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차장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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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너머의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un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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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건설 아파트 입주피해 없을것”

    1947년 대영건설로 출발한 극동건설은 건설 1세대 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굵직한 공사를 맡아왔다. 1953년 극동건설로 이름을 바꾼 뒤 경부고속도로, 방화대교, 대구 월드컵 경기장 등을 건설했다. 이 회사는 동서증권, 국제종합건설 등을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성장했으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도산했다. 2007년 8월 웅진그룹에 편입되면서 ‘극동 스타클래스’란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펼쳤다. 하지만 파주와 대구 등에서 미분양이 누적돼 위기를 맞았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는 약 9620억 원에 이른다. 시공순위 38위인 극동건설이 기업회생 절차를 선택함에 따라 입주를 앞둔 아파트 계약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극동건설이 시행사로 참여한 곳은 세종 극동스타클래스 3개 블록과 충남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등 4곳 2280채. 이들 4곳은 분양이 완료됐고 공사 차질도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공만 맡은 8곳 가운데 안동사업장은 공기가 다소 지연됐으며 죽전 스타클래스 2단지는 미분양 탓에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대한주택보증은 “법정관리가 시작돼도 극동건설이 공사를 계속 할 수 있고, 새 시공사를 선정해도 된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이 무너지면서 100대 건설사 중 기업개선 및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업체는 21곳으로 늘어났다. 올해만 5월 풍림산업, 6월 벽산건설 우림건설 등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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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3주년]썩은 열매 과감히 버리고 청탁 근절… ‘깨끗한 LH’ 일궜다

    《‘미운오리새끼에서 화려한 백조’로의 변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 이후 3년간 거둔 성과는 한마디로 이같이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부실공룡에서 우수 공기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회사 이름을 빼고 모두 바꾸자’는 이지송 사장의 혁신 경영과 이를 묵묵히 뒤따른 직원들의 희생이 바탕이 됐다. ‘정해진 규정에 맞게 티 없이 처리만 하면 된다’는 무사안일주의로 대변되는 공기업적 마인드를 버리고 경쟁과 효율을 앞세운 민간기업의 가치관을 이식하는 작업도 변화를 가져왔다. 과감한 인사쇄신과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등 조직의 청렴함을 높이려는 시도들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요소들이다.》○ 그물망 인사검증으로 능력자를 발굴하다 출범 직후부터 LH는 민간기업과 마찬가지로 경쟁과 효율을 기반으로 조직 및 인사 체계를 개편하면서 내부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2011년 초 7단계의 인사 검증시스템을 통해 1, 2급 상위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40여 개 직위에 젊고 유능한 하위급 직원들을 대거 발탁했다. 이를 통해 통합 이후 다소 경직됐던 조직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7단계 인사 검증 시스템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심사대상자 명부가 작성되면 먼저 1차 위원회에서 임용 예정인원의 5배수를 선정한다. 이에 대해 감사실에서 비리연루자 등 부적격자를 검증한 후 2차 위원회에서 예정인원의 3배수로 대상자를 줄인다. 이어 5단계로 신라시대 화백제도를 본떠 전국의 모든 지역본부장 및 사업본부장이 참여하여 승진 예정인원에 대한 의견을 낸다. 이 의견을 2차 위원회에서 참고하여 최종적으로 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정함으로써 사장이 최종 승진대상자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다양한 간부직원 등이 참여하는 인사검증 절차를 통해 경영진 일부만이 관여했던 과거의 밀실인사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졌으며 특히 비리에 연루된 직원이나 결격사유가 있는 직원을 걸러낼 수 있게 됐다.○ 활발한 인사교류로 화학적 통합 이루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합치면서 우려됐던 양측의 갈등과 반목을 없애기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시도됐다. 우선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본사와 지원인력을 줄여 2010년 초에는 본사 인원의 25%인 500여 명을 사업현장으로 배치했고, 2011년 초에는 현장사업단을 확대해 LH 전체 인력의 57%인 3750명을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으로 보냈다. 보상에서 개발, 공급, 사후관리까지 현장에서 이루어지게끔 조직구조를 개편한 것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한 방안 중에는 ‘인사 드래프트제’도 눈에 띄는 제도다. 2급 부장급 인사 전 본사 처·실장, 지역본부장, 사업본부장 등 각 부서장으로 하여금 인사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2급 부장을 직접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연공서열 위주의 보직부여 관행을 타파하고 자연스러운 경쟁시스템 도입을 위한 것이었다. 양 공사 출신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2011년 초부터 신규 사업은 프로젝트별 총괄책임자를 지정하는 철저한 ‘사업실명제’를 실시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던 관행을 없애고 책임경영체제가 확립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사장은 “철저한 인사 혁신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조직 운영의 큰 골격이 갖추어졌다”며 “누가 봐도 이의가 없도록 공정, 공평, 공개적으로 하겠다는 소신으로 철저하고 공정한 인사검증시스템을 만들려고 애썼다”고 답했다. ○ 철저한 부패관리로 투명성 확보하다 LH는 부패 근절 대책을 위한 내부제도도 여럿 도입했다. 지역토착비리 등 부정부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본사와 지역본부, 사업본부 간, 지역본부 내근과 현장 간 순환 배치를 적극 시행한 것도 그런 작업의 일환이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제도가 임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10만 원 이상 향응을 받으면 즉시 퇴출하는 ‘10만 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이다.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한 프로젝트였다. 또 각 지역 본부 내 ‘감찰 분소’를 설치 운영해 토착비리 등 조직내의 부패행위가 싹틀 수 없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전국 7개 거점지역에 설치된 감찰 분소를 통해 기동성 있는 현장 감찰활동을 펼치도록 한 것이다. 건설 분야에 만연한 청탁행위 근절을 위해 내부 인트라넷 상에 청탁등록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직원이 내·외부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는 경우에는 그 내용과 청탁자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했다. 등록자에게는 책임면제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입찰제도 개혁도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동안 각종 비리와 민원의 온상이 돼왔던 입찰심사를 ‘LH 클린심사제’로 전환해 심사 전 과정 폐쇄회로(CC)TV 촬영 공개 등을 이끌었다. 이 사장은 “부패척결 없이는 경영정상화도 모두 물거품”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와 청탁행위를 강력하게 근절할 것을 다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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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3주년]부패없는 깨끗한 기업 LH, 국민 사랑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실 공기업의 대명사, ‘부실공룡’ 등으로 불렸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양한 구조개혁안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LH는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9개 공기업과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1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 12월 두 달간 현장실사를 통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로 LH는 통합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노숙인쉼터와 대학생 보금자리주택 등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기동보수반 운영을 통해 주택 판매 후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콜센터는 고객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는 지역본부별로 분산된 콜센터를 본사로 통합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말 건설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KS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또 부패 척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고, 부패방지시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반부패·청렴시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LH는 한 단계 더 높은 청렴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를 ‘청렴 안정화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캠페인 ‘Let′s go Higher’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렴식권제, 매월 청렴주간 운영,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개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동아리 활동, 건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클린사회(Clean Society) 등이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이다. LH의 대표적인 상품인 임대주택에 대한 거주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LH가 지난해 11월 전국 국민임대 및 맞춤형 임대주택 1500채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0% 이상이 ‘이전 거주지보다 LH 임대주택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응답자의 86%는 ‘어린이공부방 등 LH의 복지지원 사업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83%는 ‘임대주택 거주 후 LH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나타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여 입주자에 대한 주거서비스 향상 방안 마련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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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門 넓어진 재건축… 부동산시장 훈풍 불까

    아파트 안전에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재건축을 조기에 허용하는 내용의 법개정이 추진되면서 꽁꽁 얼어붙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기가 될지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개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서울 양천구 목동, 노원구 상계동 등 1980년대 중후반 준공된 대단지아파트 집중 지역의 재건축이 활발해지면서 전체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21일 전체 회의를 열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9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7∼12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건축 연한이 되지 않은 아파트라도 내진(耐震)설계가 적용되지 않았거나 중대한 기능적 결함, 부실설계, 시공 등으로 구조적 결함이 발생했다면 재건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이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재건축을 위한 구조물 안전진단을 거친 뒤 안전상 문제가 있는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으면 재건축이 허용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도정법 개정으로 재건축이 앞당겨져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는 총 61만1012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진설계를 의무화한 아파트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1992년 이전 입주한 아파트 중 이미 재건축사업을 진행 중인 아파트를 뺀 수치다. 그 중 서울의 아파트가 29만5068채로 절반에 육박하며 이어 경기(18만8504채) 인천(12만7440채) 등의 순이다. 서울에서는 상계동 주공 1∼16단지가 포함된 노원구가 6만9513채로 가장 많고,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의 소재지인 양천구가 3만1198채로 뒤를 이었다. 도봉구(2만8855채)와 송파구(2만6211채)에도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가 여럿이다. 법 개정 추진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가장 큰 곳은 목동이다.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985년 12월 입주해 당장 내년 말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1단지를 제외하면 빨라야 2016년 이후 재건축이 가능했다. 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재건축 사업 시행시기를 몇 년씩 앞당길 수 있어 주민들과 잠재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목동의 M공인중개사 측은 “투자 수요를 불러오진 못하더라도 목동으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전진단 통과를 장담할 수 없지만 집값이 더 떨어질까 두려워 구입을 망설이는 대기 수요자들을 자극할 만한 소식이라는 평가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시장 자체가 죽어 있어 당장 목동 상계동 등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값이 뛰지는 않겠지만 ‘호가’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호재로 작용해 시세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업계는 당연히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서울 강남, 목동 등 인기 지역을 제외하면 법 개정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재건축 규제가 일부 완화된다고 해서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친 불황을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규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침체 때문에 재건축시장이 완전히 멈춘 것”이라며 “당장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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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보상금 5조6000억 어디로…

    올해 4분기(10∼12월) 전국의 토지시장에 돈이 대거 풀린다. 23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지구·택지지구·산업단지 등의 토지보상이 이어지면서 5조6000억 원의 토지보상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분기에만 신도시급인 파주 운정3지구를 비롯해 김해 율하2지구·전주 만성지구 등 택지지구, 장항국가산업단지·광주국가산단·포항국가산단 등 산업단지에서 6개 지구, 4조70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상작업에 착수한다. 파주시 운정3지구는 698만 m²의 땅에 주택 3만9291채를 짓는 사업으로 사업성 재검토로 보상절차가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보상이 재개되는 곳이다. LH는 이미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토지주에게 감정평가액을 통보하고 곧바로 보상에 착수한다. 토지 등 보상비는 총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LH는 또 이달 말 장항국가산단을 시작으로 10월 이후 광주산단과 포항산단 등 총 3개 산업단지의 보상도 시작한다. 이 3개 산업단지의 보상비는 1조 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LH는 초기 6개월은 채권보상, 그 뒤 6개월은 현금으로 보상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해왔으나 파주 운정3지구를 비롯해 올 연말까지 보상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채권보상 없이 현금보상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럴 경우 현금이 인근지역 토지나 주택시장에 곧바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인근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남양주시 진건지구의 신규 보상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진건지구는 주택 1만7000채가 들어서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경기도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보상이 지연됐다. 보상비는 90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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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정규직 30% 감원”

    쌍용건설이 채권단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정규직의 30%를 감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임원의 50%를 포함해 정규직의 30%를 줄이는 내용의 자구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안이 실행될 경우 쌍용건설의 정규직 1200명 가운데 360여 명이 줄어든다. 이에 앞서 쌍용건설은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진행하던 신입사원의 공채를 취소하기도 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만기가 돌아온 B2B전자어음(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520억 원을 상환하지 못하는 등 유동성 문제에 시달려 왔다. 다만 경질 논란이 일었던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연말까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은 연말까지 임직원의 상여금을 200% 삭감하고, 접대비와 소모성 경비를 50% 줄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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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취득세 인하에도 수도권 매매시장 약세

    정부가 10일 취득세 인하와 미분양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방안을 내놓았지만 주택 거래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저가의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기도 했지만 취득세 감면 시행일자가 확정되면 거래에 나서겠다며 돌아선 수요자들도 있었다. 시장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한 주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6%), 신도시(―0.02%), 그 외 수도권(―0.01%) 모두 약세를 보였다. 전셋집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이어졌다. 시장에 흘러나왔던 전세 매물이 바닥나고 재계약은 늘어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되면서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서울(0.04%), 신도시(0.01%), 그 외 수도권(0.02%) 모두 전세금이 소폭 상승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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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Harmony]2020년 100세 시대 예측… 제2의 인생 확실한 친구

    인생의 시계가 달라지고 있다. 오랫동안 ‘60세 은퇴, 80세 사망’이라던 틀에 짜여 있던 라이프사이클이 이제는 ‘55세 은퇴, 100세 사망’이라는 새로운 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1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넘어선 상태고, 2020년쯤이면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사람의 삶을 24시간에 비유한 인생 시계를 들여다보면 평균 은퇴연령인 55세는 겨우 정오를 넘긴 점심시간일 뿐이다. 예전 사고방식으로라면 은퇴 후는 일하지 않고 남은 생을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이겠지만, 100세의 인생 시계를 보면 그 생각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은퇴 후의 길어진 시간에 대한 노후설계가 중요해짐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 노후설계팀을 발족하여 고객들의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선 노후설계 서비스를 대중화하기 위해 일반영업점에서도 전문적인 노후설계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점별로 노후설계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5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금융노년전문가교육(RFG)과정을 도입해 노후설계전문가 40명을 배출했다. 또 KB국민은행에서는 ‘소득 크레바스(소득이 없는 공백기)’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경 영업점과 인터넷, 모바일에 신(新) 노후설계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영업점 방문고객은 간단한 설문지를 통해 기본정보와 가족정보,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을 입력하면 은퇴준비를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받은 뒤 개인별 맞춤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의미의 노후설계는 은퇴자금 마련 등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여가, 사회활동 등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인생설계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KB국민은행도 이런 점을 고려해 은퇴 이후의 전반적인 생활과 활동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재무적 측면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여가, 재취업, 창업 등 비재무적인 분야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시니어 특화 점포인 골드시니어센터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금융권 최초로 개설했다. PB센터로 운영되는 이곳은 단순히 자산가만 이용하는 곳이 아니라 시니어의 수요에 맞는 눈높이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센터 내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해 골프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 문화 쇼핑 등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예약 대행 서비스를 해주는 1 대 1 맞춤형 컨시어지(비서대행) 업무도 해준다. 자기개발에 대한 시니어층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헬스,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형 자아실현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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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한 재건축… 알짜 10곳에 눈길 가네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전략’이 본격화된 데다 주택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져들면서 재건축사업으로 도심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개포주공1단지, 둔촌 주공 등이 소형 의무 비율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비계획안이 반려되는 등 서울 주요 재건축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도로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어 입주 직후에도 살기 편하다. 이런 장점을 갖춘 재건축 아파트가 각종 규제로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 결과 올 9월 이후 주택 재건축을 통해 일반분양을 앞둔 단지는 수도권에서 총 10곳, 1390채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곳 1478채보다 88채 감소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은 택지가 부족해 입지가 좋은 곳에서 신규 주택 공급이 힘든 만큼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내달부터 서울에서 재건축으로 공급될 아파트 중에서는 강남 지역에 주목해 볼 만하다. 삼성물산이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대치청실’은 강남 노른자위에 위치해 관심이 뜨겁다. 59∼151m² 총 1608채 중 59∼84m² 122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 신분당선과 3호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대청중, 숙명여중·고, 단국대부고 등이 가깝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논현e편한세상’은 56∼113m² 총 376채 중 49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연장선 선릉역이 걸어서 4분인 역세권 단지로 9호선 2단계 구간이 2014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진다. 현대산업개발이 종로구 무악동 무악연립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이파크’도 전용면적 84∼112m² 총 167채 중 108채를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가깝다. 하반기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재건축으로 공급될 단지 중에서는 서울로 가기 쉽고 교통 여건이 좋은 곳을 눈여겨볼 만하다. 동부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경신연립을 재건축하는 ‘도농 센트레빌’은 59∼114m²(전용면적 기준), 모두 457채 중 282채를 10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잠실까지 10분대, 강남은 2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남양주 나들목을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외곽 순환도로 등으로 진입하기가 수월해 서울시내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서희건설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마음주택 등을 재건축해 공급할 ‘서희스타힐스’는 59∼84m² 총 389채 중 100채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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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Harmony]한옥으로 이사온 강남 주부… 그 매력, 어찌 뿌리칠 수 있으리오

    “올여름 너무 더웠다고 불평하는 분이 많던데 전 별로 더운지 몰랐어요. 문을 활짝 열어놓고 대청마루에 앉아 있노라면 오히려 선선하던걸요.” “한옥의 사계절 중 여름이 제일이라던데 올여름 그 말을 실감했어요.” 지난해 말 강남 아파트를 떠나 북촌과 서촌으로 이사해온 김미경 씨(42)와 윤정예 씨(60)는 말문을 열자 한옥 예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두 사람은 전형적인 강남 주부였다. 김 씨는 결혼 후 줄곧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살았고, 윤 씨도 서초구 서초동과 양재동 빌라촌을 맴돌았다. 아침에 자녀들이 학교에 가고 나면 차를 몰고 마트나 백화점에 들렀다 하교시간에 맞춰 집에 돌아오는 게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한옥으로 이사를 온 뒤로는 많은 게 달라졌다. 정해진 날에만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되자 계획적인 소비를 하게 됐다. 김 씨는 “강남에 살 때는 매일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러 다 먹지도 못할 음식을 사 냉장고에 채워 두는 일이 많았다”며 “요즘에는 열흘에 한 번 장을 본다”고 말했다. 도로가 좁고 주차가 어려워 차를 집에 두고 걸어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걷는 재미에 빠졌다. 덕분에 일요일 미사를 보기 위해 도보로 30분 이상 걸리는 명동성당도 걸어 다닌다. 이웃들과 어울려 지내는 즐거움도 새롭게 깨달았다. 열린 대문 사이로 내부를 들여다보는 외국인, 골목길 편의점 아저씨, 옆집 이웃들…. 이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 줄 모를 때도 있다. 이런 변화가 윤 씨도 신기하다. “양재동에 살 때 집 문을 열어두는 것은 상상도 못했어요. 이웃들과 수다를 떨다 보니 활기가 넘치고 지병이던 천식도 가라앉았어요. 제 나이에 참 즐거운 변화죠.” 이들처럼 한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이가 늘어나면서 한옥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당장 입주하지 않더라도 은퇴한 뒤 제2의 삶을 한옥에서 시작하려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도 많아졌다. 문제는 비용이다.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적 한옥 밀집지역인 종로구 가회동 일대 북촌 한옥마을은 m²당 매매가가 평균 1000만 원을 웃돈다. 종로구 누하동 주변 서촌 한옥마을도 m²당 매매가가 64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강남 아파트 값과 비슷하거나 되레 높다. 지방 소도시나 전원 지역은 기존 한옥이 드물어 땅을 사서 신축하려는 수요가 많다. 전문가들은 “한옥은 위치나 구입 방법, 구조 등에 따라 가격차가 많이 나므로 다양한 정보를 모으는 게 좋다”고 말한다. 부동산개발컨설팅전문업체 ‘피데스개발’에 따르면 한옥 건축비는 m²당 166만∼454만 원. 신축 한옥은 마감 재료와 디자인에 따라 건축비가 달라지는데 전통방식을 따르면 가격이 훌쩍 높아진다. 지방자치단체가 한옥 개·보수를 지원해주는 것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서울시는 한옥 매입자가 개·보수 견적서를 제출하면 한옥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공사 내용 및 범위에 따라 채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하고 4000만 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해준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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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금… 황당한 일이 현실로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롯데낙천대 아파트에서 올 7월 85m²(전용면적) 5층이 1억3900만 원에 팔렸다. 7월 같은 단지, 동일 면적인 4층은 1억4000만 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되레 100만 원 비쌌다. 아파트 전세금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세입자는 전세를 원하지만 집주인은 월세를 선호하는 탓에 전셋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세금의 매매가 역전 현상은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16일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항 외에 대구, 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서 전세금이 매매가격을 웃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요자들이 꺼리는 1, 2층 매매가격이 전세금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7월 경북 포항시 두호동 산호녹원맨션 85m² 2층이 9500만 원에 팔려나갔다. 같은 달 이 아파트에서 85m² 9층은 1억 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6월 광주 광산구 송정동 명지2차 아파트에서도 85m² 7층 전세가격이 같은 달 신고된 1층 매매가격과 같은 1억2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수요자들이 주택 매입을 꺼리는 대신 전세를 찾으면서 전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추세도 전셋집 부족을 부추겼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집값 상승의 기대가 거의 없다보니 집주인들이 높은 임대료로 보상을 받고 싶어 한다”고 진단했다.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 기준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은 광주 77.1%, 경북 74.3%, 대구 72.7% 등 전국 평균 61.7%를 크게 웃돈다. 수도권에서는 워낙 아파트 가격이 높다보니 전세금이 매매가를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고가 전세 아파트는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 4만3248채였던 서울의 고가 전세아파트는 5년여 만인 16일 현재 10만9297채로 증가했다. 고가 전세아파트의 기준은 소득세법상 고가 주택으로 분류하는 9억 원에다 현재 서울 평균 전세가 비율(49%)을 적용해 산출된다. 마포구는 2008년 68채에 불과하던 고가 전세아파트가 올 9월 1954채로 28.7배 증가했다.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높은 아파트는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흘러들어갔을 때 전세금을 받지 못할 소지가 크다. 박 팀장은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낮은 아파트는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세입자가 짊어질 수 있다”며 “전세금 보전방법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등 계약 전 집주인과 보전방안을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세금 고공비행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자는 드물다. 장성수 주거복지연대 전문위원은 “향후 집값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돈이 있어도 전세를 선호한다”며 “주택을 보유하면 세금 부담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전세금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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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 Together]13년째 이어진 ‘사랑의 집짓기’로 서민에 보금자리 선사

    삼성물산은 기존의 물품전달이나 노력봉사를 벗어나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건설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맞춤형’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은 13년째 지속적으로 펴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habitat)’사업이다.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한국 해비타트를 도와 소외 이웃들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00년 전남 광양에 주택 32채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북 경산, 강원 강릉, 충남 아산·천안 등지에서 지금까지 총 271채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를 건립했다. 올해는 삼성물산이 2000년 이후 해비타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지 13년째가 되는 해. 여기에 2004년부터 충남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진행했던 해비타트 사업이 112채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마을로 완성되는 해이다. 삼성물산은 올해도 집이 없는 이웃들을 위해 16채의 집을 지을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2003년부터는 미국과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로 해비타트 활동을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인도에 직접 임직원을 파견해 사랑의 집짓기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해비타트와 더불어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과 기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매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실효성 높은 사업 위주로 추진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에는 신입사원 110여 명이 볼라벤 등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피해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안군 내 3개 농촌 지역에서 쓰러진 벼 등 농작물은 다시 세우고, 호우 강풍에 의해 훼손된 과수원 부직포를 정리하는 한편 과수원에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는 일을 벌였다. 삼성물산은 또 매년 충청북도 보은군 자매마을을 찾아 ‘농작물 수확 일손돕기’, ‘자매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 지속적인 자매마을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100년을 지속하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이 필요하다”면서 “향후에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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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 外

    ■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A21블록에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를 분양 중이다.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는 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 75∼84m² 204채로 구성됐으며 전용 75m²의 소형평면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m²당 272만 원대. 031-569-1700 ■ 내달 신동탄 SK VIEW Park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택지지구에 10월 중 ‘신동탄 SK VIEW Park(뷰 파크)’를 분양한다. ‘신동탄 SK VIEW Park’는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동 총 1967채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59m²부터 115m²까지 다양한 평형이 특징이다. 1899-1967 ■ 일산 장항동 ‘엠시티’ 오피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드라마센터 옆에 세워진 ‘엠시티’가 오피스 분양 및 임대를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정발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엠시티는 지상 15층(연면적 6만5556m²)짜리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분양가는 m²당 242만 원 대부터 시작된다. 031-931-9800 ■ 화양동 ‘광진 트라이곤 시티’포스코ICT와 대창기업이 서울 광진구 화양동 도시형 생활주택 296채와 오피스텔 42실로 이뤄진 ‘광진 트라이곤 시티’를 분양한다. 대학생 수요가 많으며 지하철 2, 5,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17.77∼33.35m²로 구성돼 있다. 02-900-6516}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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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전세금…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속속 등장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롯데낙천대 아파트에서 올 7월 85㎡(전용면적) 5층이 1억3900만 원에 팔렸다. 7월 같은 단지, 동일 면적인 4층이 1억4000만 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되레 100만 원 비쌌다. 아파트 전세금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세입자는 전세를 원하지만 집주인은 월세를 선호하는 탓에 전셋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세금이 매매가를 역전하는 현상은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16일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항 외에 대구, 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서 전세금이 매매가격을 웃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요자들이 꺼리는 1, 2층 매매가격이 전세금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7월 경북 포항시 두호동 산호녹원맨션 85㎡ 2층이 9500만 원에 팔려나갔다. 같은 달 이 아파트에서 85㎡ 9층은 1억 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6월 광주 광산구 송정동 명지2차 아파트에서도 85㎡ 7층 전세가격이 같은 달 신고된 1층 매매가격과 같은 1억2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수요자들이 주택 매입을 꺼리는 대신 전세를 찾으면서 전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추세도 전셋집 부족을 부추겼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집값 상승의 기대가 거의 없다보니 집주인들이 높은 임대료로 보상을 받고 싶어 한다"고 진단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 기준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은 광주 77.1%, 경북 74.3%, 대구 72.7% 등 전국 평균 61.7%를 크게 웃돈다. 수도권에서는 워낙 아파트 가격이 높다보니 전세금이 매매가를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고가 전세 아파트는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 4만3248채였던 서울의 고가 전세아파트는 5년여 만인 16일 현재 10만9297채로 증가했다. 고가 전세아파트의 기준은 소득세법상 고가 주택으로 분류하는 9억 원에다 현재 서울 평균 전세가 비율(49%)을 적용해 산출된다. 마포구는 2008년 68채에 불과하던 고가 전세아파트가 올 9월 1954채로 28.7배 증가했다.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높은 아파트는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흘러들어갔을 때 전세금을 받지 못할 소지가 크다. 박 팀장은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낮은 아파트는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세입자가 짊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전세금 보전방안을 찾은 뒤 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세금 고공비행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자는 드물다. 장성수 주거복지연대 전문위원은 "향후 집값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돈이 있어도 전세를 선호한다"며 "주택을 보유하면 세금 부담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전세금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장윤정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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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주재 美대사 피살 후폭풍]“리비아 공사 또 차질빚나”… 국내 건설업계 노심초사

    리비아에서 미국대사가 사망하는 등 대규모 유혈사태가 또다시 벌어지자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리비아에 진출해 있는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두산중공업 코오롱글로벌 원건설 등 모두 14개사에 달한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에서 1400MW 규모의 스팀발전소 건설공사 등 5건의 공사를 진행 중인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지에 직원 20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안전하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지난해처럼 직원을 철수시켜야 할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해 2월에도 내전 등의 이유로 직원들을 철수시켰다가 8개월이 지난 10월에 복귀시키면서 피해를 봤다”며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도 아직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리비아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인 ‘스와니병원’ 공사를 수주했지만 현지 치안 불안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공사에 착수하지 못한 대우건설도 답답한 표정이다. 트리폴리에서 주택 및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신한건설 관계자도 “내전의 여파로 2007년 수주한 공사를 아직까지 마치지 못하고 있다”며 “정국이 계속 불안하고, 치안도 좋지 않아 언제 공사를 끝낼 수 있을지 기약조차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내전 당시 파손된 설비, 물가상승에 따른 시공비 재조정, 계좌송금 동결 등 리비아 정부와 협의해야 할 안건이 산적해 있지만 현 정부의 권한이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며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건설업계가 리비아에서 받지 못한 미수금은 모두 3500억 원이다.하정민 기자 dew@donga.com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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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협회 “취득세-양도세 감면 10일부터 소급적용을”

    정부가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취득세, 양도세 감면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가 소급 적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한국주택협회는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이 포함된 정부 대책의 적용 시기를 두고 정부와 국회가 협의를 벌이면서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의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세금 감면은 관련 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택협회는 세금 감면이 적용되는 시기를 대책 발표일인 10일로 소급 적용하고 적용 기간도 내년 말까지로 연장해 달라고 요구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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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불황에 강한 아파트, 연내 개통노선 수혜단지 노려라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불황에도 강한 아파트가 있다. 역세권 아파트이다. 부동산 불황기에도 시세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때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둔 수도권 철도노선은 모두 4개. 10월 분당선 연장선(선릉∼왕십리),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온수)이 뚫리고 12월에는 경춘선 복선전철,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 새로 개통되는 철도노선으로 인해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한편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신(新)노선 수혜단지’를 눈여겨보면 어떨까. ○ 수도권 신규 노선 주변에 아파트 분양 이어져 10월 6일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선릉∼왕십리) 주변에서는 대림산업이 10월에 분양하는 ‘논현 e편한세상’이 눈에 띈다. 분당선 선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이다. 376채 중 전용 56∼113m² 49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0월 25일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온수) 신중동역 인근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천 중동’을 선보인다. 548채 중 전용면적 84m² 518채가 일반에 공급된다. 역에서도 가깝고 중흥초등학교 등 학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12월 중순 개통되는 경춘선 별내역 인근 별내지구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별내신도시 유승 한내들 2차’는 전용면적 75∼84m² 204채로 이뤄져 있다.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4·8호선도 연장 개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을 기대할 수 있다. 경의선(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 구간) 공덕역 인근에도 분양이 잇따른다. 대림산업이 ‘용강3구역 e편한세상’을 10월경 내놓는다. 543채 중 전용 59∼123m² 71채가 일반 몫이다. 공덕역은 물론이고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도 가까우며 일부에서는 한강도 볼 수 있다. GS건설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 1구역에서 11월 중에 분양에 나선다. 전체 272채 가운데 전용 82∼148m² 144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방에서도 3개 노선 개통 지방에서도 중앙선과 경전선 복선전철,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 등 3개 철도 노선이 연내 개통된다. 중앙선 복선전철(용문∼원주 구간)은 9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LH는 원주역 인근 강원원주혁신도시 B-5블록에 전용 74∼84m² 424채를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경전선 복선전철(마산∼진주 구간)도 12월 개통 예정이다. LH는 진주역에서 가까운 경남 진주시 문산읍 경남혁신도시 A1·4블록에서 각각 742채, 1037채(전용 75∼84m²)를 분양 중이다. 한편 정부가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취득세 감면 카드를 내놓으면서 아파트 잔금 시기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취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매매가의 95% 이상을 잔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자금이 부족해 완납할 상황이 못 된다 해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매매가의 95% 이상을 연말까지 내야 한다. 반대로 이미 계약이 진행돼 법 시행일(국회 상임위 통과일) 이전에 잔금을 납부하기로 한 사람들은 95% 이하만 미리 납부하고 나머지 5% 이상을 법 시행일 이후에 지불하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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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소형평형 설계에 이대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

    대선건설이 ‘이대역 서희스타힐스’ 도시형생활주택 본보기집을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41번지에 짓는 ‘이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203채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12m² 186채, 33m²B형 17채이다. 인근 대학생 및 직장인의 수요에 맞추어 소형으로만 꾸며졌다. 이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까지 도보로 2분, 2호선 신촌역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광화문이나 종로까지도 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여의도에 10분 내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하면 30분 이내에 일산까지 닿는다. 신촌 대학가 지역은 임대수요층이 두껍다는 게 장점이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경기대 서울캠퍼스 등 6개 대학이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 현대백화점과 밀리오레, 그랜드마트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상권이 위치해 있어 상인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도 많다. 또한 광화문과 종로 및 여의도 업무지구에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다. 분양가는 1억7000만 원 대부터 시작한다. 본보기집은 이대역 인근에 마련됐다. 1899-1855}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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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맞춤세테크]사망 전 증여, 시기·상속세 고려해야

    Q. 최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모 씨(62)는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재산을 배우자에게 이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임대수입이 짭짤한 강남구 역삼동 상가(기준시가 26억 원)를 증여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김 씨는 6억 원짜리 아파트와 4억 원가량의 금융재산도 있다.A.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재산에 대해 10∼50%의 누진세율을 적용해 과세하는 세금이다. 따라서 한 명에게 재산이 치우쳐 있으면 세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세 부담을 줄이려면 생전에 미리 가족들에게 증여를 해 재산을 분산하는 게 좋다. 다만 사망이 임박한 시기에 하는 사전증여는 세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상속세는 상속재산에서 상속공제 등을 뺀 과세표준에 누진세율을 적용해 산정한다. 김 씨의 경우 상가와 아파트, 금융재산을 더한 36억 원이 상속할 재산이다. 김 씨는 우선 일괄공제 5억 원과 금융재산의 20%(2억 원 한도)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 법정상속지분 한도로 배우자상속공제(30억 원 이하)도 받는다. 김 씨의 자녀가 두 명이라면 배우자의 법정상속지분은 3.5분의 1.5(약 42%)이며, 이에 해당하는 15억 원(36억 원의 42%)을 공제받는다. 이를 모두 반영하면 김 씨의 사망 후 상속세는 4억320만 원이다. 그런데 김 씨가 생전에 상가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배우자 증여공제로 6억 원을 공제받고 과세표준 20억 원에 대해 내야 할 증여세는 5억7600만 원이다. 그리고 증여 후 10년 이내에 김 씨가 사망해 상속이 일어나면 이 상가는 다시 상속재산에 포함돼 과세대상이 된다. 이때 이미 낸 증여세는 상속세에서 빼주지만 배우자에게 사전 증여한 것으로 인해 배우자상속공제 금액은 줄어든다. 배우자상속공제는 한도금액이 정해져 있어 10년 이내에 배우자에게 증여한 재산이 있으면 증여한 재산의 과세표준만큼은 법정상속지분인 한도에서 차감된다. 이 금액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최소 공제금액인 5억 원만 공제된다. 김 씨의 경우 배우자 법정상속지분인 15억 원에서 생전에 증여한 상가 과세표준 20억 원을 차감하면 마이너스가 되고, 최소 금액인 5억 원만 공제를 받는다. 사전증여로 인해 배우자상속공제액이 줄어든 것이다. 따라서 상가에 대해 낸 증여세를 차감해도 내야 할 상속세는 1억8720만 원이 된다. 생전에 상가를 넘겨받으며 낸 증여세와 상속세를 합치면 총 세금은 7억6320만 원이다. 결국 김 씨가 사전증여를 해 3억6000만 원가량의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따라서 증여 시기와 사전증여 금액을 정할 때는 나중에 발생할 상속세까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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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백운산이 코 앞… 광장엔 정원 조성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광교산 자이’를 10월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에 78∼102m²(전용면적 기준) 445채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78m² 59채, 84m² 254채, 101m² 117채, 102m² 15채다. 광교산과 백운산이 바라보이는 등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단지 앞에 광교산이 있어 조망은 물론이고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성복지구 내로 흐르는 성복천도 정비돼 산책과 더불어 자전거를 이용해 성복동∼분당 탄천∼서울 양재천까지 갈 수도 있다. 서울 강남과 분당·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에 자리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신봉도시개발지구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이미 5105채나 들어서 있는 곳으로 광교산 자이까지 들어서면 주변 일대가 GS타운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단지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물빛정원, 물숲정원, 솔향정원 등을 조성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테마 놀이공간 등도 마련한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단지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어 서울 강남지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2016년 신분당선 연장구간까지 개통하면 강남 및 분당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 2015년 상반기 입주 예정. 1666-3535}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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