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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redfoot@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칼럼100%
  • [인사]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 직무대리 구자문 △대구시 부교육감 성삼제 △학교지원국장 직무대리 오석환 ◇국토해양부 ▽과장급 △지적재조사기획단 부단장 양근우 △지적기획과장 문용현 △국가공간정보센터장 이재송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박순호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운영지원과장 박종원 △〃 해양환경과장 안완수 △국토지리정보원 측지과장 고영진 ◇매일방송(MBN) △보도제작부장 겸 국제부장 성태환 △사회1〃 라호일 △문화〃 김종철 △미디어사업〃 문영기}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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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트 정박 마리나에도 집 지을 수 있다

    앞으로 요트가 정박하는 마리나 항만시설에 주택을 지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의 하나로 마리나 항만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2019년까지 전국 45곳에 총 60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마리나 항만시설에는 기존의 요트·보트의 정박, 급유·급전, 숙박 및 상업시설 외에도 주거시설이 포함됐다. 주거시설은 주택법상의 주택 및 오피스텔 등 준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준주택 가운데 기숙사와 고시원 등은 제외된다. 김철흥 국토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마리나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인근 주민들이 쉽게 마리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을 포함시켰다”며 “싱가포르 케펠, 호주 생추어리코브 등 해외 주요 마리나에도 주거시설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정안은 ‘마리나사업 민간투자자’에 건설사업자 부동산신탁회사 토지소유자 외에 부동산투자회사도 추가했다. 부동산투자회사에는 자기관리 및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포함되며 항만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는 제외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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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UAE 펀드, 제3국 공동투자 MOU

    국토해양부는 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국부펀드와 제3국 공동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와 MOU를 맺은 ‘인베스트AD’는 UAE 국부펀드 중 하나로 5억2000만 달러(약 59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아프리카와 중동 30개국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경식 국토부 건설수자원실장은 지난달 인베스트AD 관계자를 만나 한국 기업이 발굴한 해외 프로젝트에 공동투자하기로 합의했다. MOU 체결을 계기로 국토부와 인베스트AD는 매년 두 차례 만나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인프라, 플랜트 부문의 공동투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성이 인정될 경우 한국의 글로벌인프라펀드(GIF)와 인베스트AD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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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GS샵, 中企상품 409만달러 수출 外

    ■ GS샵, 中企상품 409만달러 수출 GS샵이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간 태국 인도 중국 미국 대만 등 5개국에 중소기업 상품 409만 달러(약 46억 원)어치를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홈쇼핑업체가 4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해피콜의 프라이팬, 셰프라인의 냄비, 휴롬의 원액기 등 주방용품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진동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미용 상품으로 품목이 확대되는 추세다. GS샵은 올해 말까지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 가정의 달 ‘사랑의 편지’ 이벤트 효성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 블로그(www.hyosungblog.com)에 ‘사랑의 편지’를 남긴 시민들을 추첨해 선물과 케이크를 배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가족, 선생님, 친구 등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으며 메시지와 함께 주고 싶은 선물과 받을 사람 정보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뽑힌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선물과 케이크, 메시지 카드를, 2등 20명에게는 케이크와 카드를 배달한다.■ LH, 주택-도시개발 경험 중남미 전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볼리비아 등 중남미 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 및 도시정책 개발’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라크, 콜롬비아 출신 공무원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LH는 2006년부터 해외 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을 통해 주택건설, 택지개발, 신도시, 산업단지 등 수십 년 동안 축적한 개발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다. 그동안 22개 과정에서 59개국, 316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SPC ‘코리아 푸드쇼 2012’ 참가 SPC그룹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 ‘코리아 푸드쇼 201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KOTRA가 주최하고 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똑똑한 식품과 함께하는 맛있는 세상’을 주제로 46개국 116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SPC그룹은 ‘SPC의 맛(건강한 맛, 신선한 맛, 새로운 맛, 우리의 맛)’이라는 슬로건 아래 파리바게뜨의 제조공법과 웰빙 원료를 사용한 빵 등을 선보인다.■ 한샘 온라인전용 침실가구 ‘플레인’ 한샘은 좁은 침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전용 침실 가구 ‘플레인’을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플레인 침대는 머리판(헤드)이 없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샘은 플레인 출시를 기념해 침대 구입 후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 중 3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줄 예정이다.■ LG하우시스 천연소재 ‘지아마루7’ LG하우시스는 나무 느낌이 살아있는 고급 천연소재 마루 ‘지아마루7’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지아마루7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방출이 적고 식물에서 추출한 소재를 사용해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을 줄였다. 또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일반 마루보다 내구성도 30배가량 강해 찍힘, 긁힘이 거의 없다”며 “황토 접착제를 사용해 시공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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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4대강 사업’ 노하우 수출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으로 쌓인 국내 하천 관리 노하우가 중국에 수출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일 중국 닝샤(寧夏)후이족자치구 인촨(銀川) 시와 ‘아이이(愛伊) 강 수계정비 조성사업 공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촨 시정부청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왕정웨이(王正偉) 닝샤후이족자치구 주석과 인촨 시의 공식 초청을 받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외교통상부 한중 수자원 협력지원을 위한 특사)이 배석했다. 인촨 시는 중국 북서부 사막지역에 위치해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시다. 물 문제 해소를 위해 2008년 황허(黃河)의 물길을 끌어와 인촨 시를 관통하는 길이 158km의 인공하천인 아이이 강을 건설했다. 또 ‘서북지역 물의 도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이 강 주변에 한국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벤치마킹해 친수 및 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올해 말까지 4억 위안(약 720억 원)을 들여 7.5km 구간에 쇼핑센터와 문화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158km 전 구간을 정비해 76km² 면적의 ‘수변공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촨 시는 수변정비사업을 위해 자본금 1억 위안(약 180억 원) 규모의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했고, 수자원공사는 이 회사에 지분 30%를 투자할 계획이다. 인촨 시는 이 사업에 한국 건설사들의 참여도 요청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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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실 바닥 쿵쿵 내리찍더니… “OK, 소음기준 충족”

    《 “쿵쿵쿵, 쿵쿵쿵.” 아파트 302호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고무 타이어를 매단 중량충격기가 연신 바닥을 내리찍고 있었다. 잠시 뒤엔 ‘다닥다닥’ 하는 거슬리는 소리가 귓전을 때렸다. 》구두 굽 소리나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재연한 경량충격기였다. 귀가 먹먹해질 때쯤 아랫집 202호로부터 전화벨이 울렸다. “오케이, 바닥소음 기준 충족했습니다.” 교통, 학군, 집값 등 주택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 삼는 요인은 많지만 주거의 쾌적성도 빼놓을 수 없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지난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주거성능연구소를 개관한 이유다. 최남철 삼성건설 상무는 “지금까지 아파트 외관이나 실내 평면개발에 치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단열, 소음, 방수, 결로(結露)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비만 54억 원을 투입한 이 연구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2916m² 규모로 단열 소음 방수 환기 정보기술(IT) 등 5개의 실험실과 기술 자재 설비 등을 실제 상황에 맞게 검증할 수 있는 6개의 실제 주택 샘플로 구성돼 있다. 실험 장비만 38가지에 이르며 총 55개 항목에 걸쳐 실험과 검증 등을 수행한다. 1층의 ‘바닥충격실’에는 △일반 벽으로 위층 하중을 받치는 벽식구조 △기둥으로 하중을 받아내는 무량판구조 △기둥과 보가 복합된 라멘구조 등 각각의 건물이 마련돼 있다. 20t 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덮개를 옮겨 설치한 뒤 충격을 가하고 내부의 소음을 측정한다. 세 가지 구조물을 모두 실험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1층의 ‘단열 모크업(mockup) 실험실’에선 집 내·외부 온도 차이로 창문과 벽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을 줄이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발코니 확장형과 비(非)확장형 거실을 모두 갖추고 항온항습장치를 통해 외부 온도를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하고 방바닥은 실제와 같이 바닥 난방으로 시공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창호와 벽체에 결로현상이 생기는지 연구하고 있다. 2층과 3층은 실제 주거 상황과 똑같은 주택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202호는 첨단 기술이 접목돼 있다. 거실 발코니 쪽 창문에는 스마트 투명 액정표시장치(LCD)가 설치돼 있다. 창문을 터치하면 각종 정보가 쏟아지고 햇빛을 가려주는 블라인드로도 변신한다. 열과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레인지후드, 주방누수경보시스템, 하나의 리모컨으로 집 안의 모든 설비를 작동하는 스마트 컨트롤러 등 각종 설비도 적용됐다. 에너지관리시스템과 무선위치인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환기, 냉난방시스템, 친환경 자재와 벽지 등 자재와 공법을 개량하기 위한 실험이 모두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경량벽체를 활용한 가변형 평면 개발에 대한 검증, 외부 단열재를 시공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을 만드는 것도 연구 중이다. 이에 앞서 삼성건설은 2009년에 10년 앞을 내다본 에너지 제로주택인 ‘그린투모로’를 개관했다. 여기에서 연구한 ‘미래기술’ 가운데 2, 3년 안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자재를 이곳 주거성능연구소로 옮겨와 집중 연구한다. 연구 결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골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전시하고 현장공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최 상무는 “2015년까지 결로와 누수 분야에서 ‘무결점’을 달성하고 층간소음 관련 ‘1등급’ 성능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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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까지 4대강 방문객 344만명

    보(洑), 생태공간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바뀐 수변공간이 지난해 10월 말 일반에 개방된 이후 6개월여 만에 4대강 방문객이 3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3일까지 4대강 방문객이 총 344만 명에 이른다고 6일 밝혔다. 3월 29일 2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에 150만 명 가까이 4대강을 찾은 것이다. 4월 한 달 동안의 방문객 수는 142만 명으로, 3월 방문객 54만 명보다 크게 늘었다. 4월 들어 매주 증가율도 14%에 달해 3월의 8%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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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억 원! 찾아가세요… 1987년과 2002년 발행된 국민주택채권 올해로 소멸

    국토해양부는 2002년 발행한 1종 국민주택채권과 1987년 발행한 2종 국민주택채권을 갖고 있다면 올해 안에 상환받아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주택채권은 주택의 소유권 등기를 하거나 각종 부동산 관련 인허가를 받을 때 매입하는 1종 채권과 전용면적 85m²를 초과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을 공급받을 때 매입하는 2종 채권이 있다. 상환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채권은 발행 은행인 국민은행으로 가져가면 즉시 상환받을 수 있지만 5년이 넘어가면 정부에 귀속된다. 2004년 4월 이후 매입한 국민주택채권은 전산 발행돼 상환일에 원리금이 자동 입금된다. 하지만 2004년 4월 이전에 발행돼 실물로 보관하고 있는 채권은 확인을 거쳐야만 원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따라서 2002년 발행한 1종 채권과 1987년 발행한 2종 채권은 올해 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모두 국고로 넘어간다. 국토부에 따르면 연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국고로 귀속될 미상환 채권은 116억 원어치에 이른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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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보상 노린 투기 원천 봉쇄

    앞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보상을 노린 투기가 원천 봉쇄된다. 3일 국토해양부는 택지개발지구에서 보상투기 우려가 높은 건축물의 착공을 제한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공고 이전까지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한 경우에만 관할 시장이나 군수 등에게 신고 후 공사를 계속 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는 지구지정을 위한 공람공고 이전까지 건축허가를 받아 택지개발지구 지정 전까지 착공하면 신고만으로 보상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보상금을 노린 사람들이 개발정보를 미리 입수해 공람공고 전에 건축허가만 받아놓고 있다가 공람공고가 이뤄져 택지개발 가능성이 커졌을 때 뒤늦게 높은 건물을 착공하는 사례가 많았다. 결국엔 철거해야 될 건축물이 지어지고 논밭이 대지로 지목 변경돼 과다한 보상금이 지급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또 개정안은 주민 공람공고 이후 ‘토지합병’도 행위허가 대상에 추가해 사업 시행자의 보상 시행 전에 보상 평가를 유리하게 받을 목적으로 하는 토지합병을 제한했다. 이번 개정안은 6월 13일까지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9월경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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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군기지, 무역항으로 지정

    제주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제주 해군기지)이 무역항으로 지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제주 해군기지의 전면 수역을 무역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자로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국방부가 추진해온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은 약속과 달리 군항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하지만 무역항으로 지정되면 크루즈 선박의 자유로운 입·출항이 보장돼 이 같은 오해가 상당 부분 풀릴 것으로 보인다. 무역항은 현 서귀포항의 해상구역에 강정지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정된다. 해상구역은 제주도와 협의를 거쳐 크루즈 선박의 입·출항과 어민들의 어로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로 결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지역이 무역항으로 지정되면 크루즈터미널 등 항만시설 설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회도 지난해 11월 제주 민군 복합형 항만이 군항 중심으로 건설될 것이라는 우려를 없애고 항만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이곳을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권고했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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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이전 공공기관 땅 팝니다”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매각을 위한 합동 투자설명회를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릴 투자설명회에서는 1조3000억 원 규모의 20개 부동산이 매각 대상으로 소개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전기안전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서울 13곳(용지 5만67m², 총면적 15만8427m²)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경기 7곳(용지 26만5710m², 총면적 18만1710m²)이다. 이전 기관별로 담당자들이 직접 보유 부동산의 특징, 매각 추진 일정, 소유권 이전 시기, 대금 분납 등 계약 관련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종전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된다. 세종시,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매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매각 대상 117곳 가운데 아직 73곳이 팔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매각 촉진을 위해 올해 투자설명회를 3차례(6월, 8월, 11월) 더 열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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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 공시가격, 서울-인천 뒷걸음… 경남-전북 날았다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4.3% 상승했다. 주택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수도권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공기업 지방 이전,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특수(特需)를 맞고 있는 일부 지방은 큰 폭으로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3억 원 이하 주택 가격은 올랐고, 종합부동산세 대상 고가(高價) 주택은 떨어졌다.○ 수도권 하락세 vs 지방 급등지역 속출 29일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공동주택 1063만 채와 단독주택 398만 채의 공시가격을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가격조사를 토대로 산정하며 재산세와 종부세 등 보유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0.3% 상승에 그쳤던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올해는 평균 4.3% 올랐다. 지역별로 상황은 달랐다. 수도권은 부동산시장 침체와 재건축·재개발사업 취소나 지연 등으로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0.3%)과 인천(―2.1%)은 2년 연속 떨어졌고 경기는 1.0% 올랐다. 반면 지방은 본격화되고 있는 공기업 지방 이전 등 국지적인 개발 호재에 힘입어 오름세를 탔다. 경남(22.9%), 전북(21.0%) 울산(19.7%) 부산(18.9%)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시군구별로 올해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남 함안군(37.9%)이었으며, 경남 창원 마산합포(33.6%), 창원 진해(31.2%) 등의 상승률도 높았다. 경남은 통합창원시 출범 효과, 고속철도(KTX) 개통 등 교통체계 개선, 산업단지 및 공장 신설 등의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했다. 중소형 저가 주택은 올랐지만 중대형 고가 주택은 맥을 못 췄다. 전용면적 85m² 이하 주택은 5.4∼8.8% 올랐지만 85m² 초과 주택의 변동률은 ―2.3∼0.9%에 그쳤다. 가격별로는 3억 원 이하 공동주택은 2.8∼13.8% 올랐지만 고가 주택에 속하는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주택은 3.2% 하락했고, 9억 원 초과 주택은 3.6% 떨어졌다.○ 보유세 낮아지거나 소폭 상승 그쳐 서울을 중심으로 고가 주택의 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되는 9억 원 초과 공동주택의 수는 지난해 8만362채에서 올해 7만3803채로 약 8% 감소했다. KB국민은행 원종훈 세무사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76.79m²)는 공시가격이 지난해 6억9300만 원에서 올해 6억4000만 원으로 하락하면서 보유세가 182만2000원에서 162만5000원으로 10.8%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84.94m²)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76.50m²)도 공시가격이 떨어져 세 부담은 지난해보다 각각 6.1%, 7.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연립-다세대 시세반영률 높여 세금 늘듯 ▼지방은 주택가격 상승에 비해 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쌍용예가(84.96m²)와 창원시 진해장천 대동다숲(84.82m²)은 공시가격이 각각 13.3%, 28.9% 올랐지만 세금은 5% 상승해 추가 부담이 2만 원 미만에 그쳤다. 김홍목 국토부 부동산평가과장은 “값이 많이 오른 지방 아파트 대부분이 3억 원 이하로 세금 인상 상한선 5%에 묶여 재산세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홈페이지 오늘부터 공개 주택 유형별로 편차가 컸던 시세반영률(실거래가격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조정하면서 그동안 시세반영률이 낮았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은 고가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아파트의 실거래가 반영률은 지난해 74.0%에서 올해 75.5%로 소폭 상승한 데 비해 연립은 60.9%에서 67.9%로, 다세대는 55.8%에서 65.2%로 크게 올랐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빌라(289.40m²)의 경우 공시가격이 24억8000만 원에서 26억 원으로 올라 보유세가 1459만7000원에서 1591만9000원으로 9.1%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연립주택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273.6m²)로 지난해보다 3.0% 오른 52억4000만 원이었다. 아파트 중에서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265.5m²)가 지난해와 같은 43억600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지난해 아파트 공시가격 1위였던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269.4m²)는 올해 5.2% 하락한 42억4000만 원에 공시돼 2위로 밀렸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국토부 홈페이지와 해당 지자체 민원실에서, 단독주택은 지자체 홈페이지와 민원실에서 30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29일까지 각 시군구를 방문해 이의 신청서를 내면 되고 팩스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공동주택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주택은 조사를 거쳐 6월 29일에 조정된 가격이 다시 공시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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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SK이노베이션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外

    ■ SK이노베이션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SK이노베이션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1∼3월) 매출액이 18조8512억 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액 17조684억 원에 비해 10%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1920억 원에서 올해 9257억 원으로 22% 줄었다.■ 삼성 디스플레이 3개 법인 합병 결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에스엘시디(S-LCD) 등 삼성 계열 디스플레이 3개 법인은 2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세 회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새 통합법인은 각사의 임시주총을 거쳐 7월 출범한다. 통합법인은 연매출 30조 원, 직원 2만5000명 규모인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가 된다.■ 한국타이어 신입-경력 내달 6일까지 모집 한국타이어가 상반기(1∼6월)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서류 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경영기획·운영,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생산기술, 생산부문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역량면접, 최종면접 등을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과 별도로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30명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제약협회 윤석근 이사장 사퇴 매출액 상위 제약사들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온 윤석근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은 27일 오후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협회가 더 이상 분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취임 2개월 만이다. 윤 이사장은 중견 제약사를 대표해 2월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하지만 추대 형식을 주장하던 상위 제약사들이 이에 반발해 협회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 등 갈등을 빚었다. 제약협회는 다음 달 중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과 집행부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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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종합적 녹색성장정책 시도한 OECD 첫 국가”

    “한국은 4대강 사업과 고속철도사업 등과 같은 ‘녹색뉴딜정책’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빨리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27일 경기 안양시 평촌 국토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OECD 한국도시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가 한국의 도시정책을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9∼2011년 3년간의 정책을 평가했다. OECD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종합적인 녹색성장정책을 시도한 OECD 첫 번째 국가”라며 “녹색성장전략으로 통합된 그린뉴딜정책은 4대강 사업과 고속열차 네트워크 구축 등 공공기반시설 사업이 주를 이뤘고, 이런 그린뉴딜정책으로 2009년 초부터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은 최근 50년간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면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단기간에 도시화가 진행됐는데, 이는 시기별로 사회적 수요에 맞게 지속적으로 도시정책을 개혁해 나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도시화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지방 중소도시의 쇠퇴, 높은 에너지 소비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도시정책 간 연계성 강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 특화 도시정책 △정책 예측과 평가 기능 강화 등을 우선 정책과제로 제시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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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대한상공회의소, 내달 20일 세무관리 자격시험 外

    ■ 내달 20일 세무관리 자격시험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20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되는 세무관리 자격시험을 주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무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이번 시험은 과목과 출제 범위에 따라 1∼3급으로 나뉜다. 응시하려면 다음 달 2일까지 인터넷(license.korcham.net)을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 시화MTV 산업용지 82만 ㎡ 분양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조성된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산업용지 82만 m²를 5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산업용지는 95개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시화MTV 전체 산업용지(229만 m²)의 87%인 199만 m²가 공급된다.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시화MTV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2016년까지 약 7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9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사업’ 대상 발표지식경제부는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사업’ 대상을 26일 선정 발표했다. 버커루(엠케이트렌드)와 플라스틱아일랜드(아이올리), 우영미(쏠리드), 모린꼼뜨마랑(보끄레머천다이징), 코데즈컴바인(코데즈컴바인), 유지아이지(더휴컴퍼니), 지이크(신원), 지센(위비스), 네파(평안엘엔씨)가 뽑혔다. ■ 싱싱장터, 우수 쇼핑몰 추가 유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직거래 포털사이트인 ‘싱싱장터’ 운영시스템을 개편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싱싱장터(www.esingsing.co.kr)는 206개 농산물 온라인쇼핑몰을 한곳에 모은 홈페이지다. aT는 싱싱장터 시스템에 우수 쇼핑몰을 추가로 유치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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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항만배후단지에 글로벌 기업 유치”

    정부가 항만을 고부가가치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배후단지에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26일 항만청, 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항만별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항은 촘촘한 피더네트워크(다른 항만과의 연결성)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유통기업의 아시아 물류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광양항은 인근 포스코, 여수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산업을 유치하고 신선농산물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인천항은 수도권과 공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첨단 전자기기 물류센터를 유치하고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 평택당진항은 자동차항만의 특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재 제조·서비스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마케팅 추진 방식은 공동 마케팅에서 개별 마케팅으로 바꾼다. 항만공사가 주축이 돼 추진하되 필요하면 국내 물류기업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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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침실 대신 수납공간 넓히고 틈새평형도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니 가정’이 증가하고 공간 활용 수요가 다양해지는 등 주택시장의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주택평면 24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주택평면은 전용면적 49∼84m²의 분양형 13종, 전용면적 21∼46m²의 임대형 11종으로 구성했다. 저작권 등록에 앞서 LH는 새로운 주택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설계사무소 및 고객평가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면을 소개하고, 설계정보 및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분양형은 가구원 수가 감소하고 소형주택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소형평형인 49, 55m²를 신규 개발하고 침실 대신 수납공간이나 주방을 넓혔다. 기존의 59, 74m²의 틈새형인 67m²를 새로 개발해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49m²형은 신혼부부와 실버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전면 3베이를 적용해 침실 2개를 전면에 배치했다. 주방 인근에 다용도실을 배치해 가사동선을 줄였고 안방에 붙박이 선반장을 넣어 수납공간이 부족한 소형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전용 55m²형은 면적에 비해 넉넉하고 실속 있는 주택을 원하는 소비자의 심리에 맞춘 전략상품이다. 안방 드레스 존을 넉넉히 확보해 별도의 방이나 장롱이 필요 없도록 했다. 중형 분양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넓은 주방을 계획해 편의성을 높였다. 임대주택은 소형이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몄다. 욕실 및 부침실의 크기를 조정하고, 주방 조리대를 확대하는 등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 실외기를 창호 외부에 배치해 전면 발코니의 활용도를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전용 29m²형은 가사동선 및 식탁 배치를 고려해 콤팩트한 주방으로 꾸몄다. 현관부터 벽을 따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전용 46m²형은 욕실과 주방을 콤팩트하게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숨은 3.3m²(1평)를 찾아내 수납공간으로 활용했다. 김선미 LH 주택디자인처장은 “이번에 개발한 평면은 올해부터 LH가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활용돼 실속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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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여수 앞바다가 한눈에… 맞춤형 친환경 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12일부터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여수에서 미래형 친환경 아파트인 ‘여수 엑스포타운’을 분양 중이다. 여수시 덕충동 일대 약 38만 m²의 규모에 조성되고 있는 엑스포타운은 1블록 1080채(전용면적 84∼150m²), 2블록 362채(51∼84m²) 등 총 1442채 규모다. 박람회 기간에는 사무국 지원시설, 종사자들의 숙박시설로 사용한 뒤 재단장을 거쳐 내년 3월 입주할 수 있다. 박람회를 앞두고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박람회장 입구에 고속철도(KTX) 여수엑스포역이 들어와 있고 순천∼여수 자동차전용도로도 개통됐다. 제2돌산대교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개통 및 순천∼여수 복선전철화를 통한 연계교통망도 구축될 예정이다. 여수 엑스포타운의 브랜드는 ‘오션 힐’이다. 단지 높낮이를 이용해 여수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동을 배치한 점을 강조한 브랜드다. 그린공원 브리지,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마당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생활방식에 맞게 침실 통합이나 발코니 확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람길 등 자연경관과 환경을 고려해 1블록은 해양경관형 단지로, 2블록은 그린주거단지로 설계했다. 1블록은 남해바다 경관을 고려한 열린 배치 위에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을 둬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배려했다. 또 엑스포 전시장에서 근린공원까지 보행동선이 연결되도록 배치했다. 2블록은 마래산의 녹지와 연계한 녹지축을 중심으로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만들고, 효율적인 주차와 보행환경이 가능하게 했다. 두 블록을 잇는 보행로변의 동선을 따라 부대시설이 배치된다. 특히 1블록 101m² 12채는 단독주택 콘셉트의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지고 전용 150m² 펜트하우스 10채에서는 거실에서 엑스포 행사장과 남해바다, 오동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LH 관계자는 “여수엑스포타운은 천혜의 자연조망과 주변에 풍부한 볼거리를 갖췄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남해의 새로운 해양 명품 휴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061-662-7702, 3}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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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집값, 오를 땐 크게 오르고 내릴 땐 낙폭 적은 곳? “명문학군!”

    교육환경이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키려는 맹모(孟母)들이 비싼 집값을 감수하고서라도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집값과 학군의 상관관계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윤병우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연구원에 따르면 2008∼2010년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1225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대 합격생이 1명씩 늘어날 때마다 동네 전셋금이 197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강남 8학군과 목동을 비롯해 신흥명문학군으로 부상한 판교신도시 등에서 알짜 아파트가 대거 나와 눈길을 끈다. 부동산 홍보대행사 더피알의 이미영 팀장은 “학군프리미엄이 형성된 곳은 침체기에도 거래가 꾸준하고 한번 입주하면 좀처럼 이사를 가지 않을 정도로 정주성이 강해 공급이 달린다”며 “오를 때는 크게 오르고 하락기에도 낙폭이 적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동, 목동, 대치동 학원가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삼익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의 견본주택을 27일 개장한다. 지하 3층, 지상 25∼31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149m² 280채로 구성됐고 이 가운데 105채가 일반 분양된다. 서초동의 명문학군인 교대부속초, 서초초, 서운중, 서초고, 서울고 등 강남 8학군의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서초동 일대의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에서 ‘개봉 푸르지오’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 978채 가운데 514채를 일반 분양한다. 목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고 영등포 교정시설을 복합단지로 짓는 ‘네오컬쳐시티’와 국내 최초의 돔구장 등 개발호재도 많다. 삼성물산(건설부문)은 다음 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633 일대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1608채 가운데 일반분양은 122채다.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m²와 84m²로만 구성됐다. 강남 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고 지하철3호선 대치역과 분당선·3호선 도곡역, 분당선 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156-29 일대에 ‘중계 2차 꿈에그린 더퍼스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1m²로 구성되며 총 283채 중 92채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가깝고 중계초, 제일중, 제현고, 중계중, 재현중 등 학군이 우수하다.○ 수도권… 송도국제도시와 판교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3∼32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124m² 665채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해송중, 신송중, 신정중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돼 있고, 명문 포철고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뉴욕주립대가 3월 개교하고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호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알파돔시티 내 주상복합아파트 931채가 7월 일반에 공급된다. 신분당선판교역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호텔, 갤러리 등 도시의 핵심시설이 밀집해 있다. 혁신학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보평초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명문학군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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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입주민들에 차별화된 보육서비스 제공합니다”

    아파트 선택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에듀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단지 인근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활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서 우수한 교육시설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경기 용인시 마북동 ‘마북 e편한세상’에서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1호(사진)를 개원했다. 서울대 아동가족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계와 인테리어로 꾸몄고, 고청정 살균 환기시스템과 CCTV 시스템, 친환경 자연학습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안전한 실내공간과 실외놀이터 디자인의 표준을 마련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에게 교육프로그램 및 교사교육, 운영자문 등도 지원한다. 반도건설이 최근 경남 양산시에서 분양한 ‘양산 반도유보라 4차’는 단지 안에 영어마을이 조성된다.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YBM이 운영하는 영어마을은 전문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건설이 경기 평택시 장안마을에서 분양하는 ‘코오롱하늘채’에도 단지 내에 영어교육 전문기관이 들어선다.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는 키즈카페를 통해 놀이를 통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은 입주 지정 종료일로부터 2년간 무료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대엠코가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 엠코타운’ 입주자들은 종로학평의 이클래스 온라인 콘텐츠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극동건설도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하는 ‘웅진스타클래스 남산’ 단지 내 학습센터에서 웅진싱크빅의 교육시스템을 체험하고 전문 교사의 1 대 1 학습관리를 1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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