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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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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칼럼100%
  • 남양주 별내복합단지 주거비율 ‘70%→90%’로

    국토해양부는 5일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정위원회’를 열고 경기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개발사업 등 3개 공모형 PF 사업에 대한 정상화 방안을 확정했다. 남양주 별내복합단지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주거비율을 70%에서 90%로 높이고 주택에 중소형도 포함하기로 했다. 상업용지 내 오피스텔도 일부 허용해 사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경기 고양 관광문화단지사업은 민간사업자의 PF 사업권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합의 해제하는 안을 제시했다. 합의 해제가 최종 확정되면 경기도가 새로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재추진하게 된다. 경남 마산 로봇랜드사업은 ‘민간사업자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지된다면 민간사업자의 투자비와 시설운영권 전부를 발주처인 경남도에 귀속한다’는 조항 때문에 사업자가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인정돼 이를 개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3월 5개 사업을 정상화 대상사업으로 지정했고, 민간사업자와 발주처 간 협의를 거쳐 이번에 3개 사업에 대한 조정계획안을 마련했다. 조정계획안은 사업자와 발주처에 통보되며 30일 내에 양측이 모두 동의해야 최종안으로 확정된다. 이번에 조정안이 나오지 않은 경기 파주 운정 복합단지개발사업과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사업도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7월 조정위원회에서 후속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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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硏 ‘주거정책 보고서’…“고령자 맞춤형 주택 늘려야”

    고령사회로의 진입속도가 빨라지면서 노인전용주택 건설기준을 제정하는 등 고령자 주거정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4일 발간한 보고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자 주거정책방향’에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및 가구구성의 변화가 주택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연구원이 예상한 미래 변화는 △도심 내 소형주택 수요 증가 △고령자 맞춤형 주택수요 및 주택개량수요 증가 △고령 민간임대사업자 확대 등이다. 이 보고서는 연령 및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고령자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자립생활이 가능하거나 상대적으로 젊은 65∼75세 노인층은 기존 공동체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고령자용 주택개조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강화하고, 자립생활이 어려운 노인층이나 76세 이상 노인층에 대해서는 케어서비스와 생활안정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식이다. 연구원은 ‘노인전용주택 건설기준’ 마련도 요구했다. 신규주택은 무장애주택으로 공급하고, 특정 규모 이상의 단지는 노인의료시설 설치 등을 의무화하자는 것이다. 또 다양한 연령층과 고령자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친화형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해 젊은층 입주자에게는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대신 고령자를 보살펴주는 일을 시킬 것을 제안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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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KB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전국 확대 外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후불 교통카드인 ‘국민 PASS카드’의 결제 서비스를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1997년 선보인 ‘국민 PASS카드’의 후불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약 1조2000억 원으로 전체 후불 교통카드 이용금액의 27%를 차지한다. KB국민카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나 KB국민카드 앱에서 퀴즈를 풀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7∼9일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국토해양부는 국토해양 분야를 총망라하는 전시회인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국토해양 R&D,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 등 전문관에 430여 개의 부스가 들어선다. 최근 선보인 시속 430km의 고속철도, 전통 한옥 건축비의 절반이 드는 실험 한옥,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항공기 ‘나라온’ 등이 소개되고 국토해양 연구개발(R&D)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오픈포럼도 개최된다. 전시 정보 등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LG경제硏 “日경제, 외풍에도 꿋꿋”LG경제연구원은 3일 ‘외풍에도 꿋꿋한 일본경제’ 보고서에서 “일본경제는 유로 재정위기와 신용등급 강등에도 내수경기 회복 속에서 저금리와 엔고(高)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1∼3월) 일본경제는 개인소비와 공공투자 증가에 힘입어 연율(年率) 환산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4.1% 성장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일본의 재정적자가 개선되긴 어렵지만 단기간에 재정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 홈플러스 ‘어린이 환경 큰잔치’ 열어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청와대 사랑채에서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2012 e파란 어린이 환경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홈플러스는 석 달간 진행된 환경공모전 시상식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탄소제로 마을’을 실제로 구현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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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기술고시-국토부 인연… 전생에 우린 친자매?”

    “옛날에는 워낙 여성 직원이 적어서 서로 눈에 확 띄었죠. 인연이 계속 이어져 정부과천청사에서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네요.” 현대건설 대졸 여사원 공채 1기에서 기술고시 동기, 국토해양부의 ‘유이(唯二)한’ 여성 국장까지. 여성이 드물었던 건설현장과 공무원 사회에서 김진숙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관(52)과 이화순 기술안전정책관(51)의 인연은 참 특별하다. 두 사람은 “우리 점집에 가서 점 한 번 봐야 해. 전생에 친자매 아니었을까”라며 웃었다. 첫 인연은 현대건설에서 시작됐다. 1983년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김 국장과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그해 나란히 현대그룹 공채에 합격했다. 현대그룹 사상 첫 대졸 여사원 공채였다. 1000명 가까운 동기생 중에 여성은 30명. 김 국장은 “워낙 소수다보니 신입사원 연수원에서도 금방 눈에 띄었다”며 “현대건설로 함께 배치되어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에서의 인연은 길지 않았다. 김 국장은 1985년, 이 국장은 1986년 각각 회사를 떠났다. 김 국장은 “친하게 지내던 여직원이 ‘결혼하면 그만둬야 한다’는 사내 방침에 따라 회사를 떠나는 것을 보고 ‘오래 못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 국장은 “오일쇼크로 중동에서 일감이 없어지자 남자 직원들이 대거 귀국했다”며 “어느 날 부장이 ‘미스 리, 현대종합목재로 옮기면 안 될까’라고 묻기에 회사를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 국장이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도 김 국장 때문이다. 사표를 내고 결혼을 한 뒤 이대로 사회생활을 끝내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국장은 “입사 동기들은 뭘 하나 알아보려고 김 국장을 만났다”며 “당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김 국장이 기출문제를 챙겨주는 등 많이 도와줘 나도 덩달아 공무원 준비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악착같이 공부한 두 사람은 1987년 기술고시 23회로 나란히 공직에 입문했다. 행시 외시 기술고시를 통틀어 여자는 단 네 명이었다. 두 사람의 길은 다시 엇갈렸다. 김 국장은 건설부에서 터를 잡았다. 건설부 최초의 여성 사무관에 이어 2002년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으로 부처 내 첫 여성 과장이 됐다. 지난해 3월 기술안전정책관으로 승진하면서 기술고시 출신 여성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중앙부처 국장급에 올랐다. 이 국장은 내무부에 배치 받고 1년 뒤 경기도로 옮겨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술심사·주택·건설안전본부 등 기술부서에서 잔뼈가 굵었다. 도내 첫 여성구청장(성남 수정구), 도내 첫 부단체장(의왕 부시장) 등 최초 기록도 여럿 세웠다. 주거대책본부장, 도시주택실장 등을 거치며 광교신도시, 뉴타운 등 굵직한 개발사업을 지휘했다. 둘의 인연은 올해 다시 이어졌다. 이 국장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일대일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부로 온 것. 김 국장이 항만정책관으로 옮아가면서 기술안전정책관 자리를 물려받았다. 두 사람은 “친구가 곁에 있어 업무협조도 잘되고 든든하다”며 “국토부에도 여자 후배들이 많이 생겼지만 본부에는 과장급 이상은 우리 둘밖에 없다. 여성 선발주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다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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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스 前 美대사 4대강 자전거길 종주

    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가 4대강 가운데 한강과 낙동강의 자전거 길을 종주한 첫 번째 외국인이 됐다. 국토해양부는 스티븐스 전 대사의 자전거투어 일행이 지난달 27∼31일 경기 양평 양근대교를 출발해 충주∼새재길∼상주∼구미∼대구∼창녕∼부산 등 한강과 낙동강의 전 구간을 종주했다고 3일 밝혔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 차 방한했다. 이번 투어에는 스티븐스 전 대사를 포함해 마이크 페이 주한 미대사관 농업무역관장, 김철문 전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국장 등 11명이 전원 종주에 성공해 기념메달을 받았다. 특히 스티븐스 전 대사는 공식적으로 ‘외국인 1호’ 인증자로 기록됐다. 한국 사랑이 남다른 스티븐스 대사는 대사로 근무할 당시인 2010년 ‘심은경 대사와 달리는 자전거길 600리’ 행사를 주관하는 등 자전거로 국내 곳곳을 누볐다. 그는 “한국의 강변 자전거 도로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우수한 시설”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단지 페달만 밟은 것은 아니다. 달리는 동안 틈을 내 경북 구미시 쌍암고택(중요민속자료 제105호),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멋과 정을 느꼈다. 특히 양산∼부산 낙동강 구간이 매우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신라와 가야의 싸움터인 가야진을 지날 때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가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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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韓, 국가경쟁력 2년 연속 22위 外

    ■ 韓, 국가경쟁력 2년 연속 22위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2위를 유지했다. 31일 IMD의 ‘세계경쟁력연감 2012’에 따르면 조사대상 59개국 중 홍콩이 국가 경쟁력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순이었다. ■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 자격제 도입국토해양부는 컨테이너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에 대한 전문자격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29일부터 1주일간 원서접수를 하고 7월 22일 필기시험, 9월 8일부터 2주일 동안 실기시험을 거쳐 10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 23개 업종단체 절전 선언식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백화점 등 23개 업종 단체와 함께 ‘하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산업계 절전 선언식’을 열고 정부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우리술 양성-훈련기관 지정 운영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술 산업 인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우리술 교육훈련기관’을 새로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 등 2곳이, 교육훈련기관으로는 수을전통술교육관 등 7곳이 선정됐다.}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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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법무부 外

    ◇법무부 ▽서기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원숙 △광주〃 장영채 ◇국토해양부 ▽국장급 △철도안전기획단장 이종국 ▽과장급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서만석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김홍종 ◇질병관리본부 ▽과장급 △감염병관리 김영택 △공중보건위기대응 최혜련 △만성질환관리 박혜경 △국립포항검역소장 황창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이용훈 ▽부장급 △정책기획부장 송시경 △경영인사〃 김한구 △예술지원〃 이성겸 △국제교류〃 장용석 △아르코인력개발원장 이창윤 △사업평가부장 양경학 △예술나눔〃 김재중 ◇조선일보 △뉴욕특파원 장상진 ◇연합인포맥스 ▽부장 △콘텐츠기획부 이두수 ▽부장대우 △방송팀 김승택 ◇CBS노컷뉴스 △취재부장 송강섭 ◇세계일보제작단 △제작팀장 최승현 ◇메트로신문사 ▽광고마케팅국 △부장 박대군 △부장대우 강창완 ◇울산MBC △편성사업국 부국장 마동철 △사업부장 조창래 △UMX 대표이사 직무대행 임부택 △방송문화센터 대표이사 직무대행 안희택 △〃 본부장 홍상순}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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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회장 “이라크 국민에 희망의 보금자리 제공”

    한화그룹은 이라크에서 77억5000만 달러(약 9조1400억 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그룹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공관에서 발주처인 이라크 투자위원회와 한화건설 사이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어 비스마야 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만희 국토부 1차관,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대사,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 사미 알아라지 국가투자위원장, 무함마드 알다라지 이라크 건설주택장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명식과 기공식 행사는 이라크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 회장은 “비스마야 신도시가 이라크 국민에게 새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이 단독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바그다드 남쪽 약 20km에 위치한 비스마야 지역 1830만 m²의 용지에 도로와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민주택 10만 채를 짓는 공사다.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을 모두 한화건설이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준비기간 2년을 포함해 총 7년이며 전액 이라크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는 김 회장의 적극적인 막후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이라크 총리 등을 한국으로 초청했고, 정부 측 인사들을 헬기에 태워 한화건설이 지은 1만2000여 채의 아파트가 있는 인천 에코메트로시티를 보여주기도 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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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가대교 개통 거제 땅값 23%↑ ‘상승률 1위’… 서울선 용산구 급등

    올해 부과될 재산세나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4.47% 올랐다. 전년도(2.57%)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따라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1일 현재 전국 251개 시군구별 3119만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해 31일자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지역 시군구청장이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하며 국토부 홈페이지와 토지가 있는 지역의 시군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총가액(m²당 가격×면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국의 지가총액은 지난해 3536조6098억 원에서 올해 3711조9903억 원으로 약 175조3805억 원 증가했다. 서울은 필지 수가 전국의 0.3%에 머물렀지만 총액은 1157조928억 원으로 전국의 31.2%를 차지했다.○ 경남 거제 상승률 1위 지난해 지역별 땅값은 수도권이 4.02%, 광역시가 4.31%, 기타 시군 지역이 5.87% 상승했다. 16개 시도별로는 강원도가 8.7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울산(7.11%) 경남(6.36%) 충남(5.80%)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에서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관광수요가 늘어난 경남 거제시가 23.82%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겨울올림픽을 유치한 강원 평창군(15.11%)과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경기 여주군(13.10%)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7.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종로구(5.3%)와 마포구(4.9%)가 뒤를 이었다. 용산구의 지가 상승은 한남동 동빙고동 서빙고동 등 한남 재정비촉진지구가 8∼10% 오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주변 땅값이 15%나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재산세 부담 커질 듯 개별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토지 소유자의 세 부담도 늘어난다.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지가 상승률보다 세금 상승률 폭이 더 크다. 우리은행 추연길 세무사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10억 원에서 10억4470만 원으로 올랐다면 재산세는 325만 원에서 340만6450원으로 4.81%, 종부세는 300만 원에서 326만8200원으로 8.94% 증가한다. 전국 평균 이상으로 지가가 오른 강원, 울산, 경남 등지에서는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역에서 지난해 공시지가 5억 원짜리 나대지 1만 m²를 소유한 사람의 경우 강원지역 평균 상승률(8.76%)을 적용하면 재산세 부담액은 150만 원에서 165만3300원으로 10.22% 높아진다. 한편 서울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충무로1가 24-2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으로, m²당 6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2004년부터 9년째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가장 땅값이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 도봉산 자연림으로 m²당 5170원에 그쳤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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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ART 혁명/하이테크특집]현대건설,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로 바쁜 출근시간을 여유롭게

    현대건설은 하이테크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스마트 아파트를 표방하고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첨단기술을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우선 유비쿼터스 디자인을 통한 정보기술(IT) 컨버전스 보안시스템인 ‘힐스테이트 CPTUD(Crime Prevention Through Ubiquitous Design) 시스템’을 개발해 미래 주거환경의 보안 청사진을 제시했다. 입주자들이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면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를 통해 입주자의 주차 위치와 입주자의 동선에 따라 조명이 켜지고 안전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자동 호출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공동현관에 UKS(Ubiquitous Keyless System)가 작동해 스마트키를 지닌 것만으로도 단지 출입문 및 가구내 현관을 자동으로 열고 들어갈 수 있다. 집 안에 들어서면 USS(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를 통해 외부에서 현관에 구멍을 뚫거나 우유 투입구 등을 통해 침입하는 일체의 행위가 불가능하도록 보안시스템이 작동한다. 또한 U-보안 스위치를 한 번 만지면 보안 설정, 절전, 일괄 소등, 조명 차단, 보일러 설정, 가스 차단 등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가족들의 신변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선 비상콜을 통해 가족의 사고발생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위급 상황을 통보한다. 에너지 관련 기술은 HEMS(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가 대표적이다. 실시간으로 에너지량을 파악하고 사용량 요금 단지비교 날씨정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다양한 에너지 정보를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외부에서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별도의 충전기 없이 콘센트에 꽂아 바로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충전 기구를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전용 충전 기구는 검단 힐스테이트 6차 현장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아파트 현관 거울에 적용한 ‘트랜스폼 매직 거울’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외출할 때 현관에 다가서면 날씨에 따라 거울에서 “오늘은 비가 올 예정이오니 우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등과 같은 음성이 나오고, 현재의 날씨와 온도, 그리고 주차 위치가 표시된다. 똑똑한 거울 덕분에 바쁜 출근시간에 허둥대지 않고 외출 준비를 마칠 수 있다. 또 태양광을 활용한 ‘온라인 뮤직 퍼걸러(정자 형태의 단지 내 쉼터)’를 개발해 편안한 휴식공간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결합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벤치 기능만 제공하는 퍼걸러와는 달리 사람이 접근할 경우 센서가 작동하여 조명이 켜지고 온라인으로 음악이 제공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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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월 전국아파트 5만3075채 입주

    국토해양부는 올해 6∼8월에 전국적으로 입주할 아파트가 5만3075채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2채를 포함해 수도권 2만8998채, 지방 2만4077채다. 월별로는 6월 2만5814채, 7월 1만6226채, 8월 1만1035채가 각각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 주체별로는 공공이 1만3679채, 민간 3만9396채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부문 입주물량 중 1657채는 전월세난 완화를 위해 입주를 예정보다 한 달씩 앞당겼다. 주택 규모별로는 60m² 이하 1만1327채, 60∼85m² 2만5549채, 85m² 초과 1만6199채로, 최근 수요가 많은 85m² 이하 중소형 주택이 6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는 △서울 마포(617채) △인천 서창(1196채) △경기 김포 한강(3702채) △부산 화명(5239채)과 장전(1682채) △세종시 첫마을(4278채) 등 입주 물량이 비교적 많다. 7월에는 청라(2134채) 영종(1369채) 송도(1014채) 등 인천에서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8월에는 청라(2052채) 영종(1287채) 등 인천지역 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평택(3110채), 광주 수완지구(1175채) 등에서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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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무안군 일대 해양관광 거점 육성

    전남 신안 무안군 등 한반도 서남권 일대가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집중 육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전남 신안 무안 해남 진도 영암군과 목포시 일대 781km²(서울시 면적의 1.3배)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변경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남도가 2008년 승인받은 계획을 바뀐 환경 등을 고려해 실현가능한 사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변경한 것이다. 대상사업지 면적은 1216.1km²에서 782.98km²로, 사업개수는 29개에서 14개로 각각 축소됐다. 사업기간은 2020년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2422억 원, 지방비 2848억 원, 민자 3조1717억 원 등 모두 3조698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휴양형 관광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우선 신안군 흑산도에 숙박시설, 회의장, 야외공연장, 미술관, 식물전시장 및 산책로 등을 갖춘 친환경 휴양시설이 들어선다. 국토부 당국자는 “흑산도는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지니고 있지만 육지에서 접근이 불편하고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며 “현재 흑산도에 검토 중인 소형 공항 건설과 병행해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면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굴도, 도덕도, 율도 등에도 펜션과 리조트 단지, 식물테마파크 등이 건설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목포시 세라믹 산업단지, 진도군 군내 산업단지 등 8개 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에 △법인세 및 소득세 3년 면제 후 2년 50% 감면 △취득세 및 등록세 15년간 면제 △개발·농지보전부담금 등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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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안파헤치고 수도관 내부 개량 성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도 지하에 매설된 수도권 대형 수도관 53.9km의 내부를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량한 수도권광역상수도 1단계 관로는 인천과 경기 고양 파주 등에 하루 120만 t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구경 관로(지름 2.2∼2.8m)로 팔당취수장에서 서울 송파 강남 서초 영등포 등지를 거쳐 인천까지 연결돼 있다. 매설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관로로 과거에는 도로를 굴착해 관을 꺼내고 새 관으로 교체해야 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관 내부로 들어간 뒤 특허 받은 장비를 이용해 녹 등을 제거하고 새로 표면 처리를 해 새 관으로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 교체하지 않고도 앞으로 20년은 더 쓸 수 있다. 게다가 교체공사비(2888억 원)에 비해 크게 절감된 827억 원으로 공사를 마쳤다. 교통 혼잡, 대기오염, 소음, 먼지 등을 줄인 사회경제적 편익까지 감안하면 총 9419억 원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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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사업 노하우 파라과이에 수출한다

    파라과이에 4대강 사업 노하우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파라과이와 ‘강 살리기 및 수자원 관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그동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온 파라과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다른 나라와 MOU를 맺는 것은 올해 3월 모로코에 이어 두 번째다. 국토부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연평균 강우량이 1500mm로 비가 많이 오며,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돼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파라과이 강과 파라나 강 정비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면서 한국의 4대강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한편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국제적 관심이 커지면서 동남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지의 여러 나라에서 기술협력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물 관리 산업의 세계 선도국가로 앞장설 수 있도록 해외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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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전주-양산 등 6곳, IT 그물망 ‘U-시티’ 만든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경기 남양주, 전북 전주, 경북 영주, 경남 양산, 부산 등 6곳이 도시 전체를 정보기술(IT)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로 만들어진다. U-시티는 도시 설계 단계부터 첨단 IT 인프라를 구축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물론이고 교통 방범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시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U-시범도시 지원사업’ 대상지로 송도 등 6곳을 선정하고 4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3∼1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도시를 공모해 관·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U-시티 시범도시 지원사업은 2009년 처음 추진돼 올해로 4번째다. 지난해에는 서울 은평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기 안산시, 전남 나주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앞으로 △범죄 예방 차원에서 노약자, 어린이 등의 위치를 폐쇄회로(CC)TV 등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해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케어가드 서비스(안전 귀가 서비스) △모바일을 통해 U-서비스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전체에 제공하는 통합 스마트 단말 서비스 △도시 전체를 유기적인 U-시티로 조성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또 이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시는 최근 KT, 세계 최대 네트워크시스템 개발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 등 국내외 기업과 손잡고 민관협력법인을 출범시켰다. 시범사업 선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남양주시는 시민이 중심이 돼 정책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은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구도심 재생형 U-시티 구축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내실화를 위한 작은 가게 큰 거리 프로젝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홀몸노인 안심폰 서비스, 지능형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 및 가스감지 센서 설치 등을 추진하는 ‘U-천사마을 시범도시’ 사업을 벌인다. 이 밖에 △영주시는 역사문화와 도시문화, 도시안전 등을 복원하는 ‘U-후생 커뮤니티’ 창조 사업 △양산시는 전통시장 상권 회복, 친환경 화장실 건축 등을 담은 ‘사람 중심의 U-에코 그린시티’ 구축 사업 △부산시는 스마트 에듀피아 서비스와 통합복지정보전달 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U-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토부 당국자는 “U-시티 성공모델이 될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도시를 선정했다”며 “사업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U-시티 성공모델을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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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가거도 등 항만 11곳 국가가 관리한다

    백령도, 연평도, 가거도 등 우리나라 해양영토 끝단에 있는 주요 연안항만 11곳이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자로 입법 예고한다.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되는 곳은 △서해 중부의 백령도(용기포항), 연평도, 상왕등도 △서해 남부의 대흑산도, 가거도(가거향리항) △남해의 거문도, 국도, 추자도 △제주도 화순항 △동해의 경북 울진군 후포항, 울릉도 사동항이다. 국가관리연안항은 국가안보 또는 영해관리에 중요하거나 기상 악화 등 유사시 선박의 대피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항만으로, 올 2월 개정 공포된 항만법에 따라 지정됐다. 이들 항만은 최대 5000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국가가 직접 개발하게 된다. 이들 항만이 개발되면 해경 경비정 접안이 가능해져 해양영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태풍 등으로 기상이 악화되면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 등에 안전한 피항지 역할도 하게 된다. 또 낙후 도서의 접근성이 좋아져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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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공사 캄보디아서 집짓기 봉사

    캄보디아에서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는 대한지적공사와 한국해비타트가 25일 프놈펜의 트라피앙 안창 집단 정착촌에서 주택 3채를 지어 줬다. 누온 사멧 프놈펜 부시장(가운데)이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제공}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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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삼성공조 과징금 3500만원 外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내린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삼성공조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5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공조는 지난해 2월 ‘기존 납품단가가 높았다’는 이유로 하청업체인 월테크와 은하공업에 일방적으로 납품단가를 19∼95% 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두 회사가 부당하게 깎인 하도급 대금은 1억9000만 원에 달했다. 삼성공조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현대·기아차에 라디에이터 등을 공급해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중견 기업이다.■ 공공기관 임직원 5.8% 유연근무 활용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286개 공공기관 전체 임직원 약 29만 명 중 1만6900명(5.8%)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1만3300명이 ‘8-5제’ 같은 시차 출퇴근형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탄력근무제에 맞춰 일하고 있으며 주40시간보다 적게 일하는 시간제근무는 2400명, 재택근무를 하거나 스마트워크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원격근무는 1200명이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유연근무제 실시를 권고했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9월까지 산업현장 체험교실 운영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 1만 명이 참여하는 산업현장 체험프로그램 ‘2012 기업가정신 원정대’ 행사를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업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돕는 행사다. 22개 기업이 참여해 디자인 무역 친환경 해양 미래 자동차 전자 등 10개 코스를 마련했다. 홈페이지(www.entreeschool.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생은 1박 2일, 대학생은 하루 일정이다.■ “유럽위기 지속땐 수출 위축” 현대경제연구원은 24일 ‘유럽경제 침체가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의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커지고 스페인의 뱅크런(예금 대량인출) 위기가 고조되면 국내 수출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유럽연합(EU) 시장이 침체하면 조선 정보기술(IT) 자동차 기계 등의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화학 철강 등 기초산업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제조업 생산지수 두 달 연속 하락 IBK경제연구소는 중소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4월 생산지수가 123.2로 집계돼 3월(123.7)보다 0.4% 감소하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2.6% 감소한 수치로 2009년 8월(―3.7%) 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하락폭이 컸다. IBK경제연구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및 내수 부진 때문”이라며 “불안한 대외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생산 둔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투자유치설명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국벤처투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졸업생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노스마운틴-모바일 엔젤클럽 등 9곳의 민간 엔젤클럽과 창업초기전문 창투사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투썬창업투자 등 모두 11곳의 투자회사가 참가한다.■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연내 구축 국토해양부는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는 공간정보를 통합 연계해 활용하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구축사업’을 올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스템 구축 지원을 마치고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공간정보시스템을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통한 다양한 업무지원이 가능해지고 복지 주택 교통 문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도를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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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 5000억 달러]현대건설, 해외시장 다변화로 수주 경쟁력 높인다

    현대건설은 1965년 11월 태국 파나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0년에는 단일 업체로는 최초로 연간 해외수주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8월 싱가포르 사우스비치 복합빌딩 개발 공사를 수주해 업계 최초로 수주액 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의 발자취가 그대로 ‘건설 한류’의 역사다. 올해 현대건설은 해외사업 목표를 수주역량 강화, 성장성 확보를 위한 영업력 강화, 해외 투자사업의 성공적 안착, 계약 리스크 관리역량 강화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수주지역 확대, 신사업 진출 확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5월 현재까지 31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산업설비 플랜트 부문인 알루미나 제련공사를 수주했고, 콜롬비아에서도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주했다. 앞으로도 베네수엘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등에서 대형 공사를 수주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중동 중심의 시장에서 범위를 넓혀 아프리카 중남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옛 러시아 지역 등지로 수주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알제리와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지사 설립, 2011년 중국 지사 설립에 이어 올해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사업 진출도 관건이다. 현대건설은 원전, 신재생, 오일샌드(Oil Sand) 등 신성장 동력사업 진출에 힘쓰는 한편으로 민자발전(IPP) 및 LNG 관련사업, 수처리사업, 자원개발과 인프라를 연계한 패키지 사업, 해외부동산 개발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중요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사업이나 물·환경사업 등 녹색성장 분야에 적극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오래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단순 시공에 그치지 않고 플랜트 건설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기초 설계 등에 경쟁력을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협업 강화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일본 및 유럽 등 선진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플랜트 공종 등에 공동 진출을 모색하고, 설계 능력 배양 등 전반적인 기술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4월 초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새 출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순항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과의 해외 동반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현대제철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철강재를 확보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글로벌 톱 건설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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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 5000억 달러]싱가포르 초대형 지하도로 시공… 세계 최고 수준 토목 기술력 자랑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세계적으로 확고한 인지도와 명성을 확보한 쌍용건설은 올해도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부국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사회 인프라 관련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회사가 강점을 가진 초고층빌딩 호텔 병원 등 고급 건축, 지하철 항만 등 고난도 토목 분야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이미 호텔 시공 실적 세계 2위까지 오른 바 있는 고급 건축 분야뿐 아니라 고난도 토목 분야에서도 세계 최정상의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리 컨스트럭션 서비스, 제안형 사업 등 기획 수주 능력을 제고하고 기존 시장 확대와 함께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오만 등 신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공사는 싱가포르에서 수행하고 있는 초대형 지하 고속도로와 지하철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토목 프로젝트. 이 가운데 쌍용건설은 불안정한 매립지에 대규모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482공구를 시공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고속도로(0.67km)와 지하 진입도로 (0.33km) 등 총 연장 1km, 왕복 10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3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국토 전체가 연약지반인 섬 국가 싱가포르에서도 마리나 해안 일대는 매립지이기 때문에 연약한 해상 점토를 보강하는 지반 보강 공법이 프로젝트 수주의 관건인 고난도 공사였다. 국내 건설사가 2008년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 중 최대 규모로 화제가 된 이 프로젝트는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디자인앤드빌드 (Design & Build) 방식으로 6억2700만 달러에 수주했다. m당 공사비는 약 8억2000만 원으로 성남판교지구 8차로 지하도로의 m당 공사비의 10배가 넘는다. 한편 쌍용건설은 시장 흐름의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술력 확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한 금융 소싱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 변화에 맞춰 금융전략팀을 신설하고 향후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관심 속에 급성장하고 있는 녹색건설 분야도 강화하고 있다. 이미 BCA 그린마크, LEED 등 친환경 인증, BIM, 저탄소, 수처리 환경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싱가포르 W호텔의 명품 리테일 숍인 키사이드 아일이 싱가포르 건설청으로부터 BCA 그린마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해외건설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 및 현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초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한 해외 인력 수시 지원, 채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수시로 지원하고 회사는 그중에서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시간 인력 풀 시스템’을 구축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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