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환

최창환 기자

동아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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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관심이 많습니다.

oldbay77@donga.com

취재분야

2026-04-10~2026-05-10
지방뉴스87%
사회일반7%
검찰-법원판결3%
사고3%
  • “웰컴투 옹기마을”…울산옹기축제 5월 1일 개막

    전통 옹기의 멋과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울산 대표 문화관광축제가 다음 달 막을 올린다.울산 울주군은 ‘2026 울산옹기축제’가 5월 1일부터 사흘간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전통 옹기의 가치와 외고산 옹기마을의 정취를 현대적 콘텐츠와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개막일에는 퍼레이드 ‘옹기로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옹기 장인 조희만 씨와 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주제공연 ‘흙 묻은 어깨’가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 이후에는 드론 쇼와 불꽃 쇼가 펼쳐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저녁에는 메인 공연 ‘옹기 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열린다. 홍경민, 정수라, 박성온, 정서주, 김경호 밴드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옹기특별체험관에서는 물레 체험과 ‘나만의 옹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고산 옹기 장인의 작품 전시·판매와 함께 ‘젊은 옹기 잠깨어 오라’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작품도 선보인다.야간 콘텐츠도 강화됐다. 드론·불꽃 쇼 외에도 옹기 가마의 불을 활용한 ‘가마 불멍’과 레이저·포그를 결합한 전시 ‘야화’가 운영돼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 밖에 스탬프 투어와 게임형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 운행될 예정이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옹기축제가 전통 옹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안전과 교통, 편의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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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520억 원 들여 노후 상수관 정비

    울산시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에 나선다. 국비를 확보해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7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각각 260억 원 등 총 52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상수도 관망을 정비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해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수압, 누수량 등을 구역별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누수 탐사와 복구, 유량·수압 분석,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 정비도 병행한다. 특히 대형 차량 통행이 잦아 관로 부담이 큰 동구 남목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 정비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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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2년 연속 청렴도 ‘1등’

    최근 공공기관의 윤리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는 가운데 울산항만공사(UPA)가 내부통제 강화와 기관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통해 윤리경영 정착에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부문 전반의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제도와 문화 개선을 병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고, 다른 공공기관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조직 전반에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려는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말 실시된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청렴 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객관적 지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성과는 2024년 11월 취임한 변재영 울산항망공사 사장의 ‘청렴 리더십’이 바탕이 됐다. 변 사장은 취임 직후 ‘고민을 들려주CEO’ 등 직접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채용 투명성 강화, 역량 평정 검증 고도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집중했다.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조직 기강 확립에 나섰고, 반복되는 관행 개선에도 속도를 냈다. 내부통제 시스템도 체계화했다. 현업 부서의 준법 수행, 총괄 부서의 모니터링, 감사 부서의 적정성 점검으로 이어지는 ‘3단계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모델은 내부통제협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2관왕을 수상했다. 업무 전 과정에 걸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리경영은 조직 내부를 넘어 외부로 확산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자회사와 항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영상과 굿즈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콘텐츠 제작 표창을 받았다. 적극행정 확산에도 나섰다. 지난해 9월 감사원과 함께 ‘찾아가는 적극행정 설명회’를 열고, 뇌물·횡령뿐 아니라 소극행정 역시 부패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감사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성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고 시스템과 소극행정 발굴단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변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울산항 전반에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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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청렴도 2년 연속 1위…윤리경영 모범기관 자리매김

    최근 공공기관의 윤리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는 가운데 울산항만공사(UPA)가 내부통제 강화와 기관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통해 윤리경영 정착에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부문 전반의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제도와 문화 개선을 병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고, 다른 공공기관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조직 전반에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려는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말 실시된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청렴 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객관적 지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성과는 2024년 11월 취임한 변재영 사장의 ‘청렴 리더십’이 바탕이 됐다. 변 사장은 취임 직후 ‘고민을 들려주CEO’ 등 직접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채용 투명성 강화, 역량 평정 검증 고도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집중했다.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조직 기강 확립에 나섰고, 반복되는 관행 개선에도 속도를 냈다.내부통제 시스템도 체계화했다. 현업 부서의 준법 수행, 총괄 부서의 모니터링, 감사 부서의 적정성 점검으로 이어지는 ‘3단계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모델은 내부통제협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2관왕을 수상했다. 업무 전 과정에 걸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리경영은 조직 내부를 넘어 외부로 확산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자회사와 항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영상과 굿즈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콘텐츠 제작 표창을 받았다.적극행정 확산에도 나섰다. 지난해 9월 감사원과 함께 ‘찾아가는 적극행정 설명회’를 열고, 뇌물·횡령뿐 아니라 소극행정 역시 부패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감사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성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고 시스템과 소극행정 발굴단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변재영 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울산항 전반에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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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업에 AI 기술 활용”… 울산, 인재 2000명 양성

    울산시가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부의 ‘조선산업 핵심 인재 디지털 양성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와 함께 교육 거점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3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200억 원은 국비가 투입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2000명 양성이 목표다. 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통합데이터센터와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관 등을 활용해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확장현실(XR) 시뮬레이터,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직자와 재직자를 함께 교육한다. 중소기업 지원도 포함됐다. 고가 장비를 갖추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개방형 연구실(오픈랩)을 제공해 기술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련 인력을 제때 공급하고 외국 인력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조선산업을 기술 중심 산업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산을 조선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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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조선 디지털 인재 2000명 키운다…교육 거점 구축 추진

    울산시가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부의 ‘조선산업 핵심 인재 디지털 양성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와 함께 교육 거점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3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200억 원은 국비가 투입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2000명 양성이 목표다.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통합데이터센터와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관 등을 활용해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확장현실(XR) 시뮬레이터,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직자와 재직자를 함께 교육한다. 중소기업 지원도 포함됐다. 고가 장비를 갖추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개방형 연구실(오픈랩)을 제공해 기술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련 인력을 제때 공급하고 외국 인력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조선산업을 기술 중심 산업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산을 조선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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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페이-울산몰, 이달까지 ‘선착순 할인 쿠폰’

    울산시는 울산페이·울산몰 새 단장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 체감 할인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행사다. 시는 4월 말까지 울산페이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인 1장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울산페달에서는 1만8000원 이상, 울산몰에서는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울산페이는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3% 캐시백을 지원하고, 울산페달·울산몰 이용 시 5% 추가 적립이 더해져 최대 18%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할인 효과도 크다. 울산몰에서 1만5000원 상당 상품을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 1950원과 추가 적립 750원, 할인 쿠폰 5000원이 적용돼 체감 부담액은 7000원대로 낮아진다. 행사 기간 동안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 횟수가 많은 이용자 각 10명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행사”라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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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형 AI 수중 데이터센터 사업 속도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극복할 수중 데이터센터 개발이 울산 앞바다에서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이를 계기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AI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의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400억 원을 포함한 총 511억 원을 해당 사업에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AI와 빅데이터 산업 확장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 수요와 전력 소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핵심은 울산 앞바다의 연평균 영상 13.3도 해수를 활용한 ‘해수 냉각’ 방식이다. 기존 육상 데이터센터는 냉각에 많은 전력을 쓰고 대규모 부지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반면 수중 데이터센터는 바닷물을 활용해 자연 냉각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울산시는 내압용기 설계 기술과 하이브리드 냉각 기술을 결합해 수심 20m 해역에서 전력효율지수(PUE) 1.2 수준의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서버와 변·배전 설비를 모듈형 표준으로 개발해 향후 대규모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시 확장성과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표준화된 구조는 설치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입지 분석과 기본 설계를 시작으로 지반 조사와 냉각 성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2030년까지 성능 시험장 구축과 실증을 마무리하고 2031년부터는 상용화를 위한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공모 선정에 앞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코, GS건설,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SK텔레콤 등 12개 기관·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전략을 마련해 왔다. 다양한 산업 주체가 참여하면서 데이터센터 구축을 넘어 AI 산업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미래 산업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중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처리와 저장 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유치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데이터센터 구축은 향후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중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를 통해 해양 디지털 산업을 확대하고 울산을 지속 가능한 AI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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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잠수함 정비중 화재… 60대 쓰러진 채 발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경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로 잠수함 내부에 연기와 화염이 퍼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6명은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이모 씨가 연락이 끊겼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56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후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시작해 오후 4시 37분경 잠수함 내부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해치)에서 이 씨를 발견했다. 소방 관계자는 “구조 대상자가 있는 위치가 사람 1명이 겨우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해 구조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씨에게선 생존 신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작업 과정에서 용접 등 화기 작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누전에 의한 화재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도 작업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소방 당국과 합동으로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변종국 기자 bjk@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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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울산조선소 잠수함 화재…60대 실종자 발견했지만 구조 난항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쓰러진채 발견됐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경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로 잠수함 내부에 연기와 화염이 퍼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6명은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이모 씨가 연락이 끊겼다.소방당국은 오후 2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56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후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시작해 오후 4시 37분경 잠수함 내부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해치)에서 이 씨를 발견했다. 소방 관계자는 “구조 대상자가 있는 위치가 사람 1명이 겨우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해 구조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씨에게선 생존 신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이날 작업 과정에서 용접 등 화기 작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누전에 의한 화재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도 작업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소방 당국과 합동으로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변종국 기자 bjk@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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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버스비 동결-과일값 관리로 물가 잡는다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버스와 택시 등 주요 공공요금이 동결된다. 울산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요금 동결과 함께 품목 관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해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채소·과일·수산물·축산물 등 40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원산지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시와 구·군이 물가를 상시 관리한다. 바가지요금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점검과 시정 조치에 나선다.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17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가격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한다. 점검 결과는 향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도 확대한다. 카드 할인과 연계해 이용을 유도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공공요금 동결과 현장 중심 관리를 통해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지역 물가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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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플라스틱 재활용 中企에 시제품 제작비”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탄소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 청정경쟁법(CCA) 등 탄소세 기반 규제와 함께 에코디자인 규정(ESPR), 디지털 제품여권(DPP) 등 생산·정보 규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이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 규제 대응 실무 중심 전문교육, 토론회 개최, 선진 사례 정보 제공,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울산시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기업으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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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종갓집도서관,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찾은 방문객이 개관 1년 5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 중구는 2024년 10월 24일 개관 이후 지난달 26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100만4509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운영일은 441일로, 하루 평균 2277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 도서 대출은 총 61만1175건에 달했다. 어린이 이용도 꾸준하다. 블록 놀이방 ‘창의공간’에는 6480명이 방문했고,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에는 1824명이 참여했다. 이 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열람 공간과 유아·어린이·일반 자료실이 마련돼 있다. 또 악기연습실과 음악감상실, 마루공간 등 다양한 문화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은 도서 10만845권과 LP 음반 356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분기별 정기 문화공연을 열어 도서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서관이 독서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늘려 주민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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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 친환경 연료 급유 화물선에 인센티브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외항 화물선사에 현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에 입항해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급유하는 외항 화물선을 대상으로 선사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관련 예산은 1억 원으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선사가 급유 항만을 선택할 때 비용 부담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현금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제도는 글로벌 해운업계의 탈탄소 흐름 속에서 항만 간 친환경 연료 공급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대응하려는 조치다. 울산항이 연료 공급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경우 물동량 확대와 항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지원 제도도 손질한다. 지금까지는 황 함유량 0.5% 미만의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에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왔지만, 앞으로는 국제해사기구(IMO) 기준에 맞춰 황 함유량 0.1% 미만의 초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에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선사가 급유 항만을 결정할 때 비용 경쟁력이 핵심 요소”라며 “현금 지원을 통해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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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연료 선박에 현금 인센티브 최대 1천만원 지원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외항 화물선사에 현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에 입항해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급유하는 외항 화물선을 대상으로 선사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관련 예산은 1억 원으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선사가 급유 항만을 선택할 때 비용 부담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현금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이번 제도는 글로벌 해운업계의 탈탄소 흐름 속에서 항만 간 친환경 연료 공급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대응하려는 조치다. 울산항이 연료 공급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경우 물동량 확대와 항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항만공사는 기존 지원 제도도 손질한다. 지금까지는 황 함유량 0.5% 미만의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에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왔지만, 앞으로는 국제해사기구(IMO) 기준에 맞춰 황 함유량 0.1% 미만의 초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에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선사가 급유 항만을 결정할 때 비용 경쟁력이 핵심 요소”라며 “현금 지원을 통해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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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종갓집도서관 누적 이용 100만 명…하루 평균 2200명 방문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찾은 방문객이 개관 1년 5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 중구는 2024년 10월 24일 개관 이후 지난달 26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100만4509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운영일은 441일로, 하루 평균 2277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 도서 대출은 총 61만1175건에 달했다.어린이 이용도 꾸준하다. 블록 놀이방 ‘창의공간’에는 6480명이 방문했고,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에는 1824명이 참여했다. 이 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열람 공간과 유아·어린이·일반 자료실이 마련돼 있다. 또 악기연습실과 음악감상실, 마루공간 등 다양한 문화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은 도서 10만845권과 LP 음반 356점을 보유하고 있다.중구는 올해부터 분기별 정기 문화공연을 열어 도서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서관이 독서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늘려 주민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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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 암벽서 멸종위기 ‘수리부엉이 가족’ 발견

    울산 울주군 한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새끼 4마리를 키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통상 2, 3마리를 낳는 점을 고려하면 드문 사례다. 울산시는 시민생물학자 윤기득 사진작가가 주거지 인근 절개지 바위틈에서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유조 4마리를 관찰했다고 2일 밝혔다. 관찰은 지난해 2월 서식지가 확인된 데 이어 올해 1월 4일 포란 장면이 확인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월 28일 부화에 성공했으며, 새끼들은 현재 어미의 보호 아래 첫 비행과 이소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번식 성공의 배경으로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꼽는다. 탐조단체 짹짹휴게소의 홍승민 대표는 “주변에 꿩과 쥐 등 먹이가 풍부하고 사람의 간섭이 적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리부엉이는 학명 ‘Bubo bubo’로 국내 올빼미과 조류 가운데 가장 큰 종이다. 몸길이는 최대 75cm, 날개폭은 최대 2m에 이른다. 최상위 포식자의 번식 성공은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일부에서는 새끼 수가 많을수록 들쥐 개체 수가 줄어 농작물 피해가 감소한다는 인식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의 번식은 지역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지속적인 관찰과 보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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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절개지서 수리부엉이 4마리 번식…“생태계 건강성 신호”

    울산 울주군 한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새끼 4마리를 키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통상 2, 3마리를 낳는 점을 고려하면 드문 사례다.울산시는 시민생물학자 윤기득 사진작가가 주거지 인근 절개지 바위틈에서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유조 4마리를 관찰했다고 2일 밝혔다. 관찰은 지난해 2월 서식지가 확인된 데 이어 올해 1월 4일 포란 장면이 확인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월 28일 부화에 성공했으며, 새끼들은 현재 어미의 보호 아래 첫 비행과 이소를 준비하고 있다.전문가들은 번식 성공의 배경으로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꼽는다. 탐조단체 짹짹휴게소의 홍승민 대표는 “주변에 꿩과 쥐 등 먹이가 풍부하고 사람의 간섭이 적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수리부엉이는 학명 ‘Bubo bubo’로 국내 올빼미과 조류 가운데 가장 큰 종이다. 몸길이는 최대 75cm, 날개폭은 최대 2m에 이른다.최상위 포식자의 번식 성공은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일부에서는 새끼 수가 많을수록 들쥐 개체 수가 줄어 농작물 피해가 감소한다는 인식도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의 번식은 지역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지속적인 관찰과 보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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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아마존과 글로벌 AI 인재 육성

    울산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에 나선다. 교육 거점을 지역에 구축해 산업 구조를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AI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울산시는 울산대, 울산과학대, 아마존웹서비스(AWS), 업스테이지와 ‘AI 인재 양성 및 AX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2월 수립한 ‘울산형 AI 비전’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로, 산업과 도시 전반의 AI 전환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와 울산과학대는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교육도 병행해 대학을 AI 인재 양성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핵심은 AWS 교육센터 구축이다. 울산과학대가 올해 하반기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울산대도 별도 센터를 마련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대는 AX대학원 과정과 연계한 교육 과정을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AWS가 글로벌 표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 후 인증 시험을 통과하면 관련 자격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AWS 교육을 이수한 지역 대학 교수진이 맡는다. 울산과학대 교육센터 구축에는 약 2억 원이 투입되며, 재원은 라이즈(RISE) 인재 양성 사업비를 활용한다. AWS는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구 지원과 AI 서비스, AX 가이드 제공까지 맡아 산업 적용을 지원한다. 업스테이지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설계와 기술 협력,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공공과 산업 현장의 AI 활용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이 클라우드·AI 인력 양성의 전진기지로 자리 잡고, 학생은 글로벌 인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2027년 가동 예정인 SK-AWS 울산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산업 수도’를 넘어 ‘AI 수도’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AI 기업,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인재가 세계적 전문가로 성장하고, 기업이 AI를 통해 새로운 도약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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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아마존과 손잡고 ‘AI 인재’ 키운다

    울산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에 나선다. 교육 거점을 지역에 구축해 산업 구조를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AI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울산시는 울산대, 울산과학대, 아마존웹서비스(AWS), 업스테이지와 ‘AI 인재 양성 및 AX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2월 수립한 ‘울산형 AI 비전’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로, 산업과 도시 전반의 AI 전환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울산대와 울산과학대는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교육도 병행해 대학을 AI 인재 양성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핵심은 AWS 교육센터 구축이다. 울산과학대가 올해 하반기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울산대도 별도 센터를 마련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대는 AX대학원 과정과 연계한 교육 과정을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AWS가 글로벌 표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 후 인증 시험을 통과하면 관련 자격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AWS 교육을 이수한 지역 대학 교수진이 맡는다. 울산과학대 교육센터 구축에는 약 2억 원이 투입되며, 재원은 라이즈(RISE) 인재 양성 사업비를 활용한다.AWS는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구 지원과 AI 서비스, AX 가이드 제공까지 맡아 산업 적용을 지원한다. 업스테이지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설계와 기술 협력,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공공과 산업 현장의 AI 활용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이 클라우드·AI 인력 양성의 전진기지로 자리 잡고, 학생은 글로벌 인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2027년 가동 예정인 SK-AWS 울산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이를 계기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산업 수도’를 넘어 ‘AI 수도’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AI 기업,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인재가 세계적 전문가로 성장하고, 기업이 AI를 통해 새로운 도약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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