은 교육과 자연의 조화를 강조한 ‘에듀파크’로 이름 붙였다. 두 블록 모두 전용면적 84m²로만 구성됐다. ‘에듀시티’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평면을 도입했다. ‘에듀파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및 타워형 평면 설계에 일부는 원수산 조망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다. 4베이 위주로 구성했으며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0.1m 높은 2.4m로 높이고, 거실 전면 폭을 4.8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타입의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거주자 환경에 맞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에듀시티’에는 단지 내 독서실, 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부대시설과 단지 중앙광장과 연계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에듀파크’에는 단지 내 독서실, 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부대시설과 다양한 입주민 휴식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두 블록 모두 일부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한다. 또 일반복층유리보다 2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해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2등급으로 맞출 계획이다. 부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은 옥상녹화를 통하여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한다. 또 세종시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살리기 위해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했다. 충분한 조경 면적을 확보하고 생태수 공간, 테마파크, 넓은 잔디 광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가 위치하는 세종시 1-2, 1-4 생활권에는 최첨단 스마트스쿨이 들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입주 시점에 학교가 모두 완성될 예정으로 입주와 동시에 최첨단의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할 예정이며 세종시 둘레길도 단지와 가깝다. 분양가는 3.3m²당 770만 원대로 최근 분양을 마친 세종시 내 다른 단지에 비하면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본보기집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 일원. 3월 말 공개 예정. 1899-0777}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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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올해 공급될 공기업 아파트는 어디?… 청약 자격도 따져봐야지

    ▼LH… 5월 강남지구 마지막 보금자리주택 ‘A7블록’ 765채▼■ 세곡·자곡·율현동 일대 대모산 송파 위례신도시 등 주변 생활여건도 우수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전국 34개 지구에서 주택 3만2552채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주택이 1만6603채, 임대주택이 1만5949채이다. 임대는 국민임대주택 1만818채, 장기전세주택 250채, 5∼10년 공공임대주택 4881채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전체 물량의 65%에 해당하는 2만1080채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혁신도시에서 4000여 채가 분양되는 등 총 1만1472채가 선을 보인다. 수도권에서 공급될 분양주택 중에서는 서울강남, 경기 하남미사, 군포당동2, 수원호매실지구가 관심을 끈다. 5월에는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A7블록에서 전용 59∼84m² 765채가 분양된다. 강남지구에서는 마지막 보금자리주택 공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 세곡·자곡·율현동 일대 94만 m²에 조성되는 서울 강남지구는 지구 북측에 위치한 대모산과 연결되는 그린네트워크, 세곡천과 연결된 친수공간 조성 등 ‘도심 속 생태전원마을’ 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탄천 건너편에는 송파 위례신도시가 건설되며, 문정동 법조타운,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6월에는 하남미사지구에서 총 2150채의 본청약이 있다. A2블록에서 전용 74∼84m² 615채, A28블록에서는 59∼84m² 1541채가 분양된다. 하남미사지구는 서울 강동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잠실에서 차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약 546만 m²로 안양 평촌신도시(511만 m²)보다 크다. 동측 경계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변 자연습지공원, 남측에 검단산 등 주변 환경이 좋다. 군포 당동2지구과 수원 호매실지구는 해당 지역 거주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 당동2지구는 서울과 수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 서측에 수리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국철 1호선(당정역), 지하철 4호선(대야미역)과 영동고속도로 동군포나들목 및 국도 47호선이 가깝다. 수원호매실 지구는 수원시청 서측 약 7km 지점에 위치해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가 사업지구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한편 임대주택은 5월 강남지구에서 도시형생활주택 59m² 96채가 선보이며, 같은 달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10년 임대아파트 1548채, 6월에는 서울 서초지구 A3블록에서 장기 전세주택 250채가 공급된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자격과 자산 및 소득제한을 꼭 확인해야 한다. 전용면적 85m² 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가구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순위별로 청약해야 한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도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m² 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3인 이하 297만4030원, 4인 330만3550원, 5인 이상 345만4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m² 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에게 먼저 공급한다. 전용면적 50m²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가구주는 전용면적 40m²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SH공사… 서초구 우면2지구-강남구 세곡2지구 2139채 분양▼■ 시프트, 6월-10월에 걸쳐 작년의 20% 수준인 691채 공급 예정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올해 총 8540채를 공급한다. 분양 2139채, 재개발임대 1721채,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91채, 국민임대 457채 등이다. 분양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6월에 서초구 우면2지구(서초 네이처힐)에서 505채, 12월에 강남구 세곡2지구에서 1634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3137채를 짓는 서초구 우면2지구는 지난해 12월 4·5·7단지가 입주했고 올해는 1·2단지 준공과 함께 3·6단지 공급이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59m² 30채 △84m² 276채 △114m² 199채다. 세곡2지구는 12월 1·3·4단지에서 △전용면적 59m² 399채 △84m² 703채 △101m² 229채 △114m² 303채를 각각 분양으로 공급한다. 세곡2지구는 59m² 246채와 84m² 465채 등 총 711채의 사전(입주)예약이 포함된 수치다. 분양물량은 특별분양과 일반분양으로 나뉜다. 우면2지구의 경우 전용 58, 84m²은 철거민에게, 전용 114m²는 3자녀 및 노부모부양가구에 특별분양된다. 전용면적 114m² 일반분양 대상자는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청약납입액 1000만 원)다. 세곡2지구는 전용 59, 84m²에서 철거민,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부양, 전용 101, 114m²에서 3자녀와 노부모부양 특별분양이 있다. 일반분양은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로 101m²는 600만 원, 114m²는 1000만 원 이상 납입해야 한다. 자세한 청약자격과 분양가격 등은 향후 입주자 모집 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프트는 지난해(3529채)의 5분의 1 수준인 691채를 공급한다. 6월에 우면2지구 3단지 559채, 10월에 우면2지구 6단지 112채 등이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우면 2지구에서 457채를 공급한다. ▼인천도시공사… 2186채 모두 85㎡ 이하 중소형… 녹지율 30% ‘자랑’▼■ 경기도시공사는 2013년 3월 입주 예정,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분양인천도시공사는 5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과 수산동 일대에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2186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은 당초 구월보금자리주택단지라는 이름으로 추진돼왔던 것으로 지난달 이름을 이같이 바꿨다. 분양물량 전체를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5m²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A-2단지에서 636채, B-1단지에서 782채, B-3단지에서 768채를 분양한다. 하반기에는 S-1단지에서 815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4년 인천에서 열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선수 숙소로 사용되는 이 아파트는 녹지율(대지면적 대비 녹지공간의 비율)이 30%가량으로 높게 책정돼 있다다. 그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의미다. 신세계, 롯데백화점, 종합문화예술회관, 문학경기장 등 상업 및 문화시설과 인천시청, 농수산물시장, 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종합터미널,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자연앤 e-편한세상’ 1167채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전체 아파트가 전용면적 84m² 단일 규모로 지어진다.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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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용 빌딩 투자 年평균 수익률 6∼7%

    지난해 상업용 빌딩에 투자한 사람은 연평균 6∼7%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 지역의 오피스 빌딩 1000동과 매장용 빌딩 2000동의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오피스 빌딩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2010년 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한 6.97%를 나타냈다. 지난해 오피스 빌딩의 공급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중소형 오피스 빌딩의 투자 수요가 늘었고 부동산펀드와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 간접투자 상품이 활성화돼 수익률이 올랐다. 매장용 빌딩의 연간 수익률은 6.66%로 전년 대비 0.19%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전반적인 임대료 상승과 공실률 하락 추세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빌딩이 1.53%, 매장용 빌딩은 1.50%를 보여 전 분기 대비 각각 0.14%포인트, 0.2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공실률은 오피스 빌딩은 평균 7.6%, 매장용 빌딩은 7.8%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2%포인트 떨어졌다.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2010년 4분기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고 매장용 빌딩의 공실률은 2009년 1분기(11.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임대료(월세)는 오피스 빌딩의 경우 m²당 평균 1만52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0원 올랐다. 매장용 빌딩은 m²당 평균 4만3200원으로 전 분기보다 300원 상승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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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경제뉴스]부동산 공시가격은 무엇이고 세금에 어떤 영향?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크게 올라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무엇이고, 세금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 건가요. 》정부는 토지나 주택 등 부동산에 각종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매년 부동산을 평가한 뒤 금액을 발표합니다. 공시가격은 주택을, 공시지가는 토지를 대상으로 정부가 공인하는 가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택 중에서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적정가격’을 산정한 뒤 매년 4월 말에 가격을 공시합니다. 적정가격은 일반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진다면 형성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인정되는 가격이며, 매도자의 일방적인 호가나 특수 사정에 따른 이상가격 등은 제외됩니다. 올해 적정가격이 공시될 공동주택은 1061만 채에 이르며 이달 25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정부의 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은 거래가 뜸하고 건물마다 특징이 달라 공동주택처럼 가격을 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표성이 있는 표준 단독주택 약 19만 채를 선정해 우선 조사합니다. 감정평가사들이 지역과 각종 가격형성 요인을 분석해 건물과 토지를 합산한 가격을 국토부가 매년 1월 말 발표합니다. 이는 ‘표준 단독주택가격’이라고 불립니다. 표준 단독주택가격은 전국 약 400만 채의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는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 단독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정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의견 수렴, 심의를 거쳐 ‘개별 단독주택 가격’을 매년 4월 말 공시합니다. 주택 공시가격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주로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표준액을 결정하는 자료로 쓰입니다. 상속세, 증여세나 양도소득세를 낼 때도 시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공시가격을 활용합니다. 이 밖에 건강보험료 등급 산정, 무주택자 판정기준, 근로장려금 등 각종 복지혜택의 신청자격을 가리는 데도 필요합니다. 토지를 대상으로 한 공시지가도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뉩니다. 정부가 전국의 모든 땅을 조사해 가격을 발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를 골라 단위면적(m²)당 가격을 산정해 매년 2월 말 발표합니다. 이를 표준지 공시지가라고 합니다.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는 이 표준지 공시지가를 바탕으로 전국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해 매년 5월 말 공시합니다. 이것이 개별공시지가인데,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이고 개발부담금 농지전용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이 밖에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은 건물과 토지의 평가액을 합산해 국세청이 매년 12월 말 기준시가를 고시합니다. 상업용 건물 및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국세(國稅)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의 과세기준으로만 적용되며,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올해는 개별 단독주택과 토지 공시가격의 기준인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집값은 그대로인데 공시가격만 많이 오른 곳도 많습니다. 실거래 가격 대비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공시지가의 비율인 시세반영률이 아파트보다 낮아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별로 가격을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거래된 단독주택과 토지의 시세반영률은 각각 평균 58.8%와 58.7%로, 공동주택 시세반영률인 72.7%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지역별로도 광주의 단독주택 시세반영률은 평균 76.1%인 반면에 서울은 45.3%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조정을 했지만 지역별 불균형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공시가격과 공시지가의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가격과 공시지가는 세금 액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므로 해당 주택이나 토지 소유주가 정부 가격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해당 부동산이 위치한 시군구청 민원실이나 국토부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이의가 제기되면 국토부 또는 지자체는 해당 부동산의 가격에 대해 다시 조사한 뒤 심의를 거쳐 확정된 가격을 공표합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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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박재완 재정 “개인서비스요금 편법 인상 점검” 外

    ■ 박재완 재정 “개인서비스요금 편법 인상 점검”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총선을 앞두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편법적인 인상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선거를 전후해 개인서비스요금의 편법 인상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착한 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고 자치단체에 물가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소재 부품 중소-중견기업에 530억 지원지식경제부는 올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 중견기업에 총 5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략 핵심소재 개발사업에 210억 원, 틈새시장 선점이 가능한 벤처형 전문소재 개발사업에 80억 원, 소프트웨어 융합형 소재 개발사업에 180억 원, 핵심 국방소재 개발사업에 6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 정부, 국내 물류기업 해외인턴 60명 선발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청년 인력을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법인에 인턴으로 파견하는 ‘물류 인력 해외인턴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총 60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1기생 20명을 다음 달 우선 뽑는다. 선발된 인력은 1개월간 국내 사전 교육을 거친 후 5개월 동안 중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인도 등에 파견돼 인턴 활동을 수행한다. 정부 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를 통해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부산시 “대형마트-SSM 월 2회 의무휴무”부산시가 대형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SSM)의 의무 휴업일과 영업시간 제한에 나섰다. 부산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SSM 의무 휴무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영업일의 매일 영업시간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나 연간 총매출액 중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에 따른 농수산물의 매출액 비중이 51% 이상인 대규모 점포 등은 제외하기로 했다. ■ 美환경보호청 “현대-기아차, 연비 최우수”현대·기아차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발표한 ‘자동차 기술, 이산화탄소 배출, 연비동향 보고서’에서 연료소비효율 및 이산화탄소 배출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0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L당 11.5km로 일본의 도요타(L당 10.8km)를 제쳤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마일당 현대차 329g, 기아차 330g으로 최우수 친환경 브랜드에 올랐다.}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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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택지 내 아파트 분양가 최대 1.5%↑

    실제 건설비용이 분양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양가상한제 규제가 완화돼 아파트 분양 가격이 최고 1.5%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분양 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사업자가 공공택지 대금을 미리 냈을 때 선납대금에 대해 적용되던 기간이자 인정 기간을 연장했다. 대금에서 택지비 비중이 40%를 넘는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후 14개월 동안의 기간이자를 택지비에 가산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택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선납대금에 대해 6∼12개월의 기간이자만 택지비에 가산했다. 선납대금에 대한 적용금리도 주요 시중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적용되는 평균 금리를 감안해 현행 5.42%에서 6.23% 수준으로 올렸다. 국토부는 이 경우 분양가가 종전보다 0.9∼1.5%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택지 내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 시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항목도 61개에서 12개 항목으로 줄었다. 고령자, 장애인용 주택을 건설하는 비용도 건축비에 가산할 수 있게 된다. 또 옷장, 수납장과 같은 붙박이장도 선택품목에 추가됐다. 개정 규정은 시행 후 최초로 입주자 모집을 승인받은 단지부터 적용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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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화탄소의 변신… 온난화 주범서 高부가 소재로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산업용으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국토해양부는 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재조합 탄산무수화효소(carbon anhydrase)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탄산화합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 국토부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지원한 이번 연구 결과는 5일 환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케모스피어(Chemosphere)’ 온라인 판에 실렸고 특허로도 출원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탄산무수화효소는 이산화탄소를 물과 반응시켜 탄산으로 바꿔주는 효소이며, 이런 과정을 거쳐 발생한 탄산은 양이온과 반응해 탄산화합물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산화합물은 제지 플라스틱 고무 시멘트 페인트 치약 등을 만드는 산업용 재료로 활용되거나 칼슘보조제 인공뼈 등과 같은 의료용품 재료로도 이용될 수 있다. 과학계는 지금까지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방출되지 않도록 회수해 격리하는 방법을 주로 연구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다. 차 교수팀도 이런 흐름의 일환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차 교수팀은 우선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자연계에서 ‘바이오미네랄화(化)’를 거쳐 탄산화합물로 전환돼 저장되는 원리에다 분자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했다. 바이오미네랄화란 생명체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유기물과 미네랄 등 무기물을 흡수해 껍질이나 뼈 등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 또 이산화탄소를 물과 반응시켜 탄산화합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는 ‘수화(水化)작용’을 자연 상태보다 1000만 배가량 빠른 속도로 이뤄지게 만드는 탄산무수화효소를 자체 개발해 사용했다. 이 효소는 ‘나이세리아 고노레아’라는 미생물의 유전자를 바꿔 만든 것으로 대장균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 기체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수용액 상에서 탄산칼슘 결정 침전물로 전환시키는 데 높은 효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기존의 탄산무수화효소는 소의 혈청에서 추출돼 g당 300만 원에 이르는 고가 제품이지만 차 교수팀이 개발한 탄산무수화효소는 g당 1000원 수준에 불과하다. 차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탄산화합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재조합 탄산무수화효소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경제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전환하는 방법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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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포천-예산에 ‘탈북자 고용 산업단지’ 조성

    탈북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일하면서 주거까지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고용 산업단지’가 경기 포천시와 충남 예산군에 조성된다.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95만 m²)와 예산군 고덕면 예당산업단지(99만 m²)를 시범단지로 확정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사업 진행자와 함께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국토부는 지난해 말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2년 국토해양 업무계획’에서 탈북주민 정착을 돕기 위한 ‘북한이탈주민 전용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밝혔다. 탈북자가 2만3000여 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이탈주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체계적인 탈북자 정착 관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탈북자가 많이 거주하는 포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탈북 주민 고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예산에는 인천지역 업체가 많이 이주할 계획이어서 고용 창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당초 후보지로 거론됐던 충북 충주시는 사업 진행이 더뎌 시범단지에서 제외됐다.용정산업단지에는 섬유와 가구산업, 예당산업단지에는 1차 금속과 화학, 섬유 업종이 집중 유치되고 육성된다. 국토부는 용정산업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신평산업단지(49만 m²), 예당은 예산신소재산업단지(48만 m²)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규모와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국토부는 ‘북한이탈주민 고용 산업단지’에서 전체 일자리의 10% 이상을 탈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고용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근로자의 30% 이상을 탈북자로 고용할 경우 용지 분양가를 20%가량 낮춰줄 방침이다. 탈북자를 포함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많이 고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지방의 중소 산업단지의 경우 주거 여건이 열악해 근로자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산업단지 주변에 임대주택과 교육훈련시설, 보육시설 등을 갖춘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임대주택은 이르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간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통일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과 공동으로 구성한 ‘북한 이탈주민 산업단지 고용촉진 지원단’을 통해 탈북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일자리 수요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 광역시도별로 5만∼10만 m² 규모의 중소 산업단지 한두 곳은 ‘북한이탈주민 전용산업단지’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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