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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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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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사회일반30%
월드톡17%
미담14%
축구10%
경제일반10%
인물/CEO7%
인사일반3%
교통3%
기상/기후3%
선거3%
  •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 진짜있다! ‘도플갱어’ SNS통해 검증

    70억이 넘는 지구상의 인구중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한명 쯤은 존재하지 않을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이 호기심을 풀기 위한 시도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른바 도플갱어(doppelganger)놀이는 지난달 30일 아일랜드에 사는 세 명의 청년들로부터 시작됐다.대학 동기인 ‘니암 기니’, ‘테렌스 만잔가’, ‘해리 잉글리시’는 누가 가장 빨리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을 수 있는지 내기를 했다.세 친구는 2011년 한 저널리스트가 세상에 자신과 똑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영감을 얻어 이 같은 도전을 했다.이들은 SNS에 자신들의 도플갱어를 찾는다는 홍보글을 올렸다.결과는 놀라웠다. 시작 2주 후 매일 6000여 건의 제보가 쏟아졌다. 특히 니암은 쌍둥이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특징이 똑같은 카렌 브래니건 이라는 여성을 찾아냈다. 눈동자의 색, 치아의 윤곽까지 같았다. 다만 두 사람이 일어섰을 때의 키가 달랐고, 니암이 카렌보다 3살 어리다는 게 차이점이었다.더욱 놀라운 것은 카렌이 사는 곳은 니암의 집에서 자동차로 불과 한 시간 떨어진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후 이들은 다름 사람들에게도 도플갱어를 찾아주기 위해 트윈스트레인저(TwinStranger)라는 웹페이지를 개설했고 이는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조지워싱턴대학에서 법의학 분자생물학을 연구하는 대니엘레 포디니 교수는 이에 대해 통계적으로 70억 인구 중에는 특징이 비슷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풀이했다.포디니 교수는 “사람 얼굴에는 코의 모양, 뺨의 높이, 눈동자 색깔과 같은 특성이 제한적으로 존재한다”며 “같은 인종 수억 명 중에 모든 특색이 자신과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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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액세서리 최악!’ 소개팅에서 착용했다간 호감도 뚝↓

    여성의 ‘백설공주 거울’, 남성의 ‘바지 체인’이 남녀가 각각 생각하는 최악의 비호감 액세서리로 꼽혔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상대방에 비호감을 느끼게 하는 액세서리’로 남성의 바지 체인(34%)과 여성의 백설공주 거울(34.4%)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다음으로 남성의 ‘화려한 벨트’(25.8%)와 ‘금목걸이’(17.5%), 여성의 ‘마녀처럼 뾰족한 인조 손톱’(29.5%)과 ‘왕 꽃 머리핀’(18.5%)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반면, 남성이 가장 눈여겨보는 여성의 패션 아이템은 ‘가방, 지갑’(40.1%)이었고, 여성은 남성의 ‘신발’(32.3%)이었다. 미혼남녀의 76.1%는 액세서리 착용이 소개팅 호감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23.9%였다. 본인이 꼽은 최고의 소개팅 패션 아이템 1위는 남성은 ‘시계’(27.8%), 여성은 ‘가방, 지갑’(34.7%)이었다. 뒤이어 남성은 ‘가방, 지갑’(24.2%), ‘신발’(20.3%), 여성은 ‘신발’(24.7%),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17.5%)을 가장 신경 쓴다고 답했다.미혼남녀의 월평균 액세서리 구매 비용은 남자는 8만9900원, 여자는 10만33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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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238cm · 女152cm, 세계에서 키 차이 가장 많이 나는 부부

    세계에서 키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부부가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작은 여인과 사랑에 빠진 부드러운 거인”라는 제목으로 브라질 파라이바주(Paraiba)에 사는 호엘리손 페르난데스 다 실바(Joelison Fernandes da Silva·28)와 이벵 메데이로스(Evem Medeiros·21) 부부를 소개했다.실바의 키는 7.8피트(약 238cm),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남성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반면 메데이로스의 키는 불과 5피트(152cm)로 일반적인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도 작은 편에 속한다. 사연에 따르면, 실바는 학창시절 거인증이 나타나면서 주변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고, 결국 학교를 중퇴한 후 수년간 집안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실바는 14세가 됐을 무렵 이미 6.4피트(195cm)를 넘었다고 그의 어머니는 말했다. 실바는 병원 검진 결과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절되지 않았던 것.실바의 성장은 2007년 레이저 수술로 수술을 종양을 제거한 후 상당히 둔화 됐지만 여전히 키가 조금씩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성인이 된 후 금광부로 일하던 실바는 한 TV쇼에 출연 한 후 유명인사가 됐고, 페이스북을 통해 7살 연하의 메데이로스를 만났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골인했다. 실바는 “그녀의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놀라지만 부부 생활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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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치료, 남은 머리카락 뽑으면 된다? 실험 해보니…

    탈모를 해결하려면 남아있는 머리카락을 뽑아야 한다? 다소 황당한 실험의 효과가 증명이 됐다.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실험용 쥐를 통해 얻어낸 놀라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연구진은 실험쥐 피부의 지름 3~5mm 가량 부위에서 200개의 머리털을 뽑았더니 그 주변에서 450~1300개의 새 멀리털이 자라났다고 보고했다.머리털을 뽑은 것이 오히려 자극이 돼 이를 만회하는 차원에서 더 많은 머리털이 났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지름 6mm 이상 뽑았을 때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치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서던캘리포니아대 쳉밍충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목표로 이어졌다”며 “탈모 치료 방법에 이 원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세포연구’(Journal Cell) 최신호에 실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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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 내려보니 타고온 비행기에 구멍이 ‘뻥’ 어쩌다가?

    미국 중부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수천미터 상공을 날고 있던 여객기에 구멍이 나는 아찔한 상황이 벌여졌다.9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에서 미국 덴버로 향하던 아이슬란드항공의 보잉 757 여객기가 비행 중 동체 머리 부분에 벼락을 맞아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벼락은 날씨를 감지하는 레이더가 장착된 위치에 내리쳤고, 이로 인해 동체 가장 앞부분에 지름 80cm 가량의 구멍이 생겼다.당시 큰 섬광과 충격음이 있었으나 승객들은 물론 조종사들도 이 처럼 큰 손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덴버 공항까지 비행했다.다행히 비행기는 큰 사고 없이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승객들은 여객기에서 내린 후에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음을 깨달았다.승객 아만다 볼드노우는 “공항에 내려 터미널로 이동하면서 비행기 앞코에 난 커다란 구멍을 봤다. 비행기가 벼락을 맞아 이렇게 훼손된 광경은 처음 봤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또 다른 승객인 카일 헤르난데즈는 “번개가 비행기에 내리칠 때 번쩍 하고 빛이 났었다. 모든 승객들이 긴장하며 밖을 내다봤다”며 “무엇인가가 폭발하는 듯한 소리도 들렸다”고 증언했다. 그는 “비상착륙 또는 회항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전문가에 따르면 비행기가 상공에서 벼락을 맞는 일은 1년에 4~5차례 정도 일어난다. 메트로폴리탄주립대학의 항공 전문가인 제프 프라이스 교수는 “만약 비행기의 주요한 위치에 벼락이 떨어졌다면 엄청난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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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킨 코리아, 봉화 도촌초교에 16번째 ‘희망 도서관’ 기증

    뉴스킨 코리아(마이크 켈러 대표이사)가 7일 오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도촌초등학교에서 16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기증 행사인 ‘꿈나래 꿈타래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뉴스킨 코리아는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2008년 3월부터 해마다 2군데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시청각 교육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최신식 도서시설을 마련해주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도촌초등학교는 전교생 40명의 소규모 학교다. 어린이 북아트, 학교 도서관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고 있으나 낙후된 도서관 환경은 아쉬움이 컸다. 도촌초등학교의 ‘꿈나래 꿈타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학습공간을 넘어서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공간이자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제보 news@donga.com}

    •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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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근 “애국 3법이 군사정권 회귀? 내가 그시대 살아왔는데”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애국 3법’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이 의원은 지난 6일 ‘대한민국 국민의례법’ 및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대한민국 국기법 개정 법률안’ 등 ‘애국 3법’을 발의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공식 행사 때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 국가인 애국가를 임의로 변조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현재는 이 같은 내용이 훈령이나 관행으로만 돼있다.논쟁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를 정면으로 비꼬면서 더욱 뜨거워 졌다. 이재명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존경법 제정도 검토하지. 대통령 존경 안하면 처벌…욕하면 중형^^; 나라 팔아먹고 애국 안하는 인간들이 꼭 애국 노래 부릅니다. 북한 이롭게 하는 것들이 종북몰이 하듯이”라는 글을 올렸다.일부 누리꾼들도 SNS 등을 통해 “이제 극장에서 영화보기 전에도 일어나서 국민의례 해야 하는 건가?” “과거 군사정권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이에 대해 이노근 의원은 8일 오전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들이 오해하게 만드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이 법은 일반 국민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공공기관, 또는 공기업, 정당 등에 적용 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이 의원은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국기, 국가, 국화 이런 것들에 대해 헌법 또는 법률에 명문화 돼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서) 이것을 차제에 정리해서 시행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권위주의 시대 회귀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일제시대부터 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불러왔다”면서 “내 나이 또래가 권위주의 시대에 살아온 사람들인데 지금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그 시대의 정확한 걸 모르면서 그렇게 해석하면 자칫 국민들을 오해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원까지 나왔는데 그게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에 침투되면 국가에 대한 정체성까지 비화되기 때문에 이걸 평상시에 교육적인 관점에서 제도화시켜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걸 안 했다고 해서 강제로 처벌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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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 400명은 돼야? 文 발언에 정두언 “진보정당에 추파”

    최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는 뜻을 내비친 것과 관련해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야권연대를 염두에 둔 정책의 술수”라 고 비난했다.정 의원은 8일 오전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의원 증원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사실 국회의원 수가 국제적으로는 적은 게 사실이지만 지금 국민적인 감정이나 국회에 대한 평가가 아주 나쁜 마당에 공당의 대표가 국회의원 수를 늘리자는 건 민심을 모르는 염치없는 발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은 “그게 야권연대를 염두에 둔 정책의 술수가 아닌가. 진보정당이 지금 늘리자고 하고 있지 않나? 그런 얘기는 진보정당을 향한 추파라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문재인 대표는 지난 6일 열린 정책엑스포에서 ‘국회의원수는 몇 명이 적당할까요?’라는 제목의 스티커 설문조사에서 351명 이상에 투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회의원 수 부족이 국민들께는 인식이 안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와 비교하면 400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당 안팎에서 비판 의견이 제기되고 여론이 부정적으로 감지되자 문 대표는 같은날 오후 “퍼포먼스에 참여해 가볍게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와 관련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7일 의원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360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한 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표는 정치를 장난으로 하는 분이 아니라고 믿는다”며 “문 대표의 입장이 새정치연합의 당론으로 견고히 갖춰져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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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만 건강해도 8억 버는 것” 5대 사망원인중 4가지가…

    구강 질환이 췌장암, 조산,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이하 몸신)’에서는 전신 건강을 지키는 구강건강법이 공개된다.이번 방송에서 주치의로 출연한 박준봉 경희대학교 치주과 교수는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4가지가 구강 건강과 연관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치과 전문의들은 ‘치아 하나의 가치는 약 3천만 원으로, 내 치아를 온전히 유지하는 것만으로 8억 4천만 원을 버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울러 ‘몸신’은 각종 질병의 전조증상이 되는 입 냄새 잡는 방법과 계면활성제 없는 안전한 천연 가글 만드는 비법을 소개한다. 방송인 정은아가 진행하는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용식, 배우 엄앵란, 변우민, 조민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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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는 차량서 지폐 200장 뿌린男 “영화 따라하고 싶어서”

    부산 광안대교에서 지폐 수백 장을 뿌린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광안대교를 달리며 돈을 뿌려 교통에 차질을 준 혐의(교통방해)로 차모(34)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5일 오후 4시30분께 해운대에서 용호동 방향의 광안대교 상판을 달리던 중 1달러짜리 지폐 200여장을 도로에 뿌렸다.차 씨의 이 같은 행각 때문에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들이 돈을 줍기 위해 차를 세우면서 4개 차로의 운행에 심각한 혼란이 빚어졌다. 자칫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과 엉겨 큰 사고로 연결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차 씨는 “평소 하던 일이 풀리지 않아 홧김에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모아둔 지폐를 뿌렸다”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따라 해보고 싶었다” 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미혼에 무직인 차 씨는 언론에 주목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 은행을 돌며 1달러짜리 지폐를 모은 뒤 아버지 소유의 소나타 승용차를 타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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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전 도주했던 사기범, 능청스럽게 TV 출연했다가 덜미

    실형을 선고받고 잠적했던 도망자가 태연하게 지상파 방송의 대역 배우로 출연했다가 덜미를 잡혔다.지난달 21일 저녁, TV를 시청하던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소속 A검찰수사관은 뜻밖의 얼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TV에 출연한 대역배우가 낯익었기 때문이다.A 수사관은 평소 스마트폰에 저장해둔 형미집행자들의 사진에서 대역배우의 얼굴을 찾아냈다. 대역배우는 4년 전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도망친 정모(52)씨 였다. 정 씨는 2008년 7월 초등학교 선배와 동창을 상대로 “거래처에서 돈을 받는 대로 갚겠다”며 2억 1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이후 정 씨는 2011년 8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나 법정구속되지 않은 틈을 타 그대로 잠적해 버렸다.그리고 4년이 지난 후 지인의 명의를 도용해 한 지상파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능청스럽게 대역 연기를 했다.결국 정 씨는 TV 전파를 탄 지 나흘만인 지난달 25일 양천구의 거주지로 귀가하던 중 잠복 근무하던 수사팀에 체포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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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서민자녀 신분 상승’ 표현에 누리꾼 분노

    경상남도의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발표에서 언급된 ‘신분 상승’이라는 표현에 누리꾼들이 발끈했다.경남도는 지난 9일 무상급식 지원 중단 결정을 전하며 이 돈으로 서민자녀 교육 지원에 쓰겠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하병필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 사업이 서민 자녀들이 꿈을 실현하고 신분 상승을 이뤄내는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보도가 나가자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방송 자막을 캡처해 올리면서 “무상급식 대신 돈 지원해주겠다는 거 다 좋은데 그게 신분상승을 이뤄내는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이뤄내리라 기대한단다. X발, 돈 없으면 신분이 낮은 거냐. 생각이라는 게 있는거냐”고 분노를 표했다.많은 누리꾼이 김형석의 트위터를 공유하며 “한국사회가 신분제 사회였나?” “단어 선택이 매우 부적절했다” 등의 댓글로 경남도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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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 깔아 죽였다” 주장한 ‘0.5톤킬러’女, 360kg 감량 성공

    두 살 난 조카를 0.5톤에 육박한 몸으로 깔아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지며 ‘하프톤 킬러(half-ton killer)’라는 별명이 붙었던 여성이 정상 체중에 근접하게 감량해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최근, “조카를 깔아뭉개 죽인 혐의를 받았던 ‘메이라 로잘레스(24)’가 800파운드(약 363kg)를 감량했다”고 보도했다.사건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로잘레스는 몸무게가 1000파운드(약 453㎏)에 달하는 초고도비만 환자였다. 어느 날 함께 살던 조카 엘리세오(당시 2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사망한 조카의 친모이자 로잘레스의 언니인 제이미였다.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머리를 빗으로 내리쳤던 것이다.하지만 로잘레스는 자신이 침대에서 몸을 뒤척이다 의도치 않게 조카를 눌러 죽였다고 경찰에 거짓 자백을 했다. 자신의 인생은 이미 끝났고 언니와 남은 조카들이라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그러나 부검결과 질식사가 아닌 둔기로 맞아 사망한 것이 드러나면서 로잘레스는 2011년 완전히 무죄방면 됐다. 반면 진범인 로잘레스의 언니 제이미는 위증죄와 살인죄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다.언니가 수감되자 로잘레스는 엄마가 없는 어린 조카들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에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이전 까지 그는 침대조차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2011 년부터 11번의 지방흡입 수술과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 또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2015년 3월 마침내 100㎏ 이하로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로잘레스는 “이제는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게 됐다”고 감격하면서도 “나는 죽지 않을 정도만큼의 음식만 먹었다”고 힘들었던 감량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살이 빠진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새로운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도 다이어트 중인 그는 변해가는 모습을 꾸준히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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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8개월 女 배에 돌덩이 복근이…‘헉! 태아 건강 괜찮을까?’

    임신 중에도 복근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 최근 인터넷에서는 임신 8개월 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복근을 유지하고 있는 한 임신부 사진이 화제다.믿을 수 없는 몸매를 소유한 이 여성은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새라 스테이지(31)다.새라는 임신 초기부터 자신의 몸매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해 왔다.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배가 올라오기는 하지만 탄탄한 복근은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8개월)까지 이어진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임신 중에도 꾸준한 운동을 해왔으며 변함없는 몸매 덕분에 최근까지 왕성한 모델 활동을 해왔다.출산 한 달여를 앞둔 현재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네티즌들은 새라의 몸매에 감탄하면서도 “임신 중에도 복근을 유지하는 것이 태아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이에 대해 사라는 “요즘 SNS에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표하고 있는데 검진결과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 안부를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ptk@donga.com}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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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쥐·뱀 조차 없어서 못먹어” 탈북자 기록영화 눈길

    “쥐·뱀·풀뿌리도 없어서 못 먹는다” 탈북자 박지현 씨는 북한 인권 고발 영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같이 증언했다.국제인권단체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지난 6일, 북한 인권단체인 ‘북한인권 유럽연합’의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 씨의 탈북 과정을 담은 기록영화 또 다른 인터뷰 (The Other Interview)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최근 화제가 됐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풍자영화 ‘더 인터뷰’에서 따온 제목이다.‘더 인터뷰’는 가상의 이야기로 북한을 풍자한 코미디 영화인 반면 이 영상은 박 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록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끈다.박 씨는 1998년 임종을 앞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언니와 함께 중국으로 탈출했다. 중국 인신매매단을 통해 탈북한 박 씨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공안에 넘겨버리겠다”는 협박 때문에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는 돈을 건넨 중국 남성과 강제 결혼해 아들까지 낳고 갖은 고생을 하며 버텼으나 결국 6년 후 공안 당국에 체포돼 강제 북송됐다.그는 어린 아들을 중국에 남겨두고 홀로 강제 북송돼 청진시 송평에 있는 노동교화소로 보내졌고 이때부터 지옥 같은 삶이 시작됐다.박 씨에 따르면, 새벽 4시 반 기상해 식전에 시작된 노동교화는 밤 9시가 돼서야 끝나는데 숙소로 돌아오면 바로 자는 것이 아니라 노동당 규약과 노래를 암기하는 생활총화가 자정까지 이어진다.노동교화에서 주로 하는 일은 맨손으로 산을 일궈 계단식 밭을 만드는 일이며 “흙을 가득 싫은 소달구지를 여자들 둘이서 끈다. 걸어가면 안 되고 뛰어야 한다”고 박 씨는 말했다.그는 또 “너무 배가 고파 인근 농지에서 수확하고 남은 잔챙이 감자라도 발견하면 흙이 묻은 채로 허겁지겁 먹는다”며 “사람들이 너무 굶주려서 들쥐나 뱀, 풀뿌리 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혹독한 노동으로 다리에 파상풍이 생겨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교화소에서 석방된 박 씨는 또다시 인신매매 방법으로 중국으로 탈출했다. 그는 “중국에 남겨둔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는 다른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다행이 두 번째 탈북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인신매매로부터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몽골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에 정착했다.‘가디언’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최근 ‘또 다른 인터뷰’에 대해 상세히 소개 했고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박 씨는 영국에 정착한 후 영국 의회와 대학 등에서 북한 인권 실태를 증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국제 엠네스티의 모스코지우리 국장은 “온갖 인권 유린이 자행되는 나라 북한을 힘겹게 탈출한 사람들을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일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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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획기적 ‘탈모 치료법’ 나온다! 줄기세포로 모발생성 성공

    줄기세포로 탈모를 치료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샌포드-번햄 의학연구소의 ‘알렉시 터스키’ 박사는 최근 인간의 전분화능줄기세포(hPSC: human pluripotent stem cell)를 이용한 진피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를 쥐에게 이식해 새로운 모발을 자라게 하는데 성공했다. hPSC에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iPS), 태아줄기세포 등이 포함된다.29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터스키 박사는 hPSC로 먼저 신경능세포(neural crest cell)를 만들고 이를 다시 진피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킨 후 이를 털 없는 쥐의 피부에 이식했다.그 결과 실험쥐의 몸에서 얼마 안가 모발이 자라났다. 뿐만 아니라 털이 자라지 않는 부위인 쥐의 발에 이식했을 때도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진피모유두세포는 모낭(모발의 뿌리) 주위를 둘러싼 피부세포로 모발의 생성과 성장을 총 지휘한다. 이 세포가 기능을 잃으면 탈모가 시작된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의 가장 확실한 탈모 치료 방법은 머리가 빠지지 않는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심는 방식이다. 문제는 채취할 수 있는 모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탈모 부위가 넓으면 해결방법이 되지 못한다.그러나 줄기세포로 모유두세포를 만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터스키 박사는 설명했다.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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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균기에 달걀 삶아먹고 SNS에 ‘ㅋㅋㅋ’ 사진 올린 간호조무사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가 고압멸균기를 이용해 달걀을 삶아먹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온라인에선 수술용 소독포 위에 삶은 달걀과 소금이 올려져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SNS게시글을 캡처한 이미지 상단에는 “오토클레이브에 삶아먹는 계란맛이란 ㅋㅋㅋㅋ”라는 글이 쓰여 있다.오토클레이브는 고온·고압에서 수술도구 등 의료 장비를 멸균·살균하는 기기다.관할 보건소의 조사 결과 해당 글은 인천의 모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A 씨(24·여)가 지난해 9월 촬영해 SNS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관할 보건소와 해당 산부인과에 따르면 A씨는 논란이 일기 시작한 27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병원과의 통화에서 “오래된 일이라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장난삼아 사진을 찍었다”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더는 근무하지 못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해당 산부인과에서는 오래 전부터 간호조무사들이 멸균기를 이용해 달걀을 삶아 먹었다는 제보가 나왔다.익명의 제보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병원 선배 간호조무사들도 예전부터 야간 근무 때 멸균기로 계란을 삶아 먹었다고 들었다.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수술실에서 계란을 삶아 먹는 경우가 전해져 내려오다가 일이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산부인과의 한 관계자는 “경영진이 사전에 알았다면 방치할 병원이 어디 있겠느냐. 평소 수술실에서 절대 음식물을 먹지 못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산모가 줄어 경영이 힘든 상황인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병원을 옮기겠다는 환자도 있고 항의 전화도 많이 걸려 와 힘들다”고 토로했다.구 보건소는 의료법상 멸균기를 이용한 조리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행정처분이 아닌 행정지도를 내릴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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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빵 뺑소니는 ‘12하XX BMW?’ 눈에 불켠 네티즌 수사대

    경찰이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보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한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차량정보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 주변의 CC(폐쇄회로)TV 카메라와 차량 블랙박스에 희미하게 찍힌 용의차량 추정 영상을 토대로 차량 정보를 분석한 다양한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특히 26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배드림’의 한 회원은 용의 차량 번호가 ‘12하 17XX’ 일 가능성이 있다고 범위를 좁혀 눈길을 끌었다.이 네티즌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용의차량 번호판을 확대하고 필터를 적용해 이 같은 판독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다른 네티즌들도 17 혹은 19로 시작하는 것 같다는 비슷한 판독 결과를 냈다. 그러나 나머지 숫자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차종은 길이와 특징 등으로 볼 때 선루프가 달려 있는 흰색 혹은 은색의 ‘BMW M’ 이나 ‘BMW 5’ 시리즈 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반면 브레이크 등이 측면에서 많이 보이고 뒷바퀴 축이 앞쪽으로 쏠려 있는 것이 ‘렉서스’의 특징을 닮았다는 주장도 있다.또 용의 차량 휠의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한 게시글도 있다. 한 네티즌은 청주(사고지역)의 한 자동차 튜닝샵에서 촬영된 ‘12하 17XX’차량 사진을 첨부하며 해당 차량은 이곳에서 휠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원본 영상이 워낙 희미해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 확실한 결론은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앞서 보배드림 회원들은 지난해 5월에도 서울 강남에서 고급 외제차인 마세라티 기블리를 절도한 범인의 단서를 끈질기게 추적해, 경찰이 강원도 정선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운바 있어 이번 판독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1시 충북 청주시 한 도로에서 첫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서 귀가 중이던 20대 가장 강모 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한일이다.경찰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내걸었다. 강 씨 유족도 별도로 현상금 3000만 원을 내걸었다.사진출처= 보배드림-럭키맨7 · 갑작스레 / 뽐뿌-짱짱해ㅎ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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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차 비켜주고 범칙금” 사건 전말, 기막힌 반전이…

    ‘구급차에 길을 양보했다가 과태료를 물었다’고 주장해 많은 누리꾼을 분노케 했던 사연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급차 비켜주다 과태료 무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신호·과속 카메라가 있는 교차로 정지선 양 옆에 트레일러가 서있는 상태였고, 구급차가 내 뒤에 섰다. 구급차를 보내주기 위해 정지선을 지나 트레일러 앞쪽으로 차를 비켜 줬는데 그 후 범칙금 고지서가 발부됐다고”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그는 이어 “경찰청 민원실에 문의했지만 상담사로부터 ”양옆 트레일러는 딱지가 끊기는 것을 알았고 민원인은 몰랐기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법률구조공단에 다시 문의한 결과 ‘긴급차량 접근 시 주변 차량 운전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해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고만 규정할 뿐, 정지선을 넘을 것까지 요구하고 있지는 않아 과태료 처분은 피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이 선진국 수준으로 가는 걸 막고 있는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이 글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며 크게 화제가 됐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생명보다 법이 우선인가” “앞으로는 구급차 길 터주지 않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했다.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해당 글은 모두 한 누리꾼이 관심을 끌기 위해 지어낸 허위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적을 통해 글쓴이가 이모 씨(25)라는 것을 알아냈고, 그가 몇 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례 중 교차로 신호 위반 1건을 찾아냈다.하지만 해당 교차로 CC(폐쇄회로)TV에는 이 씨가 시속 54km의 속도로 신호위반을 하는 모습 외에 구급차도 트레일러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글쓴이는 자초지종을 묻는 경찰의 전화에 “일이 크게 번지는 걸 원치 않는다”는 답변만 하고 끊어버렸다.이 씨의 허위 질문에 엉터리 답변을 한 법률구조공단 역시 확실한 법률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냈다.경찰은 “구급차에 진로를 양보하다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42조 규정에 의해 과태료 등 벌과금이 면제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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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속옷 걸치고 동네 한바퀴…상습 속옷 절도 男 굴욕

    상습적으로 이웃 여성들의 속옷을 훔친 30대 남성이 여성 속옷을 입고 동네를 끌려 다니는 굴욕을 당했다.14일(현지시각)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의 한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여성의 속옷을 훔쳐온 찬춘치(32)라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마당이나 베란다에 널어놓은 속옷을 노려 범행을 저질러 왔다. 속옷이 계속해서 사라지는 것에 의아해 하던 주민들은 사건이 주로 한밤중에 일어난다는 점을 깨닫고, 범인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주민들은 한 여성의 베란다에 미끼가 될만한 속옷을 널어놓은 뒤 몰래 지켜봤다. 이를 모르는 찬춘치는 속옷을 갖고 달아나려다 덜미가 잡혔다. 화가 난 주민들은 그에게 여성 속옷을 입힌 뒤, 동네를 끌고 다니며 일일이 피해 가정을 찾아가 사과하도록 지시했다.찬춘치는 주거침입과 절도 등의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싱가포르 경찰은 “주민들의 행동 역시 적법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의 특이성을 감안해 별다른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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