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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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조명하겠습니다.

tmdgus@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문화 일반84%
사회일반13%
검찰-법원판결3%
  • 유지태, 여성영화인 축제서 ‘강수연상’ 수상…독립영화 후원 공로

    배우 유지태가 ‘강수연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 후원 공로를 인정받았다.17일 유지태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가 지난 16일 열린 제26회 여성영화인축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강수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강수연상은 남녀 구분 없이 영화산업 각 분야에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다.유지태는 13년 넘게 독립 예술영화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독립영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직접 마련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로 고군분투하는 영화인들에게 구체적인 힘과 용기를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유지태는 “제가 감독 도전을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배우나 열심히 하지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 같이 계셨던 선배님이 ‘괜찮다. 끝까지 한번 도전을 해봐라’라는 말씀을 해주시며 응원해 주셨다. 그 말이 아직도 제 마음 깊숙히 자리 잡았고, 목표를 이루려고 계속 정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선배님이라는 그 이름이, 어른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 또한 후배들에게 선배 같은 모습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선배님의 이름을 딴 상을 타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 강수연 배우와의 인연을 피력하며 강수연상 수상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그러면서 “요즘 영화 센터 문제로 말이 많은데, 저는 제 나름의 결론을 지었다. ‘우리 손으로 해야 되겠구나.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연대로 만들어 내야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법 개정도, 극장도 우리 손으로 지켜 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그는 “영화 전성기 때, 작가 상업영화의 전성기 때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배우였다. 그 기분을, 그 행복감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독립영화와 감독님, 작가님들을 만나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원을 하고, 극장을 좀 지켜라 그런 의미로 기억하고 있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의식 있는 영화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지태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를 비롯하여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까지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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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매협 “박나래 사태, 업계 질서 훼손한 중대 사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업계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안”이라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개인의 사생활 논란을 넘어, 연예산업 전반의 근로·윤리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다.17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박나래의 행위는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혼란과 큰 파장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상벌위는 박나래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운영 의혹과 매니저에 대한 4대 보험 미가입 문제를 지적하며 “정상적인 근로계약 의무를 회피한 행위가 있었다면 이에 합당한 처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므로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매니저에 대한 사적 심부름 강요,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나왔다. 상벌위는 “연예인과 매니저가 파트너로서 업무를 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매니저에게 갑질을 하고 연예활동과 무관한 업무를 강요하는 것은 업계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고질적인 악습이다. 이와 같은 행위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협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력하게 취할 예정”이라고 꼬집었다.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회사 자금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선을 그었다. 상벌위는 “공인인 연예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심각한 불법행위다. 관계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박나래 측은 공식적인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상벌위는 끝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하고 수익이 발생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며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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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급·C급으로만 살았다”…‘연예인에 무시’ 장영란의 설움 고백

    방송인 장영란이 무명 시절의 설움과 뒤늦게 찾아온 인정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0년 넘게 ‘B급, C급’이라는 시선을 견뎌온 끝에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를 받은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과 하지원, 가비는 장영란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했다. 하지원은 손편지까지 준비해 분위기를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편지를 읽은 장영란은 눈시울을 붉히며 “항상 B급, C급으로 살다가 이렇게 성령 언니랑 지원이, 가비랑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았더니 이런 날도 있구나 싶다”고 털어놨다.이어 “항상 지원이나 성령언니를 위로만 바라봤다. 같이 있는 것도 너무 행복한데 이게 지금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나도 영란이랑 함께 있어서 영광”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장영란은 자신의 무명 시절을 돌아보며 “데뷔 후 20년 넘게, 마흔 세 살이 돼서야 나를 알아봐줬다. 그 전에는 맨날 혼나서 계단에서 혼자 울고 그랬다. 무시를 많이 당했다”고 회상했다.이를 들은 하지원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영란이 네가 만든 것”이라고 장영란을 격려했다.장영란은 앞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나 스스로를 밟고 올라오지, 남을 밟고 올라가고 싶지는 않았다”며 리포터 시절 겪었던 무시와 차별을 담담히 전했다. 장영란은 “날 밟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돌변해서 요새는 제 유튜브에 나와도 되느냐고 묻는다. 아니면 만났을 때 ‘어머’ 하면서 반갑고 공손하게 인사해줄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때 밟혔을 때 복수하고 싶진 않았는데 ‘이게 복수구나’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밟는 건 아니지만 그럴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웃으며 전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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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 “식모 역할에 동문 욕할까봐 ‘숙대 졸업’ 못밝혀”…60년만에 모교 찾아 눈물

    배우 전원주가 60여 년 만에 모교 숙명여대를 찾아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랜 세월 ‘식모 역할’ 이미지에 가려졌던 자신의 학창 시절을 직접 증명하고 싶었다는 고백이 뒤늦은 울림을 남겼다.16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63년 만에 최초 공개. 교사 출신 전원주 숙명여대 성적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전원주는 “내가 숙명여대를 나왔다. 그런데 아무도 믿지 않는다. 맨날 식모 역만 맡다 보니 다들 ‘고등학교도 안 나왔을 텐데’라고 하더라”며 “대학교를 나왔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왔다”고 모교 방문 이유를 밝혔다.60여 년 만에 모교 거리를 걸은 그는 “그때는 흙길이었다. 학교까지 가는 버스도 있었지만, 돈이 아까워 매일 걸어 올라갔다”고 회상했다.전원주는 “덕성여고를 나왔는데 그때 두 명밖에 대학교를 못 갔다. 당시 여자들은 시집보낼 생각만 하고 대학교를 안 보냈다. 우리 엄마는 내가 얼굴 안되고 키가 작으니까 선생 만들려고 보낸 거였다. 숙대가 신붓감 후보 1등이었다”고 말했다.대학 졸업 사실을 오히려 숨기고 살아야 했던 사연도 전했다.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전원주는 “옛날에는 학교 나왔다는 것을 부끄워서 이야기를 못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앞치마만 두르는 역할을 하냐’면서 졸업생들이 욕할까 봐”라고 말하며 “힘들 때마다 한 번씩 왔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이후 전원주는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 키링을 가방에 달고 과잠바를 입으며 캠퍼스를 둘러봤다. 그는 “너무 좋다.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숙명여대 파이팅”이라며 남다른 애교심을 드러냈다.모교 방문을 기념해 졸업·성적 증명서를 확인한 전원주는 C와 D가 포함된 성적표를 보고 입을 막으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몇십 년 전인데 어떻게 다 나오냐. 거짓말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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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농장’ 성우 안지환, 24년 만에 하차+활동 중단…이유는?

    ‘동물농장 아저씨’로 사랑받아 온 성우 안지환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안지환의 소속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안지환이 건강 이상으로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고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지환은 현재 국군방송 ‘신나는 라디오’와 SBS ‘TV 동물농장’ 내레이션 등으로 활동해왔으나, 향후 모든 방송에서 잠정 하차할 예정이다.32년간 국민 성우로 활동해온 그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24년간 메인 성우를 맡아 ‘동물농장 아저씨’로 사랑받아온 만큼, 그의 하차 소식에 아쉬움과 함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1993년 MBC 공채 성우로 데뷔한 안지환은 애니메이션 ‘스펀지밥’, ‘슬램덩크’, ‘올림포스 가디언’, MBC ‘라디오스타’, JTBC ‘방구석 1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쳐왔다.또한 영화 ‘은하’, ‘바라던 바다’,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강남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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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진짜 사람이야?”…정해인 밀랍 인형, 홍콩에 떴다

    배우 정해인의 밀랍 인형이 마담 투소 홍콩에 영구 전시된다.16일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 산하 브랜드인 마담 투소 홍콩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의 밀랍 인형을 마담 투소 홍콩에 영구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정해인의 첫 번째 밀랍 인형은 K-드라마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마담 투소 홍콩의 대표 공간인K-Wave 존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밀랍 인형은 정해인이 직접 선택한 블랙 더블브레스티드 돌체앤가바나 수트에 화이트 셔츠, 블랙 첼시 부츠를 매치해 그의 부드러운 매력을 세밀하게 구현했다.두 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은 팬들이 사랑하는 다정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헤어 컬러와 피부 톤은 물론 수트의 실루엣과 안감, 브로치까지 모든 요소가 약 5시간에 걸친 정밀 계측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정해인은 마담 투소 홍콩에 영구 전시될 밀랍 인형을 직접 만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그는 제작을 위해 실측에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세계적인 명소에 제 모습을 남기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 선택부터 포즈 결정까지 팀과 함께 논의하며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간이 설레면서도 벅찼다. 세밀한 단계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지켜보니 정말 감동적이다”고 전했다.멀린 엔터테인먼트 홍콩의 웨이드 창 총괄 매니저는 “마담 투소 홍콩은 K-Wave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해인 배우의 진정성과 프로페셔널함은 우리의 협업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홍콩에서 K-컬처가 지닌 영향력을 고려할 때, 그의 밀랍 인형 제작 참여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르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정해인 배우를 우리의 특별한 라인업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홍콩관광청 김윤호 한국 지사장은 “정해인 배우의 첫 번째 밀랍 인형 공개를 축하하며, 이를 통해 그의 활약과 성과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마담 투소 홍콩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한국 아티스트 전시를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 스타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마담 투소 홍콩의 밀랍 인형을 통해 글로벌 팬과 방문객들이 홍콩에서 한국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D.P’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특유의 다정하고 따뜻한 연기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한 그는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과 영화 ‘베테랑2’의 성공에 힘입어 마담 투소 홍콩에 초청돼 밀랍 인형으로 영구 전시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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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은 표정의 박나래 “법적대응 중…추가 발언 않겠다”

    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며 당분간 추가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박나래는 16일 연예 매체 일간스포츠와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이어 “저는 이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박나래는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며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저를 아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특수상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불법 의료 행위 의혹도 제기됐다.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가 피고소·피고발된 사건 5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박나래가 제기한 고소 사건 1건은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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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 삼촌 잘 지내요” 진짜 조카가 근황 전했다

    배우 한가을이 삼촌인 원빈의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배우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시언을 비롯해 기안84, 이국주, 한가을이 함께 김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기안84는 “요즘 질문 많이 받을 텐데 원빈 형님 잘 지내시냐”고 물었다. 한가을은 “네”라고 웃으며 답했다.갑작스러운 원빈 언급에 장내가 술렁이자 기안84는 “이런 질문 좀 귀찮지 않냐”고 했고, 한가을은 “아니다. 질문을 많이 안 하신다”고 덧붙였다.이를 듣던 이국주가 “무슨 얘기하냐. 난 잘 모르겠다”며 궁금해하자 한가을은 “삼촌이 원빈”이라고 설명했다.기안84는 “원빈 형님은 유튜브 안 나오시겠지?”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나와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부담스러우시면 제 유튜브는 많이 안 보시니까 편하실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앞서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10월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원빈과 3촌 관계의 친조카가 맞다”고 밝힌 바 있다.한가을은 데뷔 과정에서 원빈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첫발을 들였으며 최근에는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출연했다.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약 15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광고를 통해서만 근황을 전하고 있어, 그의 복귀 여부를 둘러싼 대중의 관심도 여전하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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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소리 나는 조공, 이제 그만…아이브, 팬 선물 정중히 거절

    그룹 아이브가 팬들의 선물과 서포트(조공)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앞으로 팬레터 외 모든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보내주시는 선물이 보다 팬 분들께 필요한 곳에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니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며 “현재 준비 중이거나 계획한 서포트 있다면 정중히 거절 말씀드린다.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덧붙였다.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선물과 서포트 문화는 흔히 ‘조공 문화’로 불린다. 이는 종속국이 종주국에 예물을 바치던 역사적 개념에서 차용된 표현이다. 반대로 아이돌이 팬들에게 선물을 건넬 경우에는 ‘역조공’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최근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지난 8월 생일을 맞아 중국 팬덤으로부터 명품 브랜드 가방과 의류·주얼리·향수 등을 선물받았으며, 그 규모가 총 5억 원에 달해 큰 화제를 모았다.팬들은 “좋아하니까 챙긴다”는 입장이지만, 선물 경쟁이 과열되면서 팬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최근 연예계에서는 선물이나 서포트를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브 또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팬과의 관계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아이브 외에도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아이유, 트와이스, 세븐틴, 에스파 등 유명 아이돌들이 팬들의 서포트를 금지하며 손편지를 받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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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의 따끔한 일침…“남 탓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 없어”

    방송인 유재석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책임감, 그리고 꾸준함의 의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스스로를 다잡아야 하는 이유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얻었다.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유재석이 방송인 지석진과 함께 이동휘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지석진은 “탑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겸손이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달라진다고 나쁜 게 아니다.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고 환경이 바뀌면서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재석이는 거들먹거릴 만 한데 안 거들먹거린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신인 때 저를 본 분이 지금 저를 보면 달라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다. 그때는 20대라 인사도 ‘안녕하십니까’라고 했지만 지금은 ‘아이고, 안녕하세요’라고 한다”며 한층 여유로워진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그는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며 “저는 한 번도 정답을 찾으려고 살아 본 적이 없다. 찾아지지도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동휘는 “저도 비슷하다.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큰 기쁨으로 다가온 적이 많다. 영화 ‘극한직업’도 그랬다”고 공감했다.유재석은 “모든 것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기회가 온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귀찮고 힘든 일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유재석의 조언을 들은 이동휘는 크게 공감하며 “저 역시 현실에 안주하면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단련할 수 있는 환경으로 뛰어들기 위해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일이라는 게 익숙해지다 보면 관성처럼 가는 게 있다.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서서히 내려가게 된다. 위를 생각해야 현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저를 걱정하는 분들이 ‘쉬엄쉬엄 하라’고 하신다. 좋은 의도인 걸 알기에 감사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다르다”며 “제가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일을 벌이지는 않겠지만, 쉬엄쉬엄하면 이 바닥에서 버티기가 어렵다. 함께 일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 결과가 안 나오면 그냥 우리의 추억으로 남을 뿐”이라고 털어놨다.끝으로 그는 “본인이 열심히 하지도 않아 놓고 결과가 안 따른다고 서운해하고 섭섭해하고 남 탓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며 “제가 그런 20대를 살았기 때문에 잘 안다”며 노력과 책임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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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링거이모’ 의료인 아니었다 “반찬 값 벌려고”…‘주사이모’는?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링거이모’가 의료 면허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박나래에게 수액을 놓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부인했다.앞서 채널A는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박나래와 관련해 ‘주사이모’ 외에도 ‘링거이모’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문화일보는 15일 ‘링거이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문화일보에 따르면 링거이모 A 씨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대해 “내 번호가 맞다”고 인정했으나, 당시 박나래에게 의료 시술을 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해당 문자메시지에는 박나래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주소와 시술 비용, A 씨의 이름과 계좌번호, 입금 여부 등에 대한 대화가 담겨 있었다.또한 A 씨는 본인이 의사나 간호사 등 허가받은 의료인이 아니라고 시인했다. A 씨는 “의료 면허가 없다”며 “의약분업 전 병원 근무 경험이 있다. 동네 약국에서 (약을) 보내줘서 반찬값 정도 벌었다. 의약분업 된 뒤로는 약이 없어서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나래가 A 씨의 비의료인 신분을 인지하고 있었는지가 향후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나래는 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 당시 주사이모 B 씨와 동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정황이 담긴 영상이 채널A를 통해 보도됐다.만약 박나래가 A 씨와 B 씨 모두 무면허임을 알고도 시술을 요구하고 반복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범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현재 박나래는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그는 주사이모 B 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B 씨의 의료 면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의료계의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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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조씨표 사케 무시하지마”…추성훈이 직접 만든 술 나온다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올해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로 떠오른 추성훈이 주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추성훈과 함께 국산 재료로 만든 일본식 사케 ‘아키그린’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은 “추성훈이 직접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사케 브랜드명은 추성훈의 일본 이름인 ‘아키야마’에서 따온 ‘아키’로 기획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만큼 진정성 있고 자신있게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과 함께, 평소 추성훈이 ‘교토맛차슈’(교토 말차와 유자가 섞인 사케)를 즐겨 마셔온 점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말차를 활용한 사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아키그린’은 짙은 말차 풍미에 산뜻한 유자 맛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는 6도로 기획됐으며, 가격은 500ml 기준 1만8900원이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사케 수입량은 2021년 3109톤에서 매년 증가해 올해 6000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의 사케 매출 역시 올해 이달 1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신동엽과 협업한 맥주·위스키 등을 흥행시키며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고, 하정우와 협업한 ‘콜미레이터’, ‘마키키’ 와인도 100만 병 이상 판매하는 등 연예인 협업 주류 분야에서 성공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추성훈의 선택을 받았다.세븐일레븐은 ‘아키그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 뉴웨이브명동점에서 론칭 행사 및 추성훈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평소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일본의 여러 맛집이나 술을 소개하면서 미식에도 조예가 깊은 추성훈 씨가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한 만큼 품질과 맛은 보장되어 있고 화제성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신동엽 위스키, 하정우 와인에 이어 또 한번 소비자 분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세븐일레븐 대표 주류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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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배우 10인’…리암 니슨과 어깨 나란히

    배우 이병헌이 뉴욕타임즈 매거진(The New York Times Magazin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뛰어난 배우 10인’(Great Performers)에 이름을 올렸다.뉴욕타임즈 매거진은 최근 ‘Great Performers’ 명단을 발표하며 2025년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영화 속 배우 10인에게 사랑, 증오, 기쁨, 슬픔과 같은 원초적 감정을 어떻게 불러내는지를 물었다.이병헌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할 때 나는 실제 삶을 떠올리지 않는다. 그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이야기 안에 완전히 들어가 있어야 한다. 촬영 중에는 대본을 처음 읽을 때는 생각조차 못 했던 감정이 내 안에서 튀어나와서 놀랄 때도 있다”고 답했다.이번 선정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리암 니슨, 커스틴 던스트, 테야나 테일러 등 동시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뉴욕타임즈의 이번 조명은 이병헌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감정의 밀도와 인간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배우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한편, 이병헌은 제83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지명됐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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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카락으로 하트 남기고 경례…여진구, 오늘 카투사 입대

    배우 여진구가 15일 카투사(KATUSA)로 입대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해에 직접 머리를 자르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다음 챕터로 향하는 선택을 스스로 기록했다.여진구는 입대 하루 전인 14일 자신의 SNS에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바닥에 앉아 경례하는 모습의 사진에서 그는 차분한 표정으로 입대를 앞둔 긴장과 각오를 전했다. 특히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으로 커다란 하트 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 ‘여진구’라는 이름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이어갔다.앞서 여진구는 데뷔 20주년 아시아 팬미팅에서 손 편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편지에서 그는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동안 저는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소속사 측은 입대와 관련해 “여진구가 카투사에 선발되어 12월 15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며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1997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최근에는 티빙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 합류하며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제대 후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어떤 작품과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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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中 멤버 레이, 팬미팅 당일 돌연 불참…추측 난무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가 팬미팅 당일 불참 소식을 전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엑소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엑소 버스(EXO‘verse)’를 열었다. 이날 팬미팅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가 참석할 예정이었다.약 1년 8개월 만에 성사된 완전체 팬미팅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컸지만, 당일 레이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레이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연습과 리허설에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갑작스러운 불참에 관심이 쏠렸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멤버 레이가 부득이하게 팬미팅에 불참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멤버 변경을 안내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은 예정대로 참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구체적인 불참 사유가 공개되지 않자, 온라인상에는 최근 중국과 일본 간 갈등 심화로 중국 정부가 ‘한일령(限日令)’을 강화하며 자국 연예인들의 한국 활동까지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이후 레이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출국 배경을 밝혔다. 그는 “국가화극원(国家话剧院)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급히 베이징에 돌아왔다. 무사히 도착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멤버들, 소속사, 그리고 저의 불참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국가화극원은 중국 문화관광부 직속 기관이다.한편, 엑소는 내년 1분기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매할 예정이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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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수감 중 세종문화회관서 공연?…“사실무근, 합창단도 아냐”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임에도 최근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12일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김호중이 전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소망교도소 합창단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심지어 소망교도소 합창 단원도 아니다. 현재 교도소에 있으며 공연장 근처도 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앞서 11일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세진음악회 무대에 소망교도소 합창단원 신분으로 올랐다는 한 보도가 나왔다.이 보도는 목격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 유튜버가 “김호중 공연만 보고 급하게 나왔다”고 전한 내용이 퍼지면서 확산됐다. 김호중이 무대 위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모습에 눈물을 훔치는 팬들도 있었다는 내용도 담겼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당시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혐의도 더해지며 지난 5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현재 소망교도소에서 수형 생활 중이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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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년째 52kg 유지”…한고은의 다이어트 비결 3가지

    배우 한고은이 33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72cm에 52kg의 몸무게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고은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0년만에 최초공개! 관리 여왕 한고은이 변함없이 지켜온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아침목욕, 거북목 교정법, 식단 등 자신만의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살 빼는 것만이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기본 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이어트 3원칙을 소개했다.한고은이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저염식’이다. 그는 “다이어트의 기본은 저염”이라며 “저염하면 음식의 맛을 굉장히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식재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하게 먹게 되고, 칼로리 섭취가 줄어든다”고 말했다.같은 집에서 생활하며 식습관도 비슷해지다 보니 남편 역시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고은의 남편은 “저희 집안은 과자를 엄청 먹는다. 학교 다닐 때도 가방에 들고 다녔는데 아내를 만나고 나서 군것질을 웬만하면 안 한다. 아내가 과자를 안 사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고은은 “왜 그랬냐면, 입맛 습관을 들어야 되는 기간이 있다. 나는 ‘과자 먹을래, 김밥 먹을래’하면 김밥을 먹을거다. 밥을 먹고 건강한 걸 챙겨 먹자고 했는데 남편이 잘 따라와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고은은 다이어트의 또 다른 비결로 ‘간헐적 단식’과 ‘지방 섭취 줄이기’를 꼽았다. 그는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원칙들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살아왔다“며 ”17세부터 33년째 몸무게가 같다. 키도 그때와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고은이 말한 ▲저염식 ▲간헐적 단식 ▲지방 섭취 줄이기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저염식은 신선한 재료 섭취를 늘리고 가공식품 비중을 낮춰 영양 균형을 개선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간헐적 단식은 식사 리듬을 바로잡아 체중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단은 칼로리 부담을 낮추고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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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이 뽑은 ‘검색량 급상승’ K팝 신예…올해 주목받은 아이돌은?

    그룹 키키가 올 한 해 뚜렷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11일 구글이 공개한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Year in Search’에 따르면 키키는 2025년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검색어 중 ’케이팝 데뷔(KPop Debuts)‘ 카테고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브레이크아웃 검색(Breakout Search)‘은 특정 주제가 전년 대비 단기간에 5,000% 이상 검색량이 급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올해 구글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K팝 신예 상위 6팀이 집계된 가운데, 키키가 이름을 올리며 이들의 데뷔와 올해 행보가 글로벌 K팝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을 짐작게 했다.지난 3월 데뷔한 키키는 탄탄한 실력과 개성, 강렬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주체적 메시지로 호평을 받았으며, 뮤직비디오가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에 올랐다. 음원은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1위, 멜론 HOT100 3위, 탑100 10위 등 흥행 성과를 거뒀다.키키는 ‘아이 두 미’로 데뷔 13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이후 패션·뷰티·금융·외식 등 다양한 분야 모델로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혔고,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4개월 연속 1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1위 등 연이은 기록을 세웠다.이후 키키는 페스티벌·대학 축제·글로벌 무대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활약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일본 교세라돔 ‘간사이 컬렉션 2025 A/W’와 도쿄돔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현지 팬과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했다.최근 발표된 2025년 12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다시 입증한 키키는 구글 ‘Year in Search’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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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온유, 박나래 ‘주사이모’ 친분 해명…“병원 피부관리만 받아”

    그룹 샤이니 온유가 방송인 박나래와 함께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속 아티스트 온유와 A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으로 A 씨가 근무하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병원을 처음 찾았다.소속사 측은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나래 ‘주사이모’ 친분설…온유는 부인, 키는 침묵앞서 박나래는 ‘주사 이모’라 불리는 A 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A 씨는 자신이 중국 내몽고 포강의대 출신이라고 주장했으나, 의료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 대학”이라고 지적했다.이 가운데 A 씨의 SNS에 온유의 사인 CD와 키의 반려견 사진 등이 게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A 씨가 연예계 여러 인물들과 접촉해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온유 측은 A 씨와의 친분을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지만,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샤이니 키는 친분설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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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경찰,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경찰이 향정신성의약품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수령 의혹을 받는 가수 싸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 건물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싸이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비대면 처방과 대리 처방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싸이를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대해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언론에 “조사 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진행했고 향후에도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8월 싸이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채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는다.문제의 약물은 수면·불안 장애,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전문 의약품으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싸이 측은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면서도 “의료진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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